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8일 수요일

역대상 7:1-40 여러 지파의 족보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러 지파의 족보
역대상 7:1-40

1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 2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 아비 돌라의 집 족장이라 대대로 용사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육백 명이었더라 3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요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은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 다섯 사람이 모두 족장이며 4저희와 함께한 자는 그 보계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인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은 연고며 5그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큰 용사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팔만 칠천 인이었더라 6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7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다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인이며 8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니 베겔의 아들들은 이러하며 9저희는 다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자손을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백 인이며 10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요 빌한의 아들들은 여우스와 베냐민과 에훗과 그나아나와 세단과 다시스와 아히사할이니 11이 여디아엘의 아들들은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자손 중에 능히 출전할 만한 자가 일만 칠천이백 인이며 12일의 아들은 숩빔과 훕빔이요 아헬의 아들은 후심이더라 13 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 14므낫세의 아들들 그 처의 소생은 아스리엘이요 그 첩 아람 여인의 소생은 길르앗의 아비 마길이니 15마길은 훕빔과 숩빔의 누이 마아가라 하는 이에게 장가들었더라 므낫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슬로브핫이니 슬로브핫은 딸들만 낳았으며 16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베레스라 하였으며 그 아우는 이름이 세레스며 세레스의 아들은 울람과 라겜이요 17울람의 아들은 브단이니 이는 다 길르앗의 자손이라 길르앗은 마길의 아들이요 므낫세의 손자며 18그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홋과 아비에셀과 말라를 낳았고 19스미다의 아들은 아히안과 세겜과 릭히와 아니암이더라 20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요 그 아들은 베렛이요 그 아들은 다핫이요 그 아들은 엘르아다요 그 아들은 다핫이요 21그 아들은 사밧이요 그 아들은 수델라며 저가 또 에셀과 엘르앗을 낳았더니 저희가 가드토인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 22그 아비 에브라임이 위하여 여러 날 슬퍼하므로 그 형제가 와서 위로하였더라 23그후에 에브라임이 그 아내와 동침하였더니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집이 재앙을 받았으므로 그 이름을 브리아라 하였더라 24에브라임의 딸은 세에라니 저가 아래 윗 벧호론과 우센세에라를 세웠더라 25브리아의 아들들은 레바와 레셉이요 레셉의 아들은 델라요 그 아들은 다한이요 26그 아들은 라단이요 그 아들은 암미훗이요 그 아들은 엘리사마요 27그 아들은 눈이요 그 아들은 여호수아더라 28에브라임 자손의 산업과 거처는 벧엘과 그 향리요 동에는 나아란이요 서에는 게셀과 그 향리며 또 세겜과 그 향리니 아사와 그 향리까지며 29또 므낫세 자손의 지경에 가까운 벧스안과 그 향리와 다아낙과 그 향리와 므깃도와 그 향리와 돌과 그 향리라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이 이 여러 곳에 거하였더라 30아셀의 아들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저희의 매제는 세라며 31브리아의 아들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말기엘은 비르사잇의 아비며 32헤벨은 야블렛과 소멜과 호담과 저희의 매제 수아를 낳았으며 33야블렛의 아들들은 바삭과 빔할과 아스왓이니 야블렛의 아들은 이러하며 34소멜의 아들들은 아히와 로가와 호바와 아람이요 35그 아우 헬렘의 아들들은 소바와 임나와 셀레스와 아말이요 36소바의 아들들은 수아와 하르네벨과 수알과 베리와 이므라와 37베셀과 홋과 사마와 실사와 이드란과 브에라요 38예델의 아들들은 여분네와 비스바와 아라요 39울라의 아들들은 아라와 한니엘과 리시아니 40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족장이요 뽑힌 큰 용사요 방백의 두목이라 출전할 만한 자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육천 인이었더라

