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5일 일요일

열왕기하 9:30-37 이세벨의 최후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이세벨의 최후
열왕기하 9:30-37

30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가로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32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가로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가로되 저를 내려 던지라 하니 내려 던지매 그 피가 담과 말에게 뛰더라 예후가 그 시체를 밟으니라 34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가로되 가서 이 저주받은 계집을 찾아 장사하라 저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가서 장사 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손바닥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돌아와서 고한대 예후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씀
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찌라 37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 면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1. 예후가 이세벨을 죽임

아합과 이세벨의 죄

본문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분명히 보시는 분이십니다. 열왕기하 9장 26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젯날에 나봇의 피와 그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시체를 취하여 이 밭에 던질찌니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를 분명히 보시고 아십니다. 말하는 사람이 없거나, 죄 지은 자가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몰래 죄를 지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죄를 반드시 보시고 죄에 대하여 심판하십니다. 

아합이 이스르엘 왕궁에 머물렀을 때, 그 옆으로 나봇의 포도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합이 나봇에게 자기가 그 포도원에 채소를 심어 먹으려 한다며 그것을 팔라고 하였습니다. 만약에 팔지 않을 것이면 다른 밭으로 바꿔 줄 테니 그 포도원을 자기에게 양보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봇은 그 포도원이 조상 때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 내놓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고통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게 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세벨은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아 오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나봇을 죽이려고 했느냐면, 비류 두 사람을 고용하여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 증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면 그 자를 죽이는 법입니다. 돌로 때려 죽였습니다. 이에 이세벨이 거짓 증인을 세우고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증거게 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나봇을 돌로 때려 죽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도 때려 죽였습니다. 그다음에는 아합 왕에게 들어가서 나봇이 죽어 다없어졌으니 이제 나와서 그의 포도원을 취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내려갔습니다. 

그때에 엘리야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열왕기상 21장 17-25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라 저가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너는 저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하셨다 하고 또 저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나의 대적이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내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멸할 것이요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세벨이 남편 아합을 충동시켰다고 했습니다. 열왕기상 21장 26절에 보면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봇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지만, 이세벨이 그를 죽게 만들었음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 하나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죽였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두 사람 있었습니다.
바로 거짓 증거를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하니까, 그런 줄로 알았습니다. 안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안했다는 증거는 없고, 했다고 한 거짓 증거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나봇과 그의 아들들을 돌로 때려 죽였습니다. 아는 사람이 몇 있었습니까? 거짓 증거를 했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세벨이 이 두 사람도 죽였을 것 같습니다. 이다음에 탄로 날 염려가 있으므로 죽였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나봇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 내막을 아는 사람이 하나 없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하나 없고, 그의 밭은 완전히 아합의 밭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합이 포도나무를 다 뽑아버리고 거기에 나물해 먹을 만한 채소 밭을 만들어서 잘 해먹었을 것입니다. 누가 말하는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잘 돼가는 것입니다.

다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그런데 하나님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봇을 죽이고 그 포도원을 빼앗으려고 왔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뭐라고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까?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다음에는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또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내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멸할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쓸어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도 모를 것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몰래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또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봇의 피와 그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아합과 이세벨이 우상 섬긴 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세벨은 자기부터 우상을 섬기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우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음행한 것도 보셨습니다. 열왕기하9장 22절에 “요람이 예후를 보고 가로되 예후야 평안이냐 대답하되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라고 하였습니다. 이세벨이 음행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과 머리를 꾸미고 나온 것을 보면, 그러한 것들이 음행할 때 하던 수단인 것 같습니다. 

본문 30-31절에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가로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고 하였습니다. 이세벨이 잘 꾸몄습니다. 잘 생겼던 모양입니다. 잘 생긴데다가 화장을 잘하고 나가면 남자들이 미혹을 받아서 거의 다 이세벨에게 넘어간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세벨이 몰래 죄를 지었습니다. 음행하는 것도 몰래하고, 술수를 쓰는 것도 몰래 썼습니다. 나봇을 죽인 것도 술수를 쓴 것입니다. 거짓 증인을 세워서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하여 나봇을 죽이지 않았습니까? 술수를 써서 몰래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음행한 것을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술수를 쓴 것도 다른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보시고 다 아십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심

요즘 성을 개방한다고 해서 음행 죄를 짓고도 떳떳하게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음행 죄가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그런데 죄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법이 죄를 정하는 것입니다. 죄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성경이 죄를 정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죄가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몰래 죄를 지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보시고, 죄 지은 것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즉시 진정으로 회개하면 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나가다가는 다 망하고 맙니다. 회개가 중요합니다. 

