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창세기 12.1-4 새 출발하여 말씀을 따라가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계약신학

창세기 12:1-4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가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1.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서 가라

아브람이 그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숙부와 같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다가 하란에서 머물렀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가 이백 오 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여기 머물지 말고 이곳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여기 머물지 말고 떠나서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사랑하시고 또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려고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서 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떠나야 할 것

떠나야 할 것은 본토, 친척, 아비집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떠나지 않고는 가지 못합니다. 떠나야 가게 되어 있습니다. 떠나야 될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그냥 있으면 아무리 애를 써도 못 갑니다.

1) 본토

 “본토”라는 것은 이기주의, 물질, 욕심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이기주의에 속해 있고 물질에 속해 있고 자기를 위해서 살고 모든 일을 욕심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 본토입니다. 본토를 떠나지 못하면 예수님 따라 가다가도 중간에서 뒤로 물러갑니다. 마가복음 10:17-22절에서 부자 청년이 영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으리이까?’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 젊은 부자가 계명을 지켰다고 하니까 “가서 네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 그러면 하늘의 보화가 있을 것이요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젊은 부자가 그대로 했으면 영생을 얻겠는데, 재물이 많은 고로 근심하여 뒤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못 따라 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토를 떠나지 않고는 갈 수가 없습니다.

2) 친척

“친척”은 인정 문제입니다. 부모, 형제, 자녀, 친척, 친구 등 인정에 얽매이는 자리에서 떠나야만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인정에 얽매여서는 예수님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인정을 떠나서 하나님께 맡기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 말씀만 따라가야만 합니다.3) 아비 집 “아비 집”은 풍속, 습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풍속, 습관, 그것을 떠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다 그 전통에 얽매이고 풍속에 얽매이고 습관에 얽매여서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하게 얽매이는 것은 세 가지 가운데 속합니다.
물욕과 정욕과 사욕. 또 재산, 재물문제와 직장, 사람과 얽매여서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것을 떠나야 합니다. 얽매이는 것 하나도 없이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내놓아야 합니다. 물질선, 인정선, 생명선 이것을 다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야 합니다.


가야 할 곳

1)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곳

어디라고 가르쳐 주시지 않고 ‘내가 네
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동서남북 어디로 지시하실지, 또 얼마나 멀지, 험한 길일지 평탄한 길일지, 환난과 핍박을 받는 길이 될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떠나란 말입니다.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따라가라는 것은 ‘어디로 인도하든지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가다가 험한 길이든 환난을 만나든, 가다가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가든, 죽게 되든지 그저 하나님의 지시만 따라가고 말씀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서도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라고 하였습니다.

또 본문 1절 하반절에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지시할 땅으로 가라 고 하였고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이 말씀을 좇아 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가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도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시는 언제나 같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시가 따로 있고 말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안에 하나님의 지시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지시 안에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 명령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이제 새해에는 우리가 새 출발을 해야 되겠습니다. 늘 묵은 자리에 머물러서 진보가 없으면 안 됩니다. 새 출발. 새 걸음, 새 세계, 새 생명, 새 역사, 새로운 자리, 새로운 가나안을 향해, 복된 자리를 향해서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결심해야 합니다. 떠날 것을 아직도 떠나지 못했으면 회개하고 떠나야 합니다. 떠날 것을 못 떠나면 아무리 오래 믿었어도 새 출발하지 못합니다. 진보가 없습니다. 배가 항해를 하려면 밧줄을 풀어버리고 언덕을 떠나야 합니다. 밧줄을 풀지 못하면 언덕을 떠나지 못하고 노를 저어도 그 자리에서만 뱅뱅 돌고 맙니다. 그
러므로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실 때 우리도 늘 떠나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본토를 떠났나? 친척을 떠났나? 아비 집을 떠났나?를 늘 살펴보고 마음으로 다 떠나야만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떠나서 또 따라가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하나님을 점점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떠나서 가라고 했는데 안 떠나면 이것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지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떠나지 않으니까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라고 했는데 안가면 말씀에서 자기가 점점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떠나서 가면 하나님이 같이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이 보호해 주십니다. 가면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무슨 복을 준다고 하셨습니까?


2. 떠나라는 명령을 순종했을 때 주시는 축복

본문 2-3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는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서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까?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심

첫째는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너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떠나서 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가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다 떠납니다. 가야만 하나님의 역사가 점점 커지니까 떠나서 따라가야
합니다.

네게 복을 주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심

둘째는 “네게 복을 주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네 이름이 창대케 된다’는 것은 인격이 커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떠나서 따라가는 성도의 인격이 점점 커져서 모든 사람 앞에 우러러 보게 되고 창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무시당하고, 멸시받던 인격이더라도 이제 떠나서 말씀을 따라가면 점점 그 인격이 커져서 지혜로워지고 능력 있게 되고 존귀하게 되어 지혜를 통달한 자보다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됨

셋째는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고 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복 자체가 된다는 뜻입니다. 떠나서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은 복 자체가 된다는 말입니다. 네가 가는 곳에 복이 임하고, 네가 떠나는 곳에는 복이 떠난다는 것입니다. 떠나서 말씀만 잘 따라가는 사람
은 복이 됩니다. 그 사람이 가는 곳에 복이 가는 것입니다. 노인들이 말씀 잘 지키면 그 노인이 머무는 집의 자녀들이 잘됩니다. 늘 기도하며 말씀 잘 따라가니까 복의 근원이 되어서 그 노인이 있는 곳이 잘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떠나서 말씀 따라가면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십니다.

