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에스겔 34:1-31 삯꾼 목자와 양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삯꾼 목자와 양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에스겔 34:1-31

1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찐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3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4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7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8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9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10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를 먹이지 못할찌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식물이 되지 않게 하리라 11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 낼찌라 13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14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15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있게 할찌라 16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17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18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19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20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21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
도다 22그러므로 내가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23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찌라 24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5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서 잘찌라 26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27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찌라 내가 그들의 멍엣목을 꺾고 그들로 종을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알겠고 28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의 삼킨 바 되지 아니하고 평안히 거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29내가 그들을 위하여 유명한 종식할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찌며 다시는 열국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찌라 30그들이 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며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라 31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삯꾼 목자와 양의 상태

두어 웅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거짓말을 지음

본문 1-2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
자들은 화 있을찐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목자들을 책망하시는 내용입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목자들’에는 선지자, 제사장, 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전부 포함됩니다. 그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지도자나 왕이나 방백들이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며 위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 따라가므로 이스라엘 목자에게 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자들이 말하기는 백성을 위한다 하고 실제로는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인 정치가들은 자기 정권과 권세를 잡으려고 급급한데 여당도 야당도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어느 목자나 전부 사욕을 채우고 사복(私福)을 채우려 한다는 것입

니다. 에스겔 13장 19-20절에 “너희가 두어 웅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방석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이라고 하였습니까? ‘두어 웅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선지자들이 거짓말로 양 떼를 잘못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또 양 떼들은 거짓말을 곧이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정치가도 자기 유익만 구하고 선지자도 자기를 위해서 일하고 제사장도 자기를 위해서 제사하고 교역자들도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오늘날에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삯꾼 목자의 특징 네 가지

본문 3-4절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삯꾼 목자는 첫째, 자기만 위하고 먹는 것만 따라갑니다. 
둘째는 양을 잡아먹습니다. 살진 양, 좋은 양을 잡아먹고 자기 사욕을 채우며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셋째는 병든 양을 고치지 않습니다. 병든 자, 약한 자, 쫓긴 자, 잃어버린 자의 상한 심령을 고쳐주어야 하는데, 안 고쳐줍니다. 쓰러진 자를 일으켜 세워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요새도 교회에 나오면 약한 심령이 강해지고 병든 심령이 낫고 쓰러진 심령이 예배 시간에 새 힘을 얻어 일어서야 합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심령이 말씀으로 갈 길을 밝히 찾고 죽어가는 심령이 새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생명이 있는 교회입니다. 살려나가는 역사, 강건케 해나가는 역사, 심령의 병을 고쳐나가는 역사, 잃어버린 자리에 있던 자가 돌아오게 하는 역사, 바른 길을 제시해주고 가르쳐주는 역사,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없으면 이스라엘 목자와 그저 비슷한 것입니다.

그 다음 넷째는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다스려야 합니다.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라고 하였는데, 이스라엘의 목자가 강포로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지 않고 강포, 인간의 수단과 방법, 완력, 정치성을 가지고 연약한 자들을 압박하고 받아 넘기고 내쫓는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말씀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강포로 하는 데가 아닙니다. 우리 장로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징을 해야 합니다. 당회나 노회나 총회는 하나님 말씀의 치리를 전담하는 기
관입니다.

총회에서 할 일

요새 총회 기간이라 우리 교단도 며칠 전에 총회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서 총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기관이 아니라 싸움하는 장소가 되어 주류파나 비 주류파나 일 년 내내 싸움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총회장, 부 총회장, 서기를 쌍방이 미리 예정하고 다 짜고 들어 와서 대전을 하는 데가 총회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으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임원이 당선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속으로는 우리가 짠 대로 되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회장을 한 번 하려고 돈으로 다 매수하고 다 짜놓고 자기 전략대로 하려고 충돌하는 것입니다. 총회하러 가는 것이 사실 싸우러 가는 것입니다.

