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1일 토요일

역대하 8:1-18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결점 없이 필역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결점 없이 필역함
역대하 8:1-18

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후람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거기 거하게 하니라 3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취하고 4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을 건축하고 5또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을 삼고 6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모든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7무릇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족속의 남아 있는 자 8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군을 삼아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되 9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와 장관의 두목과 그 병거와 마병의 장관이 됨이
라 10솔로몬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가 이백오십 인이라 저희가 백성을 다스렸더라 11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르러 가로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2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 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솔로몬이 또 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차를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로 그 반차를 좇아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음이라 15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6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 17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더니 18후람이 그 신복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저희가 솔로몬의 종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1.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가나안 7족속이 이용됨

본문 1-10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후람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거기 거하게 하니라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취하고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을 건축하고 또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을 삼고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모든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
축하니라 무릇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군을삼아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되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와 장관의 두목과 그 병거와 마병의 장관이 됨이라 솔로몬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가 이백오십 인이라 저희가 백성을 다스렸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과 궁궐 건축을 20년 동안 하였습니다. 또 여러 성들을 건축할 때 가나안 정복 시에 멸망시키다가 남은 가나안 7족속들을 역군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일을 감독케 하여 건축 역사를 마쳤습니다. 가나안 원주민 7족속들은 다 죽이고 멸망시켜야 될 자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용하셔서 성전 건축을 돕도록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가 논이나 밭을 갈며 일할 때에는 소를 필요로 하지만 일을 다한 후에는 잡아먹습니다. 그와 같이 성도가 믿음만 지키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주변에 악한 자들로 하나님의 구원 운동하는 데에 필요한 존재를 삼아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우리는 감독만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키시는 대로만 잘 순종하는 것이 감독을 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얼마나 신기한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핍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믿음을 잘 지키고 말씀대로만 하면, 그 풍랑을 인하여서 배가 더 빨리 나갑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대로 잘 행하고 믿음만 잘 지켜나가면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마땅히 멸망할 자들, 가나안 족속들, 불택자, 대적하던 자, 요셉의 형들처럼 시기하고 미워하는 자, 죽이려고 하는 자, 죽이려고 음모하는 동료들, 이들을 전부 이용하셔서 믿음 지키는 사람들로 더욱 믿음을 잘 지키게 해주십니다. 또 이스라엘 전체의 구원 운동도 그 사람들 때문에 더욱 더 잘되도록 하십니다. 또 그 사람들도 마지막에는 회개시키셔서 이스라엘 나라가 잘 건설되도록 하십니다.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악한 자들도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어떻게 이용당하든지 이용당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를 믿고 우리는 핍박하는 사람이나 비방하는 사람이 있어도 섭섭해 하고 낙심하며 대결하려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싸우려 하지 말고 ‘오려면 오너라, 아무리 많이 온다고 해도 너도 성전 건축에 이용물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가야겠습니다. 

영적 성전 건축에만 힘을 써야 합니다. 믿음 지키는 자체가 벌써 영적 성전 건축이므로 방해자들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핍박은 핍박에 쓰고 이 사람은 이 일에 쓰고 저 사람은 저 일에 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하나도 버릴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멸망의 자식인 가룟 유다도 끝까지 사용하시며 영적 성전 건축을 잘 이루어나가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도 배워 모든 사람을 통해서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의지하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면, 그것이 다 영적 성전 건축에 이용이 되는 것입니다. 

2. 솔로몬이 이방인 아내를 별궁에 거하게 함

본문 11절에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르러 가로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사랑해서 아내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다윗 성은 거룩한 궤가 있는 하나님의 곳이므로, 이방인 아내가 거할 수 없다고 여겨 외딴 데에 별궁을 지어 아내로 그곳에 거처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공(公)과 사(私)를 구별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것과 육신의 것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성도들이 자기 아내라고 무조건 모든 일에 참여시키면 안 됩니다. 

