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열왕기상 9:1-14 여호와의 나타나심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의 나타나심
열왕기상 9:1-14

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의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이 마친 때에 2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7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이 전이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10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하였음이라 12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이르기를 나의 형이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하뇨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으니라 14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심

본문 1-2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의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이 마친 때에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기도를 하였는데, 전에 기브온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3절에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첫째,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이고,
둘째는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셨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이름을 그곳에 영영히 두신다는 것이며,
넷째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그곳에 있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영적 성전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즉, 은밀한 영적 골방에 하나님의 눈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고, 하나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보시고 들으시며, 갚아주시고 이루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마 6:6).

2. 솔로몬의 위가 견고해지는 법

본문 4-5절에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 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윗의 행함같이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고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복 받는 법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으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좇았고 하나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는데(왕상 14:8), 이러한 다윗의 신앙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언제나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일만 행한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사람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을 쓰는 것입니다. 물질 문제에 대해서도 정직하여야 합니다. 물질에 대해서 깨끗하고 정직하지 못하면 신앙이 아닙니다.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라고 한 것은 모든 면에 정직하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책망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언제나 바르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 여러 가지입니다. 교회에 대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명령하신 것이 있고, 또 복음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것을 그대로 행하여 합니다. 물질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바로 하고, 인간관계에서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바로 하고, 자기의 사명에 대해서도 바로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하지 못하면 가다가 함정에 빠지고 결국은 망합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 사건에 대한 하나님 뜻이 무엇인가? 등을 바로 찾아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라’고 하였는데, 법도와 율례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좇지 않고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재앙을 받음

본문 6-9절에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며 이 전이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좇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안 지키고, 우상을 숭배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우상이 마음에 들어오게 되고, 그 결과 하나님의 재앙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셔서 경고하신 것입니다. 우상을 따라 가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끊어버리십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복 받는 법은 다윗의 신앙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며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4. 솔로몬이 히람에게 성읍 이십을 줌

본문 10-11절에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지을 때에 두로 왕 히람이 20년 동안 백양목과 잣나무와 벌목하는 기술자를 많이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그 대가로 갈릴리 땅의 성읍 이 십을 히람에게 주었습니다. 신세를 진 다음에는 합당한 사례를 하는 것이 하나님께 바로 하는 것입니다.

본문 12-14절에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이르기를 나의 형이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하뇨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으니라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정성을 다해서 히람에게 성읍을 주었지만, 히람은 솔로몬이 준 성읍들이 눈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땅 이름을 ‘가불’이라고 하였습니다. 가불은 ‘사막의’ 혹은 ‘아무것에도 쓸데없는’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배워야겠습니다. 물질에는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는 자는 믿음으로 넉넉하게 주고, 받는 자는 믿음으로 고맙게 여기며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불 땅이라도 그것을 잘 이용하면 좋은 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탕자와 같은 사람도 유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쁘다, 변두리이다, 가불 땅이다”라고 하지 말고 그것을 잘 이용해서 좋은 땅을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고 하였는데, 그가 많은 금을 솔로몬에게 보낸 것은 스무 개의 성읍을 준 것에 대한 답례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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