3. 말씀 따라가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

말씀 따라가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있는데, 그 사람을 저주하면 저주받을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축복하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을 축복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축복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복
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저주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접하지 않는다, 나를 멸시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만 따라가십시오. 사람 앞에서 낮아진다, 높아진다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만 따라가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높여주시고 창대케 해 주시며, 그 사람을 축복 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그 사람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하십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았다 못 받았다 그것도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직분을 받든 못 받든, 다른 사람이 알아주던지 알아주지 않든지 내가 떠날 걸 떠나서 말씀만 따라가면 하나님이 그 사람의 하나님이 됩니다. 그 사람에게 복이 임합니다. 그 사람을 영접하는 자는 복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 사람 배척하는 자는 복을 배척하는 것이 됩니다. 말씀 따라가는 사람을 영접하고 축복해 주면 복이 임하고 말씀 따라가는 사람을 저주하면 저주가 임합니다. 떠날 걸 떠나서 말씀만 따라가면 복이 거기 있습니다.

자기만 복 받는 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도 자기를 통해서 복을 받습니다. 큰 민족이 됩니다. 점점 세력이 커집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떠나서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을 인해서 복을 얻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씀 따라가서 복을 얻은 것을 다른 사람도 말씀을 따라가는것입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해서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이 말씀 따라가는 곳에 복이 임하지 않았습니까? 아브라함이 가는 곳에 다른 사람도 다 잘되지 않았습니까?

사도 바울도 말씀 따라갔지 자기 생각대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만 따라갔습니다. 사도행전 16:6-10절에서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고 비두니아로 가려 애썼지만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마게도니아 한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하는 환상을 보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바울이 유럽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세계의 복이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아시아 보다 더 많이 발전되고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때 만일 유럽으로 안 가고 바울이 아시아로 왔다면 아시아가 유럽보다 앞설 뻔 했는데 그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럽으로 가라고 하시는 것을 깨닫고 가니까 빌립보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와 여러 소아시아에 큰 복이 임했습니다. 말씀 따라가는 사람은 그만큼 큰 복이 따라다닙니다. 핍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말씀을 잘 따라가면 핍박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멸시를 받아도 괜찮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아주 큰 복이 임하겠는데, 복덩어리가 되겠는데, 또 창성하게 해주시겠는데 사람이 멸시한다고 말씀 안 따라갑니까?
그러니 사람 앞에서 높아지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하십시오. 떠날 것은 떠나십시오. 하란에 계속 머물지 말고 금년에 새 출발하십시오.

메소포타미아에서 하란까지 온 것은 잘 했는데 거기에 계속 머물 때가 아닙니다. 더 가라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에 머물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길 떠나서 더 가라는 것입니다. 더 전진하여 말씀 따라 가라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말씀으로 인
도하실 때에 말씀을 따라가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말씀 따라가니까 롯도 따라갔습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인데 아브라함이말씀 따라갈 때에 따라갔기에 롯도 큰 복을 받았습니다.

풍속, 습관, 현재 상태, 세상에 얽매였던 것, 이기주의, 물질주의, 정욕을 떠나라. 떠나서 이제는 가야합니다. 말씀이 가라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가지 말라는 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가라는 곳에는 어떠한 환난이 와도 가야합니다. 어떤 희생을 해서라도 가야합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면 어떤 희생이 와도 해야 합니다. 바쳐라 하면 어떤 희생이 와도 바쳐야 합니다. ‘달음박질해라’ 하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달음박질 해야 합니다. 금년에도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이 지시 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말씀의 인도, 성령의 인도 따라가는데 마음과 정성과 힘과 목숨을 다해서 따라가야 합니다.
희생을 각오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죽기를 결심하고 따라가지만 하나님이 죽이지 않으시면 안 죽습니다. 다 희생하고 따라가지만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많이 줬습니까? 또 롯에게 얼마나 많이 줬습니까? 하나님 따라가는 사람에게 이렇게 큰 축복이 임하고 그 자체가 복이 되고, 그 사람을 저주하면 저주를 받고 그 사람을 축복하면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때문에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지, 그 사람이 복을 주고 저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저주하는 것이고, 그 사람을 막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막히고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그러니 그 사람을 저주하면 저주받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도와주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도와주게 되고, 상급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새 출발하고 떠날 것을 다 떠나야 합니다. 그동안 이 세상에 얽매이고 죄악에 얽매이고 물질에 얽매이고 직장에 얽매이고 사람에게 얽매이고 풍속, 습관에 얽매이고 따라갔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야 합니다. 풍속, 습관을 따라가면 말씀 못 따라갑니다. 이제 구정인데 명절날이라고 해서 행하는 풍속, 습관이 많은데 이것 때문에 믿는 일 못하면 안 됩니다. 풍속, 습관을 떠나 믿는 일을 첫째로 하고 말씀을 따라서 계속 달음박질 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떠날 것을 연초부터 떠나야 합니다. 게으른 습관도 떠나야 하나님을 잘 섬깁니다. 하나님이 합당히 여기시는 말씀을 따라가는 신앙을 가지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모든 것을 바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을 잘 만들어서 하나님의 복이 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를 통해서 큰 민족이 되고 이름이 창대해 지고 복의 근원이 되도록 말씀을 끝까지 따라가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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