부산에 있을 때 어떤 목사 부인이 제직회를 하면 의례히 앉아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신학생이라 뭘 몰라서 말을 못했지 요새 같으면 한 마디했을 것입니다. “사모님이 뭣하러 가서 앉아 있느냐?”고 했을 것입니다. 제직회하는 데 참여하는 교역자 부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직회하는 데 참여하는 교역자 부인은 못 씁니다. 그러면 교역자 부인이 돈 회계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런 부인은 저기 외딴 데에다 집을 지어 살게 하고 주일날만 교회에 오게 하여, 아예 교회 일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교역자 자신이 교회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 우물쭈물하지 말아야 합니다. “십일조 다 가지고 오라”고 하지 말고 반드시 교회가 정하여 준대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역자 부인은 재정이나 행정 등 일절 교회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섭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궤를 간섭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맡아 하시고 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이 말씀을 가르치고 재정은 제직회에서 처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바로 되지, 교역자 부인이 자기 남편이 목사라고 해서 간섭하기 시작하면 그 교회가 안 됩니다. 

솔로몬이 이방인인 바로의 딸을 데려온 자체는 잘못되었으나, 일단 데려온 이상에는 별궁에 데려다놓은 것이 잘한 것입니다. 아내가 좀 섭섭했을지 모르지만 섭섭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데려다가 이게 뭐냐, 우리 아버지는 왕인데 우리 아버지한테 가야겠다”라고 하면서 바가지를 긁어도 할 수 없습니다.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 데리고 오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해야지, 인정에 얽매여 하나님 일을 바로 못하면 일이 다 틀어집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이것은 잘한 것입니다.

3. 솔로몬이 모세의 명대로 매일 번제를 드리고 세 절기를 지킴

본문 12-13절에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 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 하나님께 제사를 철두철미하게 열심히 드렸습니다. 매일 매일 드려야 할 합당한 제사를 드렸고 안식일, 월삭(매달 초하루), 또 일 년에 세 번 정해진 무교절(유월절), 칠칠절(오순절), 초막절(수장절과 합하여 추수감사절) 제사를 드렸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절기도 세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성탄절, 칠칠절은 부활절, 초막절은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부활절을 맥추절로 지키는 데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얼마 전에 와서 “맥추절을 지킬까요?”라고 하여 “지키면 좋다”고 하였는데 얼마 있다가 또 와서 “그만 둘까봐요”라고 하길래 그만 두시라고 했습니다. 그만 두셔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부활절을 지키기 때문에 맥추절은 부활절로 대치한 것이므로 지켜도 좋고 안 지켜도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은 일 년에 한 번씩 지키는 것이고 초막절과 수장절을 합한 것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이 세 절기를 지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칠 것을 절기마다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16장 16-17절에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고 하였습니다. 빈손 들고 오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따라 예물을 드려야 합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힘을 다 써서 드리지 않는 것은 믿는 일에 힘을 안 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양심을 똑바로 쓰지 않는 사람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복을 못 받습니다. 자기에게 주신 재산을 힘을 다 해서 하나님께 바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영혼이 자라나고 힘이 자라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그 제물을 아름다운 제물로 받으십니다. 

