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디모데후서 2:1-10 그리스도 정병의 자격과 상급.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그리스도 정병의 자격과 상급
디모데후서 2:1-10

1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4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나의 복음과 같이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

1. 그리스도 정병의 자격
강건한 자

본문 1절에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라고 하였는데, 믿는 사람들은 다 그리스도의 정병입니다. 그리스도의 정병은 하나님의 복음을 맡아 일하는 교역자들입니다. 그리고 일반 성도도 정병에 해당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대적과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즉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정병의 자격은 첫째 은혜 속에서 강하여야 합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했는데, 그리스도의 정병은 은혜 속에서 강해야지 약하면 정병의 자격이 없습니다. 즉 심령이 강해야 합니다. 영적 힘이 강해야 대적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약한 군사가 어떻게 싸울 수 있습니까? 세상 나라에서도 징병검사 할 때에 신체가 좋은 사람은 1급이고, 그 다음에 2급, 그 다음에 3급 등으로 나가지 않습니까? 1급과 같은 강한 사람이 군대에 나가서 싸우면 잘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강합니까? 은혜 속에 있어야 강합니다. 

은혜 속에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구원에 관한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에 관한 모든 것을 거저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도 거저 주셨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을 거저 주셨습니다. 또 성령의 감동과 역사를 거저 주셨습니다. 그러면 은혜 속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들어가야 합니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좀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 은혜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 속에 좀더 깊이 들어가야 하고, 성령의 감동 속에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안에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안에 들어가면 능력이 입혀집니다. 또 은혜 속에서 강하려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충성된 자

본문 2절에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정병의 자격 두 번째는 충성입니다. 그리스도의 정병이 충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세상에서도 군대에 가면 국가에 충성해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그리스도의 정병이 되었으므로 그리스도께 충성하여야 합니다.
충성은 자기가 맡은 그 일에 전심정력을 다하여 기어코 그 일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즉 맡은바 일에 생명까지 바쳐서 완성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일이 잘 이루어져 나갑니다. 충성된 사람이 그리스도의 정병이 됩니다. 충성된 사람이어야 세상의 정사와 권세와 더불어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고난 받을 각오를 하는 자

본문 3절에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정병은 고난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연단을 받고, 인격이 만들어져 나갑니다.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

본문 4절에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넷째로 그리스도의 정병은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즉 자기 사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군사로 나오라고 했는데, 사생활에 얽매여서 못 나가면 어떻게 군사가 되겠습니까? 군사로 소집령이 떨어졌으면 백사제지(百事制止)하고 나가야 됩니다. 부모가 병이 나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도 그것은 이유가 안 됩니다. 하여간 군사로 모집된 자는 백사제지하고 “예” 하고 나가야 됩니다.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자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는데, 그리스도의 정병의 자격 다섯째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성도를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모집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군사로 부름 받은 자가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정병도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은 그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동쪽으로 가라”고 명령하면 동쪽으로 가고, “서쪽으로 가라”고 명령하면 서쪽으로 가야합니다. 또 “고지로 올라가라”고 하면 고지로 올라가야 하고, “산으로 올라가라”고 하면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사령관이 산으로 올라가라고 했는데, “다리가 아파서 못갑니다, 힘들어서 못갑니다”하면 군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일단 사령관이 산으로 올라가서 “고지 탈환하라”고 하면 올라가야 합니다. 앞에 사람이 죽어간다고 해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6.25때 철원에서 우리 국군들이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거기서 군인들이 죽어나가면 계속 밀고 또 밀고 올라갔습니다. 밀고 올라가면 또 다시 희생당하고 또 밀고 올라가면 또 희생당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정병도 생명까지 내어 놓고 주님이 명령하는 대로 움직여야 하며, 고난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명령에 순종하여 갈 때에 고난이 많다고 할지라도 계속 명령에 의해서 나가야 됩니다.

