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사도행전 3:19-26 만유회복 (萬有回復).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만유회복 (萬有回復)
사도행전 3:19-26 1993년 설교

3:19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아서서 너희의 죄 씻음을 받아라. 
3:20 그러면 유쾌하게 되는 때가 주님으로부터 이를 것이며,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미리 정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실 것이다. 
3:21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자신의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대로,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하늘이 마땅히 그분을 영접하여야 한다. 
3:22 모세가 말하기를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들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를 세울 것이니, 그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라. 
3:23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백성 가운데서 멸망당할 것이다.' 하였고, 
3:24 또 사무엘과 그 뒤를 이은 모든 선지자들도 그들이 말할 때마다 이 날들을 말하였다. 
3: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하나님께서 너희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들이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씨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다.' 라고 하신 것이다. 
3:26 하나님께서 먼저 자신의 종을 일으켜 세우셔서 너희에게 보내셨으니, 이는 너희를 각각 악에서 돌아서게 하여 너희에게 복을 주시려는 것이다."

1. 만물이 저주 아래 있음

본문 19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돌이켜서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우리가 다 죄인인데 그 죄 사함을 받는 길은 예수를 믿는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서 그 죄 값으로 지옥에 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하였는데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른다는 것은 마음이 기쁘고 즐거워진다는 뜻도 있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중생하였기 때문에 중생한 영혼이 즐거움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또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유쾌하게 됩니다. 중생한 영혼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쁘고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회개하고 돌이킨다는 것은 “예수님께로 온전히 돌이킨다”는 뜻이 있습니다. 회개하는 것은 모든 죄를 깨닫고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며 하나님께 자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했던 마음을 온전히 예수님께로 돌이켜서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만 따라가는 생활이 돌이키는 생활입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유쾌하게 되는 날이 임하게 됩니다.

본문 20절에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보내 주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영으로 임한다는 뜻도 있고, 이 다음에 재림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세상 마지막 끝에는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십니다.

본문 21절에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만유회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유는 만물과 같은 뜻으로 만물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만물이 다 저주 아래에 있습니다. 사람의 죄 때문에 만물이 저주 아래에 있고 또 마귀에게 이용당하고, 죄에게 이용당하고, 부패하고, 사납고, 악해졌습니다. 짐승들도 악해져서 서로 잡아 먹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회복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원상회복이 되면 악한 것이 다 없어집니다. 또 마귀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죄에게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11:6-9에 “그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이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만유회복을 뜻합니다. 그 때에는 어린 양이 이리와 같이 풀을 먹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어린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독사를 잡아서 놀아도 독사가 물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만유회복입니다. 하나님이 마귀를 잡아 가두었기 때문에 마귀에게 이용당하던 것이 마귀에게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또 죄에게 이용당하던 것이 죄에게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하얀 깃발을 띄어 놓은 집들이 더러 있습니다. 빈민촌에 가면 더 많습니다. 그것은 무슨 표시이지요? 그것은 무당의 집이라는 표시입니다. 모래내라는 동네에 가면 많습니다. 서너 개 띄어놨습니다. 무당들 집에 띄어 놓은 깃발이 불쌍합니다. 그 깃발 천이 마귀의 표식을 하느라고 달려 있으므로 얼마나 탄식하겠습니까? 오랫동안 띄어져 있어서 바람에 다 낡아졌습니다. 그것은 천이 악에게 이용당한 것입니다. 강도질 할 때 이용당하는 흉기들도 하나님이 본래 낸 목적은 사람 죽이려고 낸 것이 아닙니다. 살리려고 낸 것입니다. 마귀 짓하라고 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낸 것입니다. 그런데 요새 악에게 이용당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악한 자에게 이용당하고 악에게 이용당합니다. 또 하나님이 식량을 낸 것은 사람 먹고 살라고 낸 것인데 내버리는 것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여기 불고기 부페 집이 있는데 먹다 남기면 벌금 20%를 내야합니다. 그것 참 잘 했다고 봅니다. 한 사람이 6천원씩으로, 6천만 내면 자기 맘껏 몇 번이라도 갖다가 먹습니다. 그러나 남기면 20% 벌금 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남겼다가 도로 갔다 놓는다고 합니다. 도로 갖다 놓으면 벌금을 30% 받아야 됩니다. 자기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가서 먹지 왜 욕심으로 많이 가지고 갔다가 남겨서 벌금 안 물려고 다시 갖다 놓습니까? 그러면 남도 못 먹지 않습니까? 보통은 음식점에
서 남기면 다 어떻게 하지요? 다 내다 버립니다. 하급 음식점은 남 먹다 남은 것을 그 다음 사람에게 도로 준다고 합니다. 처음에 갔던 사람이 먹다 남기면 그 다음 사람에게 도로 갖다 준다고 합니다. 이것을 알면 그 음식점에 가겠습니까? 남 먹던 젓가락이나 숟가락이 왔다 갔다 한 것을 알고 다시 먹으려고 하면 꺼름직합니다. 그리고 간염이 전염될 위험도 있습니다. 보통은 내다 버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것이 한국음식점의 문제입니다. 다 차려 나오니 먹다가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모자라든지, 남기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양을 딱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페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님 대접하려고 하면 다 차려놓고 빈 접시 하나씩 주면서 자기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라고 해요. 덜어다 먹으면 그것은 남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 그릇 가지고 상에 갖다 놓고선 먼저 사람이 먹다가 남기면 그 다음 사람이 또 먹고 하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비위생적이고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나는 우리 교인들이 음식을 차린다고 하면 미국식으로 하라고 합니다. 빈 접시 각자에게 주고 각자가 가서 자기 양 만큼 덜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어떤 여 집사는 음식을 갔다 먹고는 숟가락으로 착착 메어 놓곤 합니다. 또 한번 먹으면 메어 또 메어 놓곤 합니다. 자기 생각에는 남 먹던 것처럼 안보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비위생적입니다. 한 숟갈 입에다 넣다가 그것으로 착착 메어 놓으면 자기 침발라 놓는 것 아닙니까? 침을 발라 놓았으니 자기 침을 남에게 먹이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간염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간염은 침으로 전염됩니다. 아주 비위생적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으리만큼 양을 조절해서 덜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음식을 버리지 않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 왜 음식을 먹다가 내어 버리도록 하는 것입니까?
요새 또 좀 괜찮게 사는 동네에서는 멀쩡한 것을 내버립니다. 가구 같은 것, 옷장 같은 것 등 멀쩡한 것을 다 내어 버리고 새것을 또 사다 놓습니다. 그래서 멀쩡한 것, 몇 개 주워다가 우리 사무실에 갔다 놓았습니다. 새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이 가져갈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안 가지고 갔다면, 그것 전부 난지도 쓰레기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아직도 오래 쓸 수 있는데 그것을 왜 버리고 새것을 삽니까? 그것 다 잘못된 것입니다. 낭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산에 가면 사당이나 무덤 앞에 명태 갖다 놓은 것, 흰밥 떠서 한 그릇 담아 놓은 것 등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산에 명태 갖다 놓고 흰밥을 갖다 놓습니까? 귀신들은 명태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것이 다 만물이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2. 천년왕국때에 만유회복 됨

