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시편 25:1-2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시편 25:1-22

1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2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4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6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 7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8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9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12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15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7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끌어내소서 18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 20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21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

1. 주를 바라고 의지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음

본문 1-2절에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영원히 주를 우러러 보는 일, 주님을 의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우러러 보고, 사모하고 앙망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께로 우리 영이 가까이 나아가고, 언제나 주님과 더불어 교통하는 영적 세계에서 살아야겠습니다. ‘주를 의지하였사오니’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범사에 주님을 의지하고 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일이 닥쳐도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의 말씀대로만 나가야 합니다. 

본문 4-5절에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도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주의 길, 주의 진리, 주의 교훈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고 하고, 말씀대로 걸어가려고 하며, 말씀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말씀의 교훈을 더욱 더 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또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난과 시험이 많이 와도 주님만 의뢰하고 나가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며, 주님의 구원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은 수치를 당치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원수가 그 사람을 이기고 개가를 부르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본문 3절에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바라보는 자는 계속해서 주를 바라보며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계속 주님만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의 말씀을 배우고, 말씀대로 행하고, 말씀의 인도를 받으려 합니다. 그런데 말씀 안에서 살면 수치를 당하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사람을 선하고 인자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사람은 원수에게 망하지 않습니다.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우러러 보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셋째, 말씀대로 바로 걸어가면서 배우기 위해 애를 쓰는 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니다. 원수가 이기지 못하게 해주십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선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 종일 하나님의 구원의 손을 바라보고, 의뢰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2. 회개하는 자를 선한 길로 인도해주심

본문 6절에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지금 의뢰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많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옛적부터 그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는 사람, 그 말씀대로 바로 하려고 하는 사람을 긍휼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기 죄를 회개해야겠습니다. 자기 행동을 봐서는 하나님 앞에 하
나도 내어 놓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선하심을 따라서 용서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정직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정직한 하나님이라는 것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며 공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죄인을 징계하시고, 그 죄인이 회개하면 사랑으로 용서해주셔서 바른 교훈, 바른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자기는 비록 죄인이고 공의 앞에서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께 회개만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용서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바른 진리의 교훈으로,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9절에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온유는 상한 심령을 가리킵니다. 즉, 죄를 회개하고 자신의 교만이 다 깨어져 나간 것입니다. 상한 심령을 가진 것이 온유한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을 공의로 지도해주시고 하나님의 바른 도로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회개하고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가야겠습니다.

회개하고 상한 심령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51편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공의로 지도해주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도로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십니다. 온유한 자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0절에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모든 길’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길, 바른 길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언약과 증거’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라는 것입니다. 인자는 사랑을 가리키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여호와께서 어떤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인도해주십니까? 언약과 증거, 즉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주를 인도자로 모시고 살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인자를 베풀어주시고, 바른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11절에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죄악이 중대하다는 것은 자기의 죄를 깊이 회개하는 태도입니다. 자기의 죄를 깊이 찾아보면, 모두에게 중한 죄가 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해주십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는 용서함을 받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주십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이 임함

본문 12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2절부터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어떤 복을 받는가’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으려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 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기 위해 다 끊어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 바르게 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범사에 순종하는 사람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1) 택할 길을 가르쳐주심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에게 어떤 복을 주십니까? 첫째는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 앞에 바로 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살 길, 해결할 길, 구원의 길을 반드시 가르쳐주십니다. 바르게 인도해주십니다. 아무리 일이 틀어지고 엉클어졌어도,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앞에 바로 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살 길을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어서 나흘이 되어 그 시체를 무덤에 장사했습니다. 다 썩어져 냄새가 났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고 주님을 영접하며, 주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라고 하신 그 명령대로 순종할 때에 살 길이 열렸습니다. 나사로가 살아나올 수 있었습니다.

2) 영혼이 평안해짐

그 다음에 또 어떤 복을 주십니까? 
본문 13절에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살 길을 인도해주시고, 영혼을 평안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인본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인간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될 것 같아도 됩니다. 죽을 것 같아도 삽니다. 나사로가 죽은 후에 무덤 입구를 막아놓은 돌을 옮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냄새만 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화를 만날 것 같아도,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그 뜻을 순종할 때에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하여간 둘째는 무엇입니까? 영혼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많든지 적든지, 영혼이 평안하게 됩니다. 

3) 자손이 땅을 상속하게 됨

셋째는 무엇입니까? 자손이 땅을 상속합니다. 자손이 땅을 상속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손들도 잘되도록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잘되게 해주십니다. 여호와의 뜻을 순종하면 이렇게 잘됩니다. 

그러나 거역하면 어떻게 됩니까? 거역하면 점점 더 오그랑망탱이가 되어 갑니다. 영혼은 평안치 못하고, 자손은 땅에서 안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면 살 길이 생기고, 영혼이 평안해지며, 자손이 땅을 상속하게 됩니다. 자손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반드시 앞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이처럼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자손들은 세상에서 돈이 많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니고, 돈을 많이 물려줘야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서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면, 그것이 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평안합니다.

