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타나심
역대하 7:1-22
1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2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3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4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5솔로몬 왕의 드린 예물이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 6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감사케 하던 것이라 제사장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섰더라 7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솔로몬의 지은 놋단이 능히 그 번제물과 소제물과 기름을 용납할 수 없음이더라 8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심히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9제팔일에
무리가 한 성회를 여니라 단의 낙성식을 칠 일 동안 행한 후 이 절기를 칠 일 동안 지키니라 10칠월 이십삼 일에 왕이 백성을 그 장막으로 돌려 보내매 백성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1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필역하고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12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13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15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17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18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20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리니 21이 전이 비록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역대하 7:1-22
1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2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3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4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5솔로몬 왕의 드린 예물이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 6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감사케 하던 것이라 제사장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섰더라 7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솔로몬의 지은 놋단이 능히 그 번제물과 소제물과 기름을 용납할 수 없음이더라 8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심히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9제팔일에
무리가 한 성회를 여니라 단의 낙성식을 칠 일 동안 행한 후 이 절기를 칠 일 동안 지키니라 10칠월 이십삼 일에 왕이 백성을 그 장막으로 돌려 보내매 백성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1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필역하고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12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13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15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17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18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20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리니 21이 전이 비록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1. 솔로몬의 기도에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본문 1절에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불이 내려왔다는 것은 응답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고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 것을 가리킵니다. 솔로몬의 기도, 즉 고난, 징계, 재앙을 만날 때에 이 성전에 나와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사유하사 그 징계를 거두시고 원상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만남으로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본문 1절에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불이 내려왔다는 것은 응답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고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 것을 가리킵니다. 솔로몬의 기도, 즉 고난, 징계, 재앙을 만날 때에 이 성전에 나와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사유하사 그 징계를 거두시고 원상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만남으로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요한계시록 1장 9절에 사도 요한이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예수님께서 나타나시고 말씀하셨다’고 하였는데, ‘예수의 환난’ 가운데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대하 6장 12절 이후, 솔로몬이 드린 이 기도는 여러 가지 재난과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을 만나 구원 얻기를 비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불로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환난이 있을 때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환난이 없고 평안한 때는 예수님을 만나기 힘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안할 때에 향락주의로 나가면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환난 때에는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고, 은혜를 받아야 될 줄 압니다. 애를 쓰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아무튼 우리는 환난이 없는 때에 안일주의에 빠지고 세상으로 기울어지면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가 온다는 것을 알고, 환난이 없는 때에 잘해야 합니다. 환난이 없는 때에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가만히 있으면 환난을 안 받을 것이지만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나갔습니다. 요한은 밧모 섬으로 귀향을 보내지기도 하는 등 많은 환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난이 없는 때, 평안할 때, 잘될 때가 위험한 때인 줄을 알아야겠습니다.
까딱하면 하나님을 떠나고 믿음을 떠나고 범죄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위하여 환난 받는 신앙을 늘 가져야 되겠는데, 환난이 오지 않을 때에는 사도 요한과 같이 복음 전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환난을 감수해야겠습니다.
또 앞으로 올 환난을 미리 마음속에 당겨 놓고 그 환난을 통과하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가령 솔로몬의 기도에서처럼 적군이 와서 더불어 싸우고자 한다든지, 적국이 와서 포위당한 때라든지, 질병, 한재, 흉년, 사로잡혀 가는 일 등의 여러 환난을 당할 때에 그 상황을 실제
