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5일 수요일

룻기 4:1-22 보아스와 룻이 오벳을 낳음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보아스와 룻이 오벳을 낳음
룻기 4:1-22

1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더니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그가 와서 앉으매 2보아스가 성읍 장로 십 인을 청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그들이 앉으매 3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 4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그가 가로되 내가 무르리라 5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는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찌니라 6그 기업 무를 자가 가로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7옛적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9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10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11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12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16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18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19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1. 보아스가 기업 무를 권리를 양도 받음

본문 1절에 “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더니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그가 와서 앉으매”라고 하였습니다. ‘성문에 올라가서 앉았다’고 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재판하는 일이나 중대한 사건을 처리할 때에 성문에 모여서 했다고 합니다. 곧 보아스가 기업 무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문에 올라간 것입니다. 보아스는 그 지방의 유력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기업 무를 자가 와서 보아스와 함께 성문에 앉았습니다. 

본문 2-4절에 “보아스가 성읍 장로 십 인을 청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그들이 앉으매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 하므로 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
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보아스가 장로 열 사람을 청해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 앞에서 증거가 되게 하기 위한 것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공명정대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팔았다’는 과거형 표현입니다. 나오미가 현재 관할한다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이미 팔았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을 떠날 때에 엘리멜렉이 팔고 떠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아스가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고 한 것입니다. 소유지는 형제간에 물러야 하며 형제가 없을 때는 가까운 친척이 물러 줘야 합니다. 무르다는 뜻은 어떤 사람이 분배 받은 자기의 기업인 소유지를 팔았을 때, 그 소유지를 판 사람의 형제나 친척이 대신 그 소유지를 다시 사서 돌려줘 기업을 잇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 판 사람의 형제 가운데 사서 물러 줘야 합니다. 또 형제가 없으면 가까운
친척이 돈을 내어 도로 사서 그 사람의 이름으로 기업을 잇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날에는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장로 열 사람을 청한 것은 일의 처리를 여러 사람이 다 인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 혼자만 괜찮다고 하면 안 됩니다. 보아스도 자기 혼자서 기업을 무를 수 있습니다. 혼자 기업을 물러서 룻을 아내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 오해할까봐 장로 열 사람을 성문에 청해 놓고 일을 처리한
것입니다. 자신보다 먼저 기업을 무를 더 가까운 친척이 있으니 그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고 그 사람이 무르지 않는다고 하면 그때에 정당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누가 봐도 옳다고 인정이 되고 명분이 서는 것입니다. 우리도 무엇을 하든지 자기 혼자만 옳다
고 생각해고 처리하면 안됩니다. 모든 사람 보기에 ‘저 사람이 옳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모든 사람이 보기에 ‘저 사람이 옳다’라고 인정하도록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괜찮다, 잘했다’라고 여러 사람이 인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잘 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도록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어 나가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본문 6절에 “그 기업 무를 자가 가로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 기업 무를 자가 처음에 무르겠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자기 재산에 손해가 날 것 같아 ‘나의 무
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7-8절에 “옛적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고 하였습니다.

2. 보아스가 기업을 무르게 됨

본문 9-10절에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 날 증인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보아스가 장로들에게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보아스가 기업을 사는데에 재산이 많이 없어졌을 것 같습니다. 엘리멜렉과 기룐, 말론이 모
압으로 갈 때 다 팔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이제 다시 사서 무르려면 상당한 돈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한 집에서 농사 지을 정도의 토지를 다 산다는 것은 많은 액수의 돈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아마 몇 천 만원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또 보아스는 모압 여인 룻을 사서 자기 아내로 삼고 그 여자가 제일 처음으로 나은 아이는 죽은 사람들인 룻의 시아버지 엘리멜렉과 남편 말론의 이름으로 그 기업을 잇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기 재산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 대신에 친척의 집을 구원해 주고 후대를 이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선한 일입니다. 자기 재산이 많이 없어져도 친척을 도와 주고, 그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대를 이어주는 것은 참 선한 일입니다. 보아스와 같이 이러한 선한 일에 참여하는 자가 좋은 사람입니다. 자기 형제 간에도 물러주기가 힘들겠는데, 친척을 위해 많은 재산을 희생하여 계대를 이어주겠다는 정신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도와주는 정신이 좋은 것입니다. 

