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회복과 악인의 멸망
에스겔 11:1-25
에스겔 11:1-25
1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그 문에 이십오 인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방백이라 2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중에서 악 꾀를 베푸는 자니라 3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찌니라 5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살륙하여 그 시체로 거리에 채웠도다 7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살륙한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려니와 너희는 그 가운데서 끌려 나오리라 8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임하게 하고 9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붙여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
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국문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1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아니할찌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국문하리니 12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3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1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5인자야 예루살렘 거민이 너의 형제 곧 너의 형제와 친속과 이스라엘 온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고 열방에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열방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릴찌라 19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20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
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좇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23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24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 25내가 사로잡힌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로 고하니라
1. 악한 방백들에 대한 예언과 블라댜의 죽음
악한 방백들에 대한 예언
본문 1-4절에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그 문에 이십오 인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
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방백이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중에서 악한 꾀를 베푸는 자니라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이십 오 인이 동향한 문에 이르렀다고 하였는데, 이 사람들은 방백들, 대표들입니다. 대표 한 사람씩이 모여 이십 사 인이 되었고 대제사장이 더해져 이십 오 인이 된 것입니다.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반대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5절에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에서 집도 짓고 가정도 이루며 자녀도 낳고 오랫동안 머물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거짓 선지자들은 “오래 있지 않는다. 빨리 돌아온다. 예루살렘이 빨리 회복되고 잘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방백들은 예레미야 같은 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집을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않았다는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또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라고 한 것은 예레미야가 한 말을 악용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1장 13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끓는 가마를 봤다는 것은 앞으로 심판과 환난이 올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이것을 악용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그들의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가마 속의 고기를 가마가 보호해주는 것처럼 예루살렘 성이 그들을 보호해준다고 하면서 완전히 반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가마 속에 있는 고기가 불에 직접 닿지 않아서 보호가 되는 것처럼 예루살렘도 그들을 보호해주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예레미야가 환난이라고 말한 가마를 보호해주는 가마로 해석하여 예루살렘 성이 든든하니 안심하고 그것을 의지하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 환난이 분명히 온다고 하였는데도 환난이 멀고 오지 않을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도시를 피난처로 삼고, 도성을 든든하게 건설하는 것입니다. 세상 것을 피난처로 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도시와 돈과 이 세상을 피난처로 삼고 나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환난이 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이 났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평안하겠다고 금이나 은, 세력을 의지하며 세상 도시를 의지하고 나갑니까? 성을 의지하며 도시를 피난처로 삼고 나가겠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입니다.
본문 5-7절에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살륙하여 그 시체로 거리에 채웠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살륙한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려니와 너희는 그 가운데서 끌려 나오리라”고 하였습니다.
방백들이 악한 일을 많이 행하여 예루살렘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보호를 받을 줄 알지만 그곳에서 끌려 나와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피난처로 삼은 그곳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방백들이 악한 일을 많이 행하여 예루살렘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보호를 받을 줄 알지만 그곳에서 끌려 나와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피난처로 삼은 그곳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8-11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임하게 하고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붙여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국문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아니할찌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국문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 사람들은 이 성이 가마처럼 자신들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기들의 피난처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 사람들을 끌어내어 죽이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아니할찌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국문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블라댜의 죽음
본문 12-13절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법도를 지키지 않으며 이방인의 풍속대로 행하기 때문에 모두 죽이신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규례와 하나님의 율례대로 해야지, 믿지않는 사람의 풍속대로 하면 되겠습니까? 결국 이렇게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습니다. 본문 1절에 블라댜가 나오는데, 이 사람은 악한 방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와 같이 심판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려고 블라댜를 죽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고 깨닫게 하시려고 표본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에스겔이 기뻐하지 않고 엎드려 큰 소리로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호소하였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주셔서 건져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2. 예루살렘 거민이 열방에 흩어진 유다인을 멸시함
본문 14-17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예루살렘 거민이 너의 형제 곧 너의 형제와 친속과 이스라엘 온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고 열방에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열방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잡혀간 사람들에게 유다 땅과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 까닭에 축복해주신 것이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의 기업에서 떠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예루살렘과 성전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3. 이스라엘의 회복과 악인의 멸망
과거의 예루살렘을 붙잡지 말라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본문 16-17절에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고 열방에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열방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고 하였습니다. 열방에 흩어진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멀리 떠나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아가 잠깐 성소가 되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바벨론에 잡혀간 사람들 중에 어떤 자들이 하나님을 순종한 것입니까?
