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시편 24:1-10 여호와의 산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의 산
시편 24:1-10

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4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1. 천하 만물이 다 여호와의 것임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며, 내 것은 하나도 없음

본문 1절에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 또 만물은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역대상 29장 11절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삽니다. 이 천지 만물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우리가 산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을 들고 갑니다. 우리의 것이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받아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지금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것이 전부 하나님의 것인 줄로 알아야 하고, 내 것은 하나도 없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빈 손을 들고 왔다가 빈 손을 들고 가는 세상입니다. 전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살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며, 내 것은 하나도 없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시적으로 주셨다가 또 거두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시면 갈 때에 다 내놓고 가는 것입니다. 하나도 가지고 갈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지에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 줄로 알고, 언제나 우리는 겸손하고 언제나 겸허하게 하루 하루를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모든 재물이 다 여호와의 것인 줄 알고, 자녀들도 여호와의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나아가 자기의 몸과 목숨까지도 다 여호와의 것인 줄로 믿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20절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예수님의 피로 값을 주고 산 몸이기 때문에 몸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자기를 위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 주님의 것인 줄을 알고 겸손히 나가야 되겠습니다. 또 우리 모든 재물도 자기의 것으로 알지 말고, 다 하나님의 것인 줄로 알아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내놓으라고 하실 때에 다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이 성경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또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서 사용 하시려고 우리에게 맡겨놓으신 것이고 우리는 청지기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필요에 잘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필요하게 사용하지 못하시면 다 거두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것을 맡아가지고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하실 때에 내놓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 사람에게 맡겨두실 수 없으시므로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거두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려고 하실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맡기십니다. 나아가 우리는 목숨도 하나님의 것인 줄로 알고 이 목숨 전체를 하나님께 바쳐놓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데려가시면 갈 각오를 가지고 죽도록 충성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실 때에 물에서 땅이 나오게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천지 만물을 창조 하실 때에 물에서 땅이 나오게 만들어놓으셨고 모든 것이 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5절에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역사를 보면 위엣 물과 아랫물을 창조하신 것이 다 나타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땅과 물이 섞여서 전부 다 물이었는데, 거기에서 땅은 땅대로 모이고 물은 물대로 모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와 강이 따로 있고 육지가 드러나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2.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의 자격

영적 시온 산에 올라갈 자의 자격

본문 3절에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자와 그 거룩한 곳에 설 자의 자격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그 거룩한 곳에 설 만한 자격이 있는 자가 누구인가 하고 찾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산’이라고 하는 것은 신령한 영적 시온 성을 가리킵니다. 즉, 그 영적 시온 산에 올라갈 자가 누구인가를 지금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자격을 가져야만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그 산에 거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그 자격에 대해 말하려는 것입니다.

1) 손이 깨끗한 자 (정결한 행위를 가진 자)

본문 4절에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만한 자격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손이 깨끗하다’는 것은 모든 행동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 죄를 짓는 사람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회개하여 깨끗하고 정결하며 진실한 행위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행위를 가진 사람이라야 여호와의 시온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마음이 청결한 자 (진리를 순종하는 자)

그 다음에는 ‘마음이 청결하며’라고 하였는데, 언제나 회개하여 날마다 청결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만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정결케 하고 회개하여, 좀 더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좀 더 깨끗해야 합니다. 마음은 회개함으로 순종함으로 깨끗해집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를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날마다 일심정력을 다 기울여서 영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중생한 영이 새로워져야만 그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또 날마다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또 심령이 새롭게 되도록 늘 전심전력을 다해서 힘써 기도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늘 깨어서 영적생활을 해야만 그 심령이 깨끗해집니다. 그렇게 깨끗한 사람이라야만 하나님의 시온 산 정봉(頂峰)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3) 뜻을 허탄(虛誕)한 데 두지 아니하는 자 (진리를 떠나지 않는 자)

그 다음에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라고 하였는데, 허탄한 데에 뜻을 두면 안 됩니다. ‘허탄한 것’은 진리가 아닌 것, 세상적인 것, 명예 영광적인 것, 욕심을 채우려는 것, 허영심을 가리킵니다. 진리에서 떠나서 이런 것을 탐해나가는 것은 뜻을 허탄한 데에 둔 것입니다.

