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겜에서의 잘못과 하나님의 구원
창세기 34:1-35:5
34:1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세겜의 아비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8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9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10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12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수응하리라 13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15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와 같이 되면 16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취하며 너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20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그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21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
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그러나 우리 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그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 말대로 하자 그리하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 24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제 삼 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28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가하니이까
35:1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3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5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세기 34:1-35:5
34:1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세겜의 아비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8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9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10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12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수응하리라 13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15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와 같이 되면 16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취하며 너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20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그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21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
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그러나 우리 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그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 말대로 하자 그리하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 24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제 삼 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28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가하니이까
35:1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3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5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말씀에는 아주 중요한 교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던 중 숙곳에서 머물다가 세겜으로 가서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있던 때였습니다. 또 야곱의 아들들이 다 들에 양을 치러 나갔던 때였습니다.
1. 디나가 강간을 당함
본문 1-2절에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라고 했습니다. ‘디나’는 야곱의 외동딸인데, 야곱은 아들 열 둘에 딸은 하나였습니다. 세겜이라는 도시에 가서 얼마 있는 동안 디나가 그 땅 사람들이 어떻게 된 것을 보려고 나갔습니다. “그 땅 여자
들을 보러 나갔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무슨 큰 절기 날인지도 모릅니다. ‘나가서 한 번 구경해야 되겠다’ 하고, 이 땅 여자들이 어떻게 하고 돌아가는지, 또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노는지 호기심이 나서 한 번 보려고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갔다가 화를 당했습니다.
본문 2-3절에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라고 했습니다. 디나가 밖으로 나갔다가 화를 당했습니다. 그 땅의 제일 높은 추장 세겜이 끌어다가 강간하고 가두고 보내지 않고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디나가 조심하지 않은 증거입니다. 삼가 조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인데, 조심하지 않고 아버지의 허락 없이 몰래 나간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알았다면 내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화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갔다가 잡혀서 강간당하고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갇혔습니다. 디나는 야곱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아들은 열둘인데 딸은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존귀하게 길렀습니다. 디나가 외동딸로 자라면서 자기 친구도 별로 없고 또 자기 말 들어줄 만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한 번 나가서 이 땅의 딸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서 좀 보고 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갔던 것 같습니다. 집안에 가만히 있으니까 모든 것이 얼마나 갑갑하겠습니까? 또 세상이 어떤지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땅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가서 한 번 보려고 나갔다가 해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아버지의 인도를 받았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말했다면 누가 동행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방안에 내내 있으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밖을 보려면 누구와 같이 나가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보호자가 있어서 같이 나갔다면 이런 일을 안 당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위험한 때에는 미리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때에 사전에 방지하지 아니하고 돌아다니다가 그 다음에 일을 당하면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갔다가 잡혀서 강간당하고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갇혔습니다. 디나는 야곱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아들은 열둘인데 딸은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존귀하게 길렀습니다. 디나가 외동딸로 자라면서 자기 친구도 별로 없고 또 자기 말 들어줄 만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한 번 나가서 이 땅의 딸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서 좀 보고 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갔던 것 같습니다. 집안에 가만히 있으니까 모든 것이 얼마나 갑갑하겠습니까? 또 세상이 어떤지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땅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가서 한 번 보려고 나갔다가 해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아버지의 인도를 받았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말했다면 누가 동행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방안에 내내 있으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밖을 보려면 누구와 같이 나가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보호자가 있어서 같이 나갔다면 이런 일을 안 당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위험한 때에는 미리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때에 사전에 방지하지 아니하고 돌아다니다가 그 다음에 일을 당하면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본문 4-5절에 “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잠잠하였습니다. 야곱이 이런 얘기를 듣고 빨리 처리했어야 했는데 자기 아들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히 있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들이 돌아오면 일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가정을 인도하는 인도권을 조금 상실한 것 같습니다. 가정을 인도하는 인도권이 있었다면 야곱이 처리했었을텐데, 아무 말도 안하고 잠잠히 있었다는 것입니다. 침묵을 지켰습니다. 침묵을 지킨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빨리 앞장서서 어떻게 하든지 해결을 했어야 되었는데, 또 자기 아들들이 돌아오면 어떤 일이 날지 알았어야 되었는데, 가만히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아들들이 돌아왔습니다.
