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의 기도
민수기 22:1-35
1이스라엘 자손이 또 진행하여 모압 평지에 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을 인함이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번민하여 4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면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6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 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8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9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11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들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13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민수기 22:1-35
1이스라엘 자손이 또 진행하여 모압 평지에 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을 인함이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번민하여 4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면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6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 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8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9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11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들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13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여호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14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고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15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컨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 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21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22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29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31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
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1.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두려워 함
본문 1-4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또 진행하여 모압 평지에 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 편이더라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을 인함이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번민하여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면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여리고 맞은 편, 모압 평지에 진을 쳤는데, 모압 나라 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많은 것과 그들이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격파했다는 소문을 듣고 자기들도 능히 당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며 번민하였습니다.
2. 모압 왕이 발람을 부르러 사신을 보냈으나 거절당함
본문 5-6절에 “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압 나라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유명한 선지자 발람을 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본문 5-6절에 “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압 나라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유명한 선지자 발람을 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본문 7-8절에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고 하
였습니다. 발락의 사신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발람에게 와서 모압 왕 발락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물질을 많이 주면서 존귀한 자리를 주겠다고 하였는데, 발람이 기도해 보고 하나님의 명령이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못 간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본문 9-15절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여호와께서 허락지 아니 하시느니라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고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더 많이 보내매”고 하였습니다. 발람이 하나님께 기도를 해 보니까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저주하지 말라고 하셨고, 그래서 발람이 못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압 나라 사신들이 돌아가서 왕에게 보고하니까, 왕이 그 전보다 더 높은 귀족과 더 많은 보내고, 또 존귀케 해주겠다고 하면서 다시 청한 것입니다. 그러나 발람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기다려 보고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 발람의 그릇된 기도
본문 16-17절에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컨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모압 왕 발락이 크게 높여 주겠다고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고 했는데, 이것은 물욕과 명예욕이 많은 발람이 좋아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지난번에 모압 사신들이 왔을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에 결단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할 수 없다”고 하였으면, 다시 발락이 이런 요청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큰 시험이 온 것입니다.
본문 18-19절에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또 기도해 보겠다고 한 것은 발람이 많은 물질에 마음이 미혹이 되어, 물욕과 명예욕이 들어 온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에 가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이나, 발람이 탐욕으로 자기 마음이 기울어져, 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발람의 마음은 벌써 모압에 가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껍데기만 붙잡을 필요가 없으십니다.
벌써 발람이 마음이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발락이 물질을 많이 가져다주고, 또 존귀하게 해준다고 하니까 거기에 미혹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이미 가기로 작정이 된 것입니다. 가지 말라고 해도 마음은 다 가 있었던 것입니다. 물질에 빠졌기 때문에 지금 가지 말라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발람의 기도는 자기 마음에 어떠한 일을 작정하고 그대로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는 기도입니다.
4. 발람의 어그러진 길과 나귀의 책망
본문 21-22절에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발람이 아
침에 일어나 나귀를 타고 모압으로 가는데,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使者)가 길을 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것은 옳아서 가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길에 나귀타고 가다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습니다.
본문 23-30절에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나귀가 처음에는 하나님의 사자를 보고 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발람이 막대기, 곧 지팡이로 때려서 길을 돌이켜서 좁은 길로 갔는데, 또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들고 마주 서니까 나귀가 발람의 발을 담에 비벼서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채찍질 하여 바로 세우려고 하였지만 이제는 좌우로 피할 수 없는 좁은 길에 선 것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사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서있는데 어떻게 가겠습니까? 다른 곳으로 피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열어서 사람의 말을 하게 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2장 15-16절에는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고 하였는데, 만물과 짐승을 다스리며 이용해야 할 사람이 욕심에 끌려가니까 짐승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사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서있는데 어떻게 가겠습니까? 다른 곳으로 피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열어서 사람의 말을 하게 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2장 15-16절에는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고 하였는데, 만물과 짐승을 다스리며 이용해야 할 사람이 욕심에 끌려가니까 짐승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을 책망함
본문 31-33절에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
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뜨게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선 것을 보았습니다. 패역한 일이기 때문에 못 가게 하려고 막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막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본문 31-33절에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
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뜨게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선 것을 보았습니다. 패역한 일이기 때문에 못 가게 하려고 막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막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 모압 사람들과 함께 가라고 하심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도록 허락하심
본문 34-35절에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고 하였습니다.