1. 잇사갈의 자손들

본문 1-2절에 “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 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 아비 돌라의 집 족장이라 대대로 용사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 육백 명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이들은 잇사갈의 자손들입니다. 그 중에서 ‘돌라’라는 이름이 있는데 돌라에 관하여 사사기 10장 1절에 “아비멜렉의 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하여”라고 하였습니다. 돌라는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이라 하였고 사사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라 한 것은 히브리식 표현으로 히브리인들은 아들과 그 후대 손자들까지 전부 아들이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잇사갈의 아들들’이란 말은 잇사갈을 통하여 난 아들들, 자손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여간 돌라는 잇사갈 지파에서 난 사사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원수의 수하에서 건져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나서 죽고 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돌라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일을 하여 영원히 하나님 앞에 빛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문 2절에 ‘대대로 용사더니’라고 하였는데, 잇사갈 사람의 자손들이 다 큰 용사들로서 건장하였고 번성했습니다. 창세기 49장14-15절에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예언대로, 잇사갈 자손들은 농사를 짓고 살며 근면하였고 지도자를 잘 순종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건장한 용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말씀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본문 3-5절에 “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요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은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 다섯 사람이 모두 족장이며 저희와 함께 한 자는 그 보계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인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은 연고며 그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큰 용사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팔만 칠천 인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웃시는 돌라의 아들이라고 하였는데, 돌라 사사의 자손이 이렇게 많이 번성하여 본문 2절에 그들이 이만 이천 육백 명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잇사갈 지파가 팔만 칠천 명이나 되게 많이 번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강건하게 해주시면 강건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번성하게 해주시면
번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잘 하게 해주시면 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대로 모든 것이 되어 나아갑니다.

2. 베냐민의 자손들

본문 6-12절에 “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 다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인이며 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니 베겔의 아들들은 이러하며 저희는 다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자손을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백 인이며 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요 빌한의 아들들은 여우스와 베냐민과 에훗과 그나아나와 세단과 다시스와 아히사할이니 이 여디아엘의 아들들은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자손 중에 능히 출전할만한 자가 일만 칠천 이백 인이며 일의 아들은 숩빔과 훕빔이요 아헬의 아들은 후심이더라”고 하였습니다. 베냐민에 대한 예언으로 창세기 49장 27절에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대로, 베냐민 자손들 중에서 본문 9절에 ‘이만 이백 명’또 본문 11절에 ‘일만 칠천 이백 인’이라고 기록된 것처럼 강하고 큰 용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이 물어뜯는 이리와 같이 모든 곳에 나가 대적을 물리쳐 승리하고 정복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하여 예언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 납달리의 자손들

본문 13절에 “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고 하였는데, 여기는 납달리의 자손들입니다. 납달리의 아들은 본문 13절, 한 절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손자는 기록하지 않고 아들만 기록했습니다. 

4. 므낫세의 자손들

본문 14-19절에 “므낫세의 아들들 그 처의 소생은 아스리엘이요 그 첩 아람 여인의 소생은 길르앗의 아비 마길이니 마길은 훕빔과 숩빔의 누이 마아가라 하는 이에게 장가들었더라 므낫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슬로브핫이니 슬로브핫은 딸들만 낳았으며 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베레스라 하였으며 그 아우는 이름이 세레스며 세레스의 아들은 울람과 라겜이요 울람의 아들은 브단이니 이는 다 길르앗의 자손이라 길르앗은 마길의 아들이요 므낫세의 손자며 그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홋과 아비에셀과 말라를 낳았고 스미다의 아들은 아히안과 세겜과 릭히와 아니암이더라”고 하였습니다. 므낫세의 아들들입니다. 므낫세는 아람 여인을 첩으로 얻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여자를 아내로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방 여자를 아내로 취한 것은 잘못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조상들도 중간에 탈선된 행동을 한 때가 많았고 곁길로 나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주 멸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징계하시고 회개시키셔서 바로 세워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속 유지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딸들이 나왔는데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민수기 36장 6-7절에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찌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슬로브핫의 기업이 딸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그 기업이 다른 지파에게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자유로이 시집가되 자기 지파에게만 시집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분깃을 주셨는데 그것을 계속 그대로 잘 지켜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러 교파와 교단이 많이 있는데, 각 교단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분깃이 있습니다. 그 분깃을 다른 곳으로 넘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앙 노선으로 말하면, 신앙 노선을 바꾸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받은 진리의 계통을 떠나지 말고, 그대로 그 계통에서 진리를 세워나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사명을 다하고 모든 일에 협력하여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잘되어 나가도록 하여야겠습니다.