예전에 나도 고려 파 총회에서 본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 일대 격전이 일어나곤 하였으므로 요새도 혼자 ‘싸움들 잘하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단은 아예 싸움 안 하는 조용한 총회를 하려고 작정하였는데, 우리 총회는 하루면 다 합니다. 싸우고 여기저기에서 공격하고 사사건건 방해하니 며칠씩, 두 주간씩 걸리지 실제 다해놓고 보면 간단한 것입니다. 총회에서 교리 문제를 다루는데 교리가 다 정해져 있는 때이므로 사실 다룰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 다음에 권징 문제와 신학교 일 등을 결정하면 됩니다. 싸우지만 않으면 간단합니다.

목자가 없는 양의 상태

본문 5-6절에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양이 다 흩어졌고 사방으로 유리하는데, 그것을 찾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환난의 때에는 양이 다 흩어지는데도 찾는 자가 없습니다. 왜 없느냐 하면 참 목자는 다 감옥에 갇혀 나타나지 못하고 삯꾼 목자들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 핍박하는 측에 하나같이 붙어 핍박자의 앞잡이 노릇을 하므로 양을 싸매고 바른 길로 인도할 수가 없습니다. 일제 신사 참배 시대에도 그랬고, 이북 공산당 정치 아래서도 그랬습니다. 언제나 환난이 들어오면 삯꾼 목자는 핍박하는 편에 붙습니다. 그래서 양 떼들이 다 흩어지고 유리하며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7-8절에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목자들이 자기의 유익만 따라가고 양을 잘 먹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양들에게 영적 꼴을 나눠주지 못하고 영적 심령을 기르지 못하고 생명의 꼴이 아닌 쭉정이로만 먹였기 때
문에, 양들이 다 노략거리가 되고 들짐승의 밥이 되었습니다. 즉, 들짐승 같은 이단이나 사이비들에게 다 삼켜지고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삯꾼 목자들을 심판하심

하나님께서 양의 무리를 목자의 손에서 찾으심

본문 9-10절에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를 먹이지 못할찌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식물이 되지 않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양 떼를 내버려두실 수가 없어서 이제는 그 삯꾼 목자들을 대적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양을 먹이지 않고 자기만 먹이는 목자를 대적해서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과 입에서 찾아내고 건져내어 다시는 그런 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하고 양으로 그들의 식물이 되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부흥 강사들 가운데에도 자기 볼 장만 보러 다니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물을 바쳐야 축복을 받는다”라고 하면서 돈을 가져와야 기도해주고, 조금 가지고 가면 이것 가지고 무슨 축복을 받겠느냐고 하면서 더 많이 가져오라고 한답니다. 또 별미 축복이라고 하며 수단을 써서 자기 사복을 채우고 있습니다. 어떤 한국에 있던 유명한 부흥사가 뉴욕에 가서 사경회를 열고 이런 짓으로 몇 천 불을 긁어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 목사가 한국에서 그런 식으로 유명하였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다 얼마 안가 시무하던 교회에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어디로 다니면서 형편없이 된 모양인데, 하나님께서 양 무리를 먹이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은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교회에서 안 쫓겨났다 하더라도 실제로 양을 먹이지 못하므로 양 떼를 붙잡고만 있는 것이고 먹이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겠습니까? 다시는 식물이 되지 않게 양을 다 빼앗아 낸다고 하였으므로, 신령한 양식을 먹이지 못하는 목자에게 있는 양은 점점 먹을 것이 있는 다른 곳으로 가게 마련입니다.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 건져내시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양 떼를 찾아 치료하고 먹이심