4)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 (진실한 자)

마지막으로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거짓으로 맹세하지 아니한다’는 것은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즉, 진실하라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이라야만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편 15편 4절에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진실하고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배반하면 안 됩니다. 한 번 약속한 것은 힘써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진실하며, 해로울지라도 한 번 서원한 것은 변치 않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가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가 설 자격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진실하게 모든 것을 행해서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갈 만한 그런 자격을 날마다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자 -

그리스도, 내세의 축복, 신령한 축복을 구하는 자

본문 5절에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갈 만한 자격을 만든 사람은 여호와께 복을 받게 될 사람입니다. 또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라는 말에는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라고 하였는데, 여호와를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라는 것은 야곱이 장자의 명분(복)을 받으려고 애를 썼듯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자격자는 그러한 야곱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선택의 하나님이십니다. 또 장자의 축복을 사모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축복, 내세의 축복, 신령한 축복, 내세의 신령한 복을 사모하는 것이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땅 위의 것이 아닙니다.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는 물질을 희생하더라도 신령한 축복을 받으려고 애를 쓰며,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야곱의 신앙을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야곱의 하나님 - 힘써 기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야곱이 얍복 강에서 힘써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천사가 와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였고, 야곱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힘써 기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장자의
축복을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고, 힘써 기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는데, 그 선택의 하나님을 구하며 따라야 합니다. 먼저 나를 택해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바라보고 사모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장자의 축복, 신령한 축복, 내세의 축복, 영적인 복을 받으려고 힘을 쓰고 사모해야 하며, 그 다음에는 힘써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얍복 강에서 환도 뼈가 부러지도록 힘쓰고 애를 써서 간절히 하나님께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서 기도한 것처럼, 기도하는 것이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기도하기를 힘쓰지 않는 사람은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신앙의 소유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신령한 자리를 찾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항상 자기의 영적 성령의 감동을 들어서 그 영의 감동으로 영적인 하
나님과 교통하는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도가 중단되면 생명이 중단된 것이고 생명의 역사가 중단된 것입니다. 다른 것을 아무리 다 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그 사람은 하나님과 생명이 끊어진 사람이기 때문에, 신앙이 죽은 것이고 심령의 역사가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믿음을 늘 가져야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십니까? 선택의 하나님, 장자의 축복(그리스도와 내세와 신령한 축복)을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힘써 기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새벽 기도하던 사람들 중에 차차 기도를 안 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도무지 힘들을 안 씁니다. 지나간 주간에 우리 교역자 수양회를 갔을 때에 몇 명이 안 나왔습니다. 남자들은 형편없이 안 나왔고 여자들도 새벽 기도 나오는 숫자가 굉장히 줄었습니다. 그
래 가지고 은혜를 받겠습니까? 그것이 야곱의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까? 야곱의 하나님을 찾는 신앙은 자발적으로 우러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살 줄로 알고, 은혜를 받지 못하면 살지 못할 줄로 알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가서 부르짖고 애써서 기도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새벽 기도에 나오던 사람도 안 나오는데, 그것이 무슨 야곱의 하나님이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는 살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신령한 축복을 받아야 살겠다. 팥죽은 못 먹고 물질은 좀 없어져도 신령한 축복을 받아야 살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심하여 나가야 합니다. 간절히 사모하면서 애를 써서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죽을 줄 알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제 내일 아침부터는 다 같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갔다가 오기 힘이 든 사람은 예배당에서 아예 자는 것입니다. 자도 됩니다. 아래에 내려가면 밤에 다 잘 수 있습니다. 자고라도 기도하는 것이 상책이지, 집에 가서 자면 무엇을 합니까? 밤낮 자는데, 몇 십 년을 잤습니까? 또 기도하고도 잘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도 잘 수 있는데, 왜 기도 시간을 빼앗습니까? 기도하고도 얼마나 잘 시간이 많습니까? 요새 기도하는 데에 다 게을러 가지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집사들이 얼마 안 나온 것 같습니다. 남자 집사들이 불과 몇 명 안 나왔고, 여자 집사들도 그렇습니다. 안 나온 집사들에게 권찰들이 알아가지고 다 전화해서 이 다음 번에는 다 나오게 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시간에 안 나오면 무엇을 합니까? 그래 가지고 어떻게 은혜를 받겠습니까? 야곱이 그렇게 기도했습니까? 야곱은 어떻게 하든지 애를 써서 은혜를 받고야 말겠다고 매달리며 밤새도록 씨름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피, 땀을 흘리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를 안 하고 어떻게 되겠습니까?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자가 시온 산에 올라갑니다. 에서의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은 시온 산에 못 올라갑니다. 에서와 같이 물질주의, 세상주의로 나가는 사람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자격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호와의 산에 올라갈 사람은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자여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올라갑니다. 기도하지 않고, 또 예배 시간에 늦어지고 중간에 오는 사람은 뭘 하다가 늦게 오는 것입니까? 직장에 나가서 퇴근 시간 때문에 늦어졌다고 하면, 그 사람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낮에 뭘 하다가 늦어집니까? 많은 경우에 정신이 다 빠져나가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에는 하나 정성이 없이 세상의 일만 그저 다 하러 돌아가다가 늦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기뻐하시겠습니까? 조금 일찍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 전에 나와서 기도하고 마음을 준비했다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여간 야곱의 하나님을 구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이렇게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데에까지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3. 여호와께서 문들로 들어가심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본문 7-8절에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문들은 다 머리를 들라는 것입니다. 왕이 들어가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이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문들로 여호와께서 들어가신다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문으로 들어가시는 분이십니까? 

