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가속이 애굽으로 들어감
창세기 46:1-34
1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2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발행할쌔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웠고 6그 생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이 이러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시므온의 아들 곧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요 11레위의 아들 곧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란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13잇사갈이 아들 곧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스론론의 아들 곧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 삼명이려 16갓의 아들 곧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아셀의 아들 곧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 곧 헤벨과 말기엘이니 18이들은 라반이 그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합 십 육명이요 19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애굽 땅에서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라 합 십 사명이라 23단의 아들 후심이요 24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이들은 라반이 그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니 합 칠명이라 26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자는 야곱의 자부 외에 육십 륙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나온 자며 27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 28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 31요셉이 그 형들과 아비의 권속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비의 권속이 내게로 왔는데 32그들은 목자라 목축으로 업을 삼으므로 그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
창세기 46:1-34
1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2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발행할쌔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웠고 6그 생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이 이러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시므온의 아들 곧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요 11레위의 아들 곧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란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13잇사갈이 아들 곧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스론론의 아들 곧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 삼명이려 16갓의 아들 곧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아셀의 아들 곧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 곧 헤벨과 말기엘이니 18이들은 라반이 그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합 십 육명이요 19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애굽 땅에서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라 합 십 사명이라 23단의 아들 후심이요 24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이들은 라반이 그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니 합 칠명이라 26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자는 야곱의 자부 외에 육십 륙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나온 자며 27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 28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 31요셉이 그 형들과 아비의 권속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비의 권속이 내게로 왔는데 32그들은 목자라 목축으로 업을 삼으므로 그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
1. 출발 전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한 야곱
본문 1-2절에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헤브론을 떠나서 애굽으로 가다가 브엘세바에 이르렀습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거하던 땅이었고, 지금까지 야곱이 살던 땅이었습니다. 창세기 35장 27절에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 아비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의 우거하던 헤브론이더라”고 하였고, 창세기 37장 1절에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창세기 13장 18절에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고 하였습니다. 헤브론은 옛날부터 아브라함과 이삭이 제단을 쌓던 곳이기도 합니다.
야곱이 헤브론을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렀습니다. 그곳도 가나안땅인데, 브엘세바는 옛날부터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던 곳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도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세기 21장 33절에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라고 하였고, 창세기 26장 23-24절에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 이삭이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도 브엘세바에 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린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한 야곱
본문 1-2절에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헤브론을 떠나서 애굽으로 가다가 브엘세바에 이르렀습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거하던 땅이었고, 지금까지 야곱이 살던 땅이었습니다. 창세기 35장 27절에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 아비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의 우거하던 헤브론이더라”고 하였고, 창세기 37장 1절에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창세기 13장 18절에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고 하였습니다. 헤브론은 옛날부터 아브라함과 이삭이 제단을 쌓던 곳이기도 합니다.
야곱이 헤브론을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렀습니다. 그곳도 가나안땅인데, 브엘세바는 옛날부터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던 곳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도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세기 21장 33절에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라고 하였고, 창세기 26장 23-24절에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 이삭이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도 브엘세바에 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린 것입니다.
