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민수기 30:1-16 서원 무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서원 무효
민수기 30:1-16

1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에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3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비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 한 일이 있다 하자 4그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5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서약이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6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경솔히 그 입에서 발하였다 하자 7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8그러나 그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고 경솔히 입술에서 발한 서약이 무효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9과부나 이혼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무릇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 10부녀가 혹시 그 남편의 집에 있어 서원을 하였다든지 마음을 제어하려고 서약을 하였다 하자 11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도 아무 말이 없고 금함이 없으면 그 서원은 무릇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무릇 지킬 것이니라 12그러나 그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무효케 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일에 대하여 입술에서 낸 것을 무엇이든지 이루지 못하나니 그 남편이 그것을 무효케 하였은즉 여호와께서 그 부녀를 사하시니라 13무릇 서원과 무릇 마음을 괴롭게 하려는 서약은 그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케도 할 수 있나니 14그 남편이 일향 말이 없으면 아내의 서원과 스스로 제어하려는 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니 이는 그가 그것을 들을 때에 그 아내에게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므로 지키게 됨이니라 15그러나 그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케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 16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율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비가 자기 집에 있는 유년 여자에게 대한 것이니라 

1. 여호와께 서원을 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했으면 그대로 지켜야 됨

본문 1-2절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 하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다지키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가령 ‘경건한 마음을 갖는다. 또 온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다 바친다는 서약을 한 것과 또 며칠간 하나님 앞에 근신하는 생활을 하여야겠다. 산에 가서 기도를 한 주간 하여야겠다’는 서약을 했으면 그대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약한 것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또 물질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내가 재산 얼마를 바쳐야겠다는 서원을 했으면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이같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여자의 서원은 아버지와 남편이 허락하지 않으면 무효가 됨

그러나 딸이 서원한 것은 아버지가 허락지 않으면 서약을 안 지켜도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3-5절에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비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 한 일이 있다 하자 그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서약이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출가하지 아니한 딸이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기로 한 일이 있었는데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약한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라는 서약이 이루지 못합니다.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 하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사하십니다.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면 서원한 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아내가 여호와께 서원을 했을 경우입니다.

본문 6-8절에 “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경솔히 그 입에서 발하였다 하자 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 남편이 그것을 듣
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고 경솔히 입술에서 발한 서약이 무효 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마음을 제어하려는서약을 경솔히 입에서 발하였어도 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약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원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고 경솔히 입에서 말한 서약이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원이나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어떤 것입니까? 처녀가 무슨 제어하려는 서약을 했는데 가령 시집가지 않는다, 일생 동안 독신으로 산다, 또 금식기도를 한 주간에 몇 번씩 간다, 또 고아원이나 장애자에게나 나환자촌에 가서 봉사하며 일생동안 살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 서원을 아버지가 듣고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그것을 듣고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아내가 무슨 서원이나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했습니다. 이레에 몇 번씩 금식하려는 서약이든지, 또 산에 가서 한주간이나 몇 주간 가서 기도하기를 작정한 서약이든지, 아내가 재산의 절반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서약한 것이라든지, 또 사회사업을 위하여 살겠다고 서약하는 것 등, 아내가 서약을 했을 때에 남편이 그것을 듣고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행해야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듣는 날에 그것을 허락지 않으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 아버지나 남편은 하나님의 대리자임으로 순종해야 함

