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번영과 행적
역대하 9:1-31
1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2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3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5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7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9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10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2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13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육십륙 금 달란트요 14그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8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1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7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29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사십 년이라 31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역대하 9:1-31
1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2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3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5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7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9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10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2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13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육십륙 금 달란트요 14그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8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1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7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29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사십 년이라 31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함
진리를 구하러 찾아옴
본문 1절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스바 나라는 아라비아 남단에 있는 사비안 왕국이라고 하는데, 이 스바 여왕이 먼 곳에서 솔로몬 왕을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아주 귀한 일입니다. 이렇게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이유는 솔로몬이 행한 지혜의 빛을 바라보고 온 것입니다.
진리를 구하러 찾아옴
본문 1절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스바 나라는 아라비아 남단에 있는 사비안 왕국이라고 하는데, 이 스바 여왕이 먼 곳에서 솔로몬 왕을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아주 귀한 일입니다. 이렇게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이유는 솔로몬이 행한 지혜의 빛을 바라보고 온 것입니다.
솔로몬이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그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고 그 그리스도의 향기와 하나님 나라의 향기가 멀리까지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스바 여왕이 그 향기와 빛을 따라온 것입니다. 또 솔로몬 왕국을 통하여 장차 이루어질 하늘나라가 멀리까지 비추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성전이나 왕궁 건축 등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을 통하여 이루어놓으신 여러 가지 역사의 빛이 멀리에까지 퍼져 나간 것입니다. 이 여왕이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먼 데에서부터 이 솔로몬 왕을 찾아왔습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을 찾아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시험코자 하였다’고 한 것은 스바 여왕에게 솔로몬의 부족함을 밝히려는 나쁜 마음이 있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솔로몬이 이것을 다 알려 줄까’하는 의문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시험은 여왕이 당면한 어려운 문제와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사건과 일 처리할 것 등에 대한 답변을 솔로몬에게서 받으려는 마음으로부터 나온 시험입니다. 그런데 지혜를 배우러 왔으니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스바 여왕이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 불원천리(不遠千里)하고 멀리까지라도 움직이며, 하나님의 지혜를 찾아가는 데 향품과 금, 보석 등의 많은 비용을 들였습니다. 또 많은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여왕으로서 호화로운 자리에 앉아 있다가 흔들리는 약대 가마를 타고 여러 날 동안 해가 쨍쨍 내리 쬐이고 땀이 벅벅 나는 먼 길, 사막 지대를 통과해서 수십 리, 수백 리를 불원천리하고 찾아온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수고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자 이렇게 많은 수고와 재물과 시간과 많은 수행원을 아끼지 않고 고생하며 먼 길을 불원천리하고 찾아온 것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또 스바 여왕은 일국(一國)의 왕으로서의 체면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존심 따위는 다 내버렸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나아와 머리를 숙이고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자존심만 가지고 나가다가는 망합니다. 왕이라고 만능이 아닙니다. 머리를 숙일 데에 가서는 숙여야 합니다. 배울 것은 배워야 합니다.
여왕의 방문을 기뻐한 솔로몬
솔로몬 왕은 스바 여왕이 온 것이 상당히 기뻤습니다. 논어(論語)는 ‘같은 학문을 연구하는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면 낙이 있지 않겠느냐 또 학문을 자꾸 익히면 기쁨이 거기에 있지 않겠느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공자의 도덕은 육신의 도덕, 인간의 도덕입니다. 그러나 그런
공자의 도덕도 가르치고 배울 때에 그렇게 기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물며 지금 같이 진리를 찾는 사람이 세상 왕 가운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왕들과 달리 스바 여왕은 솔로몬 왕을 시기하고 대적하거나 혹 아부하거나 항복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귀히 여겨 찾아와 배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또 진리를 배우려는 그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지혜가 없고 진리가 귀한 줄을 모르는 자는 진리를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가르쳐주면 그 진리를 잘 배웁니다. 또 진리가 귀한 줄 알지 못하는 사람한테 진리를 주는 것은 진주를 개나 돼지에게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배우려 하지 않고 진리에 반대하는 사람에게 진리의 지식을 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귀한 줄을 모르므로 물고 찢으려고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바 여왕은 진리를 사모하며 진리가 귀한 줄을 알고 배우려고 불원천리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기쁘고 귀하게 여겨 여왕을 잘 영접하고 열심히 가르쳐주었을 것 같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열심히 가르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솔로몬 왕과 스바 여왕의 아름다운 문답
둘이 앉아서 사경회를 하는데, 강사는 솔로몬이고 학생은 스바 여왕이었을 것입니다. 물어 보면 답변해주는 것입니다. 스바 여왕이 일생 동안에 의심하는 문제들,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아마 그때 전부 다 해결 받았을 것입니다. 솔로몬에게 물어보면 무지가 턱턱 깨져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것이다. 또 저것은 저것이다’라고 하며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마음이 시원하여 배고픈 줄도 모르고 배우는 사람이 열심이니 가르쳐주는 사람도 배고픈 줄 모르고 열심이었을 것입니다. 솔로몬과 스바 여왕은 다음에는 서로 상황이 여의치 못할 수 있으므로 기회가 있을 때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배우고 또 물어보고 또 대답하였을 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잘 배우고 열심히 잘 가르쳐주는 그것이 아주 아름다운 일입니다. 죽으면 못 가르쳐주므로 죽기 전에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조금 있으면 역대하 2장에서 솔로몬이 죽습니다. 죽기 전에 다 가르치고 또 배우고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스바 여왕도 이번에 아예 다 배우고 갈 작정으로 여러 날 동안 묵으며 매일 일심정력으로 배웠을 것입니다. 둘이 딱 맞습니다.
