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열왕기상 8:22-66 솔로몬의 기도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솔로몬의 기도
열왕기상 8:22-66

22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25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28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31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33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34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36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38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41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43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44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45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 46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 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 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50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52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53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 54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일어나 55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가로되 56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57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옵시며 버리지 마옵시고 58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여호와의 앞에서 나의 간구한 이 말씀을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당하는 대로 돌아보사 60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 62이에 왕과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을 드리니라 63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였는데 64그날에 왕이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 칠 일 합 십사 일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66제팔일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1. 성전을 두고 하는 솔로몬의 기도

감사와 하나님의 언약을 위하여

본문 22-26절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2절부터 53절까지에는 성전을 두고 하는 솔로몬의 기도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솔로몬은 상천 하지(上天下地)에 주와 같은 신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순종하면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전을 향하여 하는 기도

본문 27절에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전이오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열왕기상 8장 12절에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이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전이오리이까’라고 한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우주에 충만하시고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8절에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역대하 7장 15-16절에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과 하나님의 마음이 성전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전에 하나님의 눈이 항상 있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귀가 항상 성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전에 와서 기도하면 도와주시고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손으로 일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4절에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입으로 말씀하시고, 손으로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전에 항상 하나님의 귀가 있어서 간구를 들어주시며 항상 눈을 두어서 바라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 가는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전은 영적 성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배당 건물이 아니라 영적 성전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성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영적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고, 도와주시고, 말씀해주시며, 손으로 일해주십니다. 영적 성전 생활이 이렇게 귀한 것입니다. 항상 우리도 영적 성전을 찾아 들어가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이웃에게 범죄할 때

본문 30-32절에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종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계시지만 전에서 기도하는 것을 들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범죄한 다음에 영적 성전에 들어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억울함을 당했을 때 성전에 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억울한 것을 다 갚아주십니다. 일이 생길 때에 성전을 찾아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영적 성전을 찾아가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호주 시드니에 우리 교단 최 목사님이 계신데, 교회 이름은 호산나 교회입니다. 몇 년 전에 교인이 다 나가고 한 가정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한 30~40명 되었는데, 다 나가고 한 가정 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할 줄을 몰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호주에 있는 기도원을 찾아 가 며칠 동안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 모양입니다. 회개 하면서 간절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때부터 교인을 하나씩 둘씩 보내주신 것입니다. 요새는 몇 명이나 모입니까? 36명 모인다고 합니다. 나가기 전 만큼 많아진 것입니다. 나간 사람이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나간 사람들은 다른 교회로 갔고, 다른 사람들이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영적 성전을
찾아 간절히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적국에게 패할 때

본문 33-34절에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성전을 찾아가서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성전에서 들으시기를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죄를 사해 주시며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대적에게 패배를 당해서 쫓겨났는데 그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이었습니다. 그 땅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그때에 이 성전을 찾아서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이 죄를 사하여 주시고 다시 열조에게 주신 땅,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신앙에서 실패하면 다 쫓겨나고 다 빼앗기는 것입니다. 장사하다가도 다 실패하여 빼앗깁니다. 무슨 일을 하다가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성전에 찾아가서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상회복을 해주십니다. 성전을 찾아가서 기도하는 것이 이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성전에는 무엇이 있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귀가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입으로 말씀해주시고, 또 손으로 일해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범죄하여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본문 35-36절에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징벌로 비가 내리지 않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때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성전을 향하여 빌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죄를 사해주시며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비를 내려달라는 것입니다.

기근과 온역이 있을 때

본문 37절에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7-40절은 기근과 온역이 있을 때에,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무슨 재앙이나 질병을 무론하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이 얼마나 세밀하게 기도했습니까? 성전을 지어놓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 땅이 가물어서 기근이 들거나 전염병이 돌거나, 또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날 때 기도하면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깜부기’라는 것은 정상적인 곡식 대신 병든, 다른 곡식이 나는 것입니다. 또 메뚜기나 황충이 와서 곡식을 먹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도 깨닫게 해서 사해달라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질병이 있으면 큰일인데,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붙들어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재앙이나 질병이 와도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다 해결해주실 것을 솔로몬이 믿은 것입니다.

