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을 드려 성막을 지으라
출애굽기 25:1-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5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출애굽기 25:1-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5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본문에서는 예물을 받아서 언약궤와 성소의 여러 가지 속죄소와 진설병과 등대와 앙장과 여러 가지를 다 만들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려고 예물을 바치라고 하심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물을 가져오라고 명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물은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사람에게서만 받으라고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사람의 예물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지 않는 예물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않으십니다. 인색함으로나 부득이함으로 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예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셔서 그것을 가지고 성소에 대한 모든 것을 하게 하십니다.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말씀 한 마디면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그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모든 일을 해나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성소에서 하는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예물을 바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은혜 주시려고, 믿음 쓰게 하려고,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을 쓰게 하려고 예물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해 믿음 쓰는 것이 아닙니다. 또 받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전부 받았는데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 참 감사이고, 그것이 믿음을 쓰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예물을 바쳐서 그 예물을 가지고 성전에 대한 모든 일, 즉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일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물을 늘 바쳐야 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우리가 예물을 바쳤고, 주일날마다 하나님 앞에 연보 드리는 것도 예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또 건축연보나 선교연보, 특별연보를 바치는 것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저희들인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바칩니다’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은사도 주시며,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습니다.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연보를 바치는 자체가 은혜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6절에“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케 하라 하였노라”고 하여 ‘이 은혜를 성취케 하라’고 하셨고, 또 7절에는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
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연보를 바치는 것이 은혜인데, 이 은혜에도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풍성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믿음과 사랑과 지식과 말씀이 다 풍성한데,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즉 연보 바치는 일에도 풍성한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그들이 이 은혜에 참예하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또 고린도후서 9장 8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넘치게 해 주시는데, 연보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연보에 인색한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주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인색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도 잘 모르고, 바치는 것도 인색한데,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받겠습니까? 그러므로 바치는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시는 것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없어서 바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아서 하나님께서 일하셔야만, 성도가 은혜를 받고 믿음이 자라나고 영이 자라나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모든 것이 잘 됩니다.
교회 가운데 구세군 교회가 있는데, 구세군 교회에서는 연보를 잘 하지 않습니다. 연보에 힘을 쓰지 않고 조금씩 합니다. 왜 힘을 안 쓰느냐면, 교회에서 연보를 하면 상부로 올려 보내고, 상부에서 그 교회운영비가 내려옵니다. 목사 월급이라든지 그 교회에 대한 모든 운영비
가 다 내려옵니다. 그러니까 연보를 많이 해서 올려 보내도 마찬가지고, 조금해서 올려 보내도 상부에서 내려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운영비, 목사와 교역자들의 월급 등 전체가 상부에서 내려옵니다. 연보를 많이 해도 그것이고 작게 해도 같으니까, 구세군교회가 연
보에 힘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세군 교회가 부흥이 안 됩니다. 교회가 제대로 부흥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힘을 안 쓰니까 은혜 받지 못하고, 영적으로 힘이 없습니다. 신령한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영이 힘쓰는 것도 없으니 다른 것도 다 안 되는 것입니다. 우
리 하나님께서는 힘써 바치는 그 사람에게 은혜를 많이 주시고, 그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또 그 사람에게 믿음이 자라나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성막에 필요한 것을 받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2. 필요한 것을 바쳐야함
본문 3-7절에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음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칠 때 필요한 것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예물로 바치라고 하신 이유는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성막을 짓고 언약궤를 만들고 또 등대와 물두멍과 앙장과 그 외의 모든 것을 다 만듭니다. 또 성의를 만들
고 제사장의 옷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이것들이 다 필요한 것입니다.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이 다 필요합니다.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 모두 다 필요합니다.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양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 이런 것들이 다 필요하니까 필요한 것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을 바쳐야 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바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그것을 바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금이 필요할 때는 금을 바치고, 은과 놋이 필요할 때는 은과 놋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또 실도 청색, 자색, 홍색 실, 베실이 필요할 때는 바치라는 것입니다.
