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잠언 17:15-28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근심하지 말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근심하지 말라
잠언 17:15-28

15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 16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17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 18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19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20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21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22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23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24지혜는 명철한 자의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25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26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이 선치 못하니라 27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28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

1.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힘써 받아야 함

본문 15절에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을 의롭다, 또 의인을 악하다고 하는 것은 다 양심을 쓰지 않고 판단을 비뚤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바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판
단해야 되겠습니다. 악인을 악하다고 하고 의인을 의롭다고 해야지, 의인을 악하다, 악인을 의롭다고 하는 것은 양심대로, 또 하나님의 법대로 바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행동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 16절에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라고 하였습니다. 돈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아주 미련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돈을 가지고 믿음을 사지 못하고, 돈을 들여서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사지 못합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요술쟁이 시몬이 나오는데, 그는 많은 돈을 들여 자기가 안수하면 성령을 받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으로 여긴 악한 자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그에게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돈을 주고 살 수 없고, 또 하나님의 은혜, 은사도 돈을 주고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도 돈을 주고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얻어야 합니다. 자기가 믿어야 하고, 또 믿는 일에 힘을 써서 거기서 경험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자라나야 하고,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돈을 주고 산다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은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도 돈 주고 못 삽니다. 건강도 돈 주고 못 삽니다. 돈 많은 사람도 병이 나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국무 장관도 암에 걸려 죽었고, 험프리 부통령도 암으로 죽었습니다. 하여간 돈을 주고 건강을 사지 못하고, 돈을 주고 목숨을 늘이지 못합니다. 돈을 주고 목숨을 늘일 수만 있다면 부자들은 한 일 년만 더 살게 해 준다고 해도 몇 억, 몇 십억이라도 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 가지고 그 생명을 얼마 동안 더 연장하지 못합니다. 신령한 것은 더욱 더 돈을 주고 사지 못합니다. 가장 귀한 것들은 다 돈 주고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또 자기가 힘을 써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선물을 자기가 받아야 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2. 위급할 때에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형제의 본분임

본문 17절에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친구는 요나단과 같습니다. 요나단은 누구를 끝까지 사랑하였습니까? 다윗입니다. 자기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려고 했지만, 요나단은 끝까지 사랑하였습니다. 그것이 친구라는 것입니다. 다윗도 요나단을 끝까지 사랑하였습니다. 죽은 다음에도 그 아들을 요나단을 위해서 돌봐주었습니다. 또 형제는 급한 때의 형제입니다. 급한 때에는 형제나 친척이 최후에 가서 돌봐주게 되어 있습니다. 위급한 때에 돌보아주는 것이 참된 친척이고, 참된 형제입니다. 위급한 때에 안 도와주는 것은 친척의 본분, 형제의 본분을 다 못하는 것
입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형제가 위급한 때에 다 돌봐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위급한 때에 돌보지 않는 자는 보통보다 더 악한 자입니다. 보통 이하의 자들입니다. 돈이나 무엇에 매여 사람 구실을 못하는 자들입니다.

3. 지혜 있는 자는 보증을 서지 아니함

본문 18절에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의 손을 잡는다’는 것은 동업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남의 손을 잡고 한 번 일어서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을 의지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지혜 없는 자입니다. 그런 자는 남을 의지하여 무엇을 하려고 하고, 또 남의 보증이 됩니다.

이웃에 보증을 섰다가 쫄딱 망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보증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보증을 서야 할 경우에는 자기가 다 물어줄 각오로 서야 합니다. 그 사람이 손해 주는 것을 다 물어줄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몇 천만 원짜리 보증을 선다고 하면, 자기가 앞으로 몇 천 만원을 물어 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어줄 각오가 없었다가는 쫄딱 망합니다. 그리고 망하게 되었을 때에 낙심하고 싸우며 다투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은 보증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서지 않을 때는 좀 각박하지만 자기가 물어줄 것이 없는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하
게 서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가 다 물어줄 생각이 있어야합니다. 집이라도 팔아서 물어줄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혜 없는 사람이 보증을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4. 다툼을 좋아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아야 함

본문 19절에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를 좋아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다툼을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다투지 않고 해결해야 합니다. 평화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다툼으로 해결하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손해를 좀 보더라도 재판하지 말고 해결해야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싸우지 않고, 재판하지 않고 무엇을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무엇을 당합니까? 파괴(破壞)입니다.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것입니다. ‘자기 문을 높인다’는 것은 교만한 것과 이기주의를 가리킵니다. 자기 것을 누가 와서 보지 못하게 문을 높여놓는 것입니다. 자기만 알고 돈만 아는 자, 그러한 사람이 자기 문을 높이는 자입니다. 무엇이 자기 문을 높이는 자입니까? 자기만 알고, 돈만 아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누가 들여다볼 때에 못 보게 하는 사람이 문을 높이는 자입니다.

어느 어머니가 미국에 사는 아들한테 한 번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와서 하는 말이 미국 갔더니 아이들이 이제 미국 사람이 다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사람이 다 되었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아십니까? 돈만 알고, 자기만 안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대가족(大家族)중심으로 그에 기반한 사고가 퍼져 있는데, 그에 비해 미국인들은 합리적이고 개인적인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개인주의가 심하기 때문에 돈만 아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만 알고, 부모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이 돈을 많이 벌었어도, 부모를 도와 주지 않은 모양입니다.

