2017년 2월 8일 수요일

열왕기하 24:8-20 바벨론의 내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바벨론의 내침
열왕기하 24:8-20

8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느후스다라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여호야긴이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그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그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팔 년이라 13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 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일만 명과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먀의 딸이더라 19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저희를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1. 바벨론 왕이 여호야긴과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감

본문 8절에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느후스다라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왕이 여호야김을 죽이고 그 아들 여호야긴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여호야긴이 18세에 왕이 돼서 석 달을 치리하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이제 유다 나라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9-15절에 “여호야긴이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그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그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팔 년이라 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일만 명과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 잡아 가고”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야긴 왕은 석 달 동안 왕 노릇하면서 죄만 지었습니다. 자기 아버지 여호야김을 본받아 죄만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을 보내셔서 예루살렘으로 항복시키셨습니다. 그때 여호야김과 그 모친, 신복, 방백, 내시가 다 나가서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였으나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왕이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집어내고 성전의 금기명을 다 훼파하였습니다. 또 모든 백성과 방백과 용사 합 일만 명, 그리고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갔기 때문에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예전에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지만 판단을 잘못해서 죽었습니다. 판단을 잘못하면 죽습니다. 어떠한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야 되는데 바로 찾지 못하고 나가다 가는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기 위해 언제나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서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섭리에서 찾아야 합니다. 정 모르겠으면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물어봐서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싸울 실력이 있다고 해서 싸우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안 싸워야 하는데 요시야 왕이 싸우다가 죽었습니다. 

또 요시야 왕이 죽고 그 아들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는데 여호아하스는 왕이 된지 석 달 만에 애굽 왕에게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의 동생 여호야김을 유다 왕으로 삼아놓았는데, 여호야김도 11년간 왕 노릇하면서 여러 가지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무죄한 피를 많
이 흘린 것,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 즉 성경을 잘라 불에 태운 것,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고 한 것, 바벨론 왕과 세운 언약을 배반한 것 등으로 인해 바벨론 왕이 또 와서 죽였습니다. 비참하게 죽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바벨론 왕이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왕으로 세워놓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야긴도 석 달 동안 왕노릇하면서 자기 아버지를 본받아 우상을 섬기는 등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바벨론 왕을 보내셔서 여호야긴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포로로 잡혀갈 때에 여호야긴 왕의 모친, 내시, 권세 있는 자, 방백, 백성 일만 명과 용사 일만 명을 사로잡아갔습니다. 

본문 16-17절에 “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바벨론 왕이 유다 사람들을 제2차 포로로 사로잡아갔습니다. 제1차 포로는 주전 605년인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원년에 잡아갔습니다. 당시는 여호야김 왕이 통치하던 때인데 다니엘을 비롯해서 고귀한 사람들을 잡아갔습니다. 이번은 2차 포로인데 바벨론 왕 8년, 즉 주전 597년의 일입니다. 이때 바벨론 왕이 에스겔과 고귀한 사람들 일만 명을 사로잡아갔고 여호야긴도 사로잡아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야긴의 아자비(숙부)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았다고 했습니다. 여호야긴의 숙부이므로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인 것 같습니다. 요시야 왕의 첫째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 되었다가 잡혀 갔고, 둘째 아들 여호야김도 왕이 되었다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왕으로 세운 것인데,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잡아가면서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이자 여호야긴의 숙부인 맛다니야로 왕을 삼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쳤다고 했습니다. 

2. 시드기야 왕의 치세(治世)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함

본문 18-20절에 “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예레먀의 딸이더라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저희를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 시드기야는 왕이 되어서 11년 동안 치리했는데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자기 형의 행한 것을 본받아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한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를 본받았으면 괜찮았을 것인데 자기 형을 본받았습니다. 선한 아버지를 본받아서 믿음을 잘 지켰다면 망하지 않았을 것인데 못된 형을 본받아 악을 행하다가 망했습니다. 

그가 여러 가지 죄를 많이 짓는 중에 바벨론 왕을 배반하는 죄까지 지었습니다. 에스겔 17장 12-16절에 “너는 패역한 족속에게 묻기를 너희가 이 비유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하고 그들에게 고하기를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왕과 방백을 사로잡아 바벨론 자기에게로 끌어가고 그 왕족 중에 하나를 택하여 언약을 세우고 그로 맹세케 하고 또 그 땅의 능한 자들을 옮겨 갔나니 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려 하였음이어늘 그가 사자를 애굽에 보내어 말과 군대를 구함으로 바벨론 왕을 배반하였으니 형통하겠느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피하겠느냐 언약을 배반하고야 피하겠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업신여겨 언약을 배반하였은 즉 그 왕의 거하는 곳 바벨론 중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망함

시드기야가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노와 분을 격발시켰다고 했습니다(렘 32:28-35). 여호야김,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 여호야긴의 숙부 시드기야가 모두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리만큼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집, 즉 하나님의 성전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두고, 그곳에 우상을 세움으로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또 므낫세 왕이 악한 왕인데, 므낫세 왕 때에도 성전에 우상을 많이 세워놓았습니다. 아세라 목상, 바알 신, 몰렉의 신 등 여러 가지 우상을 성전에 많이 세워놓았습니다. 또 하늘의 해와 별과 달을 섬기는 제단도 쌓아놓았습니다. 그리고 므낫세 왕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격분하셨습니다. 요시야가 나와서 종교 개혁을 했지만, 므낫세 때에 지은 죄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시드기야 왕 때에 아주 멸망합니다. 므낫세 왕 다음에 요시야 왕이고 요시야 왕의 아들 때부터 나라가 망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죄를 지으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을 등 뒤로 던졌다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32장 33절에 “그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고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부지런히 가르칠찌라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교훈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려 대고 나가는 것입니다. 제 고집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벌벌 떨지 않고 이렇게 제 고집대로 나가면 결과는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말고, 말씀대로 힘써 하나님을 섬겨야 함

반면에 망하지 않고 잘되는 길도 여기서 찾아야 합니다. 그 길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서에 보면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촉범(觸犯)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까 벌벌 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진 것 같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안 해야 합니다. 어떠한 환난과 핍박이 와도 영광이 가려지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잘 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주십니다. 또 양심을 써서 선과 의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반 드시 잘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벌벌 떨면서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으로 잘되게 만들어주십니다. 힘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충성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다 있는데, 그 사명에 충성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반드시 건져주시고 버리지 않으십니다. 말씀 지키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지키며 말씀대로 믿는, 그러한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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