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목요일

다니엘 2:1-49 몽중우상(夢中偶像)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몽중우상(夢中偶像)
다니엘 2:1-49

1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 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4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방언으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5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 6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7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8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천연하려 함이로다 9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10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11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13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14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16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7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9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25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 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26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다니
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29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1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36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46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1. 하나님께서 꿈으로 장래 일을 알게 하심

본문 1절에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 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고 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위에 있은 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
여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2. 사람은 그 꿈을 알거나 해석하지 못함

본문 2-6절에 “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방언으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것이요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꿈을 꾸고 무슨 꿈을 꿨는지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박사와 술객과 점쟁이들을 불러다가 자신이 꾼 꿈과 해석을 알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알게 하지 아니하면 그들의 몸을 쪼개고 집을 거름터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꿈과 해석을 보이면 상급을 많이 주고 큰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7-9절에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천연하려 함이로다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박사와 술객들이 왕이 우리에게 꿈을 말해주시면 해석하여 드리겠다고 하였지만 왕은 꿈을 잊어버려서 말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너희가 이 꿈을 알게 하지 아니하고 해석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하나밖에 없으니 너희 몸을 쪼개고 너희 집을 거름터로 삼을 것이라고 하며 꿈을 자신에게 알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0-11절에 “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꾼 꿈을 말해주고 해석을 물어야 하는데, 왕은 꾼 꿈조차 기억 못하고 박수와 술객과 술사에게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왕이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서 신들 외에는 그것을 보일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에 유력한 왕들도 이와 같은 것을 물으신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잊어버린 꿈을 어떻게 알게 하겠습니까?

본문 12-13절에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멸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3. 하나님으로만 그 꿈을 알고 해석할 수 있음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

본문 14-16절에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갈대아 박사들이 처음에 왕이 불러다가 꿈을 해석하라고 할 때에는 자기네들이 해석하여 상을 받으려고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부르지 않았다가, 왕이 죽이라고 명하자 그들을 찾아와 같이 가자고 한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유리할 때에는 몰래 자기네들끼리 하려다가 죽을 때에는 불러다가 같이 죽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다니엘이 왕의 장관에게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믿음대로 된 것입니다. 남이 잊어버린 꿈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자기가 잊어버린 꿈도 알지 못하겠는데, 남의 꾼 꿈, 그것도 잊어버린 것을 어떻게 알고 왕에게 그 꿈과 해석을 알게 하겠습니까? 그렇지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 계시로, 보통 꿈이 아닙니다.
특별 계시의 꿈이기 때문에 성경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꿈이나 음성, 환상으로도 특별 계시를 주셨고, 비의적 현상으로도 주셨습니다. 이러한 특별 계시는 사도 시대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까지 주셨는데, 성경을 기록한 후에는 종결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특별 계시는 오늘날 성경책으로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성경책 이외에 꿈을 꾼다든지 환상을 본다든지 음성을 듣는다든지 해서 얻는 것은 특별 계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생각대로 꾼 주사야몽(晝思夜夢)입니다. 낮에 생각한 것이 밤에 꿈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하면 안 됩니다. 혹시 꿈이 맞는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것을 특별계시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 낮에 생각한 것이 밤에 꿈이 되는 수가 있고, 늘 생각하던 것이 꿈으로 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새 꾸는 꿈들은 전부 다 특별 계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꿈을 하나꾸었다’라고 하며 지나가야지, 그것을 믿고 의뢰하면 잘못입니다. 본문의 꿈은 하나님께서 특별 계시를 주기 위해서 왕에게도 주셨고, 다니엘에게도 주셨고, 여러 사람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특별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이 “기한을 주시면 해석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은 다니엘 1장에 보면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하였습니다. 열흘 동안의 시험을 이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셨고, 영의 눈을 열어주셔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한하여 주시면 해석해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생명을 내놓고 기도한 다니엘과 세 친구

본문 17-18절에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집으로 돌아가서 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이 일을 고하고 같이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시기를, 그래서 바벨론의 다른 박사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시면 안 죽을 것이고, 알게 해주지 않으시면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생명을 내놓고 하는 기도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합심해서 생명을 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시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다 죽게 되므로 전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깊은 기도, 간절한 기도, 생명을 내놓고 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4. 하나님을 찬양하고 증거함

다니엘이 기도 응답을 받은 후 왕에게 가지 않고 먼저 하나님을 찬송함

본문 19-20절에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은밀한 중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꿈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꿈을 꾸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것을 알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꿈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꾸게 하셨고, 그 꿈과 해석은 다니엘에게 알게 해주셨습니다. 기도하니까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요새도 모르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새는 성경을 보고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은 성경의 원리 원칙, 성경의 근본 사상, 성경이 교훈하는 것을 보고 알아야 합니다. 기도해서 하나님께 가르쳐달라고 하면 안 됩니다. 성경을 보고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다니엘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다음에 다니엘이 금방 왕에게 간 것이 아닙니다. 먼저 하나님께 찬송하였습니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안 죽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은밀한 모든 계시를 알게 해주셨으니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께 먼저 찬송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라고 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찬송하였습니다.