하나님 앞에 작정을 했는데 ‘남편 때문에 못 한다, 또 아버지 때문에 못한다’고 하면 아버지와 남편이 하나님입니까? 여기에 대하여 올바르게 해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들이 어렸을 때에는 하나님의 대리자는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고 말씀대로 인도해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모를 순종하면 장수한다’고 하는 것도 부모가 하나님 말씀대로 인도할 때 순종하면 실패하지 않고 잘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이므로 잘 순종을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대리자이므로 옳은 것은 금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는 아버지이라면 딸이 바로 하나님께 서원 했을 때 그대로 하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들을 때 잘못되었으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금이나, 스승이나, 아버지가 일체라는 것입니다. 스승은 아버지 대신입니다.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자기 신앙을 인도해 주는 사람도 아버지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인도자가 하지 말라 하면, 아무리 마음에 작정을 했어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잘 모르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하는 사람이 그것을 들어보면 곧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해서 안 될 것 같으면 ‘하지 마라’고 할 것인데, 그때는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딸은 아버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 중 젊은 사람들은 자기를 인도하는 사람의 인도를 받아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바른 인도함을 받아야 됩니다.
또 아내는 자기가 무슨 서원이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서약을 했다가 남편이 그만 두라 하면 그만 두어야 합니다. 가령 금식기도를 한다고 작정을 하였다가 남편이 금식기도 그만 두라 하면 그만 두는 것입니다. 또 철야기도를 매일 예배당에서 해야겠다는 작정을 했는데 남편
이 그만 두라고 하면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만 두고 집에서 기도해도 그만큼 기도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밤낮 예배당에만 가 있지 말라 해도 기어코 예배당에만 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 말은 무시하고 ‘나는 하나님께 서약했다’고 하며 늘 교회에 가 있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혼자 살면 늘 교회에 가 있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허락지 않으면 늘 교회에 와 있지 말고, 집안을 잘 돌보고 남편 잘 섬기면서도 기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명륜 교회 젊은 여 집사가 있었는데 매일 철야기도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미국에 공부하러 가서 혼자 있는데 매일 새벽과 저녁에 예배당에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에 남편이 공부 끝내고 의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이제는 교회에 매일같이 나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 집사는 ‘나는 하나님 앞에 서약했기 때문에 교회 가서 기도해야 한다’고 하며 미국 갔다 여러 해 만에 온 남편을 혼자 집에 두고 예배당에 늘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몇 번 권면을 하고 나도
권면을 했습니다. 나는 그 여 집사의 아버지 입장에서 권면한 것입니다. 남편이 없을 때에는 괜찮았지만 남편이 왔는데 예배당에 늘 나와 있으면 되겠느냐 안 되니까 가서 남편 잘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새벽에 나오고 또 다른 때 기도하면서 신앙생활을 잘 하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러나 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므로 권면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마귀역사입니다. 계속 남편 없을 때와 같이 늘 교회에 가서 기도하다가 결국 남편과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을 당하고 혼자 살다가 어떤 영감에
게 시집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 영감이 죽어 또 다른 영감에게 시집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남편이 정당한 권면을 하고 또 목사가 자기 아버지 입장에서 권면을 했으면 그것에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순종했으면 이혼하지 않고 좋은 집에서 잘 살 뻔했습니다.

4. 아내가 남편을 순종 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임

‘남편이 무엇인데 남편 말만 순종하느냐, 부부동등이다’고 하면서 남편이 더 나은 것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순종하느냐는 부인이 있습니까? 이렇게 남편이 자기만 못하고, 잘못하는 일들이 많아서 순종하고 싶지 않을 때는 성경을 보고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주안에서 남편을 순종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남편을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입니다
이 해석이 중요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3절에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를 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의 말하는 것으로만 알지 말고, 머리인 그리스도의 말씀인 줄 알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또 남편은 그리스도의 명령을 순종해야 합니다. 물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다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원리가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머리를 받들 줄 알고 머리를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에 위반되지 않는 한 머리를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머리이신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편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남편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남편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인 줄을 알고 순종하면 됩니다.
또 아버지는 하나님의 대리자이므로 아버지를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대리자로 아버지를 세우셔서 나를 인도해 주시는 것인 줄 알고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또 젊은 사람들은 인생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인도 해주
는 사람을 잘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인도하는 사람은 성경말씀 전체를 보고, 오랜 신앙의 체험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먼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여러 면을 생각해서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젊은 사람들도 한 가지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면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인도하는
사람을 순종하고 또한 아버지를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버지가 그래도 자식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안 믿고 성경을 어기면서 인도하는 것은 수용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아버지가 허락하면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다가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면 그만 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제도를 잘 내신 것입니다. 딸들이 어려서 집에 있을 때에는 예수 잘 믿겠다는 열심이 있지만 분별력이 없습니다. 또 인생을 넓게 멀리까지 내다보지 못 합니다. 또 장래에 자기가 어떻게 될 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충동적인 기분에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여자는 시집 안 가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러다 나이가 많아져서 시집 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집가지 않겠다고 서원했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나이가 많아져서 시집을 못 가니까 점점 속이 탑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여야겠습니까? 서원했으면 안 가고 순종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서원을 잘못했으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서원을 바로 하지 못했을 때가 문제입니다. 바로 했으면 안 가야하지만 잘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여러 면을 잘 모르니까 일시적으로 은혜 받은 기분에 안 가겠다고 작정했을 때는 아버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또는 목사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아버지가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않아야 하고 또 가라고 하면 가면 됩니다. 목사한테 가서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목사가 아버지의 대신이니까 아버지와 같은 것입니다. 