미국은 첫째가 자기 부부 간이고, 둘째가 자기 자녀이고, 셋째가 개이고, 넷째가 부모라고 합니다. 부모가 개만도 못합니다. 개 다음이 부모입니다. 셋째가 왜 개인 줄 아십니까? 개가 자기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개가 주인이 좋다고 살랑 살랑 꼬리치며 반기고, 또 자기가 개를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그런데 늙은 시부모는 냄새나 나고 밥이나 축내고 앉아 있으니, 나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개보다 못하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자기 문을 높이는 것이 그런 것입니다. 교만하고 자기만 아는 것입니다. 돈만 압니다. 남을 다 무시하는 것이 문을 높이는 자입니다. 파괴를 구하는 자입니다.

5. 언제나 진실해야 함

본문 20절에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사특하다’는 것은 거짓되다는 뜻입니다. ‘패역하다’는 것도 거짓되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거짓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재앙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마음이 진실해야지, 마음에 거짓되게 나가는 자는 반드시 재앙에 빠집니다. 그리고 절대 복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진실하게 나가야 합니다.

6. 부모에게 순종하면 장수함

본문 21절에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미련한 자의 아비, 미련한 자의 어머니는 근심하고 낙이 없습니다. 또 본문 25절에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미련한 아들은 오히려 근심과 고통거리만 됩니다. 시편 127편 3-5절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자식은 이와 같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식은 오히려 근심이 됩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 “자녀들아 너
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를 순종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장수한다’는 말은 가다가 실패하지 않는다, 거꾸러지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부모를 잘 순종하면 망하지 않습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순종하지 않으면 가다가 실패하고 거꾸러지며 장수하지 못합니다. 자기 명에 죽지 못합니다. 그리고 신명기 22장 6-7절에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7.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고, 수고함으로 낙을 삼아야 함

본문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또 전도서 3장 13절에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마음의 낙을 누리며 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근심하며 살지 말고, 마음의 낙,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근심하면 무엇이 마릅니까? 뼈가 마릅니다. 애간장이 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근심하면 애간장이 탑니다. 간이 상합니다. 절대로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을 믿고,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걱정되는 일이 닥치는데 어떻게 안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무리 걱정되는 일이 많이 닥쳐도 근심하지 말고 모든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앞 길을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즐거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즐거움으로 살면 그것이 양약(良藥)이 됩니다. 양약이 무엇입니까? 좋은 약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이 약입니다.
근심, 그것은 병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는 병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그 초청장입니다. 따라서 근심이 들어오면 병을 초청하는 초청장이 들어온 줄로 알아야 합니다. 조금 있으면 병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즐거우면 그것은 양약입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 병, 어지간한 병은 물러가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즐거움으로 사는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즐거운 것이 있어야 즐겁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즐거워 할만한 일이 없어도 무엇을 가지고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까? 전도서 3장 13절 말씀대로 하루 종일 수고함으로 낙을 삼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수고함으로 낙을 삼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즐거움을 삼고,성령으로 기뻐하고, 영이 삶으로 즐거워하고, 하늘나라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여간 우리는 항상 기뻐해야 되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또 범사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하고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셨으니 감사합니다. 아버지만 있으면 됩니다. 다른 것은 없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셨사오니, 죽어도 감사합니다. 하여간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그것이 약입니다.

그와 반대로 범사에 불만을 품고 불평하며, 언제나 슬퍼하고 걱정만 하면 그것은 병을 초래하는 초청장입니다. 병을 마구 잡아들이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병까지 다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이 다 타고, 여러 가지 병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만병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염려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 주께 맡겨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다 주께 맡기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맡기라고 하실 때에 맡기면 내가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하라, 수고함으로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6장 34절에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한 줄로 알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고통이 오면 다 하나님께 맡기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령한 것을 찾아야 하고, 위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위를 바라봐야 합니다. 스데반이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돌로 때려서 죽이려는 사람들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위를 바라보니까, 위에서부터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즐거움이 충만했습니다.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이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으면서 화목하는 것이 낫다고 하였습니까? 마른 떡 한 조각입니다. 잠언 17장 1절에 “마른 떡 한 조각을 먹고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항상싸우면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습니다. 하여간 감사해야 합니다. 움막에서 혼자 살아도 싸우면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믿음을 지키니까 얼마나 좋으냐는 것입니다.

8. 악인의 재판과 핍박

본문 23절에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재판을 바로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말씀대로 모든 것을 바로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24절에 “지혜는 명철한 자의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미련한 자는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닙니까? 땅 끝입니다. 욕심을 좀 채워보려고 모로만 보고 다니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위를 쳐다 볼 줄 모르고, 땅만 쳐다보고 다닙니다. 욕심을 좀 채워보려고, 욕심이 많아서 땅 끝까지 그 눈을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 끝을 쳐다보고 다닙니다.

본문 25-26절에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이 선치 못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악한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9. 잠잠하고 안연히 처하라

본문 27-28절에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잠잠하고 안존한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잠잠하고 안연에 처하면 지혜로운 자보다 낫습니다. 미련하지만 잠잠하고 안연에 처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나가면, 그것이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지혜로운 자보다 낫습니다. 잠잠하고 안연에 처하는 것을 배워야 되겠습니다. 이사야 30장 15절에 ‘잠잠하고 안연에 처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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