5. 에브라임의 자손들

에브라임 자손들

본문 20-21절에 “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요 그 아들은 베렛이요 그 아들은 다핫이요 그 아들은 엘르아다요 그 아들은 다핫이요 그 아들은 사밧이요 그 아들은 수델라며 저가 또 에셀과 엘르앗을 낳았더니 저희가 가드 토인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의 자손들입니다. 에브라임 자손들의 족보가 쭉 내려가다가, 에셀과 엘르앗이 나오는데 저희가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다가 그들에게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아들들이 죽은 것 같습니다. 그 당시는 목축을 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양이나 가축이 재산이므로 그 재산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디서 빼앗아 가려고 쳐들어오면 같이 싸워야 하고, 막지 못하면 죽고 빼앗기는 것입니다. 욥기 1장에도 스바 사람들이 갑자기 와서 욥의 종들을 죽이고 가축들을 다 빼앗아갔다고 하였는데, 본문에서도 ‘짐승 때문에’ 아들들이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물질 때문에 사람이 싸우다 죽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질보다 사람이 귀한데, 물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또 자기가 죽는다고 하면 그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입니다. 물질은 없어도 삽니다. 있던 것이 다 없어진다고 해도 다 살게 되어 있습니다. 괜히 그것 때문에 싸우다 죽고, 서로 의가 상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게 되면 그것은 마귀에게 걸려든 것입니다. 6.25 사변 때 피난 갈 적에 다 내어버리고 빈손으로 나아갔지만 하나님께서 살려주시지 않았습니까? 물질이 하나도 없어도 하나님께서 살 길을 열어주십니다. 나가서 일하면 살 길이 열리고 아무것을 해도 살 길은 열리게 됩니다. 6.25 사변 때에 빈손 들고 삼팔선을 넘어 왔는데, 인천에 가서 드럼통을 굴렸습니다. 미군이 후퇴할 때 휘발유를 실기 위한 빈 드럼통을 배에 실어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비를 맞으며 며칠씩 일하여 꽤 벌어 무엇을 좀 사다 먹곤 했습니다. 또 밀가루 실은 배에서 밀가루 내리는 일을 하였는데, 매고 내려오다 밀가루 부대가 터져 쏟아지는 것은 거저 가져가라 하였으므로 여러 명이 조금씩 가져다가 그것으로 음식을 해먹고 하였습니다. 빈손으로 가도 일만 하면 다 먹을 것이 나옵니다. 그렇게 여러 날 먹을 것을 벌어서 제주도로 피난을 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 없어도 다 살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물질 가지고 싸우다가 그 물질 때문에 죽어나가는 것입니다. 또 남을 죽이고, 의가 서로 상하여 갈라지고 하는 일들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물질보다는 사람이 귀한데 공연히 물질 때문에 싸우다가 에브라임 지파의 자손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이는 저희가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물질을 희생하더라도 물질 때문에 의가 상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또 물질 때문에 싸우다 죽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질보다 사람이 귀하고 물질과 사람보다 하나님의 일이 더 귀합니다. 