자신이 지금 맞닥뜨린 것과 같이 여겨야 합니다. 모든 어려움을 자신 앞에다 두고 날마다 그 환난을 통과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같이 해주십니다. 또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도록 힘을 쓸 때에 날마다 자기의 연약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올수 있는 큰 환난을 심령으로 경험하여 보면서, 자기는 그런 것을 감당치 못할 자가 아니겠는가 하면서,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붙들어주시고 강건케 해주십니다. 부르짖는 것에 응답해주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불이 임해서 번제물과 제물을 살랐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고 직접 찾아오셔서 역사해주시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해주시는 하나님,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찾아오셔서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믿어야 되겠습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그곳, 성전에 부족한 인간은 감히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거룩하시고 선하시며 성결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그 앞에 서면 너무나 더럽고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이라고 인정하신 욥도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구더기와 같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박석(보도블럭이나 타일처럼 발에 진흙이 묻지 않도록 마당에 깐 석판) 깐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충만하시며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2. 솔로몬이 많은 제물로 기도와 감사를 드림
본문 4-5절에 “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솔로몬 왕의 드린 예물이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했는데, 솔로몬이 드린 제물 중 소가 이
만 이천이고 양이 십이만 마리였습니다. 한편 역대하 1장 6절에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단에 이르러 그 위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고 하였는데, 일천 번제라는 것은 제물 천 마리를 잡아서 제사 드린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솔로몬이 왕이 되어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일천 희생을 드린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에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맡은 솔로몬이 공의를 확립하기 위하여 많은 백성들의 재판을 공정히 할 능력을 구한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것입니다. 이렇게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할 때에, 자기를 위하여 구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도록, 공의 세워나가기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마음에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를 위한 이기주의적 기도나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지 않습니다. 솔로몬 왕처럼 하나님 나라의 창성함과 하나님의 의 세워나가는 것을 소원한 기도, 그 거룩한 기도가 하나님 마음에 맞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에게 천하 모든 인간들을 넘어서는 뛰어난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솔로몬이 만사에 올바른 판결을 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또 덤으로 부와 영광과 다른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할 것은 솔로몬이 덤으로 받은 부와 재물과 존영을 먼저 붙잡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에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성할
생각은 하지 않고 덤 받을 생각만 하면 안 됩니다. 물건을 사러 가서 물건은 안 사고 덤만 받겠다고 하거나, 또 신부를 데리고 올 때에 신부는 안 데리고 오고 신부가 장만해 오는 물건만 달라고 하면 아무것도 못 받습니다. 솔로몬이 세례 요한처럼 ‘자기는 쇠해져도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고 예수님의 구원 운동만 잘되면 나는 만족한다’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다른 모든 좋은 것들을 주신 것입니다. 그 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크고 아름답고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솔로몬이 처음에 왕이 되었을 때 자신에게 있는 힘을 다해서 일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고, 그때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전과 궁궐을 짓고 나서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십 사만 이천 마리를 제물로 드릴만한 실력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처음보다 백사십이 배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백 배가 넘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성전만 잘 지으면 하나님께서 짓기 전보다 백 배나 더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짓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이는 성전과 함께 영적 성전도 잘 지을 때 백 배나 더 주십니다. 그러나 영적 성전 건축 없이 보이는 예배당만 지으면 그 사람에게는 백 배를 안 주십니다. 일례로서 보이는 예배당을 지으면서 영적 성전도 잘 지으면 예배당 짓다가 빚 진 것도 문제없이 다 갚을 수 있습니다. 영적 성전을 잘 지으면 필요한 물질은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주십니다. 하지만 영적 성전을 잘 짓지 못하면 예배당을 지을 때 조금 빚진 것도 못 갚고 함정에 빠집니다. 영적 성전을 잘 짓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지난번 칠 월 십칠 일에 광주 봉선 제일 교회에 예배당을 다 지어서 입당예배를 드린다고 하여 가보았더니, 건물을 잘 지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빚이 900만원이 있다고 해서 앞으로 영적 성전을 잘 지으면 쉽게 갚을 것이고 영적 성전을 잘 짓지 못하면 갚기 힘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적 성전만 잘 지으면 이까짓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예배당을 안 짓는 교회도 영적 성전만 잘 지어나가면 하나님께서 덤을 백 배나 주십니다. 여러 면으로 하나님께서 백 배나 더 주십니다. 교인의 수나 물질 면에서 백 배나 더 주시고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영전 성전을 짓지 못하면 점점 더 쇠퇴해지는데, 보조를 받지 않던 교회가 보조를 받게 되고 교회가 부흥이 안 됩니다. 있는 교인도 점점 더 오그랑망탱이가 되어 사나운 깡패처럼 돌변하여 이리처럼 잡아먹으려 ‘앙앙’하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영적 성전을 잘 지으면 이리와 타조 같던 성도도 점점 양같이 변하고 성자 같이 좋은 성도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 성전 건축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큰 성전을 지었어도 영적 성전을 짓지 못하면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다 파괴시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것에만 힘쓰기 전에 먼저 영적 성전 건축에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야겠습니다.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 다윗 왕에게 물려받은 모든 것을 다 기울인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물려받은 모든 것을 다 기울여야겠습니다. 다른 것을 붙잡으려고 분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심부름으로 다른 것도 할 수 있지만, 원 목적은 영적 성전을 짓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괜히 껍데기만 자랑하다가 영적 성전을 짓지 못하면 점점 쇠퇴해져서 아무 힘도 없게 됩니다. 우리는 영적 성전을 잘 지어나가는 일에 목표를 두고 힘써 나가야 되겠습니다.