쌀이 있는데, 아버지가 다 지고 가자고 할 때에 큰 아이는 한 가마니를 지고 작은 아이는 반 가마를 지고 막내는 한 말을 지고 갑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기뻐하십니다. ‘아이들을 기른 보람이 있다. 엊그제 조그만 하였는데 이렇게 커서 쌀 한 가마니, 반 가마니를 지고 가는구나. 수고 많이 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맏아들이 한 말만 지고 가면 “커다만 놈이 왜 막내처럼 한 말을 지고 오느냐?”하고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매를 맞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맏아들이 “얘가 한 말 지고 가서 나도 한 말을 졌습니다”라고 하면, “네가 몇 살이기에 막내처럼 한 말을 지고 오느냐?”라고 또 책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한 가마니 질 만한 힘을 주셨으면 그 사람은 한 가마니를 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바칠 때에 자기에게 주신 힘을 다해서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또 과부는 엽전 두 푼을 바쳐야 합니다. ‘나는 과부인데 뭘 바치겠사옵나이까? 엊그제도 구제 받았사옵나이다’라고 하지 말고, 그래도 바쳐야 합니다. 엽전 두 푼이야 못 바치겠습니까? 구제로 엽전 다섯 닢을 받았으면, 그것을 가지고 쓰고 엽전 두 푼만 바쳐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의 힘대로 하나님께 바쳐야 믿음을 쓰는 것이고 힘을 쓰는 것입니다. 믿는 힘이 점점 늘어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복을 더 많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많이 주셨는데도 조금 내면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고 옳지 않게 보십니다. 그리고 점점 거두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줬다가는 내 일을 하나도 할 수 없다’라고 하시면 일이 다 틀어지는 것입니다 구멍이 뚫어져서 돈이 병원으로 나가고 부도수표가 나고 아이들에게로 뚫어져 나갑니다. 계가 깨지고 독이 터져 나가고 사업체가 망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 힘써 바치지 않고 믿음을 쓰지 않으면 그 사람의 심령이 점점 오그라집니다. 그리고 그래도 힘을 쓰지 않으면 영적 생명의 역사가 중단되어 아무리 오래 믿었어도 자라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전부 다 거둬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연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매일에 합당한 대로 하나님께 제사 드린 것을 배워 새벽기도를 매일 하나님께 드려야 되겠습니다. 가난한 때, 환난, 고통당할 때만 드리지 말고 왕이 된 다음에도 하나님께 매일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윗 왕이 쫓겨 다닐 때에만 매일 하나님께 제사 드린 것이 아닙니다. 왕이 된 다음에도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그것을 자기 아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매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보고 솔로몬 왕도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 나아졌다. 성공했다. 출세했다. 평안해졌다. 잘 살게 되었다’고 해서 매일 제사하는 것을 그치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습니다. 세계 일등 부자 국가가 되고 자신이 그 나라의 왕이 되었다고 해도 매일 하나님께 엎드려서 제사하고 기도하는 것을 그치면 안 됩니다. 

가난할 때에는 눈물 흘리면서 기도하다가 조금 나아지면 새벽기도를 안 나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아지기는 뭐가 나아졌다고 안 나오는 것입니까? 솔로몬만큼 나아졌습니까? 몇 푼어치 나아졌다고 잠이나 쿨쿨 잡니까? 그리고는 방탕하고 노라리하러 다니고 먹자주의나 합니다. 사경회에 안 오고 노라리하러 가는 교인도 있는데 사경회에 참석하는 것이 절기 지키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 매 월삭, 매월 초하루, 속죄 절기, 부림절 절기, 나팔절 절기 등 여러 가지 절기를 꼭꼭 지켰고 매일 아침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을 지켰는데,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조금 나아져서 부요해지고 지위가 높아지고 학식이 많아지고 왕의 자리에 나갈 만할지라도 매일 제사 드리는 것과 절기를 꼭꼭 지켜야 합니다. 또 기도원에 와서 사경회하는 것도 절기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께 제사하면서 믿는 생활을 해야만 우리가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앙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본문 14-15절에 “솔로몬이 또 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차를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로 그 반차를 좇아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음이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제사장을 세워서 직분을 맡기고 제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그 자리에 참여해서 제사하였고 제사장은 왕의 명령대로 잘 순종하며 그 일을 해나갔습니다. 이렇게 윗사람을 잘 순종하면서 하나님 섬기는 일을 잘해나가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4.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결점 없이 준공함

본문 16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여 하나님의 성전 짓는 데에 결점이 없도록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개인이 자기의 영적 성전을 건축할 때에도 모든 일에 결점이 없도록 완벽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법입니다. 

다니엘 6장 3-4절에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이 영적 성전을 건축해나가는 일이고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 아무리 우리에게 와서 흠을 잡으려고 해도 아무 흠, 아무 결점, 아무 틈도 잡힐 것이 없게 해야겠습니다. 범사에 바로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입니다. 

