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낫다
시편 84:1-12
1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5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7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9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10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12
1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5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7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9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10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함
본문 1-2절에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영혼이 쇠약해졌고, 마음과 육체가 쇠약해지도록 부르짖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세계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 주님의 집, 주와 같이 사는 생활, 영적 세계, 생명의 세계, 그 세계를 찾으려고 밤낮 부르짖고, 영혼이 쇠해지도록, 마음과 육체가 쇠해지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부르짖으면 주의 궁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르짖으면 주의 장막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 1-2절에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영혼이 쇠약해졌고, 마음과 육체가 쇠약해지도록 부르짖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세계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 주님의 집, 주와 같이 사는 생활, 영적 세계, 생명의 세계, 그 세계를 찾으려고 밤낮 부르짖고, 영혼이 쇠해지도록, 마음과 육체가 쇠해지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부르짖으면 주의 궁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르짖으면 주의 장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 제단, 주의 장막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하며,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사는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사는 천 날보다 낫습니다. 그러면 궁정에서 사는 생활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의 장막에서 사는 생활, 제단에서 사는 생활을 말합니다. 주의 장막과 주의 제단, 그곳은 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의 집을 찾아 같이 사는 생활이 궁정에서 사는 생활인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단 생활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동거하고 동락하는 생활, 하나님으로 더불어 사는 생활이 가장 복된 생활입니다.
2. 주의 집에서 참새와 제비도 보금자리를 얻음
본문 3절에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주의 집에서 사는 사람은 주의 집이 얼마
나 아름답고 얼마나 존귀한지를 잘 압니다. 그리고 참새도 주의 집 부근의 나무에 집을 짓고 살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는데, 그것들이 전부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전부 아름답습니다. 주의 집에 있는 것은 다 아름답고, 그 부근에 있는 것도 전부 아름답습니다. 주의 집에 있는 사람도 아름답고, 그 부근에 사는 새와 제비까지 아름다워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찬송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과 같습니다. 저 산에 부는 바람, 잔잔한 시냇물, 새소리, 물소리, 바람의 소리, 전부 다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세계,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세계, 예수님과 동행하는 세계는 어디를 가나 하늘나라이고, 어디를 가나 아름답고, 어디를 가나 기쁘고 즐거움이 충만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궁정입니다. 그래서 그 궁정을 찾느라 애를 많이 썼습니다.
본문 4절에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셀라’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것은 휴지부입니다. 쉬는 것이 없다가 쉬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여간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사람은 항상 즐겁고 심령에 낙을 누리며,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생활을 합니다. 높은 산이나 거친 들이나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의 집에 거하는 사람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리고 항상 즐거움이 충만하고 낙을 누리며, 극락의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고, 늘 기쁘고 즐거움이 충만합니다. 또 생수가 나옵니다. 생명샘이 나오는 것입니다.
3. 주께 힘을 얻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大路)가 있는 자는 복이 있음
본문 5절에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의 집에 사는 사람이 힘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시온에 대로가 있는 자는 어떤 자입니까? 시온의 대로는 성경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배우고 많이 배우는 사람은 앞 길이 환합니다. 시온의 대로가 열립니다. 그 다음에는 영적 세계입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배우고 많이 배우는 것, 그리고 영적 세계, 이 두 가지가 합해서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환합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많이 배워서 갈 길을 밝히 바라보고, 또 영적인 생명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그 세계로 걸어가는 사람은 힘을 얻고 더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5절에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의 집에 사는 사람이 힘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시온에 대로가 있는 자는 어떤 자입니까? 시온의 대로는 성경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배우고 많이 배우는 사람은 앞 길이 환합니다. 시온의 대로가 열립니다. 그 다음에는 영적 세계입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배우고 많이 배우는 것, 그리고 영적 세계, 이 두 가지가 합해서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환합니다. 성경말씀을 바로 많이 배워서 갈 길을 밝히 바라보고, 또 영적인 생명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그 세계로 걸어가는 사람은 힘을 얻고 더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6절에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궁정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시온의 대로가 열립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눈물 골짜기로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 골짜기가 뭐가 된다고 하였습니까? 많은 샘이 솟아오르는 곳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궁정에서 사는 사람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쾌락이 충만하지만, 눈물 골짜기로도 다니게 됩니다. 여기서 ‘눈물 골짜기로 다닌다’는 것은 날마다 회개하는 눈물, 감격에 넘치는 눈물, 은혜에 감격하는 눈물을 흘리는 생활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눈물 골짜기로 다니지만, 많은 샘의 곳이 되는 것입니다. 생수가 그 속에서 강같이 흘러 나오게 되고, 이른 비도 그 사람에게 반드시 은택을 입혀주게 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있는데, 이른 비의 은택을 입어 곡식을 심고, 그 비로 말미암아 농사를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온에 사는 사람, 여호와의 궁정에서 사는 사람은 힘을 얻습니다.