본문 38-40절에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 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한 사람이나 온 이스라엘이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알고, 하나님의 징계이심을 깨닫고,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며 무슨 기도나 간구를 하거든 그 죄를 사해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성전을 향하여’라고 했습니다. 성전 안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만 해도,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다 들으시니 사유해달라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고 돌아올 때에 다 사해달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사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아달라’는 것은 회개하면 그 회개한 대로 갚아달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기도하는 그 모든 것을 갚아달라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신다’, 하나님만 홀로 저희의 마음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방인이 기도할 때

본문 41-43절에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1-43절은 이방인이라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이방 사람에 대한 기도입니다. 벌써 솔로몬 때부터 이방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와 간구할 것을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방 사람이 성전과는 상관없는 백성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감동을 시켜주신 것입니다.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은 광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또 능하신 손이십니다. 능하신 손으로 일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능하신 손, 펴신 팔은 늘 보호하시고 권고해 주시는 손과 팔입니다. 하나님은 능하신 손, 펴신 팔을 가지신 하나님이신데, 이방인들이 그 소문을 듣고 이 성전으로 와서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의 이름을 알고 경외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또 오지 않았어도 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방 사람도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이방 사람도 앞으로 주께 돌아와서 경외할 것을 말했습니다. 무엇을 깨닫고 온다고 했습니까? 주의 광대한 이름, 능하신 손, 펴신 팔입니다. 이방인이라도 능하신 손으로 일해주시고, 하나님의 펴신 팔로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시는 것을
깨닫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어달라는 것입니다. 만민이 돌아와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적과 싸우러 갈 때

본문 44-45절에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4-45절은 원수와 싸우러 나갈 때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는 내용입니다. 주의 백성이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러 나갈 때에 기도하거든 그 간구를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주의 보내신 길로 간다는 것은, 순종하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순종하여 싸우러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와 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성전 있는 편을 향하여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며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전쟁을 하러 나갈 때에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나갈 때 어디를 향해서 기도합니까? 성전 있는 편을 향하여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오늘날에는 영적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방 사람이라도, 주님의 광대한 이름과 능하신 손과 펴신 팔을 깨닫고 돌아와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십니다. 솔로몬은 이방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적국에 포로가 되었을 때

1) 인간의 전적 부패성으로 주께 악을 행함을 고백함

본문 46절에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 하므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라고 하였습니다.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범죄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행동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 범죄 하기가 쉽습니다. 또 마음으로는 전적 부패가 있고 죄 없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 적국에 끌려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하며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적국에게 포로 잡혀갔을 때에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서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불쌍히 여겨서 사해주시고, 간구를 들어주시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심 같이 다시 회복 시켜달라는 것입니다. 

본문 47-50절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 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 세 번 씩 기도하다가 사자 굴에 들어가서 승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갔는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 허물을 돌아보시고 사로 잡혀간 자 앞에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항상 예루살렘과 성전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성경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한 절 말씀을 믿고 이렇게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핍박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넣는다는 핍박이 들어왔어도 이 성경말씀을 믿고 굴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하루 세 번씩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말씀을 위해 생명을 내놓는 다니엘을 돌아보시고 건져내주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성경 한 절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성경 한 절 지키다가 사자 굴에 들어가도 그 믿음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 말씀대로 기도하고 이 말씀대로 지켜 나갔습니다. 우리도 성경 한 말씀, 한 성구가 생명인 줄 알고 한 성구를 지키도록 힘을 써야겠습니다. 지켜나가다가 사자굴이 와도 양보하지 말고 계속 이 말씀대로 기도해서 말씀대로 승리해야겠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라, 성전을 향하여 기도 하라’고 했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신령한 예루살렘, 신령한 세계, 신령한 영적 성전, 새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신령한 하나님 나라와 영적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적 세계를 찾아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신령한 세계, 영적 성전을 찾아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십니다. 아무리 마귀가 우리를 찾아와 죄악이나 환난, 고통들로 사로잡아 포로 생활을 하게 하는 것 같아도, 그때에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의 신령한 성전을 향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이 아주 큰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2) 애굽에서 인도하신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들어달라고 함