발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도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발람이 진실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마음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발람은 천사가 칼을 들고 막고 서 있으므로 더 이상 갈 수가 없을 바에는 돌아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는 돌아가라고 하지 않고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서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모압 나라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도록 허락하심
본문 34-35절에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고 하였습니다.
발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도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발람이 진실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마음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발람은 천사가 칼을 들고 막고 서 있으므로 더 이상 갈 수가 없을 바에는 돌아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는 돌아가라고 하지 않고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서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모압 나라로 갔습니다.
발람이 모압 나라에 가는 길은 패역한 길이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길입니다(22절). 그러므로 가지 않았어야 합니다. 처음에 기도할 때에는 가지 말라고 하니까 안가겠다고 하며 모압의 사신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에는 더 많은 재물과 더 많은 존귀한 자들을
보내며 ‘네가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준다, 너를 얼마든지 높여준다’는 말에 그만 미혹이 되어 제 정신이 다 없어졌습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이 더 크고, 세상에서 높아지는 것이 더 좋아 그 길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보내며 ‘네가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준다, 너를 얼마든지 높여준다’는 말에 그만 미혹이 되어 제 정신이 다 없어졌습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이 더 크고, 세상에서 높아지는 것이 더 좋아 그 길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렇다고 발람이 기도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음이 가려고 작정을 했는데 가지 말라고 하면 무엇 하겠습니까? 이미 마음이 다 빠지고, 정신이 거의 다 빠져 들어간 것입니다. 지금은 미쳤으니까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
리 거기에 가서 혹시 회개할 기회를 주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가고 싶을 땐 가봐야 회개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미친 대로 한번 해봐야 회개 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것은, 사실은 발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불의한 길, 미친 길, 미혹 받아 가는 길, 가려고 작정을 한 길이기 때문에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자기는 가고 싶은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안가겠다는 것입니다. 가면 우선 물질 문제가 해결됩니다. 선지자가 늘 가난하지 않습니까? 또 높은 지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 가면 물질도 높은 지위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물질이냐, 하나님의 명령이냐? 존귀한 자리이냐, 하나님의 명령이냐?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에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것은 기도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의백성을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일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돈이 없으면 어떻게 살겠는가, 또 모압 나라 왕이 존귀한 자리를 준다고 하는데 가면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국무총리 자리든지, 무슨 장관직 자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달라고 하면 물질과 명예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느냐, 돈과 높은 지위를 따라가느냐’ 하는 시험이 온 것입니다.
가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이 뻔한데, 돈과 명예 시험이 들어오니까 그것을 사모하여 미치는 데까지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하다가 이제는 가고 싶은 마음이 바짝 생긴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물질을 얻는 것은 일평생에 처음이다’, 또 ‘이 때 한 자리 해야지, 언제 한 자리를 하겠느냐’ 하며 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 이익을 따라서 마음에 어떠한 일을 작정하고 그대
로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발람의 기도입니다.
발람이 두 번째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가라고 하셨습니다. 패역한 길인데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가라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발람의 마음이 벌써 모압에 가 있으므로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발람이 하나님께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라고 기도한 것은 틀린 것입니다. 벌써 모압 나라에 가지 않아야 할 것을 양심이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 하며 기도를 합니까? 그것은 벌써 거기에 마음이 다 가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시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몸뚱이만 잡아 두시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껍데기만 붙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중심이 벌써 모압에 가 있는데 껍데기만 잡아두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래서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발람이 물질에 눈이 어두워 따라가다 망함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라고 하셨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서 하나님께서 이르는 말씀만 그대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불의한 길을 하나님께서 무조건 가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무조건 가라고 하셨으면, 하나님께서 불의한 길을 걸으라고 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조건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서 잘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잘못된 것을 알게 되고, 회개할 기회가 있습니다. 발람이 여기에서 진정으로 회개하였으면 소망이 있었을 텐데, 돈과 명예에 미혹을 받아,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계속 불의한 길을 걸어갔습니다. 즉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돈을 따라 갔습니다. 결국은 발람이 물질에 눈이 어두워져서 불의한 길을 가다가 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라고 하셨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서 하나님께서 이르는 말씀만 그대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불의한 길을 하나님께서 무조건 가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무조건 가라고 하셨으면, 하나님께서 불의한 길을 걸으라고 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조건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서 잘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잘못된 것을 알게 되고, 회개할 기회가 있습니다. 발람이 여기에서 진정으로 회개하였으면 소망이 있었을 텐데, 돈과 명예에 미혹을 받아,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계속 불의한 길을 걸어갔습니다. 즉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돈을 따라 갔습니다. 결국은 발람이 물질에 눈이 어두워져서 불의한 길을 가다가 망했습니다.