그래서 사경회를 둘이 하는 때도 있습니다. 제가 이북에 있을 때 저의 스승님이셨고 요한계시록을 30년 동안 연구하신 김의용 목사님은 단 둘이서 사경회를 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한번은 김장원이라는 청년을 두고 둥그런 밥상을 놓고 앉아 요한계시록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내가 그 청년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니 “사리원에서 왔는데 기차운전수로 일하다 김의용 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깊이 연구하셨다 하여 찾아와서 배운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한 주간이 사경회라고 한 것같습니다. 그런데 저녁때가 되면 밥상 위의 책을 내려놓고 거기에 밥그릇을 올려놓고 먹은 다음 상을 닦고 다시 성경을 올려놓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공부하는데 땀을 흘려가면서 합니다. 또 김의용 목사 사모님은 한 명이더라도 잘 대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주간 동안 다 배워가지고 갔습니다. 그 청년은 평양 신학교를 다니다가 월남하여 고려 신학을 마저 하고 해운대 교회를 시무할 때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후에 그 교회를 사면하고 충무교회에서 시무했는데 지금도 아마 시무할 것입니다. 그 청년이 아주 훌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둘이 맞잡고 가르쳤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목사가 되어 사경회를 인도하러 다닐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므로 한 사람이 큰 것입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많이 배운 다음에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혔는지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마 많은 열매를 맺혔을 것입니다. 지혜의 말을 배우기 위하여 불원천리하고 많은 비용을 아끼지 않으며 찾아가 배우는 정신, 또 찾아온 사람에게 아낌없이 열심히 가르쳐준 그 신앙 정신, 이것들을 우리가 배워야 되겠습니다.
본문 2절에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이 어떤 것을 물어보았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여왕이 불신자였으니 이런 것을 물어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지 만물이 어떻게 생겼습니까?”라고 하면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셨느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은 여왕이 처음 듣는 말입니다. 천지 만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는데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이 명답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처음에 어떻게 생겼습니까?”라고 하면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되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느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대답이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영혼을 창조하시고 육신을 흙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답변입니까? 그리고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솔로몬이 대답하기를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바 여왕이 ‘야, 이것 참 처음 듣는 말인데, 옳지 그렇지, 내가 이것을 몰랐더랬지’라고 했을 것입니다. 또 “사람이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죽으면 끝인가?”하고 물으면 솔로몬이 “오실 구속주를 믿으면 천당에 가고 안 믿으면 지옥에 가느니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성경대로 답변하니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라고 하면 “처음에 흙과 물이 섞여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첫째 날 빛을 만드셨고 둘째 날 궁창을 만드셨고 셋째 날 땅을 만드시고 넷째 날은 해와 달을 갈라놓으셨고 그 다음에 별이 생겼고 다섯째 날에는 식물을 만드셨고 여섯째 날은 사람과 동물을 만드셨으며 제칠일은 안식일로 하나님께서 쉬셨느니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다 만드신 것을 몰랐던 스바 여왕이 ‘야, 이것은 처음 듣는 말이다’라고 생각하며 해결을 얻는 것입니다. 아무리 물어봐도 성경에 답이 다 있으므로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스바 여왕이 성경을 배워 간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진리를 찾아왔고, 진리 귀한 줄을 알고 찾아온 사람에게 솔로몬 왕이 귀한 진리를 가르쳐준 것입니다.
