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6일 토요일

이사야 57:1-21 의인의 죽음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이병규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의인의 죽음
이사야 57:1-21

1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2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3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4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5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6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7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
서 제사를 드렸으며 8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 9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 10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찌라도 헛되다 아니함은 네 힘이 소성되었으므로 쇠약하여 가지 아니함이니라 11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12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가 네게 무익하니라 13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14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니라 15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 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16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17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18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1. 의인이 죽는 것은 피난을 가는 것임

본문 1절에 “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의인이
죽는 것은 화액(禍厄) 전에 피난을 가는 것입니다. 더 큰 환난과 핍박이 오기 전에 미리 안전하고 편안한 곳으로 데려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안전하고 편안한 곳으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인’은 예수를 믿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즉, 이렇게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큰 환난이 있는 고로 화액 전에 미리 확실히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마음에 두는 자도 없고 또 알아주는 자도 없습니다. 의인이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며 죽었으나, 그것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고 알아주는 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리 다 아시고 의인을 화액 전, 즉 큰 환난 전에 데려다가 편히 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평안하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안식을 누리는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죽은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편히 쉰다’는 것은 하늘나라에서 안식을 누린다는 뜻인데, 그곳은 안식을 누리면서 신령한 일을 해나가고 신령한 일을 해나가면서 안식을 누리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수고를 다 마치고 하늘나라에 가면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또 주님께서 수고했다고 하시며 복을 베풀어주십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것이 괴로울 때에는 이 신앙부터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안전한 나라, 하늘나라에는 마귀가 다시금 들어오지 못하고, 다시는 눈물과 애통이 없으며, 아픈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는 안전한 곳입니다. 세상에서 힘이 들면 어디로 가면 됩니까? 피난을 간다고 하면 됩니다. 신자가 세상을 떠나는 것은 피난을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환난이 심하고, 또는 더 큰 환난이 오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를 피난처로 삼아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을 떠날 때에 ‘나는 피난을 가야겠다. 먼저 피난을 가니까 다른 사람들은 좀 있다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누가 세상을 떠날 때에 와서 “어디로 가려고 합니까?”라고 물으면 “피난 가려고 보따리를 싸는 중입니다”라고 하십시오. 준비하는 것이 다 있다고 하십시오. 그럼 다시는 그 환난 풍파가 없고 아픈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는 그런 나라에 가서 편히 쉬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2.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을 책망하심

본문 3-5절에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무녀(巫女)의 자식’이라는 것은 무당의 자식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기 때문에 간음하는 자, 음란한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는 것은 무당의 자식과 같고, 음녀의 자손과 같은 것입니다.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희롱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 그것은 하나님을 불신임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 5절에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라고 하였는데, 우상을 섬기는 것은 영적 음욕을 품은 것과 같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녀를 죽여서 제사를 하는, 그런 악한 방법으로 우상을 섬겼는데, 그것 또한 참 신랑되시는 하나님을 떠나 음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본문 6-7절에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높고 높은 산에 우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올라가서 우상에게 제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침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서 제사를 했다는 말입니다.

본문 8절에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6장에 보면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념하기 위해 문과 문설주 뒤에 기념표를 두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표는 다 없애고 오히려 우상을 섬기는 기념표, 우상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에 두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9절에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몰렉’은 우상인데, 그 앞에 기름을 가지고 나가며, 나아갈 때에 향품을 더하였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나라를 섬기며 의지하기 위해 사신을 원방에 보냈습니다. 하나님 섬기는 것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또 각 나라를 섬기는 것입니다. 원방에 사신을 보낸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낮아지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 나라를 의지한다는 것이 스스로 얼마나 낮아지는 일입니까? 말할 수 없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또 이것은 왕의 아들,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다른 나라의 왕을 의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3. 우상 숭배자는 망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함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망함

본문 11절에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할 것, 놀랄 것이 없는데 어째서 나를 생각지 아니하고 이를 마음에 두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시는 것을 기회로 삼아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데까지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 잘해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더욱 잘 섬겨야 하는데,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가 네게 무익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고 하신 것은 의가 있는지 알아보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아무리 잘하는 것같이 해도, 과연 그러한지 알아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의가 있는지 알아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의 소위가 네게 무익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무 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아무리 잘되려고 하고 의를 세우려고 하지만, 아무 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은 네가 부르짖을 때에 건져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에 아무리 부르짖어도 우상은 건져주지 아니하고, 도리어 바람에 떠나갑니다. 이렇게 우상을 섬기는 자는 바람에 떠서 다 날아가고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함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은 반드시 땅을 차지합니다.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땅을 주시고, 또 견고하게 만들어주십니다. 또 거룩한 산도 기업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이렇게 복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은 바람에 날아가서 발을 붙일 곳이 없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은 땅을 얻어서 그것을 차지하게 되고,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공하게 만들어주시고, 하나님의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며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하나님만 의뢰하고 나가니까 하나님께서 아메리칸 대륙을 청교도인들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에게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영국사람들이 하나님을 많이 의뢰하고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많을 것을 주셨습니다. 또 영국 사람들이 개혁성서 공회를 만들어 놓고 세계에 성경을 보급시켰습니다. 세계에 성경책을 보급시킨 나라가 영국입니다. 우리 한국에도 해방 전에 성경책이 전부 어디서 나왔는가 하면 개혁성서 공회에서 나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경을 보급한 곳이 영국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국에게 많은 땅을 주셨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오스트레일리아도 주셨습니다. 지금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영국 사람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또 캐나다도 영국 사람이 차지했습니다. 하여간 많은 땅을 차지했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가 되면 땅을 차지한다는 것, 실패하지 아니하고 성공하게 만들어주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모든 신령한 것도 하나님께서 주시고, 세상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만 의뢰하고 섬겨서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여호와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심

본문 14-15절에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 잘 돌아오도록 길을 수리하시고 수축해주신다는 말입니다.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돌아올 것임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장애물을 제해 주시고 평탄한 길을 만드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돌아오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5. 여호와의 진노는 잠시이며, 하나님께서 다시 평강을 주심

본문 16-18절에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징계하시되 영원히 징계하지 않으시고, 노하실지라도 장구(長久)히 노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30편5절에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연약성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환난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고 징계 중에서도 소망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9절에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 생활하는 것으로부터 해방시켜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까운 데 있는 유다 백성과 먼 데 있는 이방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임을 가리킵니다(엡 2:17-18).

6.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음

본문 20-21절에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은 언제나 흙탕물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맑은 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 마음에 평안과 위로가 없습니다(사 48:22). 악인의 마음은 어지럽고 요동하여 안정치 못하고, 속에서는 더러운 것이 나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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