요새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물질을 따라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에 눈이 어두워졌습니까? 물질에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또 여자에게 미혹되어서 눈이 어두워져 망한 사람이
있는데, 누구입니까? 삼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에든지 미혹되면 불의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요새 하나님께 ‘하나님이시여, 하랍니까, 하지 말랍니까?’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잘못된 기도입니다. 어떤 성도가 다른 교회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다른 교회로 가려고 합니까?” 하니까,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해보니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은 진리가 잘못된 곳인데, 왜 하나님께서 잘못된 교회로 가라고 하셨겠느냐?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했더니, 그래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발람의 기도입니다.
있는데, 누구입니까? 삼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에든지 미혹되면 불의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요새 하나님께 ‘하나님이시여, 하랍니까, 하지 말랍니까?’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잘못된 기도입니다. 어떤 성도가 다른 교회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다른 교회로 가려고 합니까?” 하니까,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해보니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은 진리가 잘못된 곳인데, 왜 하나님께서 잘못된 교회로 가라고 하셨겠느냐?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했더니, 그래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발람의 기도입니다.
발람이 모압 나라에 가서 말씀대로 했는데 왜 망했습니까? 그것은 모압 나라에 간 자체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안가야 될 곳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시는 곳은 가지 않아야 됩니다. 또 모압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할 때에 안 해야 될 것이 훤하게
드러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발람이 하나님보다 불의에 삯을 더 좋아하므로 그것을 따라 갔습니다.
드러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발람이 하나님보다 불의에 삯을 더 좋아하므로 그것을 따라 갔습니다.
성경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판단해야 함
오늘 여기에서 우리가 발람의 기도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배워야 됩니다. 하나님께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 ‘하랍니까, 하지 말랍니까?’, ‘먹으랍니까, 먹지 말랍니까?”라는 등으로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서 우리가 발람의 기도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배워야 됩니다. 하나님께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 ‘하랍니까, 하지 말랍니까?’, ‘먹으랍니까, 먹지 말랍니까?”라는 등으로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합니까? 성경 말씀으로 분별합니다. 성경 말씀에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으냐, 옳지 않느냐?’, ‘가야 될 것이냐, 가지 않아야 될 것이냐?’, ‘진리이냐, 비진리이냐?’를 분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으면 천하를 다 준다고 하더
라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굶어 죽어도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을 굶어 죽이시지 않습니다. 신앙 양심과 진리를 양보하고 성령의 감동을 양보하면서 나가는 자는 다 발람의 길로 가는 자입니다. 예를 들
어,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서 나가다가 남편에게 와서 “아무개한테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하면, 남편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가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가서 살라고 합니다. 신앙 양심과 말씀을 버리고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라고 기도하는 것은 벌써 마음이 미혹을 받아서 거기에 빠져 정신이 혼미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예 가지 않을 곳은 가지 않아야 합니다. 가지 않을 곳에 가는 것은 거기에 포로가 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한 정신을 가져야 됩니다. 미혹을 받아서, 삐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욕심이 인도하는 대로 살려고하면 안 됩니다. 온전한 마음, 깨끗한 마음, 순전한 마음을 가지고 가야 됩니다. 처음에 가지 말라고 했으면 안가면 되는데, 왜 기도 했습니까? 둘째 번엔 왜 또 기도했겠습니까? 가려고 작정 하고, 기도를 하니까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가랍니까, 가지 말랍니까?’하는 기도는 그만두고, 성경에 뭐라고 하였는지, 성경을 상고해 보아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 위반되는 곳은 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없는 것은 원리원칙에 의해서 하지 않아야 될 것과 해야 될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또 신앙 양심을 똑바로 쓰면 옳고 그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안 맞으면 관두는 것입니다. 인도자의 인도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인도자가 하
지 말라고 하면 하나님의 섭리인줄 알아야 됩니다. 부모의 바램, 권면도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들어갑니다. 성경에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맞으면 그대로 가도 괜찮고 성경에 맞지 않는 곳에는 가면 안 됩니다. 자기가 먼저 작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은 발람의 기도입니다. 그런 기도를 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또 말씀대로 순종해 나가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해 나가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것을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또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
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십자가를 져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만 이루어지면 ‘죽어도 만족합니다’라는 결사 각오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의만 이루어 나가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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