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창세기 12.1-3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으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계약신학

창세기 12:1-3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히브리서 11:8-16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9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이는 하나님의 경영 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11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12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
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의 신앙

말씀을 따라간 아브라함

모든 성도에게 있어 아브라함은 신앙의 조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신앙을 다 본받아야 합니다. 창세기 12:1-2절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로마서 10: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였는데,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저 믿는다고 하는 것은 미신이고 맹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
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며 참된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실 때,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다고 했습니다(히11:8). 말씀을 따라 가려면 떠나야 합니다. 떠나지 않으면 못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배가 바다로 항해 건너편으로 가려면 언덕을 떠나야 됩니다. 이쪽 언덕에서 밧줄을 메어놓고 아무리 갈려고 해도 그러면 가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가려면 떠나가야 하는 것이 모두 세 가지입니다. 곧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이라고 했습니다.

본토라는 것은 오늘날 자기 자신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의 생활, 곧 이기주의로 자기 뜻으로 살려는 자신의 계획과 자신의 생각들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를 위하는 것이 가득합니다. 자기를 위하는 생각, 자기 생활, 자기 뜻, 이런 것들에 얽매여 있어서 떠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에서 떠나야 합니다.

친척은 인정선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에서 떠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가기 위해서 노를 젓습니다. 그런데 배를 언덕에 밧줄로 메어 놓은 채로 한참 노를 젓다보면 바다로 가는 것 같아도 밧줄에 메여 있기 때문에 다시 돌아
오고 맙니다. 한참 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한참 가다가 또 다시 돌아오고, 떠나지 못한 채 내내 거기서 맴돌고만 있는 것입니다. 건너편을 향해서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또 바다를 항해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에서 떠나야 합니다.

아비 집은 우상을 뜻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 더 사랑하는 것, 더 지배받는 것, 더 얽매인 것이 우상이요, 아비집인 것입니다.
그것들을 떠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으로 가지 못합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멀리 떠나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 생명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또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을 따라 가야합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나감

그리고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지시할 땅이 어디인지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히브리서 11:8절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동으로 가야 되는지 서로 가야 되는지, 먼 곳인지 가까운 곳인지, 험한 길인지 평탄한 길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 길이 잘 될 길인지, 살 길인지 죽을 길인지 모를지라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무조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4절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실 때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잡아 죽인 곳이고 사도들을 잡아 죽일 가능성이 많은 곳인데,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실 때 안 떠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큰 핍박과 환난이 있어도 생명 내놓고 안 떠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지 말라고 하실 때에는 그대로 있고, 떠나라고 하실 때에는 떠나
고, 기도하라고 하실 때에는 기도하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지키다가 환난과 핍박이 닥치고 죽을 지경에 놓여있어도 그 뜻에 순종해야합니다.

2.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떠나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지시한 곳으로 가면 약속한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 12:2-3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만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다 떠나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말씀을 따라 믿음 지키면서 한발자국씩 떠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알았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그대로 따라 간 것입니다.

성경 말씀 지키는 것이 믿음입니다. 말씀을 지킬 때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씀을 따라 가는 사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십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케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이름이 창대해진다는 것은 인격이 커진다는 것으
로 말씀을 순종하면 아브라함의 인격이 커지게 해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의 근원이 된다고 하셨는데, 복의 근원은 복 자체가 된다는 뜻입니다. 곧 말씀을 따라가면 그 자체가 복이고,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 자체가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 따라가는 사람
이 복입니다. 믿음을 잘 지키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 잘하는 사람이 복입니다. 그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이 가는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람이 떠나는 것은 복이 떠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여 믿음 잘 지키면, 그 어머니가 가는 곳에 복이 가는 것입니다. 큰아들 집에 가면 그 집에 복이 간 것이고, 둘째아들 집에 가면 둘째 아들 집에 복이 가는 것이고, 셋째 아들 집에 가
면 그 집에 복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 모시려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부모를 서로 모시지 않으려는 시대가 되었어도 믿음 잘 지키는 부모덕에 자기 집에 복이 들어오게 되었으니 서로 모시려 할 것입니다.물질, 인정, 영광심 등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또 내 생명을 내놓고, 말씀 따라가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되어 복 자체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언제나 말씀을 온전히 다 믿고 순종하는 신자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대로 순종해 나가는 사람을 축복하면 어떻게 해 주신다고 하였습니까? 복을 내린다고 했습니다. 저주를 하는 자들에게는 저주를 내린다고 하였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같이 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도와 주십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원 사역을 해나가는 자들을 축복할 때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은 아브라함의 자손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믿음을 소유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3.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기 위한 자세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킬 것