본문 7절에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힘을 얻는다’는 말이 세 번 나왔습니다. 본문 5절에 ‘힘을 얻고’라고 했고, 7절에는 ‘힘을 얻고 더 얻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타나므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고 빛이고 소금입니다. 또 하나님의 영광이 그 사람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나타나십니다.
본문 8-9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방패가 되신 하나님께서 원수를 다 막아주시고, 기름을 부으신 자의 얼굴, 택한 백성의 얼굴 살펴보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4.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음
주의 궁정에서 살 때에 영이 살며, 극락(極樂)이 있고, 아무 염려가 없음
본문 10절에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몇 날보다 낫습니까? 천 날보다 낫습니다. 전도서 6장 6절에 “저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찌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낙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궁정에서 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궁정에만 낙이 있습니다. 다른 데에는 낙이 없습니다. 술 한 잔 먹고 ‘하하하’하는 것은 죄악의 낙인데, 죄악의 낙은 점점 더 망해가는 것입니다. 궁정에서 살 때에만 극락이 있습니다. 사람이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 전도서 6장 2-3절에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 다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찌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재물이 많고 부요하며 존귀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 자녀는 몇을 낳았다고 하였습니까? 일 백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장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수해서 천 년의 갑절을 살았을지라도 심령의 낙을 누리지 못하면, 즉 여호와의 궁정에서 살지 못하면 아무 쓸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 것이 쓸 데가 없으며, 재물이 많고 자녀가 많은 것이 쓸 데 없습니다.
아들이 많으면 두려움이 많고 염려도 많습니다. 그리고 부하면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이 많으면 복잡다단(複雜多端)하고 일이 많으며, 신경 쓰다가 병이 나기 쉽습니다. 요새 재벌들이 신경을 많이 쓰다가 암이 생겨서 미국 휴스턴에 가서 치료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에게 왜 병이 생겼는지 물어보니까, 대개 신경 쓰다가 그랬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겠습니까? 아래 사람이 신경 쓰게 만들고, 또 윗사람이 신경 쓰게 만듭니다. 정부에서는 구조 조정을 한다고 하며 신경 쓰게 만들고, 은행에서도 신경 쓰게 만듭니다. 밤낮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병이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자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밥을 세 끼 먹지, 네 끼 먹겠습니까? 열 끼 먹겠습니까? 도리어 병이 납니다. 아무리 집이 커도 잘 때는 여덟 자면 됩니다. 아무리 사지(四肢)를 쫙 벌리고 자도 그 이상 벌릴 수 없습니다. 그것이 다입니다. 그리고 오래 살면 뭐만 남는다고 하였습니까? 시편 90편 10절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연수가 칠십이나 건강하면 팔십인데,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야곱은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세이나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일백 삼십 세를 살았다고 해도, 남는 것은 험악한 세월밖에 없습니다. 고생뿐입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궁정에는 낙이 있습니다. 쾌락과 즐거움이 충만합니다. 모든 염려는 궁정 안에 못 들어옵니다. 여호와의 궁정에서 사는 사람은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겼습니다. 주께 맡겨놓고 들어갔습니다. 염려가 그 안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과 같이 즐거움을 누리고 삽니다. 다른 곳에서 천 년을 살았다고 해도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또 천 년이 잠깐 지나갑니다. 훌쩍 지나갑니다. 신속히 날아 갑니다. 날아가는 것처럼 다 지나가고 맙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고생과 수고뿐입니다. 그런데 낙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천 년 동안 사는 사람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왜 낫습니까? 천 년을 살아도 낙을 모르니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괜히 걱정이나 내내 하고, 남에게 이용이나
당하고, 이것 저것 걱정하는 것,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궁정에 들어가면 걱정이 다 없어집니다.
