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8일 수요일

역대상 4:11-43 유다와 시므온의 자손들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유다와 시므온의 자손들
역대상 4:11-43

11수하의 형 글룹이 므힐을 낳았으니 므힐은 에스돈의 아비요 12에스돈은 베드라바와 바세아와 이르나하스의 아비 드힌나를 낳았으니 이는 다레가 사람이며 13그나스의 아들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요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이며 14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았고 스라야는 요압을 낳았으니 요압은 게하라심의 조상이라 저희들은 공장이었더라 15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자손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요 16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이요 17에스라의 아들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이며 메렛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조상 이스바를 낳았으니 18이는 메렛의 취한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들이며 또 그 아내 여후디야는 그돌의 조상 예렛과 소고의 조상 헤벨과 사노아의 조상 여구디엘을 낳았으며 19나함의 누이인 호디야의 아내의 아들들은 가미 사람 그일라의 아비와 마아가 사람 에스드모아며 20시몬의 아들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이요 이시의 아들들은 소헷과 벤소헷이더라 21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아비 에르와 마레사의 아비 라아다와 세마포 짜는 자의 집 곧 아스베야의 집 족속과 22또 요김과 고세바 사람들과 요아스와 모압을 다스리던 사랍과 야수비네헴이니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지한 것이라 23이 모든 사람은 옹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 거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하여 왕의 일을 하였더라 24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25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 아들은 밉삼이요 그 아들은 미스마요 26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요 그 아들은 삭굴이요 그 아들은 시므이라 27시므이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되니 그 온 족속이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 못하였더라 28시므온 자손의 거한 곳은 브엘세바와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29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30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31벧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벧비리와 사아라임이니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저희에게 속하였으며 32그 향촌은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 다섯 성읍이요 33또 그 각 성읍 사면에 촌이 있어 바알까지 미쳤으니 시므온 자손의 주소가 이러하고 각기 보계가 있더라 34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 35요엘과 아시엘의 증손 스라야의 손자 요시비야의 아들 예후와 36또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엘과 브나야와 37또 스마야의 오대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증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 시사니 38이 위에 녹명된 자는 다 그 본족의 족장이라 그 종족이 더욱 번성한지라 39저희가 그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편 그돌 지경에 이르러 40아름답고 기름진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이 광활하고 안정하니 이는 옛적부터 거기 거한 사람은 함의 자손인 까닭이라 41이 위에 녹명된 자가 유다왕 히스기야 때에 가서 저희의 장막을 쳐서 파하고 거기 있는 모우님 사람을 쳐서 진멸하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니 이는 그 양떼를 먹일 목장이 거기 있음이며 42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로 두목을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43피하여 남아 있는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더라

1. 유다의 자손들

유다의 자손들이 여러 직위에 있음

본문 11-13절에 “수하의 형 글룹이 므힐을 낳았으니 므힐은 에스돈의 아비요 에스돈은 베드라바와 바세아와 이르나하스의 아비 드힌나를 낳았으니 이는 다 레가 사람이며 그나스의 아들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요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이며 라고 하였습니다. 옷니엘이라는 사람이 나왔는데, 옷니엘은 갈렙의 사위입니다. 사사기 3장 9-10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고 하였습니다. 옷니엘은 사사로 이스라엘을 통치한 사람입니다.

본문 14절에 “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았고 스라야는 요압을 낳았으니 요압은 게하라심의 조상이라 저희들은 공장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공장(工匠)은 기술자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유다의 자손 중에서 기술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 기술자가 나와서 공교한 물건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본문 15절에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자손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요”라고 하였습니다. 갈렙이 여기 나왔는데,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정탐 갔던 그 갈렙인 것 같습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여호수아가 정탐을 다녀왔는데,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이고 갈렙은 유다 지파입니다. 이들은 12정탐꾼 가운데 믿음으로 보고한 사람들입니다.

본문 16-18절에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이요 에스라의 아들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이며 메렛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조상 이스바를 낳았으니 이는 메렛의 취한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들이며 또 그 아내 여후디야는 그돌의 조상 예렛과 소고의 조상 헤벨과 사노아의 조상 여구디엘을 낳았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바로의 딸과 결혼한 사람이 또 하나 있습니다.

본문18절에 ‘이는 메렛의 취한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들이며’라고 하였는데, 바로의 딸을 취한 것은 바로 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의 딸은 이방나라 여자입니다. 그런데 유다 자손 중에서 바로의 딸을 취하여 이방여자와 혼혈이 된 계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을 하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그 혈통, 그 조상 가운데 바로의 딸도 있고 기생 라합도 있고 이방 여자 룻도 있고 다말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여러 이방 사람의 피가 들어와 섞여 있었던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볼 때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귀하시지, 인간은 자랑할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본문 19-21절에 “나함의 누이인 호디야의 아내의 아들들은 가미 사람 그일라의 아비와 마아가 사람 에스드모아며 시몬의 아들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이요 이시의 아들들은 소헷과 벤소헷이더라 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아비 에르와 마레사의 아비 라아다와 세마포 짜는 자의 집 곧 아스베야의 집 족속과”라고 하였습니다. 세마포 짜는 집이 나왔는데, 이 사람들은 세마포를 잘 짜서 그 세마포로 왕까지 입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때부터 세마포 짜는 기술이 발달됐고 좋은 기술자들이 여기서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마포를 짜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했다는 것입니다.

