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의 패망과 이스라엘의 회복
예레미야 46:1-28
예레미야 46:1-28
1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애굽을 논한 것이니 곧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3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5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 6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7저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은 자 누구뇨 8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9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 인과 붓 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 인이여 나올찌니라 하거니와 10그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수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 11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찌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 12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 13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 16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17거기서 부르짖기를 애굽 왕 바로가 망하였도다 그가 시기를 잃었도다 18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 오리라 19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거민이 없을 것임이니라 20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고 이르렀느니라 21또 그 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22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니라 2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고 계수할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방 백성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로다 25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내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붙이리라 그럴찌라도 그후에는 그 땅이 여전히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7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1.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패전할 것임
애굽이 강하나 하나님 앞에 패하고 도망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임
본문 1-2절에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애굽을 논한 것이니 곧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입니다.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때, 여호야김 제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입니다. 유브라데 강에서 애굽 군대가 바벨론 왕에게 패망 당한 것에 대한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4절에 “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너희는’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바로 왕과 그 군대를 가리킵니다. 바로 왕과 그 군대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해서 싸워보라는 것입니다.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나가서 싸워봐라, 그러나 승리하지 못하고 거기서 패망할 것입니다.
본문 5-6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라고 하였는데, 바로의 애굽 군대가 놀라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라고 하였고,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왕이 군대를 거느리고 유브라데 하숫가까지 진군하였습니다. 멀리 원정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원정을 나갔다가 유브라데 하숫가에 있는 바벨론 나라에게 패전하여 다 도망치고 이렇게 거꾸러졌다는 것입니다.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고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할 것이며, 또 다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도망쳐서 가다가 거꾸러지고 말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7절에 “저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은 자 누구뇨”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애굽을 가리킵니다. ‘나일’이라 함은 나일 강을 상징하는 것인데, 애굽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나일 강이 창일하고 그 강물이 흉용한 것처럼 애굽의 세력이 강하고, 또 그 세력을 의지하고 교만하여 위세를 떨치고 나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애굽이 자기를 자랑하고, 자기의 큰 세력을 의지하면서 나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가로되’라는 것은 애굽 왕이 말한다는 것입니다. 애굽 왕이 말하기를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다”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애굽 왕이 나가서 원수를 멸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본문 9절에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 인과 붓 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 인이여 나올찌니라 하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왕이 여러 군대를 고용해서 전쟁을 하러 나갑니다. 애굽 군대만 나간 것이 아니고, 아프리카에 있는 여러 군대인 구스(에티오피아) 인, 붓 인, 루딤 인을 고용해서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네가 나가면 당장 이긴다는 뜻으로 “용사여 나오라.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방패 잡은 자들이여, 나올찌니라”고 하며 아주 호언장담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가서는 패전하였습니다. 자기 혼자 있을 때는 잘한다고 큰 소리를 꽝꽝 쳤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가서 대결을 해봐야 압니다. 대전을 해봐야 그가 강한지, 또 원수를 이길 수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있을 때 강하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애굽 왕은 저 혼자 잘한 것입니다. 전쟁하기 전에 저 혼자 잘한 것입니다. 호언장담을 하며 나가지만 결국 전쟁하다 다 거꾸러지고 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물리치시는 줄 알아야겠습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저 혼자 잘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나가서 실력을 대결해 보고 시험을 쳐봐야 압니다. 애굽은 저 혼자 잘하고 저 혼자 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 혼자 다른 나라를 다 정복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고 나가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의 대적이 된 애굽 왕에게 하나님께서 보수하심
본문 10절에 “그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수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수일
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으시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요시야 왕 때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올라와서 요시야 왕을 죽였습니다. 선한 왕을 애굽 왕이 죽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많은 손해를 주었습니다. 애굽 왕이 전에 요시야 왕을 죽여 하나님께 큰 죄를 짓고 하
나님과 원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죄를 짓고 원수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번에 원수를 갚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죽인 원수 애굽 왕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수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손해를 주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손해를 준 사람에게는 하
나님께서 반드시 진노하셔서 원수를 갚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손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잘 받들어나가야만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손해를 주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보수
하실 날이 반드시 옵니다. 애굽 왕이 하나님의 나라에 손해를 주었기 때문에 이제 보수하는 날이 왔다는 것입니다. 원수 갚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세워져 나가고, 영적 구원 운동이 되어져 나가고, 자기 심령이 살고, 참 구원 운동이 이루어져 나가며, 참된 진리가 세워져 나가는 일에 협조해야 합니다. 또 자기 영이 사는 곳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손해를 주며 나가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보수하실 날이 언젠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징계를 당하고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 다음에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
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라고 하였는데, 많은 희생을 낸다고 하였습니다. 원수가 와서 그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많은 희생을 내며, 칼을 보내서 피를 많이 흘리게끔 만드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1절에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찌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처녀 딸 애굽이여’라는 것은 애굽이 처녀 딸처럼 고생을 하지 아니하고 평안히 잘 자라났다는 뜻입니다. 처녀 딸이라는 것은 고생하지 아니하고 평안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잘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애굽에 처녀 딸처럼 좋은 환경을 주셔서 그들이 평안한 가운데서 부요하게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잘 자라났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보내시어 애굽을 치셨습니다. 그리하여 처녀 딸 애굽이 갑자기 큰 환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네가 환난 당한 것을 가서 고쳐보라는 것입니다.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항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찌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고, 또 많은 약 재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약 재료를 가져다가 발라도 네 상처는 낫지 못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백약이 무효합니다. 많은 환난과 많은 징계를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고쳐보려고 해도 낫지 않습니다. 이 방법을 써서 좀 고쳐볼까, 저 방법을 써서 좀 고쳐볼까? 해도 안 됩니다.