염소털도 필요하면 바치라는 것입니다.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 해달의 가죽, 조각목도 성전에 필요하니까 바치라는 것입니다. 등유, 관유, 향품, 호마노, 에봇과 흉배에 물릴 보석들도 바치라는 것입니다. ‘필요하다’ 할 때에는 바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연보하는 정상적인
것입니다. ‘무엇에 필요하다’, ‘무엇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때에는 거기에 대해서 힘써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감사연보도 물론 힘써 해야 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하는 연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축을 해야 될 때, 건축에 대해 필요한 연보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건축연보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가지고 건축을 해 나가는 것
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선교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시면 선교를 위한 연보를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또 구제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면 구제하는 데 필요한 연보를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 강냉이 구제하는 연보도 했습니다. 우리 교단에서 약 3000만원, 우리 교회에서는 7백 몇 십만 원 정도 연보 하였습니다. 만원에 강냉이 한 가마니씩이니까, 대략 700가마니를 우리 교회에서 한 것입니다. 북한에서 그것을 잘 받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필요한 연보를 하라고 하시면 그에 맞게 연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선교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시면 선교를 위한 연보를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또 구제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면 구제하는 데 필요한 연보를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 강냉이 구제하는 연보도 했습니다. 우리 교단에서 약 3000만원, 우리 교회에서는 7백 몇 십만 원 정도 연보 하였습니다. 만원에 강냉이 한 가마니씩이니까, 대략 700가마니를 우리 교회에서 한 것입니다. 북한에서 그것을 잘 받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필요한 연보를 하라고 하시면 그에 맞게 연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3. 자기 힘대로 힘써 연보해야 함
연보할 때 힘써 함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연보하면 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신령한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또 돈도 하나님께서 없어지지 않게 해 주십니다. 오히려 더 많이 주십니다. 이것은 종자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종자를 심으면 가을에 많이 결실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종자 심는 것입니다. 심는 자에게 많은 것으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연보하는 것은 심는 것이고 하나님께 꿔주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더 많이 갚아 주십니다.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것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 연보한 것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바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치지 않고 두고 가면 자손들에게 주게 되는데, 자손들은 그것이 없어도 삽니다. 자손들은 그저 길러서 공부시켜주면 그 다음에는 저희들이 알아서 벌어먹으라고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다 벌어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산을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주 참 좋은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또한 자기의 믿음이 자라나고, 자기가 힘을 얻고, 더욱 더 신령한 은혜를 많이 받고, 하나님의 역사가 자기에게 임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바쳐서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받아서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거의 다 내고, 다른 사람들은 조금 내면 안됩니다. 교회에 부자가 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혼자 다 내고 다른 사람들은 안 해도 좋으니 조금만 하라고 하면, 그 교회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부자 한 사람이 다 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안 내도 된다고 하니까, 힘을 쓰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힘을 안 쓰는 사람에게 어떻게 은혜가 되겠습니까? 힘 안 쓰면 은혜 받는 것이 없습니다. 자라나지 못합니다. 이번에 이북에 강냉이 구제할 때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잘못한 것입니다. 한 가마니라도 해야 합니다. 자기의 있는 정성을 다해서 많든 적든 한 가마니라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셨는데 하지 않으면, 명령 불순종이고 그만큼 자기가 없어집니다. 계속 남아있는 것이 없어집니다. 손해입니다. 6.25 사변 때 제주도로 피난을 갔는데, 거기서 예배당을 짓는다고 피난민 보고 연보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피난민들이 연보를 하고, 그 지방 사람들도 연보해서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는 돈이 없어서 연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도 후회가 됩니다. 그때 조금이라도
해야 좋은 것인데, 제가 연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늘 가책이 됩니다. 제주도에 갈 때, 그곳에 가면 가책이 됩니다. 안 가도 가책이 됩니다. 그때 연보했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 앞에 남아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연보할 때 안 하면 그만큼 손해가 나는 것 입니다. 자기의 힘대로 연보하시길 바랍니다.