하나님께서 양의 목자가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본문 11-12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에 신 신학자들이 시무하는 교회 교인이 점점 줄어들어갑니다. 미국의 북 장로교가 연합장로교가 되었다가 지금은 미국 장로교라는 신 신학 교회가 되었는데, 그 신 신학 교회들의 교인들이 점점 줄어들어 노인들만 얼마 남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예배당을 팔아먹은 곳도 많습니다.
신 신학자는 양 떼를 바로 먹이는 것이 아니고 신 신학 독초를 먹이고 있습니다. 신 신학은 성경을 뒤집어서 독초를 만들어 먹이는 마귀의 역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양을 맡기시겠습니까? 빼앗아서 바로 가르치는 교회로 가게 만들어놓으십니다. 그래서 신 신학 교회들이 연보도 계속 줄어들고, 또 양 떼도 점점 줄어들어 선교 사업도 점점 축소시키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또 지금 미혹을 시키는 계통에서 교인들을 많이 미혹하여 많은 이들이 따라가고 있지만 하나님
께서 언젠가는 그것도 다 본색이 탄로 나게 하시고 사람들로 미혹받지 못하도록 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진리가 없어 캄캄한 환난의 날 가만히 계시지 않고 능력의 손을 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을 곳으로 가면서도 죽는 줄 모르는 양 떼들, 즉 진리의 꼴이 무엇인지 또 먹을 줄도 모르고 방황하며 다니는 양 떼들을 다 찾아내셔서 하나님의 신령한 시온 산, 생명의 꼴을 먹는 그곳으로 인도해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3-14절에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양떼로 다 유린당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건져내시어 하나님의 영적 우리인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신령한 꼴을 먹여 살지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5-16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찌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참 목자이시고 예수님께서 참 목자이십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친히 목자가 되시어 양 떼를 하나님의 품속에 평안히 누워있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내고 쫓긴 자를 돌아오게 하고 상한 자를 싸매주고 병든 자를 고쳐주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구원 역사를 일으켜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구원역사를 친히 해나가시는데,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를 세워서 하시기도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서 그 양 떼들을 살려나가시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신령한 영적 세계에 들어가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꼴을 먹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령의 병을 고치고 나음을 얻고 새 생명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목자가 되시어 예배 시간에 모든 심령을 살려나가는 교회, 그리스도께만 의뢰하는 교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령의 병 고침을 받는 교회, 강함을 얻는 교회, 쓰러진 심령을 일으켜 세워주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강한 자가 아니고 세상적으로 강한 자, 육신적으로 강한 자, 권력으로 양 떼들을 핍박하던 자들에 대한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대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권력이나 완력, 세상 배경들로써 되는 곳이 아니므로 그런 것들은 하나님께서 다 멸망시키신다고 하였습니다.

4. 여호와께서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심

양과 양 사이의 심판

본문 17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양’은 믿는 성도를 가리키는데,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한다는 것은 이후 본문 20절에 그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살진 양’, ‘파리한 양’은 다 교인으로서, 살진 양은 세상 권력을 의지하고 권세를 부리는 양이고, 파리한 양은 하나님의 말씀만 지켜나가느라 환난과 핍박을 받는 양을 가리킵니다.

요한계시록 2장 9절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느라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파리한 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 권력과 합하여 권세와 부요로 나가는,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사단의 회가 된 양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은 다 기독교인인데, 살진 양은 세상 명예, 영광, 출세를 가지고 유력하게 나가면서 세상이 하라는 대로 하여 시험에 넘어가고 신앙 양심을 양보하고 진리를 양보하여 세상에서 잘된 양을 말합니다. 그러나 파리한 양은 믿음을 지키느라 세상 것을 다 빼앗기고 환난과 궁핍을 당하고 낮아지고 가난해졌습니다. 이들 사이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9-10절에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찌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고 하였습니다. ‘낮은 형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낮아지고 직장도 빼앗기고 쫓겨나고 손해를 보는 파리한 양입니다. ‘부한 형제’는 신앙을 양보하고 진리를 양보하고 세상에서 출세하고 부해지고 권력을 쓰는 살진 양입니다. 살진 양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신다’의 해석입니다.

수양과 수염소 사이의 심판

또 수양과 수염소 사이에 심판하신다고 하였는데, 다니엘 8장 4절에 수양이 나왔고 다니엘 8장 5절에는 수염소가 나왔습니다. 다니엘8장 4절에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고 하였습니다. 염소는 마태복음 25장에서 불신자라 하였고, 백 보좌 심판 때에 오른쪽에는 양을, 왼쪽에는 염소를 세우고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수염소는 세상, 수양은 기독교로서, 기독교와 세상 간에 심판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특별히 수양이라고 하였고, 염소는 세상, 세상 나라, 혹은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새끼양과 같이 두 뿔 가진 짐승이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와서 반 기독운동, 마귀 운동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다 수염소 가운데 속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의 이름을 가지고 나와서 반 기독교운동을 하는데 이것을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 안에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해방 신학자들이나 신 신학자들이 그러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주인되신 교회를 세상의 수양 기관, 오락 기관, 친목 기관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기독교 사회주의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기독교를 이용해서 사회주의를 하려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다 수염소에 속할 것 같습니다. 이들을 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지금 말세가 되어서 기독교 안에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이 많이 나와 있고, 마귀 운동이 기독교 안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단, 사이비한 배신, 배교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이들을 예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반드시 양과 양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 사이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진리를 다 변경시켜 놓고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과 신 신학자들 