본문 6절에 “세겜의 아비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들에서 그 소식을 듣고 들어와 모두 근심하고 격분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여동생 디나가 강간당하여 자기 집안이 수치를 당하였고 세겜에 대한 복수심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야곱이 이러한 불상사를 당한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벧엘로 가지 않고(창 31:13; 35:1), 세겜 땅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처음에 속곳에 짐을 풀고 집과 우릿간을 지은 것이 잘못이며 또한 세겜에 와서 정착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야곱이 세상을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왔고, 이방 세력으로부터 큰 해를 받게 된 것입니다. 성도가 믿음에서 떠나면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고 내어버리십니다.
2. 세겜이 청혼함
본문 7-12절에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수응
하리라”고 했습니다.
세겜이나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와서 정당하게 청혼을 하였습니다. 디나만 줘서 아내를 삼게 하면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말한 대로 다 수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청구해도 다 줄 것이니, 디나만 줘서 자기 아내를 삼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
다. 그리고 서로 통혼하고 그 땅에 머물며 매매하고 기업을 얻으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7-12절에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수응
하리라”고 했습니다.
세겜이나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와서 정당하게 청혼을 하였습니다. 디나만 줘서 아내를 삼게 하면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말한 대로 다 수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청구해도 다 줄 것이니, 디나만 줘서 자기 아내를 삼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
다. 그리고 서로 통혼하고 그 땅에 머물며 매매하고 기업을 얻으라고 하였습니다.
3. 야곱의 아들들이 속여서 대답함
본문 13-17절에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같이 되면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취하며 너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종교 예식을 그 사람들을 속이는 데 사용했습니다.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할례 받으면 같이 통혼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입니다. 사실은 할례를 이용해서 그 사람들을 다 죽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아버지의 인도를 안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인도를 받았다면 야곱이 그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표입니다. 그 사람들이 성민도 될 수 없는데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했을 리가 없습니다. 평소에 아들들이 아버지의 말을 잘 안 들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인도를 잘못받았습니다. 디나도 아버지가 허락을 안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 아들들도 돌아온 다음에 아버지에게 물어봐야 될 것 아닙니까? 아버지에게 물어봐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이렇게는 안 됩니다. 자기네 마음대로 분한 마음을 가지고 다 잡아 죽이려는 마음으로, 할례를 받아야 통혼하겠다고 거짓말로 속인 것입니다. 아버지인 야곱이 이렇게 속일 리가 있습니까? 가정의 호주와 믿음으로 인도하는 호주의 인도를 못 받으면 결국에는 이렇게 됩니다. 할례 받아야 그들과 통혼한다고 하자, 하몰과 세겜이 그 말을 또 곧이 들었습니다.
본문 13-17절에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같이 되면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취하며 너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종교 예식을 그 사람들을 속이는 데 사용했습니다.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할례 받으면 같이 통혼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입니다. 사실은 할례를 이용해서 그 사람들을 다 죽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아버지의 인도를 안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인도를 받았다면 야곱이 그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표입니다. 그 사람들이 성민도 될 수 없는데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했을 리가 없습니다. 평소에 아들들이 아버지의 말을 잘 안 들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인도를 잘못받았습니다. 디나도 아버지가 허락을 안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 아들들도 돌아온 다음에 아버지에게 물어봐야 될 것 아닙니까? 아버지에게 물어봐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이렇게는 안 됩니다. 자기네 마음대로 분한 마음을 가지고 다 잡아 죽이려는 마음으로, 할례를 받아야 통혼하겠다고 거짓말로 속인 것입니다. 아버지인 야곱이 이렇게 속일 리가 있습니까? 가정의 호주와 믿음으로 인도하는 호주의 인도를 못 받으면 결국에는 이렇게 됩니다. 할례 받아야 그들과 통혼한다고 하자, 하몰과 세겜이 그 말을 또 곧이 들었습니다.