4) 여호와의 친밀함이 임함

본문 14절에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넷째 복은 그에게 여호와의 친밀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친밀함이 그 사람에게 임합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5) 언약을 보여주심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보여주십니다. 언약을 보여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에게 다섯 가지의 복을 주십니다. 
첫째는 택할 길을 보여주시고, 
둘째는 영혼을 평안하게 해주십니다. 
셋째는 자손이 땅을 상속하게 해주시고, 
넷째는 여호와의 친밀함을 보여주시며, 
다섯째는 언약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그 사람에게 다 보여주시고 이루어가십니다.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역사가 그 사람에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무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안 될 것 같아도 잘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잘되게 하려고 하면, 점점 더 오그랑망탱이가 됩니다. 다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여호와를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앙망해야 함

본문 15절에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항상 앙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늘 앙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앙망한다는 것은 바라보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바라본다는 것은 그냥 쳐다만 보는 것이 아니고, 그의 구원을 바라보고 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이다.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바라본다는 것은 멀리 쳐다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바라보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도와줄 것을 바라보고, 부모가 자기의 모든 것, 전체라고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바라보고 살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 구원해주실 것, 인도해주실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약속하신 것을 허락해주실 것으로 믿고 바라보며 나가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발로 그물에 걸리지 않게 해주십니다. 그물에 걸리면 망할 것인데, 그물에 걸렸다가도 나오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그물에 걸렸다가도 나옵니다. 후다닥 뛰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고 바라보지 않는 사람, 주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그 발이 그물에 걸립니다. 함정에 빠집니다. 여호와의 친밀함이 없어집니다. 또 영혼이 평안치 못합니다. 그 자손은 땅을 상속 받지 못합니다. 하여간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보는 사람은 이렇게 잘되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한 번 더 되새겨봅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주십니까?
첫째, 택할 길을 보여주십니다. 갈 길을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 영혼이 평안하도록 해주십니다.
셋째, 자손이 땅을 상속하게 해주십니다. 자손이 잘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넷째, 여호와의 친밀함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해주십니다.
다섯째, 언약을 저희에게 보여주시고, 약속하신 모든 것을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여섯째, 그 발이 그물에서 벗어지게 해주십니다. 마귀가 그물을 많이 쳐놓고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그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앙망하면서, 말씀대로만 나가면 그 발이 그물에 안 걸리도록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고난 중에서 회개하며 구원을 기원함

본문 16-19절에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환난과 고난 중에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십니다. 

본문 16절에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를 받는 중에는 외롭고 괴롭습니다.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도 위로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또 고통이 많이 들어옵니다. 괴롭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
휼히 여기소서 하나님밖에 저를 위로해줄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위로는 다 쓸데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야 합니다. 

본문 17절에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내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많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을 때에는 근심이 많이 있고, 외롭습니다. 또 괴롭습니다. 근심이 많고 괴롭고 외롭지만, 거기서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며, 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원망하거나 후회하는 것이 아무 쓸데없습니다. 그것은 마귀가 우리를 점점 구렁텅이에 잡아넣는 일입니다.
원망이나 후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라고 생각해봐야 이미 해놓을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시집 안 왔으면 좋을 뻔했다’라고 생각해도 이미 시집 온 것을 어떻게할 수 없습니다. 아이 낳은 것을 후회한다고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후회는 쓸데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을 뻔했다’라고 해도 안 죽은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죽으라고 말해도 “나보고 왜 죽으라고 하느냐?”라고 말하며 싸우자고 합니다. 하여간 원망과 후회와 불평은 마귀의 시험입니다. 전부 집어치워야 합니다. 마귀의 시험에 걸릴 필요가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 외롭고 괴롭고 고통이 많지만, 그래도 나갈 길이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원망, 후회, 불평은 마귀에게 끌려서 망하는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때에 나갈 길이 어디입니까? 여호와입니다.

회개하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려고 오지 않으셨습니까?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아나가고 그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앙망하며 사모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의뢰해야 합니다. 회개하면서 말씀에 바로 서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말씀대로 바로 순종하려고 애를 쓰면,
첫째로 하나님께서 좋은 길을 열어주시고,
둘째로 영혼을 평안하게 해주십니다. 모든 것이 생명 길입니다. 바른 길, 살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자손으로 하여금 땅을 상속하게 해주십니다.
넷째로 여호와와 친밀하게 되고 가까워져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생명이 되어주십니다. 위로해주십니다.
다섯째는 언약을 보여주시고, 여섯째는 발이 그물에서 벗어져 나오게 해주십니다. 또 외
로운 것을 다 없애주십니다. 외롭고 근심이 있는 마음을 다 없애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원수에게서 건져주십니다. 원수, 마귀, 사자에게서 건져주십니다. 아무리 자신을 미워하는 원수가 많아도 하나님께서 그 원수들을 다 눌러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건져주셔서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0절에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주께 피하는 자는 절대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께 피하는 자도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경외하는 자도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건져주시고 원수를 다 눌러서 의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21-22절에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성실이라는 것은 외모로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실로 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의 진실하시고 바른 공의의 역사로, 바른 진리로 나를 보호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게, 진리대로 행하십니다. 그 진리와 진실함으로 나를 보호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해주실 줄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한다는 것은 성도를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또 ‘이스라엘’이라는 말에는 승리의 뜻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의 길을 걸어 나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지지 않고 승리의 길을 걸어 나가도록 애 쓰는 사람을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언제나 마귀에게 지지 말고, 이기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모든 마귀 시험을 다 이겨서 정직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도 정직하게 행하려고 해야 합니다. 바로 하려고 하고, 성실하게 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주십니다. 모든 일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하려고 하며, 하나님께만 부르짖는 사람을 보호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