진리를 찾아서 배우러 다니는 시절이 귀함
오늘날에는 우리가 좀 더 깊은 진리, 좀 더 우리에게 영적 양식이 될 만한 진리, 좀 더 근본 문제를 해결할 만한 진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배워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주어야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진리 하나 찾기가 이만큼 힘이 듭니다.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진리를 배우려고 멀리까지 찾아 다녔습니다.
김장원 목사도 김의용 목사에게 요한계시록을 배우려고 황해도 사리원에서부터 김의용 목사가 있는 은산 교회까지 왔습니다. 평안남도를 거쳐 평안북도에서도 청천 강을 건너 몇 백 리를 더 들어간 정주군까지 움직인 것입니다. 저는 고향에서 약 십오 리에서 이십 리 되는 거리를 보따리를 싸 들고 늘 찾아가서 배웠습니다. 당시에 여러 곳에서 진리를 찾아 배우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왜정 말단에는 아현교회 김현봉 목사님께 성경말씀, 진리를 배우고자 하여 가나안 농군 학교를 하는 김용기 장로가 덕소에선가부터 보따리를 들고 70리를 걸어 아현 교회에 갔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진리를 배우러 멀리까지 찾아 다녔는데 요새는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것만 봐도 말세는 말세입니다.
본문 3-4절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영적 성전을 잘 지으면 그 성전 지은 것을 다른 사람이 보고 정신이 현황해집니다. 또 스바 여왕이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질서 정연함과 예의, 그리고 모든 일에 법칙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줄이 딱딱 맞고 제자리가 있습니다. 자기 책임이 있어 일사불란하게 모든 것이 다 착착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왕이 ‘야, 이런 데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하고 정신이 현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이 예절을 잘 지켜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고 또 자기 책임을 잘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무엇을 하든지 자기의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전체 교단과 자기 교회에서의 위치와 의무, 자기 가정에서의 위치와 의무를 잘 감당하고 어디에서나 질서 있게 행하는 것이 믿는 사람의 할 도리입니다. 부모에게 할 도리, 왕에게 할 도리, 총리 대신의 도리가 있습니다. 자기 자리, 음식 차리는 법과 대접하는 법, 상 가지고 들어오는 법이 있고 여기까지는 누가하고 하는 것이 다 있습니다. 다 함께 모였을 때도 시간을 딱딱 지키고 자리에 앉는 것도 제자리에 앉고 일어나는 시간, 밥 하는 시간도 정해서 딱 그 시간에 깨서 먹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질서 정연하게 하고 봉사하자고 할 때에도 주저앉아서 얘기하는 사람 없이 일시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이렇게 솔로몬 왕이 하는 일은 질서 정연하고 모든 사람이 제자리가 있었습니다. 자기의 직무가 있어서 다들 자기의 일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나라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이 ‘야, 과연 믿는 사람들은 다르구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이렇게 훌륭하구나’라고 여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은 다르다’는 칭찬을 듣도록 모든 것을 바로 해야 되겠습니다. 바로만 하면 칭찬은 자연히 돌아옵니다.
본문 5-6절에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왕이 감탄을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신복들이 복됨
본문 7절에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지혜로운 진리의 말씀을 항상 듣는 솔로몬의 종들이 아주 존귀합니다. 복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후손들도 솔로몬의 종의 자손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에스라 2장 55절에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하소베렛 자손과 브루다 자손과”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자신들이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인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여 족보에까지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들이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느헤미야 7장 57절에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라고 하였는데,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들임을 자랑스러워 할 만큼 많이 배웠고 복되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신 여호와를 송축함
본문 8절에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 잘될 때에 기뻐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될 때에 배가 아파서 깎아 내리고 시기하면 자신도 기쁨을 잃어버리고 흑암을 만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잘될 때에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좋아하면 자신에게도 유익이 많고 하나님의 영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예물을 받고 답례한 솔로몬 왕
본문 9절에 “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이 진리를 배웠으므로 솔로몬 왕에게 감사하여 사례로 많은 선물을 주고 갔습니다.
본문 10-11절에 “(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후람의 신복들도 솔로몬에게 금과 백단목과 보석을 많이 실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성전 짓는 데에 다 사용하였습니다.