한국 교회도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해서 어떠한 진노가 쏟아져 내릴지 모릅니다. 교회가 바로 서면 괜찮을 것이고, 바로 서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져 내려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걸리는 죄는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억하시고, 반드시 심판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아서 채소 밭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먹다가 아합이 몇 년 만에 죽었습니까. 3년 만에 죽었습니다. 그 3년 동안에 채소를 해먹었으면 얼마나 해먹었겠습니까? 그 밭이 없어도 사다 먹으면 됩니다. 또 다른 밭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 집 옆의 밭을 빼앗겠다고 탐심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왜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합니까? 또 자기 것이 많이 있는데, 왜 남의 것을 다 빼앗으려고 합니까? 또 채소는 다른 곳에 심으면 되고, 사다 먹으면 되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을 왜 빼앗아 해먹으려 합니까? 왜 그 포도원을 빼앗으려고 했습니까? 욕심 때문입니다. 안목의 정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마음, 자기가 잘 해먹으려는 마음, 이런 것이 속에 있었기 때문에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은 것입니다. 

또 이세벨이 죄가 굉장히 많습니다. 나봇을 죽인 죄, 음행을 많이 한 죄, 술수 쓴 것과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상을 섬기게 한 죄, 선지자를 잡아다 죽인 죄 등, 죄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를 분명히 보시고, 분명히 아시고, 거기에 대한 심판을 반드시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욕심을 품고 나가면서 죄를 짓지만 몇 년 살지 못합니다. 얼마 안가면 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 사건 이후로 3년을 못 살았습니다. 다 망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오래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이세벨은 얼마 있다가 죽었습니까? 이세벨은 17년 만에 죽었습니다. 남편이 죽은 지 3년, 아들 요람이 왕이 되고 12년 만에 아들도 죽고 이세벨도 죽었습니다. 아합이 22년간 왕 노릇을 하고 죽은 다음에 아하시야라는 아들이 2년간 왕 노릇을 하고, 그다음에 요람이 12년을 왕 노릇했습니다. 즉, 이세벨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다음 17년 만에 죽은 것입니다. 17년이 잠깐 입니다. 빼앗아도 얼마 해먹지 못하고 죽는 것입니다. 죄 지으면 잘 살 것 같아도 몇 년 못해먹고 다 죽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엘리야가 책망할 때에 즉시로 회개했다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괜히 와서 떠드는 것으로 여기며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습니다. 그렇
게 뻔뻔스럽게 나가다가 아합 왕은 3년 만에 죽었고, 이세벨은 17년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예후가 쳐들어오는데, 이세벨이 어떻게 했습니까?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 밖을 내다보면서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리 꼬여도 안 됩니다. 예후가 그 꼬임에 넘어 가겠습니까? 썩어진 것들에나 파리가 붙지, 안 썩어진 데는 파리가 용납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눈을 그리고 아무리 머리를 꾸며도 거기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세벨이 예후에게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라고 했는데, 시므리는 혁명을 해서 7일간 왕 노릇하다가 죽은 자입니다. 열왕기상 16장 10-14절에 “들어가서 저를 쳐죽이고 대신 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 왕 아사 제이십칠 년이라 시므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남자는 그 족속이든지 그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후로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말씀같이 되었으니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 아들 엘라의 죄를 인함이라 저희가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였더라 엘라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시므리는 7일간 왕 노릇했습니다. 열왕기상 16장 15절에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고 하였습니다. 시므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제일 짧은 기간인 7일간을 왕 노릇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세벨이 예후에게 “시므리여”라고 하는 것은 너도 며칠 안 돼서 죽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네가 혁명을 해서 지금 들어오지만, 너는 시므리와 같은 자이니, 며칠이 안 돼서 망할 것이다’라는 뜻으로,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라고 하면서 창을 내려다 본 것입니다.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

1) 죄 값은 반드시 받게 됨

본문 32-33절에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가로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가로되 저를 내려 던지라 하니 내려 던지매 그 피가 담과 말에게 뛰더라 예후가 그 시체를 밟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예후가 눈을 들어 위를 보고 자신의 편이 될 자가 누구냐고 말했습니다.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가로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가로되 저를 내려 던지
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예후가 이세벨을 내려 던지라고 말했고 이에 두어 내시가 이세벨을 창문으로 냅다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떨어져서 죽고 말았습니다.
요새 창문에서 뛰어내려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자살인데, 자살은 살인 죄입니다. 이 죄는 회개할 수 없는 극악한 죄입니다. 왜 뛰어내리느냐고 하면 살 수가 없어 뛰어내린다고 합니다. 또 감옥에 갈까봐 뛰어내렸다고 하는데, 감옥에서 몇 년 있다 나오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뛰어내립니까? 또 아이들을 안고 같이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왜 죽입니까? 가만 두면 아이들은 살 것인데, 왜 안고 뛰어내립니까? 자살하는 것은 회개할 기회가 없는 악한 일입니다. 실패한 사람보다 더 잘못된 것입니다. 사업하다가 실패를 했던지, 빚을 졌던지, 어떠한 고난이 와도 그것을 다 당하면 괜찮은데, 죽는 것은 그 보다 더 사악한 일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데, 심판 받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죽는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가 왜 살 수가 없는지 사정을 말하고 죽어야지 왜 말하지 않고 죽습니까? 다 바보들입니다. 이 세상에는 바보들이 많습니다. 안 죽으면 왜 살 수 없습니까? 또 감옥에 들어가는데 왜 살 수가 없습니까? 몇 년 있다가 나오면 되는 것이지, 왜 죽습니까? 