본문 51-53절에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옛날에 숯이나 석탄 같은 것으로 쇠를 녹였는데, 그런 애굽에서 하나님께서 건져내주셨습니다. 철 풀무에서 살아나올 수 있습니까? 풀무 불 같은데서 살아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그곳에서 살아 나오게 해주셨습니다. 애굽에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에도 철 풀무 같은 큰 시험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영적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기도할 때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며 기도를 하면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면서 기도를 하면 범죄한 백성을 용서해주시고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시고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민 가운데서 구별하여
산업을 삼아 주셨는데, 그 하나님께 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산업으로 계속 삼아달라는 것입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낙성예식을 할 때 세비를 얼마나 바쳤습니까? 열왕기상 8장 63절에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 이라”고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화목제물을 드렸는데 소가 이만 이천, 양이 십이만이나 되는 많은 제물을 감사 제물로 바쳤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아홉 가지 기도를 하였는데, 적국에 사로 잡혀갔을 때의 기도는 아홉 가지 중 마지막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첫째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둘째는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웃에게 범죄할 때에 기도하거든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넷째, 적국에게 패할 때, 원수에게 실패했을 때, 성전에서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다섯째, 비가 오지 않을 때에 기도하거든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기근과 온역이 있을 때에 기도하거든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이방인이 주께 돌아와 기도하거든 이방인의 기도도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여덟째, 적과 싸우러나갈 때 기도하거든 도와서 승리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아홉째 적국에게 포로 잡혀 갔을 때, 기도 하거든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두 가지 적과 싸울 때와 적국에게 포로 잡혀 갔을 때는 비슷합니다. 처음 두 개도 비슷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아홉 가지를 생각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적 성전을 향해서, 하나님이 계신 곳을 향해서, 신령한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
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십니다. 

2. 솔로몬이 먼저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고 백성들에게 권면함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고, 그 다음 아홉 가지의 기도를 하고, 마지막에 또 감사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권면을 했습니다. 

본문 56절에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빙자하여 주신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고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본문 24절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어주셨습니다. 또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성경말씀은 다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 하시고자 하는 뜻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본문 57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함께 계시던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옵시며 버리지 마옵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달라고,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늘 같이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본문 58절에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기서 ‘자기에게로 향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붙잡아 마음이 다른 데로 가지 않게 해서, 오직 하나님께로만 향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이용해서 하나님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님께로만 향하게 해달라는 것, 언제든지 하나님과 마음이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본문 59절에 “여호와의 앞에서 나의 간구한 이 말씀을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당하는 대로 돌아보사”라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간구하는 말씀, 주야로 간구하는 말씀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상달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주야로 간구하는 말씀이 하나님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라고 했습니다. 또 주의 종의 일과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당하는 대로 돌아봐달라는 것입니다.

본문 60절에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와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 역사로 여호와의 큰 능력을 나타내시어 여호와만이 위대하신 참 신이심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본문 61절에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과 언제든지 화합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하나님과 화합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과 합해야 합니다.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합했다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에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합하다’,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또 솔로몬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과 합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솔로몬이 간구한 것, 즉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너는 구하라고 하셨을 때에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니까 하나님 마음에 합했다고 했습니다. 열왕기상 3장 10절에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화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막히면 안 됩니다. 떠나도 안 됩니다. 마음이 하나님과 떠나도 안 되고, 막혀도 안 되고, 언제나 화합하는 마음을 갖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화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법도를 행하며 계명을 지키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성전을 다 짓고, 아홉 가지 기도를 한 다음 마지막에 백성들에게 권면하였습니다. 아홉 가지를 하나님께 기도했고, 백성들에게 마지막에 권면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 권면한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달라는 것, 하나님께서 함께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입니다. 둘째는 자기들의 마음이 언제나 하나님께로만 향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만 향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자기 마음이 하나님께로만 향하게 되고, 자기에게로 향한다고 했지만 이것은 자기 마음이 자기에게로 향하게 해서 하나님만 섬기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넷째는 주야로 간구하는 말이 하나님께 상달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날마다 당하는 일을 날마다 하나님께서 돌봐달라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마음이 하나님과 화합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마음이 화합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3. 솔로몬과 백성들이 정성과 힘을 다해 제물을 드림