야곱이 가나안 땅을 떠나서 애굽으로 들어가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굉장히 중대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땅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허락하신 땅이고 야곱에게도 허락하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네 자속에게 주겠다’고 하신 약속의 땅인데, 이
약속의 땅을 떠난다는 것은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떠나야 되는지, 안 떠나야 되는지? 아들이 초청하여 떠나는 것이지만,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옳은가? 먹을 것이 없어서, 생활 문제에 이끌리어 약속의 땅을 떠나가는 것이 옳은가? 이런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들이
성공했으니 아들을 따라간다, 혹은 살기 좋고 풍족한 곳으로 간다는 이유로 따라간다고 하면 신앙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들을 따라가고 물질을 따라가고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지, 신앙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안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야곱은 애굽에 가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 늙어 죽으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따라, 아버지 이삭을 따라, 거기서 죽어서 같이 장사 지내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 가서 실패한 역사도 있고, 하나님께서 이삭에게는 가지 말라고 하신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민족 대이동인데, 애굽으로 가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애굽에 가서도 다 실패 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 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단에 희생을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버지 이삭에게 역사하신 것을 늘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삭이 경외하면서 섬길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것을 늘 생각을 하였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타락하여 생활하다가 돌아올 때도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31장 42절에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이라고 하였습니
다. 아버지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나 하는 것이 그의 심령 속에 깊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로 내가 돌아간다’하고 간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나 하는 것을 생각 할 때에, 그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요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신앙을 본받습니다. 신앙만 본받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가 하는 모든 것을 본받습니다. 아버지가 양심을 비뚤게 쓰면 자녀도 비뚤게 쓰는 것을 본받고, 바로 하면 바로 하는 것을 본받습니다.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면,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것을 본받고, 아버지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정성을 안 들이면, 자녀들도 정성을 안들이고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아들이 불량하게 돌아가다가도 ‘아, 우리 아버지가 섬기는 그 하나님께로 내가 돌아가야 된다’ 하면서 나중에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말씀에 벌벌 떨면서 잘 섬기면, 자손도 잘 됩니다. 또 교인들도 교역자가 그렇게 하나님 섬기면 그것을 배워서 잘 되는 것입니다.
드디어 밤에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셔서 부르셨습니다. “야곱아, 야곱아”라고 부르시니까, 야곱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아버지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실 때에 대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야곱
야곱이 애굽에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함
본문 3-4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
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여섯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야곱이 애굽에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함
본문 3-4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
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여섯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는 네 아비의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약속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약속의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고 하셨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또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셨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다”고 하셨으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야곱이 애굽으로 가는 것에 대해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떠나면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나?’ 하는 것을 많이 생각하면서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고 하신 것을 보면,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아들이 총리대신이라고 하더라도 아들이 총리대신을 얼마나 오래 하겠나? 또 아들이 총리대신을 그만 둔 다음에는 그 후대가 어떻게 되겠나? 후대가 과연 거기서 잘 되겠나? 애굽 사람들이 다 잡아 죽이지 않겠나?’ 하면서 후대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애굽에 가서 제대로 살 수 있겠나? 그런 험악하고 이방 우상을 섬기는,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에서 우리의 후손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겠나?’ 하면서 두려워했던 모양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신 것을 보면, 야곱이 애굽에 가서 번성하지 못할까 염려하며 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해 주신 것을 보면, 애굽에 가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길 수 있겠나 하는 문제 때문에도 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다”라고 하신 것을 보면 가나안 땅을 자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겠나 하는 문제도 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제단을 쌓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 중심, 신앙 중심입니다. 신앙중심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아들이 총리가 되어 부요하니까 잘 살겠다. 좋은 나라에 가자’고 그저 무턱대고 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야곱의 두려움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본문 2-3절에,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말라 네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기서 네 아비 이삭의 하나님이란 말씀은 ‘하나님이 선택해 주시고 택한 백성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서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에 내려가면 거기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본문 4절에,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으로 혼자만 보내지 않고 함께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명령을 순종하여 가는 길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또 큰 민족을 이루게 해주시고 성공하게 해 주십니다. 애굽으로 가려고 할 때에 여러 가지 두려움과 염려, 예측하기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서 어떻게 될까,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우리 후손에게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는데 하나님이 왜 애굽으로 내려가라 하실까?”하고 염려 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그 날 밤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십니다. 또 큰 민족을 이루게 해주시고 성공하게 해 주십니다. 애굽으로 가려고 할 때에 여러 가지 두려움과 염려, 예측하기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서 어떻게 될까,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우리 후손에게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는데 하나님이 왜 애굽으로 내려가라 하실까?”하고 염려 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그 날 밤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나는 네 아비의 하나님이다.
둘째,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셋째, 네가 순종하여 내려가면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신다, 앞으로 크게 성공할 것이다.
넷째,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간다.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다.
다섯째, 정녕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올라오게 할 것이다.
여섯째, 네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그 요셉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길 것이다. 하나님이 밤에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여섯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야곱은 약속을 받고 이제는 든든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고 원수를 다 물리쳐 주실 것이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야곱이 순종하여 가가만 하면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임시로 애굽으로 가는 것이고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올라오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요셉의 손으로 야곱의 눈을 감게 해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말씀 믿고 야곱은 앞으로의 염려와 두려움을 다 떨쳐버리고 하나님이 같이 가신다니까 감사함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애굽에 가게 되었습니다.