본문 22절에 “또 요김과 고세바 사람들과 요아스와 모압을 다스리던 사랍과 야수비네헴이니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지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족속이 모압을 다스리던 일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잠깐에 다 지나가고, 유다 자손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다가 풀려나게 됐습니다. 한때는 세력이 강해서 이방 나라를 다스렸지만 이렇게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믿음으로 나가지 못하면 자기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포로 생활을 하다가 돌아오게 된 사실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문 23절에 “이 모든 사람은 옹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 거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하여 왕의 일을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옹기장이가 있었는데, 그들은 옹기를 잘 굽는 기술자들인 것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 왕과 함께
있으면서 왕궁에서 쓸 모든 옹기들을 구워 왕에게 바친 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면 바벨론에 있는 옹기 기술자들보다 유다에 있는 옹기장이들의 기술이 월등했던 것 같습니다. 유다 지파 사람들이 구운 옹기가 바벨론에서도 우수한 옹기였기 때문에 왕궁에서 그 옹기를 사용하였고 이 사람들은 왕과 함께 거하면서 왕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잘된 것으로 봅니다. 옹기장이라고 낮게 생각했지만 옹기장이 직업이 천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습니다. 아무 직업이나 일하면 되는 것입니다. 비록 포로로 잡혀 갔지만 왕에게까지 귀히 쓰임을 받는다는 것은 그 기술이 그 만큼 발달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2. 시므온의 자손들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는 못함

본문 24-27절에 “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 아들은 밉삼이요 그 아들은 미스마요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요 그 아들은 삭굴이요 그 아들은 시므이라 시므이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 되니 그 온 족속이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시므온의 자손들입니다. 본문의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을 했던 사울이 아닙니다. 베냐민 지파의 다른 사울입니다.

본문 27절에 “그 아들은 삭굴이요 그 아들은 시므이라 시므이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되니 그 온 족속이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자손이 많이 번성했는데 시므온 자손은 그렇게 번성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유다 자손은 왜 그렇게 번성케 해주신 것입니까? 유다 자손은 장차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번성케 해주신 것입니다.앞으로 그리스도께서 나셔서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에 유다 자손을 많이 번성케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 갔다가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건설할 때에도 유다 지파가 제일 으뜸이 되게 하신 이유입니다. 북쪽 이스라엘 나라는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에 잡혀간 지파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셨고 바벨론에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가 특별히 많이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시므온과 레위도 좀 잡혀간 모양입니다.
그 사람들이 돌아와서 유다 나라를 건설했습니다. 그 가운데 유다 지파가 제일 으뜸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많이 번성하게 해주셨습니다. 번성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많이 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번성하게 해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많이 주시는 것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쓰라는 것입니다. 즉, 물질이나 노동력이나 건강이나 무슨 기술이나 힘 등, 그것들을 많이 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일에 잘 쓰라는 것입니다. 쓸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몫 쓰시려고 건강도 주시고 다른 모든 것도 전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오늘 기도원에 봉사를 나갔는데 들어올 때 보니까 모두 18명이 나간 것 같습니다. 나가서 주차장과 밭에 무엇을 심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어제는 들깨를 옮겨 심고 오늘은 포크레인으로 둑에 있는 풀을 옮기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일이 잘되었습니다. 8월 집회가 끝난 다음에는 주차장으로 쓰던 곳에 배추를 옮겨 심을 것입니다. 집회하기 전에 모종을 준비 했다가 집회 후에 옮겨 심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먼저 시간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그 외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다 주셨을 때에 봉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안하면 다 거두어가십니다. 건강을 주셨을 때 봉사도 하고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안 살려 주셨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요새 병을 앓는 사람도 많고, 세상 떠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살려주신 것에 감사하고 건강 주신 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일을 위해서 충성할 생각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일에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욕심을 채우라고 주신 것도 아니고 정욕으로 잘못 쓰라고 주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 그의 나라와 의, 즉 하나님의 나라 운동을 위해서 쓰라고 주셨습니다. 유다 사람들을 많이 창성하게 해주신 것도 하나님을 위해서, 장차 그리스도 왕국을 건설하는 데 필요하겠기 때문에 창성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봉사를 잘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봉사할 것이 많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월요일에 전국에 있는 교역자와 주일 학교 반사들이 창광 교회에 모여서 주일학교 여름 사경회를 위한 교사 공부를 합니다. 하룻밤 자고 화요일에도 하는데, 여기서 아침, 점심, 저녁을 지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이 아이들 사경회인데, 사경회할 때도 또 여러 수고를 해야 됩니다. 그 다음 주간에는 중, 고등부, 청년부 수련회가 기도원에서 있는데, 그때에도 봉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강사들, 교역자들, 반사들, 학생들을 위해 식사 준비도 해야 합니다. 몸으로 봉사하고 물질로도 봉사하고 또 다른 여러 면으로도 봉사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다 지파를 다른 지파보다 번성케 해주신 것은 그리스도 왕국에 한 몫 쓰시려고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사람, 이용 당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시므온 자손이 거한 곳