본문 21절에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때와 기한을 변하시고 왕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2절에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다 아시며, 또 빛이 언제나 하나님과 같이 있음을 다니엘이 찬송하였습니다.

본문 23-25절에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아리옥에게 가서 왕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되었
다고 하니, 아리옥이라는 감독이 다니엘을 급히 왕 앞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왕이 다니엘에게 그 꿈과 해석에 대해 물었습니다.

왕과 다니엘이 꿈에 대하여 대화함

본문 26-28절에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왕 앞에 나아가니 왕이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에 다니엘이 하나님께서 다 알게 해주셔서 아는 것이므로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고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은밀한 것을 나타내셨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후일에 될 일’은 장래에 될 것으로,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장래에 될 일을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9-30절에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장래에 될 은밀한 것을 왕께 알게 해주셨다고 다니엘이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내용을 말해주었습니다.

5. 꿈에 본 신상의 모양과 결말

본문 31-33절에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잊어버린 꿈의 내용을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셨다고 하면서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라고 말해줄 때에 왕이 자신이 꾼 꿈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
는 진흙이었나이다”라고 잊어버린 꿈을 말해주니, 왕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왕이 굉장히 좋은 꿈, 신기한 꿈을 꾸고는 그것을 잊어버려서 번민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해서 알게 해주시니 왕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본문 34-35절에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한 돌이 공중에서 하나 떠서 우상의 발을 쳐서 깨뜨리니, 그 우상의 머리와 가슴과 배와 종아리가 다 깨져서 여름 타작 마당의 겨와 같이 다 날아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돌은 점점 커져서 태산을 이루고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고 다니엘이 왕이 꾼 꿈의 내용을 말해주었습니다.

6. 다니엘이 꿈의 해석을 왕께 고함

꿈의 해석

본문 36-38절에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꿈을 말해주고, 그 꿈을 해석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을 왕의 손에 붙여서 다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느부갓네살 왕이 그 금머리라는 것입니다. 금머리는 왕인데, 이것은 바벨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본문 39-42절에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왕의 후에는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은으로 된 가슴은 왕만 못한 다른 나라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세 번째로 일어날 왕을 말합니다. 두 종아리는 철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네 번째로 일어날 왕이 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국주의 바벨론 나라가 세계 나라 전체를 주장하는 패권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망하고 그 다음에 메대바사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메대 바사가 망한 후에는 헬라가 일어나서 세계를 주장할 것이고, 그 후에는 헬라도 망하고 로마가 일어나서 세계 패권을 가질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열 발가락은 로마 이후에 세계가 열 나라로 분열될 것을 가리킵니다. 발가락이 철에 진흙이 붙어있는 것처럼, 세계 열방이 강한나라에 약한 나라가 붙어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가 열 발가락 시대와 같이 서로 분열되어나갈 것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본문 43절에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은 것처럼 제 각각으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한 까닭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특별 계시로 꿈을 주셨는데, 꿈을 꾼 다음에는 잊어 버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석하지 못해서 애를 쓰게 만드시고, 다니엘로 기도하게 해서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세계 열방의 흥망성쇠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려는 것입니다.