4. 서원한 것은 갚기를 더디 하지 말아야 함
또 연보하겠다고 작정한 사람은 빨리 내야 합니다. 서원한 것은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더디하면 죄라고 했습니다. 신명기23장 2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하였는데, 빨리 갚으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는 다 쓰고 연보 작정한 것은 안 갚고 나가면 믿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지 일단 작정해 놓은 것은 빨리 갚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 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난 번에 작정해 놓은 것을 아직 못 갚았으니 이번에는 연보 작정을 또 하지 말아야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바로 된 것이 아닙니다. 작정해 놓은 것을 못 바쳤으니까 이젠 안 한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작정을 아예 안하고 이따금 수입이 생겼을 때에만 연보를 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건축연보를 내긴 낼 것인데, 작정하지 않고 수입이 생길 때 가서 이따금 낸다는 사람입니다. 연보 작정하고 못 내면 안 되니까 작정하지는 않고 생길 때 낸다는 것입니다. 내는 것은 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 되었습니다. 작정할 때는 작정해야지, 안하고 이따금 낸다는 것은 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생각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 이따금 내게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작정해 놓아야 내게 되는 것이지, 작정하지 않고 이따금 낸다는 것은 이다음에 결국 내지 못합니다. 한두 번 조금씩 낼지 모르나 작정한 목표만큼은 낼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작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놓고 내야지 정하지 않고 그저 시시때때로 생길 때에 낸다고 하면 그 사람 얼마 못 낸다는 것입니다. 가다가 그만 다 없어지고 못 냅니다. 처음에만 몇 번 낼 뿐입니다. 그러나 일단 작정해놓으면, ‘아, 내가 작정한 것이 있다. 지금까지 얼마 했으니 앞으로 얼마 더 내야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에 연말이 되어서 자기가 연보 냈는지 안 냈는지 알아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얼마 못 냈는데, 다 내야 되겠다. 연말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작정한 것을 다 낼 수 있도록 힘을 써야겠다’라고 하며 힘을 씁니다. 그런데 작정 안 했으면 그런 힘을 쓰지 않습니다. 그저 있으면 내고 없으면 안 냅니다. 그러니까 작정하는 것이 힘쓰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작정했다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9:2절에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 인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히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아가야에서는 연보를 일 년 전부터 예비하고 작정했습니다. 일 년 전부터 작정한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연보 작정을 마게도냐 인에게 자랑하였더니 그들이 크게 감동 받아 힘써 연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정한 것은 잘하였으나 작정해놓고 다 내지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9장 4절에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 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약속한 연보를 바울이 가기 전에 미리 다 내서 예비해놓고, 바울과 다른 사람들이 갈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준비한 자의 연보를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벌가가 교회에 있어서 무슨 일이 있을 때 그 사람이 혼자 다 내고 다른 사람들은 안 내면 그 교회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교회가 안 됩니다. 그 교인들이 은혜 받을 수 없
습니다. 어떤 교회에서 예배당을 건축하는데 십 몇 억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 교회에 재벌가가 하나 있었는데 연보하자고 하니까 그 사람이 그것을 다 낸다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십 몇억 되는 것을 다 낸다고 하니까 그 목사님도 좋고 교인들도 좋지 않
겠습니까? 연보한다는 데 얼마나 좋습니까? 아마 요새 웬만한 교회는 다 대 찬성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 있어서 교회가 잘 된다고 하면서 다 찬성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이 그 돈을 안 받는다고 했다고 합니다. 교인들이 연보해서 해야지, 혼자 다 내서 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안 받습니다. 그래도 교인들이 합심해서 연보해서 예배당을 짓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한 사람이 다 내면 안 됩니다.
우리 교회에 부자가 없는 것이 감사합니다. 부자들은 추수감사절에 1억씩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는 천만 원 낸 사람도 없습니다. 부자가 없는 것입니다. 부자가 없으니까 연보할 때 바득바득 힘을 써서 매번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부자 없는
것이 감사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바득바득 힘과 정성과 모든 땀을 흘려서 겨우 해 나가게 되니까 그 바람에 우리가 많이 자라납니다. 많이 자라납니다. 부자가 있는 교회보다 쑥 자라납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바람에 우리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이거 해라 저거 해
라 하실 때 연보하여 우리가 쑥 자라났습니다. 안 했다면 밑바닥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마다 힘써 연보했기 때문에 쑥 자라난 것입니다. 힘을 얻었습니다. 기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신학교를 지은 것도 연보에 힘써서 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신학교를 짓는 바람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많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몇 년 힘써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몇 년 동안 은혜 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힘써 해야 하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안 하면 남았을 리가 없습니다. 연보를 안해도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해도 모자라는 것이 없습니다. 연보하는 바람에 자기 믿음이 자라나고 신령한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보를 받아서 일을 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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