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창세기 5.22-32 에녹의 신앙과 신앙의 계보 이병규성경강해 계약신학

창세기 5:22-32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23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므두셀라는 일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28라멕은 일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라멕이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31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32노아가 오백 세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1. 에녹의 신앙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

본문 22-24절에 “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기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담의 칠대손 에녹은 65세부터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하여 300년 동안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산 채로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구약시대에 죽지 않고 살아서 승천한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 두 사람입니다. 에녹과 엘리야, 두 사람이 죽음을 보지 않고 산 채로 올라갔는데, 첫째로는 장차 모든 성도들이 다 하나님 앞으로 올라갈 것을 예표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즉 모든 성도들이 부활 승천할 것을 예표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둘째는 성도는 영생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가게 하십니다. 셋째는 우리가 살 나라는 하늘나라인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빌 3:20). 

성도는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삽니다.
에녹의 신앙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입니다. “자녀를 낳았으며”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보면 자녀를 낳으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즉 가정을 가지고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어떤 생활입니까? 히브리서 11:5-6절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

1) 그리스도를 믿음 

첫째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은 믿는 것입니다. 즉 오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약속하신 오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도 에녹과 같이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
하여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둘째는 하나님을 늘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로 걸어가는 신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29절에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혼자 두지 아니하시고 늘 동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며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무슨 일에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을 하여야겠습니다. 범사의 모든 일처리와 행동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해야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비방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찾아서 그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오른뺨을 치면 왼뺨도 돌려대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가야 됩니다. 속옷을 취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을 주면서까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가야 됩니다. 이것이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지 못하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전도를 할 때에도 어떻게 전도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실 지를 생각하며 전도하여야 합니다. 선교하는 것도 어떻게 선교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가 되겠는가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찾아서 그 길로 가야 됩니다. 범사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나가야 합니다. 언행심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행심사를 가져야 하며, 원수가 나를 대적하고 죽이려고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만 걸어가야 됩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 갈 때에 환난과 결박이 기다리지만 사명을 위해서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간 것입니다.

3)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찾음 

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찾는 신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찾는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 나아가는 생활을 계속해야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생활은 기도하는 생활이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생활입니다.

4)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믿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신 것을 믿어야 됩니다. 마태복음 28:20절에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촉범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사 3:8). 항상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으며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여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뜻을 다 내어버리고 하나님께 피동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5)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이 상 주실 것을 믿고, 상 받을 만한 일을 날마다 해나가는 생활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면류관 받을 소망을 가지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딤후4:7).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상은 영원한 상입니다. 그 영원한 상 받을 것을 소망하고 나가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입니다. 바울도 하늘나라에 가서 상 받을 것을 바라보고 모든 환난을 달게 받으며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자기의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갔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은 아주 귀한 신앙입니다. 우리도 이런 길을 걸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큰 환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하늘나라에 가서 상 받을 것을 바라보며 믿음을 잘 지켜 나가야겠습니다. 에녹이 65세부터 하나님과 동행을 했는데, 금년에 65세 된 사람은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결심하고 나가면 에녹과 같은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또 65세 되지 못한 사람은 거기서부터 에녹과 같은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이제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나가면 에녹과 같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고 날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가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일에 ‘예수님이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며 나갔다고 합니다. 즉 어떤 사건이 닥쳤을 때에 ‘예수님이시라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셨을까?’, 또 핍박이 들어올 때는 ‘예수님이시면 이 때에 어떻게 하셨을까?’ 하며, 무슨 일이 하나 생기면 ‘예수님이시면 이 일을 어떻게 하셨을까?’ 하며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 행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며, 하나님을 찾는 생활이며,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심을바라보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짧은 이 세상에서 살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에녹과 같은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2. 므두셀라에서 노아까지의 계보

본문 25-27절에 “므두셀라는 일백 팔십 칠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칠백 팔십 이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 육십 구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라멕은 일백 팔십 이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라멕이 노아를 낳은 후 오백 구십오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칠백 칠십 칠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노아가 오백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노아가 나왔는데, 노아는 아담의 10대 손이고, 아브라함은 노아의 10대손입니다. 에녹은 노아의 7대손입니다.

이 신앙의 계통에서 제일 많이 산 사람도 나왔습니다. 그 사람은 므두셀라인데, 969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계통은 하나님을 공경했지만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에 신령한 신앙의 계통
은 아닙니다. 육신 중심의 신앙의 계통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만 이루고자 하는 신앙의 계통과 자기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계통이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참 신앙의 계통인 노아의 신앙의 계통, 에녹의 신앙의 계통을 따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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