본문 12절에 “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징계 받을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바로 서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바로 서고 믿음으로 나가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더욱 더 하나님을 의뢰하며 나가면,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주시고 거기서 건져주십니다. 그러나 많은 징계를 받을 때에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냥 인간의 수단을 가지고 무엇을 해보려고 하면, 아무 수단을 써도 안 되고 아무 방법을 써도 안 됩니다. 그것은 고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수치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3절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셔야 합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가 나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해주셔서 된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또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셨기 때문에 멸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셨기 때문에 원수가 안 들어왔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생명이 유지된 것입니다. 순전히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징계가 내려올 때에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가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서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애굽을 의지하고, 또 다른 나라를 의지하며, 세상 방법을 쓰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무슨 다른 세력을 의지하면, 100가지 방법을 써도 하나도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셔야 되지, 사람이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누구에게 해주십니까?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믿음에 서
는 사람, 진실히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 말씀에 서서 끝까지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을 끝까지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시며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방법대로 하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시기 때문에 효과도 나지 아니하고 100가지 방법을 써도 다 무효가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고 거꾸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
본문 14-15절에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애굽의 도시 이름들입니다. 믹돌, 놉, 다바네스 등 여러 도시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애굽 너희는 굳게 서서 군기를 예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고 하였는데, 애굽 너희는 굳게 서서 군기를 잘 예비하고 나와서 싸워보려면 싸워보라는 것입니다.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고 하였는데, 애굽이 아무리 굳게 섰고 아무리 군기를 잘 준비해도 반드시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사방의 원수가 와서 침입을 할 때에 장정은 칼에 엎드려지고 애굽은 서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몰아내셔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 면으로 볼 때에는 바벨론 군대가 와서 애굽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쓰러지고 서지 못하게 되었는데,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께서 바벨론 군대를 보내셔서 애굽을 쳐 몰아내신 연고입니다. 하나님께서 몰아내셨기 때문에 애굽 사람들이 거기서 거꾸러지고 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군기를 많이 준비하고 아무리 굳게 서서 싸우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몰아내시면 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몰아내시면 별 수 없습니다. 군기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은 무기가 넉넉한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몰아내시면 아무리 군기가 많이 있어도 망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에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이라고 하였는데, 전쟁의 승패는 군대가 많은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시편 33편 16절에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 마지막에는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넘어가는 것이고 안 붙이시면 싸움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여간 전쟁은 순전히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왕의 군대가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하고 군기를 많이 만들고 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벌써 그들을 원수의 손에 붙이셨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되게 해주시면 되고, 하나님께서 안 되게 해주시면 안 됩니다. 모든 면이 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되게 해주십니까? 회개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서며, 그 나라와 그 의를 전심으로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같이 하셔서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을 붙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고 인간의 수단 방법으로 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시고 원수의 손에 붙여서 그만 내버리십니다. 거꾸러지게 만드십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만 바로 서려고 하고, 하나님 앞에서만 해결 받고자 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잘되게 만들어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지 아니하고 세상을 따라가고 돈을 따라가고 직장을 따라가며 인본주의로 나가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엎드러지게 하십니다. 그들의 손에 붙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몰아내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몰아내시면 무슨 일이든 될 수 없습니다. 장사가 없습니다. 병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몰아내시면 장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이 두려운 줄 알고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항상 바로 서려고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워나가려고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시기를 잃지 말아야 함
본문 16-17절에 “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거기서 부르짖기를 애굽 왕 바로가 망하였도다 그가 시기를 잃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시기를 잃었기 때문에 망했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왕이 시기를 잃었기 때문에 망했다고 하였는데, 무슨 시기를 잃었겠습니까? 회개할 시기, 하나님께 바로 설 시기입니다. 그 시기가 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고하시는 시기, 또 권고를 받을 때에 회개할 시기, 또 범죄하지 아니하고 바로 설 시기 등 다 시기가 있습니다.
