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8일 수요일

역대상 5:1-26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자손들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자손들
역대상 5:1-26

1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2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찌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3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4요엘의 아들은 스마야요 그 아들은 곡이요 그 아들은 시므이요 5그 아들은 미가요 그 아들은 르아야요 그 아들은 바알이요 6그 아들은 브에라니 저는 르우벤 자손의 두목으로서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힌 자라 7저의 형제가 종족과 보계대로 족장된 자는 여이엘과 스가랴와 8벨라니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라 저가 아로엘에 거하여 느보와 바알므온까지 미쳤고 9또 동으로 가서 거하여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광야 지경까지 미쳤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생축이 번식함이라 10사울 왕 때에 저희가 하갈 사람으로 더불어 싸워 쳐죽이고 길르앗 동편 온 땅에서 장막에 거하였더라 11갓 자손은 르우벤 사람을 마주 대하여 바산 땅에 거하여 살르가까지 미쳤으니 12족장은 요엘이요 다음은 사밤이요 또 야내와 바산에 거한 사밧이요 13그 족속 형제에는 미가엘과 므술람과 세바와 요래와 야간과 시아와 에벨 일곱 명이니 14이는 다 아비하일의 아들이라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이요 야로아의 손자요 길르앗의 증손이요 미가엘의 현손이요 여시새의 오대손이요 야도의 육대손이요 부스의 칠대손이며 15또 구니의 손자 압디엘의 아들 아히가 족장이 되었고 16저희가 바산길르앗과 그 향촌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하여 그 사방 변경에 미쳤더라 17이상은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족보에 기록되었더라 18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의 나가 싸울 만한 용사 곧 능히 방패와 칼을 들며 활을 당기어 싸움에 익숙한 자가 사만 사천칠백륙십 인이라 19저희가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우는 중에 20도우심을 입었으므로 하갈 사람과 그 함께한 자들이 다 저희 손에 패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이라 21저희가 대적의 짐승 곧 약대 오만과 양 이십오만과 나귀 이천을 빼앗으며 사람 십만을 사로잡았고 22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저희가 그 땅에 거하여 사로잡힐 때 까지 이르렀더라 23므낫세 반 지파 자손들이 그 땅에 거하여 번성하여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과 스닐과 헤르몬 산까지 미쳤으며 24그 족장은 에벨과 이시와 엘리엘과 아스리엘과 예레미야와 호다위야와 야디엘이라 다 용력이 유명한 족장이었더라 25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 26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에 옮긴지라 저희가 오늘날까지 거기 있으니라

1. 장자(長子)의 명분이 요셉에게 돌아감

본문 1절에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이 그 아비의 첩과 동침을 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에(창 35:22), 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로 돌아갔습니다(창 48:15-16). 아무리 장자라고 하여도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그 장자의 명분을 빼앗아 가십니다. 그러나 족보를 기록할 때는 르우벤을 먼저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2절에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났을찌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지파는 아버지 야곱의 축복대로 그 지파에서 왕권이 떠나지 않았고 그 계통에서 그리스도가 났습니다(창 49:9-10). 그러나 요셉이 야곱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창 48:21-22). 그것은 야곱이 가졌던 장자의 신앙을 요셉이 가졌기 때문입니다. 즉, 야곱이 아브라함의 신앙을 계승하려던 것, 그리스도에 참여하려던 것, 그리고 내세를 사모한 신앙을 가졌던 것처럼 요셉도 그러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요셉이 그 신앙을 가졌다는 증거는 그가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와 동행하셔서 요셉이 가는 곳마다 형통케 하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의 이런 신앙 때문에 장자의 축복이 요셉에게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또 요셉은 명분뿐이 아닌, 실제 장자의 책임을 다 하였습니다.
요셉의 도움으로 야곱의 권속 70여명이 애굽에 들어가게 되어 가나안 땅의 기근으로부터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즉, 요셉이 야곱 집안을 살려낸 것은 장자의 책임을 다 한 것입니다. 이렇게 요셉이 장자의 명분을 사모하는 신앙을 가졌고, 장자의 책임을 다 하였기 때문에, 야곱이 요셉에게 두 몫의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장자의 축복을 받으려면 장자의 축복에 참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에 참여하는 것, 신령한 복을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는 동시에 장자의 책임을 다 하여야만 장자의 축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자의 축복은 맏아들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은 열한 번째 아들이지만 장자의 신앙을 가지고, 장자의 책임을 다하였기 때문에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2. 르우벤과 갓의 자손들

본문 3-6절에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요 그 아들은 곡이요 그 아들은 시므이요 그 아들은 미가요 그 아들은 르아야요 그 아들은 바알이요 그 아들은 브에라니 저는 르우벤 자손의 두목으로서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로잡힌 자라”고 하였습니다.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로 돌아갔지만 족보에는 태어난 순서대로 르우벤을 먼저 기록하였습니다.
‘브에라’는 르우벤 자손들을 대표하는 통치자로, 책임을 다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혀갔습니다. 그러므로 두목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자기 수하에 있는 사람들이 믿음을 잘 지키도록 이끌어서 하나님께 복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책임자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벌을 받게 됩니다. 집사는 집사의 책임을 잘하고, 권찰은 권찰의 책임을 잘하여서 자기 구역 사람들이 믿음을 잘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 장로는 장로의 책임을 다하고, 조사는 조사의 책임을 다하여 실족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나가야 합니다. 

