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시편 112:1-113:9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
시편 112:1-113:9

112:1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3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4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5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6저가 영영히 요동치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7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그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그 대적의 받는 보응을 필경 보리로다 9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 10악인은 이를 보고 한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하리니 악인의 소욕은 멸망하리로다 113:1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 3해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6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무더기에서 드셔서 8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9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본문 112편 1절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시편 1편 1-2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떠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그 율법을 묵상하는 자가 복되다고 하였습니다.
또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려면 영적 세계에 들어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고 그 속에서 생명과 힘을 얻어야 합니다.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지 아니하고 지식으로만 가지면, 그 말씀이 즐거움이 되지 못하고 복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며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으며 그 말씀으로 즐거워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본문 112편 2절에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정직하게 자기의 신앙 양심을 쓰고 말씀대로 옳은 것을 따라가기 때문에 그 후손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112편 3절에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고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부요와 재물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의가 영원히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영적 부요를 주십니다. 서머나 교회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부요하다고 한바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적 부요를 주시고 그 다음에 세상에서 필요한 물질도 주십니다.

2. 정직한 자와 의로운 자가 잘됨

본문 112편 4절에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정직한 자’는 신앙 양심을 쓰는 자를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말씀대로만 나가는 자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아무리 흑암 중에 빠졌어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빛을 비추시어 갈 길을 밝히 보여주시고 빛 가운데로 걸어갈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12편 5절에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가 잘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꾸어줄지 언정 꾸지 않도록 해주십니다. 은혜를 베풀어주는 자가 되게 해주십니다.

본문 112편 6절에 “저가 영영히 요동치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 양심을 써서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요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남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귀가 혼돈 가운데에 빠지게 해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그 말씀에 견고히 서 있기 때문에 요동치 않습니다.

본문 112편 7절에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흉한 소식이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께 마음을 굳게 정하고 다 이겨나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112편 8절에 “그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그 대적의 받는 보응을 필경 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마음을 반석과 같이 굳게 정하고 말씀대로 나가는 사람은 대적의 받는 보응을 반드시 보게 됩니다. 두려움 없이 담대히 나아갈 때에 대적이 보응 받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서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견고하게 해주십니다. 악한 자가 손도 대지 못하게 해주십니다. 또 흑암이 닥쳐도 빛 가운데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구제하는 자의 의가 영원함

본문 112편 9절에 “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이 말씀을 고린도후서 9장 9절에 인용하였는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한 일은 의로운 일로서 그 의가 영원히 남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가난한 사람 구제하는 일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차후에 하나님께서 그 의를 따라 갚아주시고, 구제 받은 사람도 많은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 가난한 사람 구제하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여기에서 ‘뿔’은 권세를 뜻하는데, 우리가 다른 사람을 구제하면 주께서 영적 권세와 도덕적 권세를 주셔서 사람들에게서 높이 들릴 날이 오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4. 악인의 소욕은 멸망함

본문 112편 10절에 “악인은 이를 보고 한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하리니 악인의 소욕은 멸망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이 성도가 잘되는 것을 보고 시기와 질투와 살인 등으로 욕심을 부리나, 결국은 반드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즐거워하며 정직히 행하는 사람, 구제하는 사람,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견고히 세우시고 빛을 비추어주십니다. 영원한 의가 있게 만들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도 강성하게 해주시고, 재물도 주십니다.

5.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113편 1-2절에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송한다는 뜻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찬송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인 노릇을 하려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고, 항상 불만과 불평만 합니다. 찬송할 줄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인 노릇을 하지 말고 종의 위치에 서야겠습니다. 그렇게 나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찬송하며 나가게 됩니다.

본문 113편 3절에 “해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땅 위에 있는 온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연 은총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도는 예수님께서 구속해주신 특별 은총에 대해 언제나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6. 높이 앉으신 여호와

본문 113편 4절에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 위에 높이 계셔서 만국을 주장하시고,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며,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십니다. 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앞에 잠잠해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해도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지 않으시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무리 나라를 잘되게 하려고 해도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올 때에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바로 서서 회개하고 믿음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나라도 망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를 일으키심

본문 113편 5-8절에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처럼 자비하신 자가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은 하늘 보좌에 계시면서 스스로 낮아지셔서 천지를 살펴보시고, 가련하고 의지할 데가 없는 우리를 거름더미에서 건져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진토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름더미와 죽은 자들이 내버리는 무덤 속에서 건져주셔서 죽은 자와 같은 우리가 이렇게 오늘날까지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 6·25사변 때에 거의 죽음의 구렁텅이에 들어갔었습니다. 전쟁이 조금만 더 지체되었더라면 대한민국은 다 없어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에서 구원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무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을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우리가 늘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건져주셨기 때문에 이만큼 사는 것이지, 자기가 잘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8. 잉태치 못하는 자에게 자녀를 주심

본문 113편 9절에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54장 1절에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하나님도 율법도 없던 이방 사람으로서 의와 구원을 위해 힘쓰지 않던 이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구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또 ‘홀로된 남편 없는 자’도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지 않는 이방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 이방 사람도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았던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지 않았던 이방 사람들이 더 많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 앞으로 나올 것을 가리킵니다. 이사야 56장 3-7절에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첫째는 안식일을 지키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셋째는 하나님과 연합하여 영적으로 교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고자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육신의 자녀보다 더 나은 믿음의 자녀들로 많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을 넉넉하게 주시며 신령하고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지키며 여호와와 연합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을 도와줄 이가 없고 육신적으로는 외로워도 하나님께서 친히 그 사람과 함께 해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이 와서 그 사람에게 봉사하도록 만들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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