범죄하러 가는 길에 송사하는 자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길에 있을 때에 시기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25-26절에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너를 송사할 때에, 길에 있을 때 사과하라는 것입니다. 송사하는 자와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과해야 합니다. 시기가 얼마 없습니다. 송사하러 가는 그때가 사과할 시기입니다. 다 가서 재판하면 재판장은 관예에게 내어주고 관예는 감옥에 가둔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과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송사하는 자와 같이 가는 길에 있을 때에’가 어느 때인가 하면 범죄를 하기 위해서 걸어갈 때, 그 길에 있는 것입니다. 즉, 죄를 지으려고 진행 중에 있을 때에 너를 송사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송사합니다. 죄를 지으려고 하면 양심이 안 된다고 반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래도 죄를 짓기 위해 가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길에 있을 때에 송사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러 가는 것은 길에 있는 것이고, 송사 하는 자는 양심이어서 안 된다고 자꾸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계속 죄를 지으면서 끌려가는 것이 길에 있는 것입니다.
하여간 기회를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회를 잃어버리면 범죄하게 되고, 범죄하면 재판장에게 넘어가고, 재판장은 법관에게 내어주고, 그 다음에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길에 있는 동안이 송사할 시기입니다.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잃어버리면 넘어갑니다. 마귀에게 끌리어 다니게 됩니다. 잘못된 길로 걸어갈 때에는 신앙 양심이 송사합니다. ‘안 된다. 그것은 바로 된 것이 아니다. 진리가 아니다. 어떻게 배웠느냐? 거기로 가면 네 영혼이 살지 못한다’라고 합니다. 잘못된 길로 갈 때에 ‘그것은 하나님께 잘못되었다’라고 양심이 송사합니다. 송사할 때에 즉시로
그만 두면 그 사람은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이 아닙니다. 시기를 잘 이용한 사람입니다. 시기를 붙잡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송사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길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 걸어가고, 안 된다 하면서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결국 송사하는 사람이 재판관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여기서 ‘재판관’은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말합니다. 율법이 그 다음에 그 사람을 정죄합니다. ‘관예’는 죄악의 세력이 내리누르는 것을 가리킵니다. 말씀에 정죄를 받고 그냥 계속 나가면 말씀이 정죄하고, 그 다음에 죄악의 세력이 그 사람을 내리 누릅니다. 다윗이 범죄한 다음에 진액이 마르고 뼈가 쇠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관예에게 내어주는 것입니다. 죄악의 세력이 관예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송사하는 것은 양심입니다. 요한복음 5장 45절에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고 하
였습니다. 모세 율법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2장 48절에는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판한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재판장입니다. 말씀이 재판하고 말씀이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였습니다. 모세 율법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2장 48절에는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판한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재판장입니다. 말씀이 재판하고 말씀이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나 그 시기를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굽 왕은 시기를 잃어버려서 멸망하였습니다. 사울 왕도 회개할 시기를 잃어버렸습니다. 범죄한 다음에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가서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왕을 책망하였습니다. “왕이 스스로 적게 여길 그때에 여호와께서 이
스라엘의 머리가 되게 하지 아니하셨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왕이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는 데만 급급하여 소나 양을 다 끌어왔다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때 사울 왕이 즉시로 회개해야 했는데, 그만 핑계를 대었습니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또 아각 왕을 데리고 와서 죽이라고 했는데, 사울 왕은 아각 왕을 놓아줍니다. 그때 사울 왕이 즉시로 회개하고 아각 왕을 죽였으면 됐는데, 안 죽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무엘이 아각 왕을 죽였습니다. 죽이기 전까지는 회개할 수 있었는데, 사무엘이 아각 왕을 죽인 다음에는 회개
할 기회가 없어진 것입니다. 에서도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을 두고 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회개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렸고, 아버지가 야곱을 축복한 뒤에는 회개할 기회가 다 지나갔습니다. 그 전에 회개했으면 됐는데, 그 다음에 아무리 눈물을 흘리며 장자의 축복을 받으려고 해도 이미 다 끝나버렸습니다. 야곱이 축복해줄 것이 없습니다. 축복을 구해도 기회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7절에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에서는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미 말한대로 아버지가 축복하기 전까지는 장자의 명분 팔아먹은 것을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야곱을 축복한 뒤에는 회개할 기회가 지나갔습니다. 애굽 왕도, 에서도, 사울 왕도 회개할 기회를 다 지나보냈기 때문에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바로 설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만 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기회를 지나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 받을 기회, 하나님께 말씀 배울 기회, 바로 설 기회, 충성할 기회 등 다 기회가 있습니다. 또 예배당 지을 기회도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지어놓으면 지나갑니다. 나중에는 봉사하려고 해도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할 바를 해야 되겠습니다. 