본문 12절에 “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고 하였습니다. 답례할 줄을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선물을 받고 가만히 있지 않고 답례를 하였습니다. 스바여왕이 필요로 하는 것을 다 주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의 선물을 받고 답례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은 가급적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녀가 시집갈 때 원수를 알고 가야 되는데, 시누이가 제일 원수랍니다. 그러므로 시집가면 원수가 하나 앉아 있는 줄을 알고 원수와 화목하는 법을
배우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와 화목하는 법, 동네 사람과 화목하는 법, 이 세 가지 화목하는 법을 배워가지고 가야 한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빼앗겼으므로 섭섭할 것이고 시누이도 원수이고 동네 사람들은 꼬투리를 잡아 비방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시누이와는 어떻게 화목하느냐 하면, 시집 갈 때 장만하여 간 옷 몇가지를 시누이가 구경하러 올 때에 하나씩 꺼내 보이면 시누이가 “그것 참 좋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하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그것을 주면 되는 것입니다. 화목이 된다고 합니다. 안 받는다고 하면 “받아야 내 마음이 편합니다. 받으세요”하고 꼭 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것이 비싸봐야 얼마짜리겠습니까? 비싼 옷이더라도 주고서 원수와 화목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밍크코트라도 그것을 달라고 할 때 주면 화목입니다. 밍크코트가 화목하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겠습니까? 무조건 주면 화목입니다.
시어머니와 화목하는 법은 같이 밥하러 나온 시어머니에게 “제가 밥상은 다 차릴 테니 들어가시라고”고 하며 무조건 안으로 들여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무리 뭐라 하려 해도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어머니를 아랫목에다가 앉혀놓으면 아랫목이 뜨뜻하니 며느리를 잘 얻어왔다고 생각하여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또 옛날에는 동네 우물이 하나여서 전부 물을 길러 나오는데, 동네 사람들이 시집 온 사람에게 “너의 시어머니는 깍쟁이다. 시아버지는 어떻고 시누이는 여우같아서 어떻다”라고 하며 자꾸 말을 붙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에 “그래요?”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이, 그랬다가는 외려 새댁이 “시누이가 깍쟁이라고 했다”고 말이 바뀐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싸움을 붙이므로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말에도 가만히 있으면 얼마 후에는 ‘그 집에 며느리 잘 얻어왔다’고 소문이 난답니다. 이제 시집 갈 처녀들은 이 세 가지 화목 법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잘 사는 법은 낮아져서 종살이하는 것밖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새댁이 유명하고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낮아져서 무조건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 집에 종살이하러 갔는데 박사면 누가 알아줍니까? 박사 학위는 농 구석에 넣어 두고 “공부 많이 했다지?”하고 물으면 “쥐꼬리만큼 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하고 자신이 종이라 생각하며 집안 식구들을 잘 받들어 나가야 합니다. 무엇을 안다고 나섰다가는 화근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솔로몬이 스바 여왕의 요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보낸 것을 생각하며 남을 대접하고 답례로 다른 사람에게 후히 줄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2. 솔로몬의 번영과 부귀
믿음의 방패 준비와 영적 성전 건축
본문 13-16절에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육십 륙 금 달란트요 그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금을 써서 방패를 많이 만들었는데, 전쟁할 때에 이것을 써서 적군을 막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금은 믿음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믿음의 방패에 해당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의 큰 방패 이백, 작은 방패 삼백을 가지고 원수의 화전(火箭, 불화살)을 잘 막아야겠습니다. 원수가 싸우자고 하는 것을 잘 막아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해지고 왕위가 견고해 나갑니다. 막지 못하고 침략을 당하면 왕위가 흔들리고 그만 나라가 위태해집니다.
본문 17-19절에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보좌가 위엄스러운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믿음을 잘 지키고 영적 성전을 잘 건축하면 우리의 자리가 이렇게 위엄스럽게 됩니다. 위엄스러운 자리가 됩니다. 세계 열방에 뛰어나고 모든 사람이 존경하고 우러러보고 두려워하는 자리가 됩니다.