제물을 드리고 낙성식을 행함

본문 62-63절에 “이에 왕과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을 드리니라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였는데”라고 하였습니다. 소가 얼마입니까? 이만 이천 마리입니다. 양은 십이만 마리입니다. 많은 희생을 드렸는데 이것은 누가 드렸습니까? 솔로몬 왕과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드렸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자기들도 돈을 내서 드린 것 같습니다. 왕도 돈을 내고, 또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사람들도 돈을 내고, 국가의 재산도 좀 낸 것 같습니다. 다윗이 자기 사유의 재산으로 드렸다는 것이 나와 있는데 역대상 29장 3절에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사유의 재산, 금과 은 등 모든 재산으로 드렸습니다. 다윗 왕이 드렸다고 하였고, 역대상 29장 6-8절에 “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감독이 다 즐거이 드리되 하나님의 전 역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무릇 보석이 있는 자는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부쳐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를 본받아 자기의 정성을 다 기울여 사유의 재산도 갖다가 제사, 낙성식하는데 소나 양을 사다가 드렸을 것 같습니다. 또 역대상에 보면 방백들과 족장들이 모두 다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서 바쳤다고 했습니다. 또 국가의 재산도 어느 정도 바쳤을 것 같습니다. 자기 재산을 정성껏 바쳤습니다. 자기 재산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상달이 안 됩니다. 국가의 재산으로만 다 하고 자기는 하나도 안 내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정성이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 다윗 왕한테 배운 신앙이기 때문에 자기 재산도 정성과 힘을 다해서 바치고, 또 방백과 족장들도 자기 힘을 다해서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 다음에 국가에서도 바치고 해서 드린 것 같습니다.
소가 몇 마리입니까? 이만 이천 마리인데 한 마리에 100만 원씩 전부 더하면 220억 원입니다. 소 값이 220억 원,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양이 몇 마리입니까? 십이만 마리입니다. 한 마리에 30만 원씩이라고 하면 얼마입니까? 360억 원입니다. 대략 이렇게 해서 가격으로 말하면 소 값은 220억 원, 한 200억 원쯤 됩니다. 양 값은 360억 원쯤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 될 것 같은데 상당히 정성을 다해서 드렸을 것 같습니다. 220억 원이나 되니까 솔로몬 왕이 십 분의 일만 냈어도 얼마입니까? 220억 원 또는 360억 원의 십 분의 일은 얼마입니까? 360억 원의 십 분의 일인 36억 원에다 220억원의 십 분의 일인 26억 원입니다. 왕이 십 분의 일만 드렸어도 50억 원을 드렸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또 백분의 일 드렸다고 하면 얼마입니까? 한 5억 원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왕이 한 5억이나 10억 원을 드렸다고 하면, 방백이나 족장들 이런 사람들도 한 1억 원씩, 적어도 몇 천만 원씩 다 드리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 국가의 재산으로도 조금 하였을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정성껏 연보하는 것입니다. 힘써 연보하고, 정성껏 연보해서 낙성예식을 거행한 것을 우리가 배워야겠습니다. 정성껏 자기 힘을 다해서, 자기 사유의 재산, 힘을 다해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부활절이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오는데 부활절 연보도 자기 정성과 자기 재산에 대해 힘을 다해서 힘써 바쳐야 합니다. 모든 연보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솔로몬 왕의 나라가 얼마나 부했냐 하면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뽕나무같이 한, 부한 나라였습니다. 한 500억 원에서 600억 원 정도 들어갔을 것인데 국가의 재산으로 해도 되지만,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정성이 안 들어가서 안 됩니다. 자기 있는 힘을 다하고, 그 다음에 방백이나 족장들이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먼저 연보를 하고, 그 다음에 국가의 재산을 보태서 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힘을 다 해서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모든 일을 이렇게 해야만 되겠습니다.

본문 64절에 “그날에 왕이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놋단이 작으니까 제물이 너무 많아서 이제 성전 마당, 앞뜰 가운데에서 거룩히 구별해서 많은 희생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일 복된 것임

본문 65-66절에 “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 칠 일 합 십사 일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제팔일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7일과 7일 합해서 14일간 드렸습니다. 모든 것을 7일간 다 지낸 다음에 제8일에는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큰 기쁨으로, 또 마음의 즐거움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일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전을 짓고, 감사를 드리고, 낙성을 드리고,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고, 예배하는 기쁨과 즐거움은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일 큰 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은혜로 인하여 큰 기쁨과 즐거움으로 백성들이 돌아갔습니다. 

솔로몬이 백성들에게 권면한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다 이루어주셨음에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에 백성을 위해서 6가지 권면을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함께 해달라는 것,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게 해달라는 것,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게 해달라는 것, 주야로 간구하는 것이 하나님께 상달되게 해달라는 것, 날마다 당하는 일을 날마다 돌보아 달라는 것, 또 마음이 하나님과 화합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좋은 것입니다. 주야로 간구하는 것, 상달하는 것,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는 것,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 또 날마다 당하는 일을 돌봐주는 것, 이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하나님과 화합하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또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릴 때 소 몇 마리를 드렸습니까? 이만 이천 마리입니다. 양은 십이만 마리입니다. 그러니까 솔로몬은 자기 아버지 다윗 왕으로부터 신앙을 본받아서 자기 정성을 다하여그 재산을 드렸고, 방백과 족장들, 그 외 여러 사람들도 정성을 다하여 희생을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국가의 재산도 합하여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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