본문 7-10절에 “저의 형제가 종족과 보계대로 족장된 자는 여이엘과 스가랴와 벨라니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라 저가 아로엘에 거하여 느보와 바알므온까지 미쳤고 또 동으로 가서 거하여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광야 지경까지 미쳤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생축이 번식함이라 사울 왕 때에 저희가 하갈 사람으로 더불어 싸워 쳐죽이고 길르앗 동편 온 땅에서 장막에 거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벨라는 르우벤 지파를 창성시킨 사람으로, 그 시절에 유브라데 강과 광야 지경까지 거처가 확장되었고, 길르앗 땅에서 생축을 많이 번성시켰습니다. 르우벤 자손 중 벨라는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 자기 지파를 많이 부흥시켰는데, 참 잘한 것입니다. 

본문 11-17절에 “갓 자손은 르우벤 사람을 마주 대하여 바산 땅에 거하여 살르가까지 미쳤으니 족장은 요엘이요 다음은 사밤이요 또 야내와 바산에 거한 사밧이요 그 족속 형제에는 미가엘과 므술람과 세바와 요래와 야간과 시아와 에벨 일곱 명이니 이는 다 아비하일의 아들이라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이요 야로아의 손자요 길르앗의 증손이요 미가엘의 현손이요 여시새의 오대손이요 야도의 육대손이요 부스의 칠대손이며 또 구니의 손자 압디엘의 아들 아히가 족장이 되었고 저희가 바산길르앗과 그 향촌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하여 그 사방 변경에 미쳤더라 이상은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족보에 기록되었더라”고 하였습니다. 갓 자손의 족보입니다. 갓은 야곱의 일곱째 아들로서 후손 중에서 아비하일에 관하여 그의 7대 조상까지 기록한 것을 보면 유명한 자였던 것 같으나,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아무리 한 시대에 치세를 떨친 유명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별로 훌륭한 일을 하지 못한 자가 많습니다.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족보에 기록되었더라’고 하였는데, 이 족보는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기록한 것입니다. 그 당시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강성한 때였고, 이사야, 아모스, 호세
아 등의 선지자가 활동한 때입니다.

3. 두 지파 반의 연합과 승리

본문 18절에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의 나가 싸울만한 용사 곧 능히 방패와 칼을 들며 활을 당기어 싸움에 익숙한 자가 사만 사천칠백륙십 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두 지파 반, 즉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전쟁에 익숙하고 용맹 있는 44,760인의 용사들을 모집하였습니다.

본문 19-21절에 “저희가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우는 중에 도우심을 입었으므로 하갈 사람과 그 함께한 자들이 다 저희 손에 패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이라 저희가 대적의 짐승 곧 약대 오만과 양 이십 오만과 나귀 이천을 빼앗으며 사람 십만을 사로잡았고”라고 하였습니다. 두 지파 반의 용사들이 하갈 사람들의 군대와 싸워 승리하였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한 비결은 하나님만 의뢰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하갈 사람은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의 자손으로, 지금의 아랍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이라’고 하였는데, 싸울 때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자기의 힘으로 싸워 이긴 것이 아닙니다. 실력이 있지만 자기 실력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될 줄 알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부르짖었기 때문에 승전(勝戰)한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한 싸움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뢰하며 부르짖을 때에 마귀의 역사를 정복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기려면 하나님만 의뢰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부르짖으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므로 이기고, 또 많은 소득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지파 반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많은 노략물을 얻었습니다. 

본문 22절에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저희가 그 땅에 거하여 사로잡힐 때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 두 지파 반이 싸움에서 승리하여 점령한 땅에서, 앗수르 왕에게 사로잡힐 때까지 거하였습니다.

본문 23-24절에 “므낫세 반 지파 자손들이 그 땅에 거하여 번성하여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과 스닐과 헤르몬 산까지 미쳤으며 그 족장은 에벨과 이시와 엘리엘과 아스리엘과 예레미야와 호다위야와 야디엘이라 다 용력이 유명한 족장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요단 강 동쪽에 거하는 므낫세 반 지파가 여러 땅을 정복하여 거주하였는데, 그 거주지가 북방 헤르몬 산까지 미쳤다고 했습니다. 요단 강 동쪽으로부터 멀리 북방까지 점령을 하였습니다. ‘다 용력이 유명한 족장이었더라’고 하였는데, 므낫세 반 지파의 족장들은 모두 일곱 명으로 용맹하며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넓은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5. 두 지파 반의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본문 25-26절에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에 옮긴지라 저희가 오늘 날까지 거기 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불과 디글랏빌레셀’은 앗수르 왕인데, 한 사람이 두개의 이름을 가진 것입니다(왕하 15:19; 대하 28:20).
두 지파 반이 하나님께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에게 사로잡혀 가도록 하셨습니다. 앗수르 왕은 그들을 잡아가서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에 옮겼고, 그들은 영영히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범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이방 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으로 기울어지고 우상을 섬기면 이와 같이 망합니다.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더 의지하는 것, 고집, 교만, 완고 등인데,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내어버리십니다. 죄 값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기울어지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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