여기서 두어 내시는 본래 아합 왕과 이세벨을 도와주는 보조들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아무리 보조해주었어도, 이제는 예후가 혁명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가 내던지라고 하면 내던지게 되어 있습니다. 안 던지면 자기가 죽습니다. 그래서 이세벨을 내어 던지니 그녀가 왕궁 아래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래서 예후가 왕궁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먹고 마셨습니다. 왕궁에 있는 것을 다 가져다 놓고 잘 먹었을 것 같습니다. 왕궁에는 별의별 것이 다 있을 것 아닙니까?

본문 34절에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가로되 가서 이 저주받은 계집을 찾아 장사하라 저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예후가 왕궁에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가져다가 잘 먹고 그 후에 저주 받은 이세벨을 장사하고자 했습니다. 본래 아합이 시돈 왕의 딸을 데
려간 것입니다. 그래서 예후가 이세벨이 왕의 딸이니, 그녀를 장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사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본문 35-37절에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손바닥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고한대 예후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찌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 면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세벨의 머리와 발과 손바닥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개가 다 먹었습니다. 개도 머리를 잘라놓고 먹는 모양입니다. 사람도 물고기를 잡아먹을 때에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먹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개가 이세벨을 먹을 때도 머리를 잘라 내버리고 발과 손바닥을 잘라놓고 먹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이세벨이 죽어서 개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죄 값은 반드시 받게 됩니다.

2)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됨

그런데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디셉 사람 엘리야로 전에 예언한 말씀 그대로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언제 예언하였습니까?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다음에 예언한 것입니다. 즉, 17년 전에 엘리야를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지금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찌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 면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양식임

하나님께서는 죄를 반드시 보십니다. 몰래 지은 죄도 보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못 가립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살 길은 회개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고 감추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아합은 3년 만에 망했는데,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것이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17년 만에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반드시 예언의 말씀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세상 사람이 하나도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람들 모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모르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바로 하려고 해야 합니다. 바로 못하면 즉시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로 해야 합니다. 

또 이세벨이 음행을 하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종들을 잡아 죽이고, 술수를 부리는 등, 악한 일을 많이 행했는데, 이것은 다 성경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어긴 것은 무조건 죄입니다. 다른 사람이 알던 모르던,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가 괜찮다고 해도 안 됩니다. 자기가 괜찮다고 해서 죄인데, 그것이 죄가 안 되겠습니까? 성경 말씀을 어기는 것은 무조건 다 죄니까, 그것을 회개하고 바로 서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말씀에 바로 서고,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즉시로 회개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는 일, 이것이 영생을 얻는 양식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명령을 어기는 것은 죄입니다.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하나님의 명령을 즉시 순종해서 회개하고, 하나님 명령대로 하면 살 것입니다. 또 영생하도록 얻는 양식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않고 그저 숨기고 나가면 얼마 안 가서 다 망합니다. 아합이 몇 년 만에 망했습니까? 3년 만에 망했습니다. 나봇의 포도원을 안 빼앗았다면 3년을 못 살았겠습니까? 또 왕이 안 되었으면, 사면을 했다면 3년을 더 살 수 있습니다. 왕을 하다가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이세벨은 술수가 아주 많고, 인물도 잘 생기고, 여러 면에서 능한 여자였습니다. 왕을 손아귀에 넣고 돌아간 여자입니다. 그러나 그러면 뭐합니까? 몇 년 만에 망했습니까? 17년 만에 망했습니다. 죽을 때에도 비참하게 내어 던져져서 땅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죽은 다음에도 개가 먹고, 거름과 같이 되었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고, 죄의 결과는 이와 같이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이 무섭다, 무섭다 해도 죄가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망하고, 의인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무서워하고,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순종해야겠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면 당장은 핍박을 받아도 결국 잘됩니다. 죽어도 삽니다. 그것이 영생하도록 얻는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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