회개할 바를 회개하고, 바로 설 바를 찾아 바로 서고, 충성할 바를 충성하며, 또 하나님께 바칠 수 있는 기회에 바쳐야 합니다.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도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기회가 지나가면 그것을 바칠 만한 일도 없고, 물질도 없어집니다. 바칠 수 없는 때가 옵니다.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도 봉사할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교회 일을 하는 것도 할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에 해야 합니다. 애굽 왕은 기회가 지나버린 다음에 망할 것밖에, 죽을 것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빨리 자기가 회개할 바를 회개하고, 바로 설 것을 바로 서고, 고칠 것을 고치고, 마땅히 행해야 할 선을 행하고, 남과 화목할 바를 화목하고, 끊어버릴 죄를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바쳐야 할 바를 바치고, 봉사할 바를 봉사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 시기가 있습니다. 시기가 지나가기 전에 하여야 합니다. 차차차 하다가 죽으면 아차차 하고 그만 둡니다. 그러므로 그 시기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것을 다 하고, 하나님께 갈 때에 후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충성을 다 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그 자리로 나가야 되겠습니다.
본문 18절에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 오리라”고 하였습니다.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심판이 온다는 것입니다. 산이나 해변이나 하나님의 심판은 갑자기
오게 됩니다.
2. 애굽의 백성들이 벌을 받아 망하게 됨
부요한 애굽 사람들에게 재난의 날이 이르고 벌 받는 때가 이르게 됨
본문 19-20절에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거민이 없을 것임이니라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고 이르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에 사는 딸’이라고 하였고,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고 하였습니다. 딸이나 암송아지는 다 비슷한 것인데, ‘애굽에 사는 딸’이라는 것은 평안하고 부요하게 잘 자라난 것을 가리킵니다. 암송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송아지’도 모든 염려 없이 부요한 가운데서 잘 자라난 애굽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애굽 사람들이 애굽의 풍성함을 따라서 평안하고 부요하게 아무 염려 없이 부잣집 딸과 같이 잘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암송아지와 같이 고생하지 아니하며, 먹을 것은 풍성하고, 모든 것이 넉넉한 가운데서 잘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세상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죄가 무서운 줄도 모르고 세상이 어떠한 세상인 줄도 모르고 그저 평안한 것만 알고 자라났습니다. 그러면서 죄를 거침없이 짓고 나가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해서 이
제는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는 것은 얼마 안 있으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으니 포로로 잡혀 갈 짐을 싸라는 것입니다. 좀 있으면 잡혀갈 것이다, 다 황무지가 될 것이다, 멸망이 북에서부터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감사한 줄도 모
르고, 회개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려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안일주의와 향락주의로 나가다가 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회개하고 바로 서며 앞으로 올 환난을 바라보고 늘 근신하며 지내야 합니다. 기회를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암송아지와 같이 아름답게 풍성한 가운데서 세상을 모르고 좋은 것만 알고 지내는 것이 불쌍한 것입니다. 환난이 올 것을 모르고 나가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환난과 하나님의 징계가 올 것을 모르고 암송아지와 같이 잘 자라나서 자기 몸만 위하며 나가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갑자기 멸망할 자들입니다.
본문 21절에 “또 그 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그 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라고 하였는데, 다 도망치고 만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환난이 오니까 환난을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경겁 중에 도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다가 사로잡히는 큰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평안할 때에 앞으로 올 환난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죄 지은 것을 회개하며, 언제나 바로 서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22절에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라고 하였는데, 뱀의 소리가 무엇입니까? 티끌 가운데서 뱀이 기어 다니지 않습니까? 즉, 땅에서 비참한 소리를 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지금은 화려하고 애굽 나라는 세계 일등 국가이며 아주 존귀와 영광이 있고 부요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하나님의 징벌이 오는 날에는 뱀과 같이 티끌을 핥으며 그 티끌 가운데서 뱀의 소리와 같은 소리를 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벌목하는 자 앞에 뱀이 도망치는 것처럼 애굽 사람들이 그렇게 비참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3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고 계수할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황충보다 많아서 계수할 수 없고 조사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군대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원수가 와서 애굽을 다 찍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애굽의 군대가 많고 수풀과 같이 많은 것들을 준비했어도 원수가 와서 다 찍어버리고 황무지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많은 것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군대가 많고 무기가 많으며 모든 준비한 것들이 수풀같이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한 번 손을 대시면 끝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루아침에 찍어버리십니다.