본문 6절에 “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감사케 하던 것이라 제사장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섰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먼저 짓고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역대하 2장 1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자기 권영을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자기 집 짓는 것보다 성전을 먼저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당 지으면서 빚 진 것부터 먼저 물어주고 자기 빚을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자기 것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바른 것이고 백 배나 받는 법입니다. 거꾸로 자기 집부터 먼저 잘 지어놓고 이 다음에 성전을 짓자고 하면 하나님도 그 사람에게 거꾸로 일하십니다. ‘너는 이기주의로구나. 너는 너부터 먼저 하니까 네가 우상이구나’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고자 하시는 것을 점점 안 주시고 거두어 가시는 것입니다. 밥상도 아버지 밥상부터 먼저 가져오고 그 다음에 아들 밥상을 가져와야 될 것 아닙니까? 밥 담을 때도 아버지 밥부터 먼저 담아놓고 그 다음에 자기 밥을 담지 않습니까? 집안이 망하려면 아들이 자기 밥상부터 먼저 차려다가 훌떡 먹어치우고 그 다음에 아버지한테 가져다 드립니다. 그 아버지가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이 오면 어떻게 얼굴을 내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부터 먼저 한 다음에 자기 일을 하는 것이 원리 원칙이고 그렇게 해야 그 집안이 바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 성전 짓는 것,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고, 그 다음에 자기의 일도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해나가야만 됩니다.
솔로몬이 그렇게 다한 다음에 감사함으로 낙성식을 행하고 하나님께 좋은 것들로 바쳤습니다. 우리도 일이 이루어졌을 때, 그 일이 자기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 해주신 것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바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전부 하나님의 것으로 삼고 사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 7절에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솔로몬의 지은 놋단이 능히 그 번제물과 소제물과 기름을 용납할 수 없음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십 사만 이천이나 드리므로 제단 위에 다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전 앞뜰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3. 제단 낙성식과 장막절을 지킴
본문 8-9절에 “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심히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제 팔 일에 무리가 한 성회를 여니라 단의 낙성식을 칠 일 동안 행한 후 이 절기를 칠 일 동안 지키니라”고 하였습니다. 칠월 팔 일에서 십사 일까지는 성전 낙성식을 행했고, 칠 월 십오 일부터 이십이 일까지는 장막절을 지켰습니다. 장막절과 낙성식을 합해서 이렇게 지킨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칠 월 이십 삼 일에 왕이 백성을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매 백성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고 하였는데, 절기를 다 지킨 후 백성들이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매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또 하나님께 바칠 때에 즐거워하고 또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때에 즐거워하고 기뻐해서 돌아갔습니다.
우리도 무엇이든 자기의 것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줄을 믿고 무엇이나 하나님께만 감사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삼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온 백성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역자들도 하나님만 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놓고 하나님의 영광만 위하고 하나님께 다 돌려야 합니다. 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만 위하는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모든 사람도 기뻐합니다.
본문 11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필역하고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먼저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 그것을 이루어놓고, 그 다음에 자기 궁궐을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일들을 다 형통하게 이루어주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셔서 약속과 경계를 주심
하나님께 구할 때 취해야 할 세 가지 태도
본문 12절에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습니다.
성전을 짓기 전에 한 번 나타나셨고 성전을 다 지은 다음에 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즉, 두 번씩이나 직접 나타나신 것입니다. 솔로몬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솔로몬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므로 하나님께서 한 번 나타나주실 만큼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므로 다시 나타나주실 만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친히 말씀해주신 첫째는 ‘네 기도를 다 들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 성전을 나의 제사 드리는 곳으로 택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본문 13-14절에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고 하였습니다. 역대하 1장 7절에는 “이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구하라는 것은 아무것이나 다 구하면 주신다는 말이 아니고 우리에게 주실 것을 구하면 다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것은 안 주시므로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것은 환난 때에 영적 성전을 찾아서 간절히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라는 것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할 때 첫째 회개하며 악한 길을 떠나 잘못된 것을 찾아 고쳐야 합니다. 말로만 회개하지 말고 잘못된 것을 찾아서 고치되, 즉시로 고쳐야 합니다. 양심을 쓰지 않은 것, 성경에 위반된 것, 원리 원칙에 어긋나는 일행한 것, 계명을 어긴 것, 부모를 공경하지 않은 것,
배은망덕한 것, 악덕과 궤휼과 외식한 것, 남을 미워한 것, 마땅히 해야될 것을 하지 않은 것, 자기의 의무를 감당하지 않은 것 등, 잘못한 모든 것들을 찾아서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시로 고치고 악한 길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자기 교만이 다 깨져 나간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것이 없이 무(無)요 공(空)이 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겸비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총력을 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 4장 30절에 느부갓네살 왕이 “이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했다”라고 하였고 둘째는 “나의 도성이다”라고 하였고 셋째는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하여 “내가 했다. 나의 것이다. 나(자기)를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그가 망했습니다. ‘나’ 소리 세 번에 나타난 교만으로 왕 위에서 쫓겨나 7년간 짐승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왕위가 회복될 때에도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다니엘 4장 35절에 느부갓네살이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의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라고 하였는데, 그때 그의 총명이 돌아왔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머리털 하나,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에 느부갓네살의 왕권이 회복이 되고 총명
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겸비라는 것은 자기가 다 깨져나가고 상한 심령을 들고 하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내놓을 것은 겸비한 마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셋째로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해주고 그 땅을 고칠찌라”고 하였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다시 원상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 밤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이 성전은 나에게 제사하는 곳으로 내가 택하였다’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약속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하늘을 닫아서 비가 오지 않거나 메뚜기가 생겨서 토지 소산을 다 먹거나 염병이 돌아서 몸에 병이 나거나 할 때에 첫째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며 잘못을 고치라는 것입니다. 둘째 겸비한 마음과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와서 자기가 죄인인 줄을 알고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되 예레미야 서에 있는 것처럼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얼굴 구하는 기도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다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죄는 사해주시며 모든 징계에서 회복시켜주실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본문 15-16절에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하나님의 눈을 들고 귀를 기울여 다 들어주시고 또 그 사정을 다 보아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보이는 성전에서의 기도만이 아니라 영적 성전에서 기도할 때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도를 하는, 영적 성전의 자리에 날마다 나아가야만 되겠습니다.