다니엘 4장 17절에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다니엘에게 이 꿈의 해석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이 세계 모든 나라들도 하나님께서 주장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장하시고 통치하시며, 또 자기의 뜻대로 누구
에게든지 주십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주시는 것입니다. 지극히 천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도 하시고, 존귀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도 하시며, 선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도 하시고, 악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 하십니까? 악한 자를 세워서 왕이 되게 하시는 때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때입니다. 하여간 세계 모든 열방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왕들도 하나님의 뜻대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수단을 써서 왕이 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다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하지 못하는 왕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징계하신 것입니다.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니까 더욱 더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또 말세에는 세계가 열 발가락 시대가 되어서 서로 맞지 않고 분열이 됩니다. 세계가 분열되는 시대가 됩니다. 서로가 맞지 않아서 제 각각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강한 나라에 약한 나라가 붙어삽니다. 약한 나라는 어디에 가서 붙을까 생각하다가 자기에게 유리한 나라에 가서 붙습니다. 또 강한 나라들은 갈라집니다. 엄지발가락이 있으면 그 다음 발가락이 있고 그 다음 발가락이 있는 것처럼, 이렇게 갈라져서 사는 시대가 됩니다. 그래서 서로 맞지 않고 나가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합니다. 아마겟돈 전쟁으로 세계가 다 망하게 됩니다. 세계가 점점 망하는 곳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누가 주관합니까?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각 나라의 왕을 자기 뜻대로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니, 사람들은 회개하고 바로 서라는 것입니다. 좋은 왕을 세워준 나라에서는 전도를 많이 해서 하나님을 더욱 더 잘 섬기고 교회를 많이 세우고, 악한 왕이 나오는 나라에서는 생명을 내놓고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악한 나라를 심판하고 회개하고 바로 세워서 믿음을 지키게 하려고 악한 왕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가난한 나라라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죄만 지으면 더 가난하게 만드십니다. 요새 가난한 나라들이 강퍅한 왕을 세워 정치를 잘못해서 점점 더 가난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정치를 바로 하고 못하는 것도 그 백성을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느냐 징계해주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요새 유럽이나 아프리카를 더욱 징계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악한 왕들이 나오게 하시곤 합니다.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악한 왕들이 권세를 잡는 것은 그 나라가 더욱 더 곤란해지고 더욱 더 못살게 되고 더욱 더 비참하게 될 징조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나라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왕을 하나님께서 자기 뜻대로 세우시는 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44절에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인데, 공중에 뜬 돌 하나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하고,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 돌아가지도 아니합니다. 도리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5절에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장래에 될 일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왕이 보신 이 꿈은 크신 하나님께서 장래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신 것인데, 세상 마지막까지 장래의 일을 알게 해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7.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니엘을 높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고 최후 승리는 성도에게 있음

본문 46-47절에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다 알게 해주었습니다. 왕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도 알게 해주었고, 또 그 해석이 무엇이라는 것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나라가 망하고 다른 나라가 세워질 것도 알게 해주었습니다.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하였는데, 이제 왕이 신들 중의 신이시요 왕들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이 믿음을 지키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도가 믿음을 지키는 것을 보고 불신자들도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믿음을 지키는 행위가 전도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명령을 내려서 죽이려고 하였는데, 이제는 왕이 다니엘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믿음을 지키면 죽이려고 했던 사람도 마지막에 가서 절할 날이 옵니다. 왕도 절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성도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십니다. 지금은 성경에서 알게 해주십니다. 성경말씀을 지키면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도 나중에 굴복할 날이 옵니다.

본문 48절에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박사의 장이 되었습니다.

본문 49절에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다니엘이 세 친구와 같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에, 왕이 다니엘로 총리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친구는 다니엘의 청구대로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는 도지사가 되게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총리가 되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도지사가 되었습니다.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영광
을 받으시고, 또 믿음을 지킨 사람들을 높여주십니다. 결사각오하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주시고, 더욱 높여주시며, 잘되게 해주십니다. 또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이 도리어 굴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을 높이게 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장래의 일을 왕에게 알게 해주었다고 하였는데, 이처럼 성경에서도 장래의 일을 우리에게 알게 해주십니다. 과거의 일을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데, 앞으로 올 장래의 일도 성경을 통해서 알게 해주십니다. 과거는 지내보았으니 우리가 알 수 있지만, 장래 일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고 지금의 일도 알고, 장래의 일도 알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장래의 일이 무엇입니까? 세계 나라가 늘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변동되고 변천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머리 시대가 가슴 시대로, 배와 넓적다리 시대로, 종아리 시대로, 발가락 시대로 변천되어 내려갑니다. 그리고 세계를 하나님께서 주장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라를 주관하시는 동시에 누구를 세우든지 당신의 뜻대로 왕을 세우십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장래에도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뜻대로 왕을 세우고 폐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나라의 흥망성쇠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만 든든히 믿으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악한 왕이 나오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소돔 고모라와 같이 하나님을 떠나서 죄만 짓는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가만히 놔두시겠습니까? 징계하려고 하시니까 악한 왕을 세워서 그 나라가 점점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점점 더 굶어죽게 되어서 비참하게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열 발가락 시대가 되어 제 각각으로 돌아갑니다.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한 나라는 강한 나라에 붙어삽니다. 제 각각으로 돌아가되, 십분국(十分國)이 되어 제 각각으로 돌아갑니다. 요새가 열 발가락 시대입니다. 강한 나라에 붙어보려고 자기들끼리 붙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가다가 돌이 하나 내려와서 그 발을 친다고 하였습니다. 돌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이 세상 나라를 쳐서 부수므로 세상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돌의 나라는 점점 커 나가고 있습니다. 돌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나라, 교회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재림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커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세상이 완전히 멸망당하고 온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성도의 나라가 됩니다. 성도의 나라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하고,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며, 영원토록 계속되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후 승리는 성도에게 있습니다. 성도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도의 나라가 올 것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주실 것, 그리고 최후 승리는 성도에게 있는 것을 믿고 담대히 나가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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