만유회복이란 하나님이 창조할 때와 같은 원상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원상회복이 되면 만물이 죄악에 이용당하지 아니하고, 낭비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이용당하지 아니하고, 창조의 원 목적에 이용당합니다. 창조의 원 목적에 바로 이용당하는 것이 만유회복입니다. 이제 반드시 만유회복할 때가 옵니다. 마귀 때문에 죄악이 들어왔는데 마지막에는 마귀를 다 잡아 가두므로 죄악이 없어집니다. 그 다음에는 악이 없어지고, 불의가 없어지고, 전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찬송할 날이 옵니다. 그것이 만유회복입니다. 천년 낙원이 됩니다. 이 세상이 낙원이 될 날이 옵니다. 하나님이 마귀는 잡아 가두고 이 세상을 천년낙원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것이 천년왕국이며, 만유회복입니다. 그 때에는 죄가 없습니다. 의가 충만합니다. 천년왕국 때에는 땅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의가 충만하고, 평화가 충만하고, 사랑이 충만하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며 하나님이 왕 노릇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 노릇 하십니다. 만유회복은 점점 이 사회가 진화가 되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복음이 점점 발전 되어서 온 세계 사람들이 다 예수를 믿어서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계몽을 하고 교육을 시켜서 되는 것도 아니고, 법정통치가 바로 되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악한 것을 심판하시고, 마귀는 잡아 가두므로 하나님의 낙원이 이루어집니다. 악한 것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유황불을 내려서 심판하십니다. 악한 것은 다 망합니다. 그 다음에 마귀는 다 잡아 가두므로 하나님의 의가 충만한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만유회복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음

본문 22절에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제 앞으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인데 너희는 그 말을 들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나 같은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올 것인데 너희가 그의 말을 들으면 산다는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백성 중에서 멸망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24절에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 때부터 여러 선지자가 예수 그리스도가 나실 때를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본문 25절에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언약의 자손”이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하셨으므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너희는 언약의 자손이고 또 선지자의 자손들이라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희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2:3에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고 하였고, 창세기 22:18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국이 복을 얻는다”고 하였는데 네 씨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을 것인데 이제 그 약속대로 씨가 왔단 말입니다. 즉 씨는 그리스도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26절에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종을”라고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절대복종하였기 때문에 종입니다. 천하만국에 복을 주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는데 너희에게 먼저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회개하고, 악함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라고 보내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하 만민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
을 받도록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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