유대 사람들이 이 좋은 전통이 있어서 여태까지 내려온 것 같습니다. 유대 사람들은 서로 도와주는 정신이 강하다고 합니다. 미국에 유대 사람들이 많이 와 사는데, 그 사람들은 한 사람이 지내다가 실패하면 서로 힘을 합해 그 사람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일으켜
세워준다고 합니다. 유대 사람들이 보통 다른 민족에게는 인색합니다. 여간 깍쟁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네 민족끼리는 서로 도와 주는 정신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대 사람이 성공하고 재벌가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유대 사람들이 단결심이 강하고 자기 민족을 도와주는 마음이 강하다고 합니다.
형제 하나가 자손이 없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남은 형제가 계대를 이어줍니다. 그 동생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지 않고 자기 형이 데리고 살던 형수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나은 아이를 자기 형의 아들로 삼아줍니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 아들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재산을 떼서 형이 팔아먹은 것을 삽니다. 또 형이 없으면 가까운 친척이 그 일을 합니다. 재산이나 다른 문제에 대해 이렇게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제도가 내려왔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유대 사람들이 서로 잘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정신 같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제 세끼 잡아먹는다고 자기 민족끼리 잡아먹습니다. 한국 사람들한테 사기를 당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싫어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 백성을 도와줘야
합니다. 또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을 도와줘야 합니다. 서로 도와주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도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사람을 도와주고 동정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서로 받들어 주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보다 더 하면 믿는다고 할 수 없고, 믿음을 다 내버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보아스는 얼마나 많이 도와줬습니까? 자신이 한 살림한 것만큼 엘리멜렉의 집에서도 한 살림 하였을 것인데 그것을 도로 다 샀습니다. 사서 그 집 이름으로 계대를 이어 주었으니 그것이 얼마나 귀한 것 입니까? 아주 좋은 일입니다. 

또 보아스가 룻을 취할 때에도 원리원칙대로 한 것입니다. 우선권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친척이 당신이 무르려면 무르라고 양보하였습니다. 이것은 서로 양보하는 정신을 가진 것입니다. 또 그 사람이 양보할 때에 보아스는 ‘네가 무르는 것이 맞는데 왜 내게 무르라고 하느냐’라고 하지 않고 네가 무르지 않으면 내가 무르겠다고 했습니다.
서로 양보하는 정신, 서로 무거운 짐을 지려고 하는 정신이 좋은 것입니다. 우리도 무거운 짐을 남에게 다 지우려고 하지 말고 저 사람이 안 지면 내가 지어야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더 가깝고 멀고를 따질 것이 아닙니다. 저 사람이 안 지려고 하면 누가 져야 합니까? 내가 지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 사람이 안 질 때는 내가 지어야겠다는 정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맏아들이 부모를 모시는 것이 마땅하지만, 맏아들이 못 모시면 둘째라도 모시겠다고 해야 합니다. 또 첫째, 둘째가 모시는 것이 마땅하지만 못 모시면 셋째가 모시겠다고 해야 합니다. 또 셋째까지 모시지 못하면 넷째가 모시겠고 해야 하겠습니다. 다섯째도, 여섯째도, 일곱째도 “내가 모시겠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딸도 내가 모시겠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들, 딸이 수두룩한데도 부모가 갈 때가 없다고 합니다. 서로 안 받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왜 부모를 안 모시려고 합니까? “첫째가 모셔야지 내가 왜 모시냐하고, 셋째가 모셔야지 내가 왜 모시냐”고 하며 서로 미루는 바람에 부모가 오갈 데가 없다고 합니다. 맏아들네집에 가면 작은 아들네 집에 가라고 쫓아내고, 작은 아들네 집에 가면 맏아들네 집에 가라고 쫓아낸다고 하니 부모가 갈 곳이 없는 것입니다. 요새 그런 부모가 많습니다. 부모를 안 모시겠다고 서로 미루는 자들은 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공산당들보다 더 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왜 부모를 모시지 않겠다고 합니까? 또 아들이 모시려고 해도 며느리가 안 모시겠다고 합니다. 그런 며느리는 악질입니다. 또 요새 자녀들이 부모를 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를 때리는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잡아서 죽여야 합니다. 아예 법을 만들어서 부모를 때리는 사람들은 사형을 시켜야 합니다. 

3. 장로들이 축복함

본문 11-12절에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룻기 1장 2절에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유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랏이 그 동네입니다. 장로들과 백성들이 바로 그 동네에서 보아스가 유명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또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보아스의 집에 들어가는 여인이 야곱의 아내들인 라헬과 레아 같기를 원했습니다. 또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는데, 베레스는 6대 조상입니다. 마태복음에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았고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이 장로들과 백성들이 보아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 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4. 룻이 아들을 낳음

본문 13절에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고 하였습니다. 룻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본문 14절에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또 본문 15절에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라고 여자들이 찬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문 16-17절에
“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나오미의 이웃 여자들이 이름을 무엇이라고 지어 주었습니까? ‘오벳’이라고 지어줬습니다. 오벳은 섬기는 자라는 뜻입니다. 이제 노년에 나오미를 잘 섬길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라고 하였는데, 여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子婦)가 있습니다. 좋은 자부는 일곱 아들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부, 믿음 잘 지키는 자부는 아들보다 낫습니다. 요새도 그런 집이 있습니다. 자부가 믿음을 잘 지키면 아들보다 그 자부가 나은 것입니다. 그것은 참 하나님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자부를 주신 것이 큰 복입니다.

5. 룻의 아들 오벳의 족보

본문 18-22절에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오벳이 다윗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오벳이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고 하였는데, 왜 유다의 아들인 베레스부터 족보가 기록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베레스부터 6대손이 오벳이고, 오벳의 아들이 이새입니다. 그리고 이새의 아들이 누구입니까? 다윗 왕입니다. 이렇게 룻이 믿음을 잘 지켰기 때문에 다윗 왕의 먼 증조모(曾祖母)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룻의 아들 오벳은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이고, 다윗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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