본문 18-19절에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참 악한 일입니다. 이것은 신 신학자들이나 이단들이 처음에 자기가 바르게 배운 후, 진리를 다 변경시켜 놓은 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은 생명수, 맑은 물을 먹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못 먹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잘못 가르치는 교역자들, 탈선된 교역자들은 진리를 발로 밟고 맑은 물을 다 흐리고 더럽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듣는 사람들은 다 흐린 물, 밟은 꼴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나와서 진리를 다 변경시켜 양이 바른 진리를 받지 못하게 만드는 이런 악한 때가 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7절에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고 하였는데, 다른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진리의 생명수를 먹이지 않고 다 변경시켜서 사람들이 듣기 좋게 인본주의로 가르치는 것은 다 꼴을 발로 밟는 것이고
물을 발로 흐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서 들으면 순수한 진리를 받지 못하고 발로 밟아서 더럽힌 물을 먹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에 보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또 그 말을 받는 사람도 생명이 살지 못하고 다 죽습니다. 이것은 그런 것이 말세에도 많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바로 가르침 받는 일, 그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변하지 않은 신앙,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진리, 옛날에 믿던 그 신앙, 그 진리를 우리가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변한 것은 생명수가 아닙니다. 더러운 물입니다. 그러므로 잘못 가르치는 데에서 배우면 안 됩니다.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주가 되시는 하나님

본문 20-22절에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살진 양들이 이런 짓을 합니다. 옆구리와 어깨로 밀쳐내고 병든 자를 뿔로 받아서 밖으로 내쫓는 것입니다. 세상 권력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믿음을 지키겠다는 사람들을 압박하고 밀치고 뿔로 받아 넘기며 핍박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양 떼를 구원하시어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양과 양 사이에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5. 여호와께서 선한 목자를 세워 양들을 구원하심

내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약속

본문 23절에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찌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입니다. ‘내 종 다윗’이라고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왕통에서 날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본문 24절에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왕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5-26절에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서 잘찌라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첫째, 그리스도를 목자로 세워서 살진 꼴로 먹여주시고 깨끗한 꼴로 마시우십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십니다. 
셋째, 화평의 언약을 세워주십니다. 
넷째, 빈 들에 평안히 거하게 하시고 수풀 가운데 자게 하십니다. 
다섯째, 복을 내리십니다. 
여섯째, 모든 산이 복되게 해주십니다. 
일곱째,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십니다.

본문 27절에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찌라 내가 그들의 멍엣목을 꺾고 그들로 종을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라고 하였습니다. 여덟째, 밭에 나무가 열매 맺게 해주시고 땅이 소산을 내게 해주십니다. 아홉째,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하게 해주십니다. 열째, 하나님께서 종 살이하던 멍에를 꺾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멍에를 다 꺾어놓으시고 사람에 의해 메어진 멍에도 다 꺾어버려 주시며 자유와 해방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8절에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의 삼킨 바 되지 아니하고 평안히 거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열한째는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시고 땅의 짐승의 삼킨 바가 되지 않고 평안히 거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9절에 “내가 그들을 위하여 유명한 종식할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찌며 다시는 열국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찌라”고 하였습니다. 열두 번째, 유명한 땅을 주십니다. 
열셋째, 다시는 기근으로 멸망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열넷째, 다시는 열국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30-31절에 “그들이 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며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받은 성도는 화평의 언약에 따라 하나님께서 평안하게 해주시고 열매를 많이 맺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렇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거하는 땅도 좋아져서 열매를 많이 맺고 곡식이 잘되는 유명한 땅, 종식할 땅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렇게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땅이 좋아진다는 것은 모든 것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있는 거처, 환경이 좋아지고 여러 면으로 좋은 것이 오게끔 만들어주십니다. 또 신령한 면에서도 다 좋아져서 신령한 열매가 많이 맺혀 택한 백성을 많이 건져 내는 복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약속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 참된 평안과 생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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