우리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세 가지를 버려야하고, 그 다음에 한 가지를 따라가면 됩니다. 곧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버리고, 말씀만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대로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살리시면 살고 죽이시면 죽자는 마음으로 말씀을 따라갔던 아브라함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이름이 창대해지고 복의 근원이 되고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킬 때, 반드시 이러한 복을 받게 됩니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갈 것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고 따라가야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놓고 하나님 명령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떤 명령을 지켜야 하겠습니까?
김현봉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기를 세 가지를 지켜야한다고 하셨는데, 곧 주일 지키는 것, 십일조 드리는 것, 우상의 제물 먹지 않는 것입니다. 주일 지키는 것은 밤 0시부터 밤 12시까지의 24시간을 모두 지켜야 합니다. 그 시간이 다 주일입니다. 또 이날에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멀리 여행을 가도 안 됩니다. 심방가거나 가까운 곳에 가는 것은 괜찮지만 멀리 여행가는 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목사님들이 주일날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나가거나, 돌아올 때 주일날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다 버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할 것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말씀을 지켜야 됩니다. 말씀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해야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안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성경 말씀에 기준이 되어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에도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를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서 찾고 성경의 전체 원리원칙에서 그 뜻을 찾아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하나님께서 꿈으로 나타나시거나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그 뜻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찾을 때, 또한 하나님의 섭리적인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섭리적인 역사는 자기라는 것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고 완전히 떠났을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일을 볼 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 양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찾을 때, 신앙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인도를 잘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시험으로 주시는 말씀을 지킬 것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데, 말씀을 읽을 때 특별히 자기에게 시험으로 주시는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예를 들어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올 때, 주일을 잘 지키라는 말씀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있을 때, 그것이 시험으로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생명 내놓고 지켜야합니다. 이전에 명륜 교회에 어떤 여자 분이 교회에 열심히 다녔는데, 남편이 교회에 못나가게 하려고 머리를 빡빡 깎았습니다. 부인을 부끄럽게 해서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그분은 수건
을 쓰고 예배당에 나왔습니다. 또 머리만 깎인 것이 아니라 매도 많이 맞았는데 참고 또 참으면서 부인은 계속 믿음을 잘 지켰습니다. 결국 어떻게 됐겠습니까? 마지막에는 부인이 이겼습니다. 남편도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고 천당 갔습니다. 그 아들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어떻습니까?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경대로 해주십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시험으로 주시는 말씀은 지켜야 됩니다.

요셉이 제 7계명을 지킨 것도 시험이 들어올 때에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말씀으로 이기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큰 복을 주셔서 그 이름이 창대해졌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되었고 또 세계만방이 다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험으로 주시는 말씀을 지켜서 시험을 이겨야 됩니다. 그것을 못 이기면 다른 것을 다 지켜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에게 시험 치신 것은 7계명이었던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지키다가 감옥에 갔지만, 항상 말씀을 따라 갔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을 성취해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지키기에 힘들고 지키지 못할 때, 그것이 자기에게 시험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이 지시하는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신사참배의 시험이 들어올 때에는 ‘우상 섬기지 말라’는 제 1계명을 지켜야 됩니다. 그
것을 안 지키면 다른 것을 아무리 다 지켜도 소용없습니다. 우리도 지금 상황에서 각자에게 시험적으로 주시는 말씀을 바로 지켜야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원수를 사랑해라’, ‘용서해 주라’는 말씀을 시험으로 주시고, 또 ‘부모 공경하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방탕하지 말라’, ‘술 취하지 말라’는 등 자기에게 해당하는 말씀이 곧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지켜야합니다. 구멍이 뚫려서 물이 들어오는 배가 있다면 아무리 배의 모양이 좋아도 소용없습니다. 구멍을 막지 않으면 배에 물이 차서 배가 다 침몰될 것이기 때문에 배의 구멍부터 막아야하는 것입니다.

하늘 본향을 사모할 것

아브라함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사모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9절에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 생활을 했습니다.그것은 이 세상은 임시적인 생활일 뿐이고 본향은 하늘나라에 있다는 신앙에서 나온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4-16절에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 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모하는 본향은 하늘나라였습니다. 만약에 세상의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갈대아 우르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본향을 찾고 바라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인 저 하늘 본향을 간절히 바라보며 나아갔던 신앙이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본향이 우리의 본향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늘 본향을 바라봅니까? 우리는 잠시잠깐 지나가는 나그네 생활을 해야 하고 아브라함과 같이 장막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본향 하늘나라에서 잠깐 떨어져 나온 나그네라고 생각하고, 이 세상에서 나그네 생활, 장막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본향을 날마다 사모하면서 그 본향에 가서 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좋은 것을 많이 쌓아봤자 다 없어지고 맙니다. 그 쌓아놓은 것을 누가 먹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명륜교회에 어떤 여자 집사 한 분이 나왔는데 재산이 몇 백억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백억씩이나 되는 재산을 하나님께 바치지 못하고 갖고 있다가 병이 나서 죽었습니다. 후에 그 재산을 누가 다 가졌냐 하면 자신과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그 집에 후처로 들어와서 모든 재산을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에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은 늘 하늘 본향을 사모하면서 살았습니다. 이북에서 피난서 온 사람들은 언제나 ‘이북에 있는 고향에 한 번 갈까’ 하고 사모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본양, 곧 원 본향을 사모해야 됩니다. 세상은 나그네로 임시적으로 왔다가 장막치고 사는 곳이고, 우리는 영원히 살 나라를 바라보면서 날마다 준비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매일 나아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해서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하늘의 영원한 성에서 아브라함은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 보다 2천년 후에 오셨는데,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앉았다’고 하셨습니다(마 8:11).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가 앉아있었던 것을 보고 오셔서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지금도 그곳에 앉아있습니다. 우리도 하늘나라에 가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같이 잠시 잠깐 있다가는 존재로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 저 천성을 날마다 바라보고 걸어 나가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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