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토요일

시편 99:1-9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시고 자기 백성들을 이끄심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시고 자기 백성들을 이끄심
시편 99:1-9

1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 2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광대하시고 모든 민족 위에 높으시도다 3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4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 5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그 제사장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요 그 이름을 부르는 자 중에는 사무엘이라 저희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여호와께서 구름기둥에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니 저희가 그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저희에게 응답하셨고 저희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저희를 사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찌어다 대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

1. 여호와 앞에 만민이 떨고 땅이 진동함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통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만민을 다스리십니다. 이 세상 만민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십니
다. 전쟁은 사람이 하지만, 그 승리는 하나님께 있다고 하였습니다. 무기가 많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말이 많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셔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왕을 세우는 것도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폐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폐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나라를 주장하시고 교회를 세워나가십니다. 성도 역시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또 큰 능력으로 통치하시고 불의한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만민이 그 앞에서 떠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라고 하였는데, 출애굽기 25장 18-22절에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찌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옛날 모세 때에 하나님께서 언약궤를 만드시고 그 위로 두 그룹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속죄소를 만드시고 속죄소 위에 그룹을 두셨습니다. 그런데 그 그룹 사이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모든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궤 안에 있고, 그 위에 있는 그룹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께서 말씀 주신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진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맨 나중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 세상이 최후적으로 진동할 것을 가리킵니다.

또 시편 99편 2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광대하시고 모든 민족 위에 높으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시온에서 광대하시고’라고 하였는데, ‘시온’은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즉,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서 크게 나타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 위에 하나님께서 높아지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시온’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 가운데, 여호와께서 광대하게 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도들이 하나님을 높이게 되고, 성도들이 하나님 높이는 것을 보고 모든 민족들도 하나님을 높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 위에 높이 존경을 받으실 것입니다.

본문 3절에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죄와 멀리 떨어져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여간 크고 두려운 능력의 하나님이시므로,
시온 성도들에게 나타나신 그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공평과 의를 견고히 세우심

본문 4절에 “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정의가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정의대로 할 때에 힘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대적이 아무리 쳐들어 와도 담대히 이기며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능력’이라는 것은 통치의 능력이 공의에 있는 것을 뜻합니다. 공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그리고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셨다는 뜻입니다. ‘공평’이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속해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공의를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공정한 판단이라는 것은 공과 의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정한 판단을 하시고 공의를 세워나가십니다. 그리고 그 공정한 판단 중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공의를 완전히 이루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공의가 견고히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때에도 성도는 그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공과 의를 견고히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해야 되겠습니다. 역대상 28장 2절에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가로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라고 하였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하나님의 발등상’이라고 하였는데, 그 발등상 앞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으로 존경하고 경배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지극히 높으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알고, 또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이신 줄로 알고, 그 앞에서 경배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심

본문 6절에 “그 제사장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요 그 이름을 부르는 자 중에는 사무엘이라 저희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같은 인도자를 세우시고 아론과 같은 제사장을 세우시고 사무엘과 같은 제사장 겸 사사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서 인도자를 세우셔서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저희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라고 하였는데, 모세나 아론이나 사무엘이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백성을 대표하여 간구하게 하시고(아론은 제사를 드리고), 말씀을 받아서 백성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역사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에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니 저희가 그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기둥에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니’라고 하였는데, ‘구름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께서 임재하셔서 말씀하시니 저희가 그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라는 뜻이 됩니다. ‘주신 증거와 율례’라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와 율례를 가리키고, 저희가 그 증거와 율례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과 십계명과 모든 계명과 율례를 다 모세를 통해서 주셨는데, 그들이 그것을 다 지켰다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과 사무엘이 지켰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지켰습니다. 안 지킨 사람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셔서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백성들로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말씀을 주셔서 백성들이 그 말씀을 지킴으로 생명의 길로 걸어가서 마침내 복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4. 사죄(赦罪)의 하나님께 경배하라

본문 8절에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저희에게 응답하셨고 저희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저희를 사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저희에게 응답하셨고’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이 기도할 때에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저희가 행한 대로도 갚으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며 믿지 않는 자를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를 사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행한 대로 갚아주시기는 하셨지만, 믿는 자는 사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안 믿고 거역하는 자에게는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고, 믿는 자는 그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믿는 사람이 되어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을 잘 섬겨야 되겠습니다. 믿지 않고 불순종한 사람은 심판하셔서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9절에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찌어다 대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찌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하나님을 높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떠나서 살면 그것은 불충성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찌어다’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거룩한 시온 산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되겠습니다. 또 ‘대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서 멀리 떠나 계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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