역대하에서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 데에 보면 그가 히람에게 기술자를 보내달라고 편지를 합니다. 역대하 2장 5-7절에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심이라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이제 청컨대 당신은 금, 은, 동, 철로 제조하며 자색 홍색 청색실로 직조하며 또 아로새길 줄 아는 공교한 공장 하나를 내게 보내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보면 솔로몬이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심이라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솔로몬은 성전 건축의 이유가 하나님을 그 성전 안에다 모시려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하늘이라도 부족하겠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성전에다 모실 수 있겠습니까? 다만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분향할 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건축하자는 것이지, 하나님을 그 집에다 모시려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에 충만하신데, 어떻게 집에다 모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받아들이라

그런데 본문 7절에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광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들어가시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막는 문들을 다 열어놓고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나가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문들’이라는 것은 비유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역사를 막는 여러 가지 문들, 여러가지 막는 세력, 막는 역사, 막는 모든 행동들을 전부 다 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들어가시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를 막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 역시 하나님께서 일으켜주시는 감동을 따라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마음을 다 열어놓고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구원 역사를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영원히 남고, 진리는 반드시 이김

그리고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라고 하였는데, ‘영원한 문들’이라는 것은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나가기 위해서 여는 문, 심령의 문을 가리킵니다.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나가기 위해서 여는 문, 사람의 심령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는 것이 영원한 문입니다. 왜 영원한 문입니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받아들이면 영원히 그것이 남아 있습니다. 구원 역사가 이루어진 사실은 영원히 남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심령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받아들여서 그것이 자기 속에 이루어졌으면, 그것은 영원히 멸하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문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문’이라는 것은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는 문, 심령의 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심령 속에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도 영원히 남고 땅 위에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도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는 문아, 열려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방해하느
라 막은 문도 열려라. 그것은 영원한 문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것입니다. 

이 구절은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절대 막지 못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반드시 성공된다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영원히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막을 자가 천하에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들어가시는데 누가 막겠습니까? 막고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다 깨뜨려 내버리시고 그리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하여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막지 못합니다. 이기지 못합니다. 여호와께서 하시는 역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를 막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징계하시고 또 징계하셔서라도 그 문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의 일을 성취해 나가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들어가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반드시 성공되며, 그것이 영원히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것입니다. 막는 세력은 깨져나가며, 문이 열릴 날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어떤 자가 끼어들어 문을 막고 못 들어오게 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이기지 못합니다. 반드시 깨져나갈 날이 옵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잘 안 될 때가 있지만, 믿는 사람이 믿고 힘을 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 이루어주십니다. 순종하고 힘쓰는 사람을 통하여 그 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일도 그렇고 하나님의 교회 돌보는 일도 그렇습니다. 거기에다가 마음을 두고 힘을 쓰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반드시 전도가 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져나가도록 만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문을 다 열어놓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안으로 반드시 들어가셔서 구원 역사를 이루어놓으시는 것입니다. 진리가 이기고 하나님께서 이기시지, 마귀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대로 순종해서 힘써서 그 일을 이루어나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강하고 능하여 승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

본문 8절에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하면 강하고 능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나가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전쟁에 능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막는 세력을 다 깨뜨려 내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세력은 전쟁에 능한 하나님께 깨뜨려버림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십니다. 또 아무리 구원 역사가 힘이 들어 사람의 힘으로 능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일을 강하고 능력 있는 손으로 성취해놓으시고야 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다 이기고 다 성공합니다. 그리고 원수는 전부 다 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져나가는 것입니다. 

영광의 왕은 만군의 여호와

본문 9절에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두 번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심령의 문,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나가는 문은 다 반드시 열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문들아, 열려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나간다’라는 것입니다. 처음의 ‘문들’은 방해하는 문, 반대하는 문, 막는 문의 의미를 가지는데, 전쟁에 능한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 깨뜨려 이기고 들어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도하는 것을 막는 세력을 깨뜨리시고 전도가 되게 만드신다는 뜻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막는 어떠한 세력도 하나님께서 다 깨뜨려 내버리셔서 그 일이 이루어져나가도록 하신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붙들려서 이용당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영원한 문이 열려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로 들어가셔서 구원을 이루어나가시며 승리하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가시면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 속에 들어오시면 우리 자신이 영화롭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또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면 거기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본문 10절에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였는데, 만군(萬軍)은 천사를 가리킵니다. 즉, 천군 천사를 거느리시는 여호와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대의 하나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군대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야 마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군대의 하나님으로 역사하셔서 방해하는 세력을 다 깨뜨려 승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역사를 천군 천사를 통해서 이루어져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본문은 반드시 문이 열리고 영광의 문도 열려서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져나갈 것을 확신하고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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