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3일 일요일

미가 4:1-13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과 참 성도 구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과 참 성도 구원
미가 4:1-13 

1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
음이니라 5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6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8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9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찌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11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찌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1. 말일에 임할 그리스도의 왕국

천년 왕국

본문 1절에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일’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이며 또 세상 마지막 끝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초림 때부터 천년 왕국까지를 가리킵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하나님의 나라이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은 세상 나라들을 가리킵니다.
영적으로는 예수님의 초림 때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신 그때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기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세상 끝에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악한 자를 심판하신 후 이 세상에 천년 왕국을 건설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천년 왕국 후에는 영원한 천국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옮겨갑니다. 이렇게 말세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데, 산들이 올라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것처럼 세상 나라들도 세상 끝이 될수록 점점 좁아집니다. 과학 문명이 최고에 도달하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즉시 알게 되었고, 왕래도 빨라졌습니다. 한 나라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순식간에 세계가 다 알게 되고, 한 나라의 풍조가 순식간에 널리 퍼지는 이것이 세계가 좁아진 증거입니다. 또 사상이나 정치, 경제 면 등 모든 것이 정상에 올라가 있으므로 이제 세상 마지막이 다 된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원자 무기를 만들어놓은 것을 보고도 알 수 있으며, 태양의 오존층이 파괴 되는 것, 인터넷으로 세계가 한 손바닥같이 들여다보이는 것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꼭대기에 다 올라가면 예수님의 재림이 임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나라인 천년 왕국이 건설됩니다.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되어 온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 세계에 기독교가 퍼져 하나님의 나라가 건
설되었고, 기독교는 모든 나라 위에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교회는 만물 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나라가 ‘작은 산들’ 같은 모든 세상 나라 위에 뛰어나며, 하나님께서는 세상나라들을 정복하시고 천년 왕국을 건설하실 것입니다.

본문 2절에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 선택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세계의 많은 택한 백성들이 다 하나님의 전으로 말씀을 사모해서 모여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시온과 예루살렘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성전, 즉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서 택한 백성들을 위해 가르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의 말씀이 나온다는 것으로, 신약 교회시대 동안 이루어지며 천년 왕국에서 궁극적으로 성취됩니다.

본문 3절에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악한 자를 심판하시고 이 세상에 천년 왕국을 건설하실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전쟁이 없는 사랑의 나라, 생명의 나라, 의의 나라, 거룩한 나라로 평화가 가득합니다. 성도가 싸우고 다투는 것은 마귀의 시험에 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싸우고 다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 밖에 있는 자들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사람
은 싸우지 않습니다. 천년 왕국 시대에는 마귀를 잡아 가두므로 죄와 악이 없습니다. 의와 선과 화평만 넘쳐흘러서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치지 않으므로 칼이 필요 없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이 세상에 악이 점점 들어차게 됩니다. 그리고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 세상 나라 백성이 거의 죽어 사람이 오빌의 금덩이처럼 희귀해졌다가, 예수님께서 지상 재림하실 때에 마귀를 잡아 가두시므로 이 세상 나라가 죄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그때에는 모든 백성이 다 하나님만 섬깁니다.

본문 4절에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천년 왕국 시대에는 각자가 자작농으로 자기 포도나무를 심고, 자기 포도나무를 먹고, 자기 무화과나무를 심어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서 먹습니다. 남의 것을 빼앗지 않고, 또한 음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가 넘치는 나라가 되고, 다시는 두려워 할 자가 없으며, 서로 빼앗을 것이 없는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평화로운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는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 후에 천년 왕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년 왕국이 없다는 무천년설을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천년 왕국이 성경에 있다고 하였으므로 있다고 해야 맞고, 또 천 년 동안 마귀를 잡아 가두었다가 천 년이 차면 마귀를 다시 놓아준다고 하였습니다. 무천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년 왕국이 영적 구원의 세계라고 하며, 천 년은 상징적인 숫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천년 왕국이 영적인 나라이면 어떻게 마귀를 놓아주겠습니까? 분명히 천 년이 지난 후에 마귀를 놓아준다고 성경에 말씀하였고, 곡과 마곡을 미혹해서 전쟁을 일으킨다고 하였는데, 구원 받은 영적 세계에 무슨 곡과 마곡이 있겠습니까? 또 천년 왕국 시대에는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아래서 자작농을 해먹고 산다고 하였는데, 영적 세계에서 무슨 자작농을 하겠습니까? 또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뱀이 흙을 먹으며 이리와 송아지가 같이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영적 세계에 무슨 사자가 있고, 이리가 있고, 뱀이 있겠습니까? 이것을 보면 천년 왕국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천년 왕국을 영적인 세계로 말하면 성경에 맞지 않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에덴 동산을 잃어버렸는데, 예수님의 구원 운동으로 인하여 마지막에 에덴 동산이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천년이 끝나면 다시 마귀를 놓아주고 곡과 마곡을 일으켜 반 기독 운동이 일어나게 하며, 그래서 그 세력이 기독교를 핍박하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곡과 마곡을 다 멸망시키고, 공중 심판이 있은 후 성도는 영원한 하늘나라로 가고, 불신자들은 영원한 지옥에 내려갑니다. 이것이 마지막 심판입니다.