3. 야곱의 가속이 애굽으로 이민 감
본문 5-7절에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발행할쌔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 을 태웠고 그 생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고 하였숩니다. 요셉이 그 아버지 야곱과 형들을 위해 수레를 보냈는데 그 수레에 야곱의 아들들이 그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와 어린아이들을 태우고, 가나안 땅에서 먹이던 소, 양 등의 생축들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고 애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4. 애굽에 들어간 야곱 자손들의 이름과 수
본문 8-15절에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시므온의 아들 곧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요 레위의 아들 곧 게르손
과 그핫과 므라리요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헤스론과 하물이요 잇사갈의 아들 곧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스불론의 아들 곧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 삼명이며”라고 하였는데 여기는 야곱의 아내 레아가 낳은 자손입니다.
본문 16-18절은 “갓의 아들 곧 시뵨가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아셀의 아들 곧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 곧 헤벨과 말기엘이니 이들은 라반이 그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합 십 육명이요”라고 했습니다. 레아의 종 실바가 낳은 자손이 십육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본문 19-22절에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애굽 땅에서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이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훗빔과 아릇이니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라 합 십 사명이요”라고 하였는데 라헬이 낳은 자손 십 사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15절에서는 레아가 낳은 자손은 삼십삼 명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23-25절 “단의 아들 후심이요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이들은 라반이 그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니 합이 칠명이라”고 했습니다. 라헬의 종 빌하가 낳은 자손이 칠 명입니다. 그래서 합하여 모두 칠십 명입니다.
본문 26-27절 “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자는 야곱의 자부 외에 육십 육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나온 자며 애굽에서 요셉에게서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 가나안 땅에서 애굽에 간 사람은 야곱의 자부 외에
야곱의 혈통이 육십육 명입니다. 야곱의 아들 손자 손녀까지 육십육명, 그다음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이 두 명, 그리고 야곱과 요셉 합하면 전부 칠십 명입니다. 야곱의 자부를 제외한 수가 칠십 명이라 는 것입니다. 상당히 많이 번성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 14절에는 “요
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숫자가 서로 차이가 나는 것은 75명이란 것은 상술(詳述)한 것이고 70명은 약술(略述)해서 대략 세었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여간 하나님이 애굽에 내려갈 때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
시겠다고 했는데 약속대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5. 요셉이 야곱을 고센 땅에서 영접함
본문 28절에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그 권속들과 함게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갈 때에 요셉이 있는 왕궁으로 가지 않고 고센 땅으로 바로 갔습니다. 그 형제들이 아버지를 모시러 갈 때 요셉이 미리 고센 땅으로 모시고 오라고 통보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45장 10절에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있어서 나와 가깝게 하소서”라고 했기 때문에 야곱이 유다에게 “나를 고센 땅으로 인도하라”고 하여 그 곳으로 갔던 것입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고센 땅에 가신 후에 수레를 갖추고 고센 땅으로 가서 아버지를 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것이 있습니다. 요셉이 왜 가족을 왕궁으로 인도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 요셉은 왕 다음가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몇 십 년 만에 만나는 아버지와 형제들을 총리 관저에 모시고 잔치를 베풀어 대환영식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
기 부모와 형제들이 왔다고 소개하면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도 존경을 받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처음부터 고센 땅으로 인도하여 거기서 살게 했습니다. 고센 땅은 애굽인들 싫어하는 땅입니다. 따로 떨어져 있고 농사짓기에도 적합지 않아 그저 목축이나 할 수 있었던 땅이었습니다. 그 곳으로 아버지를 인도했고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게 했습니다. 이것이 잘한 것입니다.