본문 28-34절에 “시므온 자손의 거한 곳은 브엘세바와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벧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벧비리와 사아라임이니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저희에게 속하였으며 그 향촌은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 다섯 성읍이요 또 그 각 성읍 사면에 촌이 있어 바알까지 미쳤으니 시므온 자손의 주소가 이러하고 각기 보계가 있더라 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시므온 자손들이 거하는 여러 성읍이 있었습니다.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저희들에게 속하였다고 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가기 전에 다윗 왕에게 속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라고 포로로 잡혀갔을 때 다 흩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향촌으로 흩어져서 살게 되었습니다.

시므온 자손의 족장들

본문 35-38절에 “요엘과 아시엘의 증손 스라야의 손자 요시비야의 아들 예후와 또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엘과 브나야와 또 스마야의 오대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증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 시사니 이 위에 녹명된 자는 다 그 본족의 족장이라 그 종족이 더욱 번성한지라”고 하였습니다. 시므온 자손이 대를 내려오면서 많이 번성했습니다. 그러나 증손, 5대손, 손자, 아들까지 쭉 내려왔지만 일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몇 대손이 나가면서, 이름 하나 알 수 없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몇 대손,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까지 있지만 이제 다 지나가면 후대에는 누가 낳았는지도 알지 못하고, 족보 책에는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만 다 끝나는 것입니다. 세상이 알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조상 이야기를 해줘도 잘 모릅니다.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이름도 잘 모릅니다. 그 이상은 다 모릅니다.그러니까 지나가면 다 풀과 같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후대에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혹 알아준다고 하면 또 뭘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살아있을 때에 구원을 잘 이루어나가고 하나님의 일을 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만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살았을 때에 믿는 일을 하고 또 하나님의 일을 해놓고 하나님 앞에 가야 합니다. 그것은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자랑을 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새 뿌리 찾기라고 써 붙인 곳이 있는데, 뿌리를 찾으면 뭘 하겠습니까? 그것은 밥 먹고 할 일이 없어서 하는 짓거리입니다. 저는 다 찾았습니다. 뿌리가 뭡니까? 아담입니다. 아담 하나만 찾으면 되지, 조상을 찾아서 뭘 하겠습니까? 낳고 죽고, 낳고 죽고 한 것을 찾아놓으면 뭘 합니까? 복잡하기만 합니다. 뿌리 하나 찾아서 뭘 하겠냐는 것입니다. 다 아담의 자손입니다. 김가네 뿌리를 찾으면 뭘 합니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을 낭비할 바에는 성경 한 절이라도 더 보는 것이 낫고, 나가서 전도 한 명이라도 더 하는 것이 낫습니다. 현실적으로 믿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은 사람의 뿌리를 찾으라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유다 자손들이 뿌리를 찾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했지만, 아브라함을 자랑하다가 다 망했습니다. 아브라함을 자랑하다가 교만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육체로 돌아갔습니다. 자기 조상 아브라함을 자랑한 것이 육체로 돌아간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못하고 혈통만 자랑하다가 다 망했습니다. 차라리 자랑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믿음을 자랑했어야 합니다. 믿음 자랑하는 정신이 있었으면, 자신이 아브라함의 믿음 가졌던 것을 자랑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믿음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조상 찾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므온 자손이 기름진 땅을 정복함

본문 39-40절에 “저희가 그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편 그돌 지경에 이르러 아름답고 기름진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이 광활하고 안정하니 이는 옛적부터 거기 거한 사람은 함의 자손인 까닭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돌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 그돌은 아라비아에 있다고 합니다. 유다 사람들이 아라비아에 가서 목장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은 대대로 함의 자손들이 있던 기름진 땅이었는데, 시므온 자손들이 그 땅을 목장으로 삼고 또 세일 산의 남아있는 아말렉 사람을 치고 거기에 거하였습니다.

본문 41-43절에 “이 위에 녹명된 자가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가서 저희의 장막을 쳐서 파하고 거기 있는 모우님 사람을 쳐서 진멸하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니 이는 그 양 떼를 먹일 목장이 거기 있음이며 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로 두목을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피하여 남아있는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시므온 자손은 사방으로 흩어져 여러 곳을 정복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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