예레미야 27장 12-14절에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론 왕과 그 멍에를 메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멍에를 메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 나라의 멍에를 메고 섬기고 있는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예레미야 24장 2-6절에 보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사람은 좋은 무화과이고,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은 흉한 무화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경말씀은 순종하지 않으면서 예루살렘에 있다는 것과 향연이 충천하도록 제사한다는 것으로 자랑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가나안 땅에 살고 있다는 껍데기만 가지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 성전이 좋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좋은 곳이라고 해서 껍데기만 붙들고 있지 말고 바벨론으로 옮기면 바벨론에 있는 성도들에게 잠깐 성소가 되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자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범죄하였기 때문에 여호와의 영광이 떠난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가셔서 성소가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진정’은 진리라는 것인데, 이것은 말씀대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여간 유다 땅에 남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께서 어디서 역사하시는지는 알지도 못하면서 유다 나라와 예루살렘과 성전만 붙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직도 옛날과 같이 그곳에 복을 내려 주시는 줄로 알고 껍데기만 자랑하며 말씀은 붙들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버리고 옛날 성전인 예루살렘만 붙들고 그것을 의지하고 자랑하면서 도리어 말씀을 따라가고 멍에를 멘 사람들을 멸시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육신의 생각으로는 멍에를 메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하나님께서 멍에를 메라고 하실 때에는 메는 것이 옳습니다.
바벨론 멍에를 메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유다 나라 사람이라면 바벨론 나라 섬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벨론으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가야 합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그곳에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멍에를 메라고 하실 때에는 ‘예’하고 메는 것이 옳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또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에서 좋은 무화과로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소가 되어 주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소와 전통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 말씀의 인도를 잘 받아서 말씀이 가라고 하는 곳에 가고 멍에를 메라 하는 곳에서 멍에를 메어야 합니다. 자유와 해방이 좋지만 말씀에 ‘바벨론 멍에를 메라’고 하실 때에는 메는 것이 사는 길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잘 순종하면서 나가면 하나님을 만나 생명의 역사가 있고 주시는 모든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유다 땅은 이미 떠난 바가 되어 보이는 성소는 없습니다. 그러나 옮겨간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께서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만 지으면서 예루살렘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겠거니 하는 소경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바벨론 멍에를 메면서 많은 고난 속에서 예루살렘 떠난 것을 탄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때문에 죽어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예루살렘을 떠나 바벨론으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바벨론에서 일어납니다.
하여간 우리도 껍데기만 붙들고 보수와 정통만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어디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지, 어디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려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말씀을 순종할 때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같이 계십니다. 어디든지 주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순종해서나아가면 그곳에 하나님의 요새와 보호가 있고, 그곳이 하나님의 성소가 되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악인의 멸망
본문 17절에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고 하였습니다. 열국에 흩어져서 하나님을 신령한 영적 성소로 섬기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으로 모아 오신다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던 사람들은 심판하여 멸망시키시고, 바벨론에서 멍에를 메며 순종하던 사람들은 얼마후면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거역하며 자랑만 하고 남을 멸시하는 자를 멸망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비참하게 된 상태에서라도 멍에를 메고 쫓겨난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다시 회복시켜서 이스라엘로 데려 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8-19절에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릴찌라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이 환난을 받는 가운데에서 미운 물건, 가증한 물건을 제하여 버리고 모든 죄를 회개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신령한 영적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굳은 마음을 제하여 버리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깨져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굳은 마음이 없어지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율례’는 기록된 율법, 법률화된 법을 말하고, ‘규례’는 유월절이나 여러 절기, 안식일 지키는 법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여러 가지 절기, 안식일 지키는 법을 규례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외부의 것이 깨져나가고 하나님께만 부르짖는 성도들이 영적 성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북에 있는 성도들이 영적 성소를 많이 발견할 것 같습니다. 공산권에 있는 성도들은 외부에 있는 것들이 깨져나가고 여러 가지 환난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께만 부르짖게 되는데, 그때에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것이고 영적 성소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성도는 이북에 있고 진짜 공산당은 한국에 있다고 하나 봅니다.
하나님의 ‘율례’는 기록된 율법, 법률화된 법을 말하고, ‘규례’는 유월절이나 여러 절기, 안식일 지키는 법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여러 가지 절기, 안식일 지키는 법을 규례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외부의 것이 깨져나가고 하나님께만 부르짖는 성도들이 영적 성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북에 있는 성도들이 영적 성소를 많이 발견할 것 같습니다. 공산권에 있는 성도들은 외부에 있는 것들이 깨져나가고 여러 가지 환난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께만 부르짖게 되는데, 그때에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것이고 영적 성소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성도는 이북에 있고 진짜 공산당은 한국에 있다고 하나 봅니다.
바벨론으로 간 백성들은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만 부르짖게 되어서 영적 성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모든 더러운 것을 회개하게 되고 굳은 마음이 없어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생겨서 하나님의 율례를 좆고 규례를 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백성들에게 ‘너희들은 나의 참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21절에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좇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읍에 있다고 할지라도 미워하는 것과 가증한 것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에 있는 것과 성전에서 제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속에 있는 미운 것, 가증한 것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자기가 깨져 나가고 죄에서 떠나 상한 심령을 가지고 엎드려 하나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며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4. 첫 번째 계시의 종료
본문 22-25절에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 내가 사로잡힌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로 고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첫 번째 계시가 끝났습니다.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렀다가 떠났습니다. 여호와의 신이 떠났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이 하나님께 받은 계시를 모든 사람들에게 고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서 처참한 중에 있습니다. 또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백성들의 비방으로 인하여 무척 비통해 하였을 것입니다. 이때에 에스겔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듣고 그들이 큰 위로를 받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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