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9일 목요일

로마서 16:17-27 진리를 거스르는 자를 떠나라.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진리를 거스르는 자를 떠나라
로마서 16:17-27

17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18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너희 순종함이 모
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1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이 편지를 대서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없음)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하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열을 일으키며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6:18 이런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속인다.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이에게 알려졌으므로, 내가 너희 때문에 기뻐한다. 나는 너희가 선한 일에는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순결하기를 원한다. 

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의 발아래에서 짓밟으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16:21 내 동역자인 디모데와 내 친척인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한다. 

16:22 이 편지를 대서하는 나 더디오도 주님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한다. 

16:23 나와 온 교회의 집주인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한다. 이 성읍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한다. 

16:24 (없음)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가 있음. 

16:25 하나님께서는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선포와 비밀의 계시를 통하여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수 있으니, 이 비밀은 영원 전부터 감추어져 있었다. 

16:26 그러나 지금은 드러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지자들의 글을 통하여 모든 민족에게 알려져서 믿어 순종하게 되었다. 

16: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영원 무궁히 있을지어다. 아멘.


1.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떠나라

본문 17-18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사람들을 떠나야 합니까?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떠나야 합니다. 바로 가르치지 못하는 사람을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바른 진리를 거스르고,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이 언제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자,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은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교인들에게 아첨하고 순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자가 어느 시대에나 있습니다. 교인들에게 아첨한다는 것은, 교역자가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고, 교인들이 좋아할 만한 말만 하느라고 진리를 그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요즘에도 많습니다.

말세에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교역자가 많아짐

귀가 가려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 4장 3-4절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바른 교훈을 가르쳐주는 교역자들을 많이 따라가지 않고, 귀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교역자를 많이 따라갑니다. 교인들에게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고, 가려운 귀를 긁어주면서 듣기 좋은 말만하는 교역자가 말세에 많이 나옵니다. 요즘 그런 교회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한 해줍니다. 잘된다는 말만하고, 사람의 심리적인 요구조건에 맞춰주는 말만 합니다. 그렇게 하면 교인들이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여러 교회가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라가며 말로 만족을 시켜주려고 합니다. 

기복신앙으로 돌아서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저 축복만 해줍니다. 여러 가지 축복을 해주고 복을 빌어주는 것만 합니다. 바른 말은 안 합니다. 바른 진리를 말하면 사람들이 많이 안 옵니다. 돈 번다는 말, 아들 낳는다는 말, 잘된다는 말, 병 낫는다는 말, 출세한다는 말만 합니다. 병에 걸려도 죽지 않는다는 말만 하는데 그러다가 죽으면 죄가 있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가려운 데만 긁어주고, 육신과 세상적인 것만 잘된다는 얘기만 하니까 그런 교회에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사람 많이 모으는 것은 쉽습니다. 우리 교회도 사람 많이 모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교회가 한강 남쪽, 요새 그리로 사람들이 다 모이니까 저 강남이든 개포동이든 남쪽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에게 아첨하는 말만 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말, 듣기좋은 말, 누구나 다 용납하고 책망은 절대하지 않고, 죄에 대한 말도 하지 않고, 지옥 간다는 말도 거의 안하고, 그저 복 받고 천당 가고 잘된다는 좋은 말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 많이 모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교인들에게 아첨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자기의 배만 위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배만 위하는 것은 자기의 유익만 위하는 것입니다. 교인들 많이 모아다 놓고는 자기 월급 많이 받고, 자기 명예영광심으로 나가고,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기롱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말씀에 바로 서게 해야 하는데, 공교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것은 죄가 큽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말고 순전함으로 진리를 전하라

고린도후서 2장 17절에,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2절에,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그 다음날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또다시 떡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지 않는 자는 나와 상관이 없고 생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살과 피를 먹인다고 하느냐 하면서 다 달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생명 있는 진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이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입니다. 영적인 진리로 예수님과 좀 더 깊이 교제하고, 예수님께 좀 더 깊이 참여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는 않고 사람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는 것만 합니다. 사람 기쁘게 하고 사람 즐겁게 하고, 사람 요구하는 것만 만족시켜주고 좋은 말만합니다. 사람을 위해주고 높여주는 것만 하는 것이 요새 교회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좀 더 많이 모이겠으니까 그렇게 합니다.