4. 세겜성 사람들이 할례를 받음
본문 18-21절에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그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고 했습니다.
세겜은 아버지 하몰의 집에 가장 존귀한 자였습니다. 그래서 세겜이 그의 원하는 것을 지체하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할례를 받아야 통혼한다는 거짓말로 하몰과 세겜을 속였는데, 그 사람들은 그것을 좋게 여겼습니다. 오히려 좋게 여겨서 성문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우리가 저희와 같이 할례를 받자. 그렇게 하여 저 사람들하고 매매하면 우리가 돈도 벌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득하였습니다.
본문 22-23절에 “그러나 우리 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그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몰과
세겜은 세겜 사람들에게 할례를 받도록 설득하였습니다. 할례 받아서 야곱의 가족과 통혼을 하게 되면 마지막에는 야곱의 생축과 그 모든 것이 다 그들의 소유가 될 수 있으니까 할례를 받자고 하였습니다.
세겜은 세겜 사람들에게 할례를 받도록 설득하였습니다. 할례 받아서 야곱의 가족과 통혼을 하게 되면 마지막에는 야곱의 생축과 그 모든 것이 다 그들의 소유가 될 수 있으니까 할례를 받자고 하였습니다.
본문 24절에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세겜의 말을 듣고 모든 남자가 다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그 도시의 왕과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왕이 한 번 명령하면 백성이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독재자가 한 번 명령하게 되면 그 나라는 다 그대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이유도 상당히 좋은 이유를 갖다 붙였습니다. 야곱과 매매하면 야곱의 소유가 그들의 소유가 되지 되고, 야곱의 짐승과 그 모든 것이 그들의 것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이 그 추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말대로 다 할례를 받았습니다.
5. 야곱의 아들들이 살인하고 약탈함
본문 25-26절에 “제 삼 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라고 했습니다. 살인을 하였습니다. 누가 가서 죽였습니까? 바로 시므온과 레위입니다. 시므온이 야곱의 열 두 아들 가운데 아주 난폭한 모양입니다. 나중에 애굽에서 요셉이 곡식을 사러 온 형들 가운데 한 사람을 잡아 결박할 때도 시므온을 잡았습니다. 하몰과 세겜의 사람들이 제 삼 일에 고통할 때에 시므온이 앞장서고 레위가 따라가서 칼을 가지고 그 성 남자들을 다 죽이고, 그 아버지 하몰과 아들 세겜도 모두 다 죽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죽이려면 세겜만 죽이지 왜 다른 사람을 무슨 죄가 있다고 다 죽입니까? 다른 사람은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다 죽고 말았습니다. 왜 그 도시 사람들을 다 죽입니까? 이만큼 이 사람들이 잔인합니다. 그 도시 남자를 다 죽이고 세겜과 하몰도 죽이고, 디나를 그 집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본문 25-26절에 “제 삼 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라고 했습니다. 살인을 하였습니다. 누가 가서 죽였습니까? 바로 시므온과 레위입니다. 시므온이 야곱의 열 두 아들 가운데 아주 난폭한 모양입니다. 나중에 애굽에서 요셉이 곡식을 사러 온 형들 가운데 한 사람을 잡아 결박할 때도 시므온을 잡았습니다. 하몰과 세겜의 사람들이 제 삼 일에 고통할 때에 시므온이 앞장서고 레위가 따라가서 칼을 가지고 그 성 남자들을 다 죽이고, 그 아버지 하몰과 아들 세겜도 모두 다 죽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죽이려면 세겜만 죽이지 왜 다른 사람을 무슨 죄가 있다고 다 죽입니까? 다른 사람은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다 죽고 말았습니다. 왜 그 도시 사람들을 다 죽입니까? 이만큼 이 사람들이 잔인합니다. 그 도시 남자를 다 죽이고 세겜과 하몰도 죽이고, 디나를 그 집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본문 27절에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시므온과 레위 두 사람은 칼을 가지고 가서 잡아 죽였습니다. 다른 야곱의 여러 아들들은 그 시
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 빼앗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고 하였습니다. 누이를 더럽혔다 하더라도 그 도시 사람을 다 죽일 수가 있습니까?
