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신명기 1:19-38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과 큰 권능으로 인도해 주심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과 큰 권능으로 인도해 주심
신명기 1:19-38

19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 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하자 하기에 23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25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27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34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1. 정탐과 낙심

열 두 지파에서 정탐꾼을 뽑아 가나안땅을 정탐함

본문 19-25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 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과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때에 그것을 믿은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믿지 않는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쓰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셨습니다. 호렙산까지 인도하셨고, 호렙산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는 주전 1500년 사람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도 모세의 인도를 받아 가나안 땅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애굽에서부터 호렙 산 큰 광야를 지나 요단강 가까운 가데스 바네아까지 인도하셨는데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때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된다고 하니까 백성들이 ‘정탐꾼을 보내서 그 땅이 어떠한 땅인지, 어디로 가야 될지, 또 어느 성읍으로 가야 될지를 정탐하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정탐을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지파에 하나씩
열두 명을 세워 가나안 땅을 정탐 하였습니다. 정탐하는 곳은 에스골 골짜기였고 그 부근의 여러 곳을 정탐 하였습니다. 또 정탐을 갔던 사람들이 그 지방에 있는 포도송이를 따서 둘이 매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 땅은 둘이 맬 만큼 큰 포도송이가 맺히는 옥토였습니다. 돌아와서 보고하기를, ‘좋은 땅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땅에서 난 포도송이입니다. 너무 포도송이가 커서 둘이 매고 왔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정탐 후 강한 가나안에 대해 낙심함

본문 26-27절에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기 때문에 이곳까지 인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28절에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
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라고 하였습니다. 정탐꾼들이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는데 그 앞에서 저희가 메뚜기같이 보였다 그런데 어떻게 그 땅을 점령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한 것입니다.

2. 모세의 권면과 백성의 불신

모세가 낙심한 백성에게 권면함

본문 29-31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무서워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의 바로왕 앞에서 나올 때싸워주신 것처럼 너희를 위하여 싸워주실 것이고,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아서 인도한 것처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품에 안아서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두렵고 큰 광야도 지나게 하시고, 애굽의 세력, 아말렉 세력도 물리쳐주시고, 너희를 안아서 이곳까지 인도하셨으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33절에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지
시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열두 사람의 정탐 중, 열 사람은 들어갈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성이 매우 견고하고, 하늘에 닿고, 그 땅 백성은 장수들이라서 우리는 그 앞에 메뚜기 같이 보였다’고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다 망하고 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므로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싸워주실 것이니까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열 사람은 반대하고 못 간다고 한 것입니다. 

백성들이 여호와를 믿지 않음으로 불신함

본문 32절에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서 다시 돌아서게 만들었습니다. 광야에서 40년간을 돌아가게 된 것은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특별한 능력과 사랑으로 무사히 인도해주셨고, 원수들은 앞서가시면서 싸워주셨습니다. 장막 칠 곳도 미리 앞서가시면서 치게 해주셨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또 광야 길을 걸어갈 때에 만나로 양식을 주셨고, 반석에서 생수가 나게 해주셨고,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고, 신이 헤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인도해주셨지만 믿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믿지 않은 사람은 광야에서 다 쓰러졌고, 믿은 사람은 다 들어갔습니다. 믿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애굽에서 인도해주신 분, 광야의 세력에서 해방되게 해주신 분, 지금까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신 분, 아말렉을 이기게 해주신 분, 크고 두려운 광야를 통과하게 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믿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를 믿고 순종해 나가야 함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길을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낙심하는 것은 믿지 않는 증거입니다. 죽지 않을까 염려 하는 것은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셔서 이기게 해주실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주실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능력으로 같이 하시고 또 대신 싸워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열왕기하 6장 16-17절에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람 군대가 밤에 와서 엘리사가 거하는 도단 성을 겹겹이 포위하였습니다. 엘리사를 잡아서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때에 엘리사의 하인 게하시가 아침에 나가보니까 아람 군대가 성을 겹겹이 포위하여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에게 돌아와서 ‘원수가 겹겹이 둘렀으니 우리가 큰일 났다’고 하자 엘리사가 사환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아람 군대보다 많다” 하고 저의 눈을 떠서 보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눈을 떠서 보니까 불 말과 불 병거, 하늘의 천군천사가 내려와서 엘리사를 겹겹이 둘렀는데 아람 군대보다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겁날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아람 군대가 많이 왔어도 엘리사를 보호하는 불 말과 불 수레, 천군천사는 그것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잡히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 인도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장막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과거에 원수와 더불어 싸워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앞으로 우리의 갈 길이 험악하고 원수가 강해도 대신 싸워주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대로 이루어주실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은, ‘많은 군대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싸워서 이기게 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니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쓰러집니다. 믿고 순종한 사람만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가나안을 향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함