잘되는 방법, 세 가지
본문 17-18절에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고하였습니다.
첫째는 네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셋째는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라는것입니다. 명령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규례에 속할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잘하면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아 견고해집니다.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모든 것이 견고해지는데, 먼저는 자기 심령이 견고해서 여러 가지 환난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또 가정도 견고해지고 자기 기업체도 견고해지고 나라도 견고해지고 자손도 견고해집니다. 후대에 복을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는 것인데, 멀리 떠났어도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처럼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고 독자를 바치라고 하면 바치는 것이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 요나에게 명령하신 것처럼 환난이 있어도 니느웨로 가는 것이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골 골짜기와 소돔 같은 성에도 가는 것이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 내놓으라고 하면 내놓아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내놓을 수 없는 사도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내라고 할 때 보내주었습니다. 셋째 율례와 규례를 지키는 것인데, 우리가 계명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 섬기는 법도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안식일이나 십일조나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는 것 또 족발 갈라지지 않은 짐승, 새김질하지 않는 짐승, 비늘 없는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전부 율례에 들어갑니다. 규례는 유월절, 안식일, 장막절, 초막절 등 절기 지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네 나라 위를 견고하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네가 맡은 일, 네가 선 자리를 견고하게 해주시며, 하나님의 약속대로 대대손손에 복을 내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잘되는 법 세 가지를 살펴봅시다. 첫째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둘째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셋째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잘됩니다. 그렇게 나갈 때에 누가 와서 흔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뿌리를 뽑지 못하게 견고한 만세 반석 위에 세워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자손도 견고하게 만드셔서 후대가 잘되어나가도록 해주십니다. 자손이 없는 사람들은 신앙의 계대가 바울에게서 디모데에게로 이어진 것처럼 역사해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틀림없는 약속입니다. 이 세 가지만 하면 꼭 이대로 됩니다.
망하는 방법, 세 가지
본문 19-20절에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만일’이라고 하면서 또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 아까는 ‘만일’하고 잘하면 잘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여기는 ‘만일’ 네가 잘못하면 잘못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망하는 법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에게서 돌이켜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둘째는 율례와 명령을 버리는 것입니다. 셋째는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요새 우상은 돈, 자기, 사람, 국가, 단체, 자녀 등 많이 있습니다.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망하는 법이 쉽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망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세 가지를 만일 행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 앞에 비방거리가 되도록 너희의 뿌리를 뽑아 내
버리고 성전도 내어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잘되는 법이 세 가지, 또 망하는 법이 세 가지입니다. 다 세 가지씩입니다.
본문 21-22절에 “이 전이 비록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을 높이 지어놓았다고 안심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이는 것을 좀 높이 해놓았다고, 또 자기 지위가 좀 높아졌다고, 또 모든 사람 앞에 존경을 좀 받는다고, 사업을 좀 크게 했다고, 공부를 좀 많이 했다고, 세력이 조금 있다고 그것을 가지고 자랑하면 안 됩니다. 무엇 좀 된 것과 무엇 조금 있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면 안 됩니다. 만일 그렇게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뿌리를 뽑으시고 높아진 것을 하루아침에 없애십니다. 비방거리가 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가 좀 겸손해야 되겠습니다. 또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잘되는 법 세 가지를 행하여야 되겠습니다.
성전에 찾아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행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야겠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명령과 규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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