3. 여호와께서 애굽을 의지하는 자를 벌하심
여호와께서 예언하신 말씀대로 애굽을 의지하는 자는 벌을 받으나 애굽은 여전히 남음
본문 24절에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방 백성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이 바벨론 군대에게 붙임을 입어서 수치를 당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북방 백성’은 바벨론 백성을 말합니다.
본문 25절에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라고 하였는데, ‘노’라는 것은 지방 이름으로 알렉산드리아를 가리킵니다. ‘아몬’이라는 말은 무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무리들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또 애굽과 애굽 왕 바로를 의지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다
벌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는 애굽이 세계의 강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강국이 되는 애굽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 유다 나라도 애굽을 의지하고 애굽을 힘입어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애굽의 도움을 받아서 유다 나라가 견고히 서 나갈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애굽을 의지하는 자는 애굽과 함께 다 망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벌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는 애굽이 세계의 강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강국이 되는 애굽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 유다 나라도 애굽을 의지하고 애굽을 힘입어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애굽의 도움을 받아서 유다 나라가 견고히 서 나갈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애굽을 의지하는 자는 애굽과 함께 다 망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30장 1-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찐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간 사람들은 죄에 죄를 더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고,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치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사야 31장 1-3절에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애굽’은 세상을 상징하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성도가 세상을 의지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앙망치 아니하며 세상 세력을 의지하고 세상 물질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벌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치를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야 복을 받습니다. 세상 것을 의지하고 살다가는 반드시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나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돈을 의지하지 말고, 세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또 평안할 때에 암송아지와 같이 자기 모양만 내
지 말고 안일주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평안할 때가 위험할 때입니다. 평안할 때에 위태할 때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힘을 쓰고, 믿는 일을 하려고 힘을 쓰고, 근신하고 깨어서 마귀와 더불어 싸워 이기려고 힘을 쓰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야 앞으로 환난이 안 옵니다. 그렇지 않고 평안할 때에 세상에 빠져서 암송아지와 같이 되어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옵니다. 그래서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또 평안할 때에 세상 것을 의지하고 살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 쳐내버리십니다. 그것과 같이 자기도 망할 날이 옵니다.
본몬 26절에 “내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붙이리라 그럴찌라도 그후에는 그 땅이 여전히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을 벌하시겠지만 그 이후에도 그곳은 여전히 사람이 살 곳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압과 에돔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아주 망해서 없어지고 말았는데, 애굽은 아주 없어진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사람이 살 곳이 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대로 애굽은 약한 나라로서 계속해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4. 이스라엘은 징계 받은 후에 회복됨
열방은 멸하시나 야곱은 공도로 징책하시고 회복시키심
본문 27절에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서 고토로 돌아올 것을 가리킵니다. 또 장차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도들이 구원 받을 것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제는 다시 신령한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와서 평안하고 고요하게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사는 때가 온다는 것
입니다.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입니다.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8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같이 하신 다는 말씀이
아주 참 좋은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같이 하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고, 아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같이 하시는 그것을 우리가 늘 감사하여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셔서 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로 다시 다 돌아오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라고 하였는데, 우리를 징계하는 세상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지만 택한 백성은 아주 멸망시키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공도로 징책하시어 다시 바로 세워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택한 백성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공도로 징책하신다는 뜻입니다. 공법대로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고, 그들을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반드시 징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도로 징계하시는 하나님께서 아주 멸망시키지는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 징계 받는 동안에 성도가 회개하고 바로 서면, 징계하신 후에 다시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워 번성케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계셔서 이스라엘을 굳게 세워 나가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징계를 받을 때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바로 서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먼저는 공도로 징책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가만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 나갈 때에 가만 두시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공도로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아주 멸망시키시는 징계가 아니고, 그 징계를 통하여 회개를 시켜서 다시 일으켜 세워 굳건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방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 멸망시키시지만, 택한 백성은 아주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이렇게 자주 자주 징계하셔서 바로 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나가는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을 의지하면 반드시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의지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고 바로 서나가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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