본문 28절에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다 빼앗았습니다. 양과 소와 나귀와 성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빼앗아 왔습니다.
본문 29절에 “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고 하였습니다. 재물만 빼앗아 온 것이 아닙니다. 그 성에 있는 죽인 사람들의 자녀와 아내들과 또 집 속에 있는 물건을 다 빼앗아 왔습니다.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죽인
것만 해도 정말 잔인한 일인데, 집에 있던 그들의 자녀들까지 빼앗아 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자녀들을 빼앗아서 종살이 시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또 자기의 아내로 삼으려고 죽은 사람 아내들까지 다 빼앗아 왔습니다. 그 다음에 집 안에 있는 물건도 다 빼앗아왔습니다. 사
람까지 다 빼앗아왔으니 이것이 말이 됩니까? 남자는 다 죽이고, 그 도시에 있는 죽은 사람들의 자녀와 아내 그리고 집 속에 있는 물건을 모두 다 빼앗아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잔인한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그 성은 이제 다 없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잔인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아버지의 인도를 안 받아서 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하라고 할 리가 없습니다. 야곱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본문 33장 마지막 부분에 보면 야곱이 세겜에 가서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 야곱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야
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인도를 받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도를 안 받고 자기 마음대로 나가서 제 생각대로 하다가 큰 낭패를 당했습니다.
본문 30절에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시므온과 레
위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야곱이 그것을 압니다. 이 땅 백성인 세겜족속이 사는 인근에는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들이 그 부근의 여러 도시에 많이 산다는 것입니다. 세겜 사람들은 다 죽였지만 그 족속들이 부근의 여러 도시에 살고 있는데, 그들이 모여 와서 치면 야곱은 수가 적으니 멸망될 것을 걱정하였습니다. 야곱의 수가 얼마나 됩니까? 그 수가 열 두 아들과 양 치는 목자들 조금, 그리고 일꾼들이 조금 있었을 것입니다. 그 부근에 도시가 많은데 그 도시 사람들이 모여와서 치면 꼼짝 못하고 다 죽게 생겼습니다.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
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고 하였는데, 야곱의 말이 맞습니다. 그 도시 사람을 죽였으면 부근에 그 족속의 친척도 많이 있을 것인데 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이 자기 족속을 다 죽였다고 모여 와서 치면 야곱의 집이 멸망하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1절에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들도 할 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누이가 가서 봉변을 당했다고 해도 이렇게 그 도시 사람들을 다 잡아 죽이고 빼앗는 것이 어디 있는 것입니까? 세겜은 나쁜 짓을 했
으니 마땅히 죽일만하지만, 그 도시 사람은 왜 다 죽입니까? 또 종교적 예식을 핑계로 삼아서 거짓말로 속였습니다. 할례를 받은 다음에 혼인할 수 있다고 속이고, 할례를 받으니까 제 삼 일에 고통을 당할 때에 갑자기 엄습해서 사람을 죽였습니다. 남자들을 다 죽인 그 다음
에 어떻게 했습니까? 여자들을 빼앗아서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하였고, 그 다음에 자녀들은 데려다 종 삼으려고 하였고, 그 다음에는 재산을 다 빼앗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야곱이 큰일 났습니다. 이 땅에 그 족속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모여 와서 치면 야곱의 집은 수가 적
으니 야곱과 그 집이 멸망하게 되었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왜 이렇게 냄새가 되게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 망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호주의 인도를 안 받다가 결국에는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복수하는 정신을 가지고 복수하면 안됩니다. 죄에 대해서 적당한 처벌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복수를 해서 다 멸망시키면 안 됩니다. 또 멸망시킬 뿐만 아니라 재산도 다 빼앗아 오고 사람도 다 빼앗아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이것이 야곱의 아들들의 상태입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건설할 것 같지 않습니다. 이제 여기서 다 망하게 되었는데 이런 사람들을 가지고 어떻게 이스라엘 건설하겠습니까? 이제 다 망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 주십니다.