구름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가리킵니다. 불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임재로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하나님의 명령과 인도를 받으면 됩니다. 명령을 받들어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면 됩니다. 아무리 원수가 강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가라’고 하시면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실 것을 믿는 것인데, 믿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는 것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고 인도해주시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와 같이 해주시고,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인도 해 주는 백성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능력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고 인도해주심을 믿어야 하고 또 우리를 위해서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원수가 아무리 강해도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계셔서 대신 싸워주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신령한 이스라엘백성인데, 하나님의 백성을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친히 인도하시고, 가나안을 향해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젖과 꿀이 흐르는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레위기 20장 24절에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장막 칠 거처를 예비 해주시고 그 장막에서 살게 해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 거처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아파트나 단독 주택이나 의식주를 주
신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집이 좋든 나쁘든, 셋집이든 내 집이든,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나빠도 천막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연탄불을 사용하는 셋집이라고 해도 천막보다는 낫습니다. ‘천막보다는 낫다’ 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 우리가 세상에 올 때 가지고 온 것이 아닙니다. 셋집도 우리가 얻어놓고 온 것이 아닙니다. 또 눈이 아무리 많이 왔어도 지진 난 것보다는 낫다 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 해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안 믿고 제가 무엇을 한 것처럼 또 우연히 된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또 우리 교회 예배당 짓게 해주신 것과, 기도원 짓게 해 주신 것과, 신학교 짓게 해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을 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예비했다가 그 곳으로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아모리 사람들도 있고, 성이 높아 하늘에 닿고, 견고하고, 원수가 강한데 그 사람들하고 싸워서 이겨야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아무리 강해도 그 사람들하고 싸워서 이겨야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이기지 못하면
못 들어갑니다. 그때에 앞길이 어떻게 됩니까? 어떻게 살아야 되겠습니까? 앞길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면 가면 되고, 하나님께서 ‘멎으라’ 하시면 멎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쉽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심판 선언

여호와를 믿지 아니함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함

민수기 20장 5-8절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광야 이 메마른 곳으로 왜 인도하여 내었느냐? 이곳에는 파종도 못하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 고 하면서 원망을 했습니다. 원망하기 때문에 모세가 엎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엎드렸다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엎드려서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민수기 20장 10-11절에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
시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모세와 아론은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면서 그 지팡이를 들어 반석을 두 번 쳤다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너희를 위해서 물을 내랴’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서 물을 내신다’고 했어야 됐는데 백성들이 원망하고 자꾸 불평을 하니까 모세도 속이 탄 것 같습니다. 약 39년 전에 애굽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반석을 지팡이로 쳐서 물을 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두 번이나 친 것입니다. 그런데 물이 나오긴 나왔습니다.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였는데 왜 쳤겠습니까? 아마도 전에 친 것이 생각난 것 같습니다. 전에 쳐서 물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 두 번 친 것은 백성들이 너무 원망하니까 한 번 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두 번 친 것 같습니다. 이것이 믿지 않은 것입니다. 

민수기 20장 12절에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세가 실수를 한 것입니다. 믿지 않은 것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 꼭대기에서 바라만 보고 죽었습니다.
모세가 무엇을 믿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반석에 명하여 물을 내주실 것을 어느 정도는 믿었지만 확신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지 않고 반석을 쳐야 물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희에게 물을 내랴’ 하면서 ‘우리’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나’라는 것이 나타나면 안 됩니다. ‘내가 했다’, ‘내가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증거 해야 되고, 하나님께서 물을 주신다고 해야 되는데, ‘우리가 너희에게 물을 준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이루어놓으실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역사해서 인도해주실 것과,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주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주실 것과 말씀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해주실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믿지 아니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본문 36절에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가 온전히 순종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한 자들, 순종치 아니한 자들은 광야에서 다 쓰러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이 큰 죄입니다. 그래서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을 많이 한 것은 불신앙을 입니다. 본문 37절에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끝까지 믿은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감

끝까지 믿은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입니다. 이 사람들은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 두 사람은 가나안땅에 들어갔고, 그때 어린 사람들도 원망하지 않았으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믿지 아니함으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언제든지 우리와 같이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장막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오늘까지 살게 해주신
것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것이고, 많은 대적과 싸워 주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과거에 대동아전쟁이나 6.25사변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대신 다 싸워주셔서 이기게 해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사는 크고 작은 장막들도, 좋고 나쁜 것 할 것 없이 전부 하나님께서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또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장막 칠 곳을 가르쳐 주실 것이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임재 하셔서 우리를 언제나 인도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디로 인도해주십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구름 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나가는 중에 있는 것입니다. 진보와 전진입니다.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해주실 것을 믿고 순종하여 ‘가라’ 하시면 가고, ‘오라’ 하시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절대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해서 물을 내랴’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고, 또 지금까지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앞으로 해주실 분도 하나님이신 줄을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대로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건설을 잘 해나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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