만물이 마지막에 다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지금은 만물이 마귀에게도 속해 있지만 그때가 되면 전부 하나님께 돌아가고, 하나님께 이용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대로 만물이 통일되어 나갑니다. 그러므로 천년 왕국이 있어야 맞지, 없다고 한다면 다 어긋납니다. 무천년설의 주장대로 한다면 교회도 영적 교회만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교회가 있는 동시에 지상 교회가 있습니다. 영적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전 세계적으로 하나입니다. 그러나 또한 성도들이 모인 지상 교회가 있습니다. 
영적 교회만 있다고 한다면 무교회주의가 되고, 십일조도 무시하게 되며, 주일도 무시하게 됩니다. 또 무천년설 주장자들은 천 년이라는 숫자가 상징적인 숫자라고 하는데, 요한계시록에는 상징적인 숫자도 있고 실제적인 숫자도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것이지만, 열두 지파, 십이 사도의 수는 실제적인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천년 왕국이 있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는 동시에 마지막에 우리의 몸도 구원하십니다. 몸의 구원, 만물 구원, 만물 통일이 전부 다 합하여야 딱 들어맞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성도가 여호와의 이름을 힘입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천년 왕국이 임하기 전의 세계 만민은 신약시대 성도 이외의 불신자들인데, 그들은 각각 자기 신들이나 우상을 의지하여 행하다가 실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승리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본문 6-7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자, 쫓겨났던 자, 환난 당한 자들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에스겔 34장 16-21절에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믿음을 지키며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환난과 핍박을 받고 쫓겨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지키다가 쫓겨나고, 매 맞고, 직장을 빼앗기고, 가난해지고, 환난 받는 사람들을
다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이 세상의 유력한 자들, 권세 있는 자들, 부자들, 세상에서 높아진 자들이 어렵게 믿음을 지키는 성도를 핍박하고, 또 타락된 교회도 참 성도를 핍박합니다. 지금도 주일을 잘 지키려고 하면 무시하고, 요새 말로 왕따를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키다가 고난 받는 성도를 구원해주십니다. 하나님 편의 사람, 믿음을 지키다가 핍박을 받아 파리해진 양, 이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돌보시다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시온 산에서 영원토록 다스리십니다.

본문 8-9절에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왕이 다 없어지고 모사가 다 죽어나가는 환난 중에서 해산하는 여인이 당하는 고통과 같이 고통 속에 울부짖었지만, 그렇게 괴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하여 내리신 일시적 시련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것이 없어졌다고 애통하지 말고, 영적구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애통해야 합니다.

2. 바벨론에서 고난 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함

본문 10절에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찌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시온 산에 거하는 성도들은 해산하는 여인처럼 아이를 낳으라는 것입니다. 애써서 낳아야 합니다. ‘아이’는 육신의 아이가 아니고 영적인 소산을 가리킵니다. 이사야 37장 2-4절에 “궁내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에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아이를 낳는 것은 이스라엘을 낳는 것, 즉 이스라엘을 구하는 것입니다. 앗수르 왕이 침략하여 유다를 멸망시키려는 때를 맞은 히스기야 왕에게는 대적과 맞서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의 기도로 그 상황을 감당하여 이김으로써 이스라엘을 지켜냈습니다. 즉,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렇게 애쓰고 힘써서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는 것이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많은 환난을 당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고 기다리던중, 때가 되면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구원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거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해산하는 여인이 애써서 낳아야지, 가만히 있으면 아기나 산모나 둘 다 죽습니다. 바울도 갈라디아서 4장 19절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라고 하였는데, 갈라디아 교회를 위해서 해산하는 수고를 전에도 했지만 또 한다고 하였습니다. 해산의 수고처럼 자기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 그것을 성취하려고 일심전력을 다 기울이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일과 자기 사명을 다 하는 일, 그리고 믿음 지키는 일을 힘써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 실력이 늘어나고, 영적 세계가 개척되고, 새 생명이 커지고, 영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됩니다. 해산하는 수고를 하다가 때가 되면 낳아야 합니다. 애쓰지 않으면 죽습니다. 애써서 낳아야 살고, 커지고, 자라납니다.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하였는데, 이렇게 해산하는 수고를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바벨론으로 쫓겨나가 있는 자라도 속량하여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가신다는 것입니다.

3. 적국을 심판하고 시온을 건설함

본문 11-12절에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민족들이 침략하여 이스라엘을 더럽히고 그것으로 기뻐하며, 원수들이 성도를 둘러싸고 핍박하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를 강하게 하시며 원수들을 치실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찌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고 하였습니다. ‘뿔’은 권세를 가리키는데, 하나님께서 성도의 세력을 철같이 강하게 하시고 성도의 발을 말굽같이 단단하게 하셔서 원수를 이기도록 하십니다. 세상 말굽은 조금만 뛰어도 닳아 없어져서 그것에 쇠를 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얼마 후에 보면 또 닳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도의 발굽은 아무리 뛰어도 닳지 않도록 강하고 견고하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성도가 이기고 또 이겨서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가 잘 건설되어나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도는 승리의 결과로 얻은 소득을 대주재 하나님께 돌리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귀와 더불어 싸워 이김으로 얻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