6.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본문 35장1절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다 망하게 되었으니까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시면 꼼짝 못하고 다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날 밤에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제단 쌓은 것을 보면 야곱이 믿음으로 했습니다. 창 33장 19-20절에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일백 개로 사고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세겜에 가서 그 밭을 은 일백 개를 주고 사고 거
기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는데, 그 뜻이 성경 각주에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엘’은 하나입니다. ‘엘로힘’도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즉 ‘엘엘로헤이스라엘’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야곱이 믿음이 있었습니다. 또 얍복강에서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얍복강에서 회개한지 얼마 안 된 것입니다.
야곱은 믿음으로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아들들이었습니다. 이 아들들이 이리 떼와 같이 말을 안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나는 맹꽁이 같이 어리석었습니다. 그 땅에 나가려면 보호자가 있어야지 왜 혼자 나가느냐는 것입니다. 무슨 일 당할지 생각을 해야 되겠는데, 앞뒤가 딱 막혀서 가서 무슨 일 당할지를 생각 안하고, 그저 나가서 볼 생각, 구경할 생각, 나가서 바람 쏘일 생각만 하고 나간 것입니다. 집에서는 자기 혼자 있으니까 나가서 친구들을 한 번 좀 사귀어 볼 생각만 가지고 나갔다가 일을 당한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건설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바가 있습니다. 야곱이 여기서 아들들 통솔을 잘못했지만, 그래도 야곱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단 쌓은 것을 보니까 믿음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 망하게 되었으므로 이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임사호천
(臨死呼天)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뜻은 죽음에 임해서 하나님께 부르 짖는다는 것입니다. 야곱도 이제 죽음이 임박하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졌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이제 여기서 다 올라가자. 여기서 이제 망하게 되었고, 다 죽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올라갈 때에 회개하고 올라가야 됩니다. 자신들이 하나님께 얼마나 잘못 했는지 알아서 회개하고 올라가자고 하였습니다.
본문 35장 2-4절에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였습니다. ‘옛날의 신앙을 다시 찾자’, ‘옛날 벧엘의 신앙을 다시 찾아야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전의 신앙을 찾아서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시니,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올라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올라갈 때 무엇을 버리고 올라갑니까?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고, 회개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다 더러워졌으니까 자신을 정결케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의복을 바꾸고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였습니다. 모든 우상을 다 버리고 상수리 아래
묻었다고 했습니다. 또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도 묻었습니다. 이방 신과 귀고리 등을 모두 다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요새도 귀고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귀고리는 사치하는 물건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귀고리를 다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방 신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의복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의복도 합당치 않은 의복들을 입고 다닌 모양입니다. 의복을 바꿔 입어야 합니다. 요새 여자들이 가슴을 다 내놓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왜 내놓고 다닙니까? 만져볼 사람은 만져봐라 하고 내놓고 다니는 모양입니다. 이것이 노아시대와 같은 음란한 시대가 된 것을 알려줍니다. 아마 야곱의 때도 의복을 바꾸라는 것을 보면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은 의복들 입고 다닌 모양입니다. 여기 성경에 귀고리를 다 묻었다고 했으니까 우리도 사치스러운 귀고리를 떼어 치우고, 의복은 적당한 의복을 입고 다녀야 됩니다. 그리고 벧엘로 올라가야 되겠습니다. 회개하고 벧엘로 올라가야 됩니다. 옛날 신앙을 다시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방 고을 사람들이 못 따라왔다고 했습니다.
본문 35장 5절에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 부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추격하지 못하도록 두려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면 고을들의 많은 사람들이 야곱의 자녀들을 두려워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격하는 자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야 되는 것이지,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할 것은 무엇입니까? 회개하고, 의복을 바꾸고, 귀고리를 다 땅에다
묻고,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해서 벧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옛날의 신앙, 처음 신앙, 처음 믿음을 다시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아무리 원수가 많아도 두렵게 해서 추격하는 자가 없게 만들어 주십니다. 원수가 와서 손해 주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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