왕궁으로 와서 대환영을 받았더라면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을 것입니다. 시기하는 사람도 생기고, 비방하는 사람도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남 잘되는 것은 대부분 다 싫어합니다. 일시적으로는 높여줄지 모르지만 돌아서서는 비방하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와 형제들로 하여금 애굽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고센 땅에 숨어서 살게 한 것입니다. 숨어서 살면 애굽 사람들과 마찰이 없습니다. 숨어서 믿음을 지키며 그들의 업인 목축을 하면서 보호를 받도록 한 것입니다. 참 잘했습니다. 외부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외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외부적으로 뛰어나면 원수가 많습니다. 높이 올라가도 원수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숨어서 나타내지 않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 눈에 안 띄게,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한 것이 참 잘한 것입니다. 그래서 평안합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의 사는 곳에 가서 들썩였으면 그땐 가만히 있지만 요셉이 죽은 후엔 다 제거하려 들었을 것입니다. 원수가 많이 생겼을 것입니다.
러시아 전도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큰 교회들이 모스크바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모아 전도 집회를 하려고 했습니다. 아마 몇 천 명, 혹은 만 명 쯤 모았는지 모릅니다 사방에 돈을 주어서 블라디보스톡, 혹은 사할린에선 비행기 타고 약 열 시간 되는 거리에서 모스크바까
지 많이 데리고 왔습니다, 왕복차비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니까 평생 모스크바 한번 못가봤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무료로 비행기 태워 주고 먹여준다는데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 알마타에서도 왔는데 모스크바 가려면 약 네 시간 쯤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모스크바에 가면 차비주고 며칠동안 식사와 숙식이 무료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온 것입니다 시골 사람들이 돈 안들이고 서울구경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많이 모으니까 러시아 정교회에서 화가 난 것입니다. 남의 나라에 와서 몇 만 명씩 모여 떠들썩하니까, 러시아 정교회에서 아주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중지시켜서 결국 전도 집회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에서 신교 반대 운동이 강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정교회 회원이 국민 전체의 95%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안 나가도 스스로를 정교회 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정교회원이었으니까 국회하고 정교회하고 엘친 정권하고 합하여 신교를 탄압 합니다 국회의원들도 그 세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네 교파 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결의를 했습니다. 무슬람, 불교, 정교, 또 다른 교 이외에는 러시아에서 선교를 못한다고 국회에서 결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엘친 대통령에게 결제를 해달라고 올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엘친 대통령이 결제를 안해서 우리 선교사들이 쫓겨나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정교회의 세력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교회로부터의 핍박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서 지적받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러시아 전도도 그래서 핍박이 심해진 것입니다. 숨어서 고요하게 예수 믿는 것이 좋습니다. 고요하게 자기 신앙생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타내면 원수가 많이 생기고 비방거리가 되면 앞으로 후대는 어떡합니까? 요셉이 죽으면 어떡합니까? 그러나 고센 땅은 애굽 사람과 뚝 떨어진 곳이라 애굽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곳에 가서 사니까 마찰 될 것이 없습니다. 요셉이 앞날을 내다보고 참 잘했습니다.
본문 29-30절에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야곱이 요
셉을 만났습니다. 수레를 타고 가서 야곱을 만나 목을 어긋맞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니 이젠 죽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6. 요셉이 형들에게 고센 땅에서 목축할 것을 권고함
본문 31-34절에 “요셉이 그 형들과 아비의 권속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비의 권속이 내게로 왔는데 그들은 목자라 목축으로 업을 삼으므로 그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 이다 하소서 애굽사람들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브라함 때부터 목축한 것은 사실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목축업을 아주 천하고 좋지 않게 여겼으므로 그것을 감추지 않고 솔직히 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고센 땅에 거하게 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아무리 천한 사업이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멸시 받아도 괜찮습니다. 멸시 받으니까 고센 땅으로 보낸 것입니다. ‘이 사람들과 가까이 하면 안 되겠다, 내국사람이 자주 만나지 못할 곳에 보내야겠다’며 고센 땅에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잘된 것입니다. 또 고센 땅에 가야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피난처가 됩니다. 거기가 양육처이고 보호처인 것입니다. 애굽사람과 같이 살면 안 됩니다. 같이 살면 마찰이 생기고 싸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요하게 숨어서 가증히 여기는 것이라 할지라도 솔직하게 다 내놓고 ‘우린 이런 사람이다’ 하고 겸손하게 나가면, 거기서도 앞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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