한편은 잘해도 한편으로는 결점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서는 잘해도 집 안에 들어가서는 잘못하고, 아랫사람에게는 잘해도 윗사람에게는 잘못하고, 윗사람에게는 잘해도 아랫사람에게는 잘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다른 면에는 잘해도 경제적인 면에는 잘못하고, 경제적인 면에 잘해도 다른 면에 잘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한 성전을 건축해나가는 데에 결점이 됩니다. 우리는 어디에 가나 아무 데를 가나 완벽한 자기의 인격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집 안에 들어와도 또 윗사람에게 대해서도 아랫사람에게 대해서도 아무 결점, 아무 흠이 없이 해야 되겠습니다. 사업하는 데와 살림살이하는 데, 그 외 범사에 아무 결점, 아무 흠이 없어야 합니다. 

잠언 31장에 ‘현숙한 여자는 자기 집 안 모든 식구들에게 양털 옷을 지어 입히고 또 귀한 붉은 옷을 지어 입히고 남편에게는 면류관이 되고 자녀들에게는 어떻게 하고’하는 것이 다 나와 있는데, 그것이 성도의 모본입니다. 현숙한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그리스도의 신부이므로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면에 아무 흠, 아무 결점, 아무 틈이 없게 해나가야 성전 건축이 제대로 되는 것입니다. 

5. 솔로몬이 오빌의 금도 많이 가져옴

본문 17-18절에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더니 후람이 그 신복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저희가 솔로몬의 종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이 무역을 하기 위해서 자기가 친히 가서 시찰하였습니다. 사람을 시켜서만 하지 않고 자기가 친히 나가 시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히 나가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아서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나 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보면 알지 못하던 것을 많이 알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보면 눈이 뜨이고 모든 것이 바로 보입니다. 환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가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가니까 두로 왕 후람도 솔로몬을 도왔습니다. 

금은 오빌의 금이 제일 좋고 제일 귀한 것인데, 솔로몬이 배도 만들어 멀리까지 행차하니 후람 왕이 종들을 보내어 그들의 안내로 오빌까지 가서 금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는 금이 많이 없어서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나라에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은과 금이 있어서 이스라엘 나라가 유명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셔서 이스라엘 나라가 유명해졌습니다. 하나님만 계시면 은과 금이 없어도 유명한 나라가 됩니다. 그리고 은과 금은 다른 데에 가서 가져오면 됩니다. 아무리 금이 많은 곳이라도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안 계시면 그 금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또 그것이 오래 유지되지 못합니다. 다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은과 금이 없다고 ‘우리는 가난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존귀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반지, 금 귀걸이, 금 코걸이, 이런 것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금 장신구가 없어도 마음속에 예수님만 모시면 그것으로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시집갈 때 뭘 자꾸 해달라고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만 모시고 시집을 가야 합니다. 여자가 금반지, 보석반지, 아파트에 자동차까지 가지고 시집을 가서 그것 가지고 자랑하면서 “나다”
하고 유세하며 돌아다니다가는 분란이 일어납니다. 부부가 더 많이 싸우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아예 겸손해야 합니다. 금반지, 보석반지 가져서 알아주는 것이 아니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잘 사는 법은 예수님을 모시면 됩니다. 첫째 영적 골방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신령한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요하고 안정된 심령을 가져야 합니다. 그 다음 겸손하게 잘 순종하고 낮아져서 피차 간에 서로 종살이하면 됩니다. 종살이한다고 하는데 싫다고 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결혼하는 날은 남자는 여 주인을 섬기려고 남종으로 취직하는 날이고, 여자는 남 주인을 섬기려고 여종으로 취직하는 날입니다. 그 집에는 예수님이 주인이고 종만 있어서 그저 서로 “예”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싸움하는 집안을 다 데리고 와보십시오. 내가 싸움 안 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마음은 자기 자존심과 명예와 지위, 권세를 다 내놓고 낮아져서 종살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사렛 예수가 중요합니다. 가나안 땅에 금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또 애굽 땅은 발로 물을 대는 아름다운 땅이며 옥토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비가 와도 물을 흡수하는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는 하나님께서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땅이 아름다운 땅이고, 그 백성이 유명한 백성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오빌에서 금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부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으로 세력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높아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세상 것을 가지고 높아지려고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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