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화요일

이사야 59:1-21 중보(仲保)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중보(仲保)
이사야 59:1-21

1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3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4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5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것이니라 6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7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8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9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10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우리가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12대저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거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13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인정치 아니하며 우리 하나님을 좇는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발하니 14공평이 뒤로 물리침이 되고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15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은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 16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17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고 18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19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구원치 못하심이 아님

회개하지 않음으로 구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본문 1-2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기도를 하여도 들어 주지 않으시고, 구원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왜 안 들어주시고, 구원해주지 않으셨습니까? 여호와의 손이 짧거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직 너희의 죄악이 그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할 때에 죄를 회개하면서 해야 하고, 구원해달라고 구원을 부르짖을 때에도 죄악을 떠나면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구원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들에게 다 멸망한다고 하셨지만, 백성들이 그 말을 듣고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건짐을 받았습니다. 죄를 회개하는 백성의 음성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죄

태양 빛은 구름이 끼면 비취지 못합니다. 구름을 다 제거해야 태양 빛이 이 땅에 비취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구름은 죄를 가리키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가려 있어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죄는 죄를 더 크게 하는데,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더 큰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이기주의자를 도와주면 더욱 이기주의로 나갈 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도와주겠습니까?
기도할 때에는 ‘하나님 앞에 내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과 막힌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막힌 죄를 찾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죄가 무엇입니까? 무슨 죄가 막았겠습니까? 각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교만입니다. 교만한 죄가 제일 크고,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막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것, 자기 자신, 나’라고 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그것이 제일 큰 죄입니다. 남보다 자기를 낫게 여기는 것도 교만이고, 남을 무시하는 것, 그리고 ‘나’라는 것 그 자체도 교만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어져야 교만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 막는 것은 언제나 ‘나’입니다. ‘나’라는 것이 언제나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 막고, 하나님께 향하는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막히게 만듭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교만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막힌다는 것을 알고, 회개하며 겸손한 가운데 내려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3절에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너희의 행동에 다른 사람을 죽인 피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준 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술에는 거짓말을 한 것이 있고, 혀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짓말하고 속이는 것, 그것은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속이지 않도록 하고, 악독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한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것입니다.

죄를 잉태하여 얻는 결과

본문 4절에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 비뚤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남을 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그 마음에 품은대로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잡아먹으려고 거미줄을 짜지만, 그 거미줄에 걸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알을 품어서 먹으려고 하지만, 전부 독사의 알이라는 것입니다. 독사의 알이란 불의한 재물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불의한 일을 해서 소득을 얻고 유익을 얻는 것이 독사의 알을 품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사의 알에서 독사가 나와 물고 거미줄을 짠다’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실 없이 계획하고 일을 꾸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미줄로 옷을 가리면 가려지겠습니까? 어떤 여자들은 망사로 옷을 해입었는데, 속이 훤히 다 드러납니다. 옷이라는 것은 자기의 몸을 가리려고 입는 것인데, 다 드러내 놓고 다니는 것이 무슨 옷입니까? 이제 고기 잡는 그물로 옷을 해입고 다닐 것 같습니다. 거미줄로 옷을 해입고 다니면 무엇을 가리겠습니까? 그런데 거짓말로 자기를 가리려는 것은 마치 거미줄 옷으로 몸을 가리는 것과 같습니다. 또 악한 생각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독사의 알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선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남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고 원수 맺은 것을 풀지 않고 다니는 것은 독사의 알을 품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먹으면 죽고, 밟으면 터져서 독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독사가 나오면 자기를 물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에 자기를 비추어 참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본문 6절에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그 짠 것’은 거미줄인데, 그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거미줄을 짜서 일시적으로 재산을 얻어도, 그 재산으로는 몸을 가릴 수도 보호함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본문 7-8절에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불의한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과 거짓과 허영심으로 까마귀, 꿩을 잡아먹으려고 거미줄을 짜고 나가다가 다 패망으로 나가
는 것입니다. 평강이 없고 파멸을 당합니다. 황폐를 당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기도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먼저 회개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그대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는 다 때가 있는데, 당장에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때가 되면 다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급한 생각을 버리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때가 되기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도의 효력이 다 나타납니다. 기도한 것이 효과가 나도록 되어 있는 그때까지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는 기도할 때에 들어주지 않으시는 것이 죄 때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라는 자가 들어와서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 막은 줄 알고,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를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죽여서 다 없애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의 팔이 임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이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께 나가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인 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들어주지 않으실 때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한 것이 무효가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도한 것은 상달이 되어서 들어주시는 바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라도 때가 되어야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때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뜻에 어긋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다른 것으로 갚아주십니다. 하여간 우리는 회개하고, 정직히 행하며, 우리 속에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을 떠난 자가 빛과 구원을 바라나 어둠뿐임

본문 9-11절에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가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빛을 바라나 어두움밖에 없고,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일, 좋은 일을 바라도 흑암뿐인 것입니다.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다는 것입니다. 곰같이, 비둘기같이 부르짖으면서 의를 찾으나 아무것도 없습니다.

3. 죄를 자복하며 회개함

본문 12절에 “대저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거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어떤 사람은 자기는 죄가 없다고 하는데, 성경에 죄 없다고 하는 자는 거짓말을 하는 자라고 하였기 때문에, 죄는 다 있습니다. 양심을 써서 가만히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비추어볼 때, 하나님께 허물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또 물질 관계나 대인 관계 등 여러 면으로 살펴볼 때에 허물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바로 서면 하나님께서 용납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벽은 황폐해졌는데 자기의 집만 판벽한 것으로 짓는 것도 죄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면을 살펴보고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헤아려봐야 되겠습니다.

본문 13-14절에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인정치 아니하며 우리 하나님을 좇는 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발하니 공평이 뒤로 물리침이 되고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을 한다고 하였습니까?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말하니 성실과 정직이 다 떠났다는 것입니다. 공평도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은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찾아서 회개해야 합니다. 대인 관계, 즉 부모에 대해, 자녀에 대해, 형제 간에 대해, 부부 간에 대해, 이웃 간에 대해, 부자 간에 대해서 죄를 찾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와 성도 간에 대해 다 잘못이 있는데, 그것을 찾아서 전부 회개해야 합니다.

4. 여호와께서 구속자를 세우시고 구원해주실 것을 계약하심

본문 15-18절에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은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아무리 해도 의가 없고 구원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여 자기 백성을 구원하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 하나님의 의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로마서 3장 20-21절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의를 예수 그리스도께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시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 작정하시고 원수를 멸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게 되었습니다.

본문 19절에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 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서방에서 먼저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해가 돋는 동방에서 여호와의 영광을 두려워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서방과 동방, 온 세계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먼저 서방을 언급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동방에서 나셨지만 복음이 먼저 서방으로 건너간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서방에서 먼저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고, 그 복음이 나중에 동방으로 건너갔습니다. 이 말씀에는 이렇게 서방에서 복음이 발전되어 동방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 영광을 두려워할 것을 예언하는 뜻이 있습니다.

본문 20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구속자’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시온’은 영적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같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1절에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언약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세운 언약이 무엇입니까? 네 위에 있는 나의 신, 성령을 영영히 떠나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네 입에 둔 하나님의 말씀을 영영히 떠나지 않게 하시고, 네 후손의 입에서 영영히 떠나지 않게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이와 같이 성령의 은사와 말씀의 은사가 항상 떠나지 않고 같이 하시며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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