성경 말씀은 육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라고 가르침

성경만 많이 가르치는 교회에는 사람이 많이 안 옵니다. 그런 줄로 아십시오. 성경 말씀만 가르치면 맛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성경 말씀만 가르치면 육신은 버려야 하고, 십자가를 져야만 합니다. 누가 그런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성경 말씀만 가르치면 고난을 받아야 하고, 참고 연단을 받아야 하고, 말씀대로 순종을 해야 한다고 배우게 됩니다. 그게 말씀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거저 믿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부하는 사람들은 농사로 말하면 잘 먹는 것만 가르쳐주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농사하면 거저 하얀 쌀이 나옵니다. 그것으로 떡을 하고 밥을 하면 아주 맛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라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찹쌀도 있는데 찹쌀로는 찰떡을 해먹고 수수쌀로는 수수떡을 해먹고, 감자로는 감자떡을 해먹고, 땅콩이 나오는데 땅콩은 기름이 잘잘 나오고, 고구마는 달고, 곡식들은 영양가가 좋고, 벼 이삭에는 쌀이 많고, 이렇게 한참을 말해 놓습니다. 그래 놓으면, 사람들은 “이야! 농사하는 데는 참 좋겠구나. 나도 농사하는 데에 가야겠구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보면 먹을게 없습니다. 농사하면 먹는다고만 가르쳐주었지 농사하는 법은 안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농사를 해서 먹
으려면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농사를 하려면 고난을 각오하고 먼저 벼 종자를 뿌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곤 물을 대야 합니다. 논을 갈고, 서래를 치고, 땡볕에 가서 손으로 김을 매고, 거기에다 물을 대 주어야 합니다. 봄에 벼 종자 심을 때 발이 얼마나 시린지 발이 쪽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고 볏 종자를 심어야 합니다.그리고는 새들이 와서 먹지 못하게 새끼줄을 쳐놓고, 이것저것을 하고 물을 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풀 나오면 풀을 뽑아주어야 합니다. 요새는 비닐을 씌워주고 날이 더우면 비닐을 걷었다가 다시 씌웠다가 해야 합니다. 하루만 안 나가도 다 타 죽고 맙니다. 한 40일을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40일을 하고는 그 모를 뽑아서 논에다가 심어야 합니다. 모를 논에 심으려면 논을 갈아야 되고, 물을 대야하고 서래를 쳐야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놔야합니다. 또한 모를 논에 옮길 때에는 꼬박 새더라도 한 번에 다 해야 합니다. 한 열 시간을 내내 옮기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얼마나 허리가 아픈지 허리가 어디로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모를 심다가 허리가 아파서 없어지는 것 같기에 일하다가 허리가 있나 없나 만져본다고 합니다. 한 시간만 허리를 구부리고 있어도 허리가 아프겠는데, 이것을 하루 종일 하고 있으니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게다가 뒷 걸음질 치면서 구부리고 있으니 얼마나 허리가 아프겠습니까? 그렇게 모를 옮기고 나서는 김을 매야 합니다. 물을 대주고, 논두렁풀 깎고, 농약 쳐주어야 하고, 얼마나 할 일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렇게 일 년간 벼 농사하느라 사람손이 88번 간다고 합니다. 88번 손이 간다고 해서 쌀 미(米)자가 여덟 팔 자에 열십자가 있고 또 여덟 팔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쌀이 나오기 때문에 농사해 먹으려면 힘이 드는 것입니다.

