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4일 월요일

나훔 2:1-13 앗수르의 멸망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앗수르의 멸망
나훔 2:1-13

1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찌어다 2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 5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 6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정명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도다 8니느
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무하였도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식물을 충분히 찢고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 13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너의 병거들을 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너의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너의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너의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 니느웨를 침공한 군대의 광경

본문 1절에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파괴하는 자’는 바벨론이고, ‘너’라고
가리킨 나라는 앗수르입니다. 바벨론이 앗수르를 치러 올라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앗수르에게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찌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들어 이스라엘을 징계하실 때에 그들이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백성들은 강제 이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징벌하십니다. 이사야 10장 5절에 “화 있을찐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가 모든 산성을 견고히 하고 길을 파수하며 힘이 강한 나라였지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보내어 앗수르를 치려고 하실 때에 앗수르에게 산성을 잘 지키며 길을 파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 번 징벌하시면 힘이 세고 견고히 성을 쌓은 앗수르라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하였음이라’는 것은 앗수르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방 나라로 이주시켜 놓았습니다. 이렇게 앗수르가 야곱의 영광, 이스라엘의 영광을 전부 빼앗고 몰락시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돌아와서 바로 설 때에 하나님께서 이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본문 3절에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용사들’은 바벨론의 용사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앗수르를 치러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붉다는 것은 용기가 있는 것을 가리키며, 그들이 노송나무와 같이 좋은 재료로 만든 창을 가지고 올라온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나라가 올라올 때에 병거가 거리에서 미치게 달리고, 대로에서는 이리저리 빨리 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횃불같이 빨리 가면서 모든 것을 사른다는 뜻입니다.

본문 5절에 “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바벨론 군대를 가리킵니다.

본문 6-7절에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정명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앗수르의 왕궁은 소멸되고, 왕후는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시녀들은 가슴을 치게 됩니다. 수문이 열려서 물이 들어오듯 바벨론 군대가 맹렬하게 쳐들어온다는 것입니다.

2. 니느웨 거민은 도망하고 재물은 노략 당할 것임

본문 8절에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인데, 이곳에 물이 모인 것처럼 각국에서 탈취해 온 많은 것들이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서라고 하여도 돌아보는 자가 없이 달아난다고 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쳐들어올 때에 서지도 않고 도망친다는 말입니다.

본문 9-10절에 “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무하였도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가 각국에서 빼앗은 은과 금을 이제는 바벨론이 노략하게 되었습니다. 저축한 것이 많이 있었는데, 바벨론에게 전부 빼앗기게 생겼습니다. 또 아름다운 기구가 풍성하였지만 전부 빼앗기고 맙니다. 그러므로 은, 금을 아무리 많이 쌓아놓고, 아름답고 값진 기구들을 많이 사다놓았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한 번 징계하시면 다 원수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요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기구와 여러 가지 장식품들을 사다놓고, 몇 천 만원 짜리 외국제들로 꾸미면서, 은과 금을 무한히 저축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원수의 손에 한 번 붙이시면 그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다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니느웨가 공허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가 다 빼앗겼기 때문에 얼굴빛을 잃어버리고 낙담하며, 무릎은 서로 부딪히면서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3. 여호와께서 니느웨 성의 강한 자들을 멸하심

본문 11-12절에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식물을 충분히 찢고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가 전에는 사자가 굴을 잘 만들어놓듯이 잘 만들어놓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굴이 어디 있느냐고 묻습니다. 젊은 사자가 먹을 것을 많이 준비해놓고 굴에 쌓아놓았었는데, 바벨론이 침략하니까 다 없어졌습니다. 또한 전에는 수사자와 암사자가 새끼 사자와 함께 거닐면 두렵게 할 자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니느웨의 왕족들, 귀족들, 강한 자들, 군대 장관들이 이런 사자와 같이 강하게 하고 다니면서 먹을 것을 쌓아놓고 살았다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사자들이 짐승들을 잡아서 굴에 채워 넣었는데, 이것이 전부 쓸 데 없어졌습니다. 바벨론이 전부 쓸어버렸기 때문에 쌓아놓은 것이 전부 없어졌으니, 쓸 데가 없어진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너의 병거들을 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너의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너의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너의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와서 앗수르를 치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몽둥이로 이용하여 앗수르를 멸망시키셨습니다. 내가 너희의 대적이 된다는 것은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대적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부요해도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대적이 됩니다.
이사야 30장 31-32절에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는 이렇게 하나님께 징벌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아주 강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를 핍박하고 잡아가고 죽이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손을 대시면 끝나는 것입니다. 전부 망하고 맙니다. 병거를 불살라 버리고, 연기가 되게 하며, 젊은 군대들을 칼로 멸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너의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파견자는 다른 나라에 후원병을 청하기 위해서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앗수르가 바벨론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이들을 보냈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후원병을 보내달라는 파견자도 쓸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의 핍박을 받고 앗수르 때문에 고난을 받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면, 반드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를 핍박하던 원수의 나라는 아무리 강해도 그보다 더 강한 나라를 들어서 원수를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부요하고 은, 금이 풍성하여 모든 것을 쌓아놓았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적이 되십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대적이 되셔서 맥을 못 추게 됩니다. 아무리 부요해도 하나님께서 대적이 되셔서 그 강한 것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병거를 불사르고 연기가 되게 하시며, 사자와 같이 강한 자들로 군대를 멸하게 하시고, 노략한 것이 땅에 많다고 할지라도 전부 끊어버리십니다. 또 구원병을 요청하기 위해 파견한 자도 전부 쓸 데 없게 됩니다. 무용지물이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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