본문 22절에 “그 아비 에브라임이 위하여 여러 날 슬퍼하므로 그 형제가 와서 위로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아비 에브라임이 여러 날 동안 슬퍼하였습니다. 아들들이 죽었으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그때에 그의 형제들이 와서 위로하였습니다. 슬퍼할 때에 위로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셨는데 사람을 시켜서 위로해주셨습니다.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가서 위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위로에 그 아비 에브라임이 한량없는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슬픔 당한 사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 23절에 “그후에 에브라임이 그 아내와 동침하였더니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집이 재앙을 받았으므로 그 이름을 브리아라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브리아’란 ‘재앙 중에’라는 뜻입니다. 아들들이 많이 죽어서 재앙 중에 슬퍼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에 아들을 하나 낳아 그 아들의 이름을 ‘재앙 중에 낳았다’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재앙이 얼마나 컸던지, 아들 이름을 ‘재앙 중에’라고 지었을 만큼 그렇게 말할 수 없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이라는 것은 이렇게 많은 타격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슬픔을 당하는 곳입니다. 대개 물질 때문에 이렇게 타격을 받고 재앙을 만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본문 24절에 “에브라임의 딸은 세에라니 저가 아래 윗 벧호론과 우센세에라를 세웠더라”고 하였습니다. 딸들이 훌륭합니다. 딸들이 두 성을 세웠습니다. 요즘도 아들보다 나은 딸들이 많습니다. 딸들이 성 둘을 세워서 후대에 남겨 놓았는데, 오늘날로 말하면 딸들이 개척교회
둘을 한 것과 같습니다. 딸이라고 해서 무엇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딸들이 의외로 아들들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또 더 많이 힘을 쓸 수 있고 부모를 더 많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들보다 딸이 부모에게 더 잘해준다고 보통들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본문 25-27절에 “브리아의 아들들은 레바와 레셉이요 레셉의 아들은 델라요 그 아들은 다한이요 그 아들은 라단이요 그 아들은 암미훗이요 그 아들은 엘리사마요 그 아들은 눈이요 그 아들은 여호수아더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났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한,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런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 에브라임 지파에서 나와서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빛나게 남는 일을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몇 십 년, 몇 백 년을 가는 동안 그저 나서 죽고 나서 죽고 하는데, 남는 것은 하나님의 일한 것만이 남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일을 하였으므로 영원히 남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이 세상에 나와서 얼마 있다가 다 죽을 것이고, 또 후대도 나서 죽고 나서 죽고 계속 그럴 것인데, 뭐만 남습니까? 하나님의 일한 것만 남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일을 잘하고 믿음을 잘 지키다 가야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믿음을 잘 지키고 또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에 잘 봉사하고 갈까, 하는 방법을 잘 찾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잘 받들다가 하나님께 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저에게 미국을 갈까, 말까 물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 잘될 것 같으면 가고 세상 따라갈 것 같으면, 가지 말라고 답변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미국을 가야 잘될 것 같으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있어야 하나님의 일이 잘될 것 같으면 한국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목적을 언제나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세상, 물질, 안목의 정욕, 세상에서 평안한 것, 이러한 것들을 따라가다가는 롯과 같이 됩니다. 롯의 가정이 소돔 고모라에서 얼마나 좋았습니까?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기 전에는 여호와의 동산과 같고, 애굽의 땅과 같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땅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곳 사람들이 신앙 중심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결국 다 망하지 않았습니까? 이와 같이 신앙 중심으로 나가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가게 되면 소돔과 고모라로 간 롯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도 세상에 나서 때가 되매 다른 사람들처럼 죽었지만,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한 것은 영원히 남아 있는 것입니다. 

에브라임 자손들의 거처

본문 28-29절에 “에브라임 자손의 산업과 거처는 벧엘과 그 향리요 동에는 나아란이요 서에는 게셀과 그 향리며 또 세겜과 그 향리니 아사와 그 향리까지며 또 므낫세 자손의 지경에 가까운 벧스안과 그 향리와 다아낙과 그 향리와 므깃도와 그 향리와 돌과 그 향리라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이 이 여러 곳에 거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지역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에브라임 자손들이 분배 받은 땅들입니다.

6. 아셀의 자손들

본문 30-40절에 “아셀의 아들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저희의 매제는 세라며 브리아의 아들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말기엘은 비르사잇의 아비며 헤벨은 야블렛과 소멜과 호담과 저희의 매제 수아를 낳았으며 야블렛의 아들들은 바삭과 빔할과 아스왓이니 야블렛의 아들은 이러하며 소멜의 아들들은 아히와 로가와 호바와 아람이요 그 아우 헬렘의 아들들은 소바와 임나와 셀레스와 아말이요 소바의 아들들은 수아와 하르네벨과 수알과 베리와 이므라와 베셀과 홋과 사마와 실사와 이드란과 브에라요 예델의 아들들은 여분네와 비스바와 아라요 울라의 아들들은 아라와 한니엘과 리시아니 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족장이요 뽑힌 큰 용사요 방백의 두목이라 출전할만한 자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육천 인이었더라 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족장이요 뽑힌 큰 용사요 방백의 두목이라 출전할 만한 자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육천 인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아셀 자손, 아셀 지파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7. 족보 계승이 주는 교훈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특별히 하지 못하면 낳고 죽은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나서 죽고 나서 죽고 하는 세상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일을 잘 받들어 나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잘 받들고 믿는 일을 잘하고 가겠는가를 생
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또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예정대로 다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번성한다고 하신 족속은 다 번성했고, 또 강건하겠다고 한 족속은 강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대로 역사는 흘러내려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물질 때문에 싸우다가 죽은 에브라임의 아들들로 인해 슬퍼하는 아버지를 위로한 형제들처럼, 우리에게도 그러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또 슬로브핫의 딸들이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아 계통을 계승해 내려간 것 처럼, 여자들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계승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교훈들을 우리가 여기서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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