시집 안 가려고 서원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목사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아서 목사가 가지 말라고 하면 죽어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목사가 들어보면 이 여자가 시집을 가야 할지, 가지 말아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의 믿음의 형편, 또 지금까지 나온 신앙의 경로, 그 사람의 모든 심리상태, 등 여러 면을 보면 시집을 가야겠는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가라 하면 가면 됩니다. 서원을 했어도 괜찮습니다. 그것은 다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일단 한 번 서원했다고 해서 가고 싶어도 못 가지 말고 와서 물어
보아야 합니다. 자기 아버지에게 물어 보는 것입니다.
또 자기 재산의 절반을 부인이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럴 때는 남편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재산의 절반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했는데 남편도 동의하는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바치라고 하면 바치는 것입니다. 남편이 바치지 말라고 하면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래도 바쳐야겠으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허락을 받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내가 바치려고 했는데 바치자, 이것은 내 것인데, 내가 시집올 때 가져온 것인데, 당신이 준 것이냐,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느냐, 하나님을 위
해서 하겠다는데 좋지 않으냐”고 하면서 자꾸 기도하고 허락을 받은 후에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허락하지 않으면 안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가져온 재산인데 끝까지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허락하면 하면 됩니다. 금식기도 하는 것과 산에 가서 기도하기로 작정한 일도 허락을 받기를 힘을 쓰고 허락하지 않으면 안 가도 괜찮습니다. 허락을 받은 후에 가야 합니다. 

그러나 주일날 예배당에 오는 것은 허락을 받아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니 무조건 와야 합니다. 허락하지 않아도 주일날에 교회 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니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주일 지키는 것과 십일조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니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 서원한 것, 마음을 제어하기로 작정했던 것, 또 결혼을 해도 부부생활을 하지 않고, 순결함을 끝까지 지킬 생각을 갖고 결혼한 것은, 남편이 허락하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이것은 남편의 허락을 받아서 해야 합니다.

5. 서원하고 작정을 했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함

그러므로 이 법은 여자를 얽어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법입니다. 처녀들이 어려서 잘 몰라서 여러 면으로 앞뒤를 분별하지 못하고 서원하거나 작정했던 것이 있으면, 그것을 아버지가 듣고서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
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또 아내가 잘 몰라서 마음이 좁아 가지고 한 쪽만 생각하고 서원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서원했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허락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지 않는 것입니다. 서원하고 제어하려는 작정을 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처녀가 무슨 뜻을 작정했어도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대행자입니다. 또 남편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므로 결국은 서원하고 작정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누구를 통하여 알게 해 주십니까? 부모를 통하여 알게 해 주십니다. 또 교역자를 통하여 알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또 남편을 통하여 알게 해 주십니다. 아무리 서약을 하고 작정을 했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고 바로 서원한 것이면 지키라는 것입니다. 본문 9절에 “과부나 이혼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무릇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은 무조건 지켜야 하고,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은 아무리 서약을 했다고 해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누구를 통하여 말씀하신다고 했습니까? 부모를 통해서, 또 남편을 통해서, 또 인도자를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6. 남편이 아내의 서원을 바로 무효케 하지 않으면 남편이 아내의 죄를 담당해야 함

본문 15절에 “그러나 그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케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듣고서 바로 안 된다고 하여야 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한참 지난 후에 그것을 무효케 하면 남편이 아내의 죄를 담당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 들을 때에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니라 말해 주라는 것입니다. 가만 두었다가 한참 후에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책임이 그 남편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7. 이 율례는 남편이 아내에게 아비가 유년 여자에 대한 것임

본문 16절에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율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비가 자기 집에 있는 유년 여자에게 대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서원을 하거나 무슨 마음을 제어하려는 작정을 했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면 그대로 하
는 것입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신 예수님과 같이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로 서원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됩니다. 지키지 않으면 죄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23장2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 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서원했으면 반드시 그대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더디 하면 죄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원한 것을 지키기를 요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연보 작정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한 것은 더디 하지 말고 반드시 지키고, 하나님 뜻에 어긋난 것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긋난 것을 어떻게 압니까? 아버지에게 물어보거나, 남편에게 물어보거나, 인도하는 교역자에게 물어 보아서 압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가르쳐 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서원을 했으면 하기 싫어도 그만 두지 말고, 힘들다는 등 핑계를 대지 말고 그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더디 하면 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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