본문 20-21절에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을 잘 짓고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어 나가면 자기 나라에 은과 금과 다른 것들이 없어도 다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둔 것은 성경에 어긋난 것임
본문 22-25절에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솔로몬의 병거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왔다고 하였는데, 병거 메는 외양간이 사천이라고 한 것을 보아 말이 사천 필 이상 되는 모양입니다. 즉, 솔로몬 왕이 말과 마병 및 병거를 많이 두었는데, 이것은 솔로몬 왕이 잘못한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신명기 17장 16절에 “왕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라고 하였는데, 넉넉해지자 세상 무기를 많이 준비하여 그것을 믿고 살려고 한데에서부터 솔로몬 왕이 탈선하게 된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만 믿고 살아야 되겠는데, 돈이 많고 또 사올 수 있고 또 사가라고 하자 성경 말씀은 생각지 않고, 또 있으면 좋겠으므로 정신없이 척척 사다놓은 것입니다. 한 가지라도 성경에 맞는지 판단하여 안 맞는 것은 그만두고 성경에 맞는 것만 하여야 되겠는데, 돈이 넉넉하니 “이것도 가지고 가라. 저것도 가지고 가라”하는 말에 “다 가져오시오”하며 다 들여온 것입니다. 이것이 솔로몬이 신앙에 잠이 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넉넉할 때가 위험한 때인 줄 알아야겠습니다. 넉넉할 때 조심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서 믿음을 써야 합니다. 넉넉할 때에 잘못하면 마귀의 시험에 넘어갑니다.
믿음과 덕과 성경에 맞는가를 생각하라
본문 26-28절에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애굽에서 이렇게 말을 많이 사오고 외양간 사천을 짓고 일만 이천 마병을 양성할 때 힘들게 한 것이 아닙니다. 재산이 많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고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기 쉽다고 뭐든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이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니고 또 쉽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뜻에 맞추어 성경에 안 맞는 것은 안 하고 성경에 맞는 대로만 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까딱하다가는 넉넉할 때 그만 “예예”하고 누가 관광 시켜 준다고 할 때에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관광 가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를 생각해서 해야 되겠는데, 공짜로 보내준다고 아무 데나 가니,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서는 자기 할 일을 못하고 믿음을 팔아먹고 과오만 생겨서 옵니다. 그래서 갈 수 있다고 다 가는 것이 아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에 손해되는 일과 성경에 위반되는 것은 안 해야 합니다. 성경에 위반이 되지 않아도 믿음에 유익이 안 되고 덕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합당치 않은 것은 아무리 돈이 많이 생겨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26-28절에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애굽에서 이렇게 말을 많이 사오고 외양간 사천을 짓고 일만 이천 마병을 양성할 때 힘들게 한 것이 아닙니다. 재산이 많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고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기 쉽다고 뭐든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이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니고 또 쉽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뜻에 맞추어 성경에 안 맞는 것은 안 하고 성경에 맞는 대로만 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까딱하다가는 넉넉할 때 그만 “예예”하고 누가 관광 시켜 준다고 할 때에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관광 가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를 생각해서 해야 되겠는데, 공짜로 보내준다고 아무 데나 가니,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서는 자기 할 일을 못하고 믿음을 팔아먹고 과오만 생겨서 옵니다. 그래서 갈 수 있다고 다 가는 것이 아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에 손해되는 일과 성경에 위반되는 것은 안 해야 합니다. 성경에 위반이 되지 않아도 믿음에 유익이 안 되고 덕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합당치 않은 것은 아무리 돈이 많이 생겨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솔로몬의 치세 연한과 죽음
성전 건축을 잘하고 죽은, 솔로몬 왕을 본받으라
본문 29-31절에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하였습니다. 죽음 앞에는 왕권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왕권도 굴복을 해야 되고 장사도 굴복을 해야 됩니다. 부자도 죽음 앞에서는 정복당하지 않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웅호걸, 열사, 왕, 부자, 학자 할 것 없이 마지막 죽음 앞에는 다 정복을 당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연기할 수도 없이 그때가 되면 반드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성전 건축을 잘하고 죽은, 솔로몬 왕을 본받으라
본문 29-31절에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하였습니다. 죽음 앞에는 왕권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왕권도 굴복을 해야 되고 장사도 굴복을 해야 됩니다. 부자도 죽음 앞에서는 정복당하지 않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웅호걸, 열사, 왕, 부자, 학자 할 것 없이 마지막 죽음 앞에는 다 정복을 당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연기할 수도 없이 그때가 되면 반드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길을 가기 전에 우리가 해야 될 것을 다 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의 것이 화려하고 많아도 반드시 우리 앞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준비, 하나님 앞에 갈 준비,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 영적 성전을 건축하는 일,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게 하는 일을 잘 하다가 가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를 죽음을 앞에 두고 우리가 성전 건축과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나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주어야겠습니다. 진리를 배우고 가르쳐주는 일을 잘하다가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실 때에 후회 없이 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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