법대로 하는 자

본문 5절에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여섯째로 그리스도의 정병의 자격은 법대로 하여야 합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이기지 못합니다. 법대로 경기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어긋난 싸움은 잘못된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정병의 상급
면류관을 받음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선한 싸움을 할 때에 말씀대로 하여야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령한 양식을 먹음

본문 6절에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수고한 농부가 먹을 것을 먼저 받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선한 싸움을 잘 싸운 자는 면류관을 얻고, 신령한 양식을 먹도록, 하나님이 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총명을 주심

본문 7절에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정병의 의무를 충성되이 감당하면 총명, 면류관, 신령한 양식 등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요새는 특별히 “복음성가”와 싸워야 하고, 주일학교 아이들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싸움에 승리하면 아이들을 건져낼 수가 있고, 이 싸움에 승리하지 못하면 아이들을 마귀에게 다 빼앗깁니다. 지금 많은 아이들이 마귀에게 끌려 다닙니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많은지, 전보다도 점점 더 타락되어 가는 시대입니다. 

전에는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교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기도하러 잘 안갑니다. 이번에 내가 미국에서 영락 기도원을 가보았는데, 사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의 남녀 청년 두 명이 왔는데, 여자 청년은 넓적다리를 다 내어 놓고 기도하러 왔습니다. 지금 이렇게 방탕하는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방탕과 싸워서 이겨야 되는데, 그것을 좋아하니까 마귀만 좋아 합니다. 점점 급속도로 타락이 되어 내려가는데, 우리 아이들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선한
싸움을 잘 싸우도록 해야겠습니다.

교회가 앞으로 발전이 되려면 젊은이들이 교회에 많이 나와야 합니다. 아이들을 방탕하는 것에 다 빼앗기면 앞으로 교회는 노인들만 남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교회를 방탕한 장소로 만들면 안 됩니다. 요새 열린예배와 세속적인 복음송으로 교회를 방탕한 장소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상의 놀이터를 교회에 가져다가 차려 놓은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벌써 마귀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놀이터와 같이 방탕한 교회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선한 싸움을 잘 싸워야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유혹하는 마귀와 더불어 싸워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또 자기와 싸워서 이겨야 되고, 죄와 싸워서 이겨야 되고, 자기 안에 있는 못된 성격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즉 악한 마음, 방탕하는 마음, 음란과 호색하는 마음, 쟁투와 시기하는 마음과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그것이 선한 싸움입니다. 우리가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면 하나님 먹을 것을 주시고, 면류관도 주시고, 총명도 주십니다.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심

또 다니엘서에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시므로 몽조를 깨달아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해주십니다. 이기는 사람이 성경을 바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선한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사람은 성경을 바로 못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로 가르치려면 이겨야 합니다. 

본문 8절에 “나의 복음과 같이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의 씨”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에서 나실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중심입니다.

3. 복음은 매이지 않음

본문 9절에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고, 계속 더욱 더 널리 전파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환난과 핍박이 와서 하나님의 복음운동을 막으려고 해도 복음운동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공되어 나갑니다.

본문 10절에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택한 백성들을 건져내어 영원한 영광에 참여시키려고 모든 어려움을 참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즉 택한 백성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으며, 믿음을 지키면서,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는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면 택한 백성들을 많이 구원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잘 싸우면 자기도 영광의 면류관을 받고, 신령한 양식을 많이 얻게 되고, 총명을 얻게 됩니다. 또 택한 백성들을 위해서 바울이 모든 고난을 잘 참으면서 나가며, 감옥에도 갇혔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고, 계속 전파되어 택한 백성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였는데, 바울이 모든 것을 참으면서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면서 복음을 잘 전하니까 택한 백성들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선한 싸움을 잘 싸워 나가므로, 먼저 자신의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가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에게 참으면서 복음을 전해서 구원하고 영원한 영광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여야겠습니다. 특별히 아이
들을 위해서 선한 싸움을 잘 싸워, 마귀에게 아이들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로 잘 인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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