들어갈 때 아예 하나님께 맡기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너희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주께서 너희를 권고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염려 다 맡기십시오. 내가 하겠다는 생각은 관둬야 합니다. 내가 하겠다는 것이 없어져야 궁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내가 걱정하고 내가 계획하고 내가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안 해주십니다. 찬송가에 ‘내가 염려하던 것 다 주께 맡기고 나의 모든 소원 다 던져버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소원도 다 던져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뜻대로만 살기 원하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래 살고 집 잘 짓고 살면 뭐하겠으며, 부자이고 공부를 많이 했으면 뭐하겠습니까? 그러한 것들은 신속히 날아갑니다. 세상도 가고 정욕도 가고 또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고 다 지나갑니다.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뭐가 남습니까? 주의 궁정에서 그 대로로 걸어간 것만 남습니다. 대로는 주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살면서 대로로 걸어간 것만 남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걸어간 것만 남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의 궁정에서 대로로 가는 것이 왜 남습니까? 궁정에서 사는 생활은 영이 사는 생활인데, 영이 사는 생활은 영생의 생활입니다. 또 하나님과 같이 사는 생활입니다. 예수님과 동거, 동락, 동행하는 생활인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활인데, 하루를 살아도 영원히 사는
생활입니다. 그리고 주의 궁정에 들어가서 심령의 낙을 누리면서 대로로 걸어가면, 영이 살고, 힘을 얻고 더 얻습니다. 몇 번 얻었다고 하였습니까? 세 번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것이 영원히 남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주님으로 더불어 즐거워하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자라납니다. 그 다음에 힘을 얻습니다. 능력이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에 기쁨이 이루어집니다. 지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집니다. 하루를 살아도 영원히 남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천당을 벌써 갔다 왔잖습니까? 하늘나라를 가려다가 여기서 하늘나라 생활을 하고 또 하늘나라 일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 천 날보다 이것 하루가 낫잖습니까? 다른 것 천 날 살아야 뭐하겠습니까?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뭐만 남는다고 하였습니까? 수고와 슬픔만 남습니다.
사람들이 “뭐 어디 가서 잘 살아야겠다. 공기 좋은데 가서 잘 살아야 되겠다. 서울 공기 나빠서 안 되겠다. 또 물 좋은데 가서 살아야 되겠다. 또 아이들 공부 잘 시킬 데에 가서 살아야 되겠다. 호주에 가서 살아야 되겠다. 또 미국에 가서 살아야 되겠다. 모스크바에 유학을 가야 되겠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스크바에 유학 간 사람들의 97%는 가짜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 유학 보내지 마십시오. 백 명 갔으면 97명은 다 탈선합니다. 많은 경우에 모스크바 대학 다닌다고 하고는 어학 공부하면서 어학 강습소에 다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 가져다가 방탕하기 쉽습니다. 어떤 여자는 한국에서 자기 부모가 돈 주는 것을 가져다가 쓰면서 흑인 하나를 얻어가지고 거기서 산다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는 것입니다. 유학 가서 공부 잘하면 또 뭐하겠습니까? 좋은 학교 나오면 또 뭐하겠습니까? 좋은 직장 나오면 또 뭐하겠습니까? 그것도 밥 벌어먹다가 죽는 것입니다. 좋은 집을 두면 또 뭐하겠습니까? 하룻밤 자면 되고, 하루 밥 세 끼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장막에 있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궁정에서 하루가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낫습니다. 하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주의 궁정에서 하루가 귀한 날입니다. 천 년보다 나은 날입니다. 하루가 왜 그렇게 가치가 있습니까? 주의
궁정이 왜 가치가 있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사니까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살고, 심령이 낙을 누리고, 심령이 소생해 올라오고, 새 생명이 자라나고, 또 힘을 얻고 더 얻어나가고,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옵니다. 영생 생활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그대로 갑니다. 영생 생활이니까 자라난 것이 그대로 갑니다.