아첨하고 미혹하는 자들을 떠나라

교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믿어야 예수님을 바로 믿는 것이고, 어떻게 믿어야 구원이 되는지, 어떻게 믿어야 십자가를 지고 바로 통과하는지를 가르쳐 줘야 하는데, 이것은 안 가르쳐주고 그저 잘 된다고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잘되고 잘 먹고 잘살고, 이런 것만 가르쳐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거저 먹는다고 말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갑니다. 거저 먹는다고 하면 양잿물도 먹는다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이 특히 거저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그런 교회가 많습니다. 거저 먹는다고 해서 ‘우~’하고 가보면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순복음교회에 병 나으려고 3년을 나갔었는데, 아무리 다녀도 병이 안 낫더랍니다. 기도를 받아도 안 낫더랍니다. 그래서 왜 병이 안 낫느냐고 그랬더니 그저 믿으라고만 하더랍니다. 그래서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 낫는다고 하니까 믿음이 없어서 안 낫는 거라고 하더랍니다. 정말 믿었다면 나았을 텐데 안 낫는걸 보니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감사하라고, 믿음의 증거를 얻으라고 하면서 간증을 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믿으니까 나았다고 나서서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 나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믿었고 간증도 했으면 나았을 텐데 감사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병이 안나은 것을 보니 진짜 간증이 아니었다보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3년을 다녔는데 병이 안 나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상도동에 있는 도깨비약국에 가서 약을 사다 먹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는 자들은 자기의 배만 위하는 자들인데, 그런 자들이 참된 교훈을 거스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참 교훈을 주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참되고 순수한 진리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거저먹는 것들을 따라갑니다. 힘들고 일심정력을 다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은 안 합니다. 그저 거저먹는 것들만 합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 하나만 따라가야 갈 수 있는데, 여러 가지 갈래길을 많이 만들어 놓으면 쉬운 길로만 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떠나야 믿음입니다. 미혹하고 아첨하는 말을 떠나 바로 가르치는 교훈을 따라가야 구원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발람과 이세벨의 교훈을 떠나라

본문 19절에,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보면 발람의 교훈과 이세벨의 교훈이 있습니다. 버가모 교회에 발람의 교훈이 들어와 사람에게 가르쳐서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행음하게 했고, 두아디라교회에 이세벨의 교훈이 들어와서 우상의 제물 먹게 하고 행음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제 이것들이 다 하나님의 교훈을 거치게 하는 것입니다. 

발람의 교훈이 교인들을 미혹시키고, 이세벨이 와서 미혹시킵니다. 그렇게 바른 교훈을 혼동시켜 놓습니다. 바른 교훈을 못 따라가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분별하여 바른 교훈을 거스리고,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떠나야 합니다. 이세벨의 교훈을 떠나고, 발람의 교훈을 떠나야 합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을 떠나야만 바른 진리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한 데에는 지혜를 써서 하고, 악한 데에는 아예 미련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심

본문 20절에,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선한 데에 지혜를 써서 말씀만 순종해 나가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심판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옵니다. 잘못 가르치고 거스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오고, 말씀대로 바로 나가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옵니다. 거기에 생명의 역사가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3. 마지막 문안 인사

본문 21-22절에,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이 편지를 대서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동역자들에게 문안하라고 하십니다. 바울이 직접 편지를 쓴 것이 아니고 대서를 했는데, 대서한 사람이 더디오입니다. 더디오라 하는 사람이 편지를 대신 받아 적은 뒤에, 맨 마지막에 바울이 친필로 싸인을 했습니다. 

본문 23절에, “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온 교회가 모여서 밥을 먹으면서 교제를 한 모양입니다. 여기서 ‘식주인’이라고 하는 ‘가이오’라는 사람은 부유한 사람인 것으로 보이는데, 멀리서 오는 사람들을 머무르게 하고 대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기억해 주십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다

본문 25-27절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에는 감추어져 있다가 이제는 나타나셨습니다. 모든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증거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복음이 너희를 견고케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다고 하십니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을 순종할 때에 우리를 견고하게 해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해주십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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