그리고 시온의 대로로 걸어가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천 년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전도서 6장에 천 년의 갑절을 살아도 심령의 낙을 누리지 못하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천 년의 갑절이면 이 천년을 사는 것인데, 그저 고생이나 하고 걱정이나 하고 수고나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다 헛수고입니다. 헛수고이고 세상의 종, 마귀의 종, 물질의 종, 사람의 종으로 종살이를 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궁정에서 하루를 사는 것은 극락의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낙을 누
리면서 즐거워하는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습니까? 영생의 세계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거기가 하늘나라입니다. 초막에 살아도 예수님 계신 곳이 하늘나라이고, 거기가 생수가 흘러나오는 곳입니다. 골짜기는 눈물 골짜기이지만, 거기서 생수가 흘러나옵니다. 영생하도록 솟아나오는 샘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 하나님 문지기 생활의 유익
본문 10절에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 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뭐가 좋습니까? 문지기를 하면, 하나님께서 나오실 때 보시고 들어가실 때 보십니다. 문지기를 하면 주인을 늘 보지 않겠습니까? 주인이 나갈 때 문을 열어주고, 나갈 때 들어올 때 매일 보는 것이 문지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문지기는 매일 주님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매일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위해서 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늘 주님을 바라만 봐도 좋습니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문지기로 있으면 또 뭐가 좋습니까? 모든 염려를 누가 해주겠습니까? 주인이 다 해줍니다. 하나님의 문지기인데, 하나님께서 문지기를 굶겨 죽이시겠습니까? 얼려 죽이시겠습니까? 문지기로 있으면 하나님께서 늘 보살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궁정에 있다고 해도 악인의 궁정에 가서 살면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으면 하나님께서 먹을 것, 입을 것을 다 해결해주십니다. 또 모든 염려를 해결해주십니다. 걱정이 있습니까? 문지기로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걱정될만한 것은 누가 다 해줍니까? 주인이 다 해줍니다.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추워도 걱정이 없고, 더워도 걱정이 없고, 바람이 불어도 걱정이 없고, 흉년이 되도 걱정이 없고, 전쟁이 나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여간 문지기가 낮은 자리라고 해도 하나님과 같이 있는 그 자리가 좋은 자리입니다. 높은 자리 올라가겠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지기로 있는 것이 안 되겠어서 하나님께 “내가 문지기 한 지가 몇 십 년이나 됐는데 밤낮 문지기만 하겠습니까? 이제 좀 올려주십시오”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올려주겠습니까? “하라는 것을 하지, 무슨 잔소리가 많은가? 문지기 하라면 하면 되지, 뭐하겠다고 그러느냐?”라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문지기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높은 것을 바라면 안 되고,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봉사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봉사하는 것이 문지기 아닙니까? 하나님의 집에서 봉사하는 낮은 자리에 처하는 것이 참 복됩니다. 그러므로 문지기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지기 하는 것을 떠나서 돈 버는 것 좀 해야 되겠다고 하면, 나가서 돈은 많이 벌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뭐가 손해입니까? 매일 보는 하나님을 못 보는 것이 손해입니다. 나갔다 들어올 때 매일 하나님을 보고 즐거워했는데, 그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하나님을 보고 즐거워하는 생활이 없으므로, 그것은 헛수고입니다. 다른 데에서 천 날을 산다고 할지라도, 천하에 있는 재산을 다 모은다고 할지라도, 거기는 생명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권고가 떠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에서,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라도 봉사할 때 복이 있습니다. 신발장이라도 지키고, 마당이라도 쓸고, 자동차 안내도 하고, 청소도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시키려고 하면, “다른 사람 시키지, 왜 나만 자꾸 시키느냐”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지기가 다른 사람 시키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하여간 하나님의 집에서 문지기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줄 아십시오.
우리 기도원에 밥 해주는 집사 한 사람이 있는데, 다른 곳에서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거기로 가도 되겠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며칠 있다가 진짜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습니다. 거기서는 돈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상당히 많이 주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 영감한테 가자고 얘기를 했는데, 영감이 안 간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 집사가 영감 떼어놓고 가면 손해를 보겠으니 결국에는 안 갔습니다. 안 가겠다고 해서 여기 있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봉사하면 돈이 많든지 적든지, 하나님께서 그 이상의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는 것이 제일 큰 복인 줄 아십시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나님께 가서 기도해야겠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심
마음으로 정직히 행하고, 몸은 여호와의 궁정에 있고, 걸음은 대로로만 걸어가라
본문 11절에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해는 태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같이 우리를 항상 밝혀주시고, 은혜와 혜택을 입혀주십니다. 또 ‘방패시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의 화전(火箭)을 막아주는 방패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궁정에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십니다. 또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궁정에 있는 사람은 정직히 행해야 합니다. 정직히 행하지 못하면 쫓겨납니다. 하나님께서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는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양심을 써야 합니다. 여호와의 궁정에서 열심히 행하면 제일 좋은 것으로 다 골라주십니다. 좋지 않은 것은 안 주십니다. 궁정에 사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을 주시겠습니까? 반드시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시온의 대로가 열렸는데, 마음의 대로가 열렸는데, 궁정에서 살면 하나님께서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주시고 좋지 않은 것은 안 주신다는 것입니다. 복이 안 되는 건 안 주시고, 복되는 것만 주십니다. 궁정에서 정직히 행하고 살며, 대로로만 가면,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정직히 행하고 대로로 가야 합니다. 마음으로 정직히 행하고 몸은 여호와의 궁정에 있고 걸음은 대로로만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궁정을 찾아서 주를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힘을 얻고 더 얻어 항상 자라납니다. 또 하나님께서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십니다. 벌써 복된 자리입니다. 궁정에 사는 그
자체가 복된 자리에 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더욱 더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고 채워주시며,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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