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0일 수요일

누가복음 14:25 -35 제자 될 자의 각오,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제자 될 자의 각오
누가복음 14:25 -35

25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만일 못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어 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1. 세상 것을 내놓고 예수님을 따르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따라가고, 그 말씀을 사모해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갔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따라오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25절)”라고 했습니다. 따라오는 사람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환영해주시거나 좋아해주시거나 대접 하시지 않고 아주 어려운 말을 해주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제자가 되려면 부모, 형제, 자매, 처자,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된다는 겁니다.
미워하지 못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부모, 형제, 처자, 자매, 자기 목숨 다 내 놓고 예수님과 그 말씀을 따라오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그것을 내 놓지 않고 따라오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중한가? 예수님이 더 중한가? 가족이 더 중한가? 어느 게 첫째인가? ‘예수님이 첫째인가? 가족이 첫째인가?’, ‘말씀이 첫째인가? 가족이 첫째인가?’ 하십니다. 목숨을 내 놓고 말씀을 따라가야 되는데, 말씀을 따라가려면 목숨을 내 놓아야 될 텐데, 그때에 말씀을 내놓으면 살고, 목숨을 내 놓으면 말씀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목숨 내 놓으면 말씀을 따라올 수 있고, 목숨을 안 내 놓으면 말씀을 못 따라오게 되는 그런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
죽인다고 하고 안 믿는다 하면 살려준다고 할 때에, “죽어도 나는 믿는다”하는 것은 목숨을 다 내 놓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말씀하나 지키려면 다 내 놓아야 말씀을 지킬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안 내 놓은 사람은 말씀 못 지킵니다. 친척, 부모, 자매를 내 놓고 따라가면 말씀을 지킬 수 있고, 안 내 놓으면 말씀을 못 지킨다는 말입니다.

주일날 대사를 거행한다 할 때가 있습니다. 주일날 결혼식이나 장례식이나, 주일날 가까운 친척이 무얼 한다고 합니다. 주일날 안 가면 서로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친척 다 끊어버리고 다시 거래하지 않고 상종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때에 친척 다 끊어질 예상을 하고 말씀을 따라가고 주일날은 하루 종일 주일로서 지키는 것입니다. 그 행사에 안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부모 형제를 내 놓고 예수님을 따라오는 사람입니다.

주일날에 회사 나오면 직장 안 떨어지는데, 주일을 지키면 직장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때에 그 직장을 내 놓고 말씀을 지키면, 주일 지키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 된 자격이 됩니다. 주일날 시험 쳐야 된다고 하고, 시험 안치면 앞길이 딱 막힌다고 그래도 다 내 놓고 나가야 합니다. 앞길이 막혀야 뭐가 막히겠습니까? 출세하는 길 막히는 것 밖에는 더 막히겠습니까? 직장, 출세, 돈 버는 것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주일에 시험 안치면, 그것이 다 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내 놓고 말씀만 따라가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자격이 되고, 안 내놓고 주일날 시험 치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이지 참 제자는 아닙니다. 다 내 놓고 예수님과 말씀만 따라가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놔야 될 때에 못 내 놓고 말씀을 양보하고 나가면 그것은 예수님의 참 제자가 못됩니다.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자기 목숨을 내 놓은 다음에는, 본문 27절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는데, 십자가를 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난, 죽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아예 고난을 각오하고 가다가 죽을 예산하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안 죽으면 또 뭘 하겠습니까. 안 죽고 진리를 양보하고 좀 더 산다고 하면, 그렇게 평안하게 산다고 하면 얼마나 유익이 되겠습니까? 내 놓아야 할 때에 안 내 놓고 평안하게 살았다고 한다면, 또 죽어야 될 때에 안 죽고 진리 양보하고 살았다고 한다면 그러면 몇 년 더 살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몇 년 더 평안하게 살면
몇 년 더 살겠습니까. 몇 백 년 삽니까? 불과 몇 년도 못 삽니다.
스데반이 순교 안 당했다고 하면 몇 년 더 살았겠습니까? 스데반이 순교 당했을 때에 나이가 가령 서른다섯 살로 잡으면 수명이 80세라고 할 때에 몇 년 더 살았겠습니까? 45년 더 살았을 텐데 45년 더 살면 뭐하겠습니까. 그냥 순교 안 당해도 45년 후에는 죽을 것입니다. 45년 후에 죽고 나서 그때로부터 지금이 1500년 이상 지났습니다. 벌써 15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45년 더 살았으면 뭐하고 덜 살았으면 뭐하겠습니까? 벌써 1500년, 이제 몇 천 년, 만년, 몇 만 년, 억년, 몇 억년 이렇게 시간이 지납니다.

이제 사람이 죽으면 가야 되겠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45년 더 산거 뭐하겠냐는 것입니다. 그 잠깐 동안 일시적 평안으로 일시적인 세상에 사는 것, 이것 때문에 영원한 것을 잃어버리는 자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입니다. 영원한 것을 잃어버린 자입니다. 사탕 한 알하고, 땅 몇 만평과 집 한 채 하고 바꿔 먹는 것 하고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한 것을 잃어버린 자는 사탕하나하고 땅 몇 만평하고 바꿔먹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목숨 내놓고 순교의 신앙을 가지고 가다가 순교 당하면 큰 복이고 또 순교 안 당해도 예수님의 참된 제자의 길을 걸을 수가 있습니다. 진리를 양보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오래 살고, 몇 년 더 살면 뭐하느냐는 것입니다. 몇 년 더 산 것이나 몇 년 미리 세상을 떠난 것이나, 몇 천 년 후에 보면 그 차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조금 잘 산 것이나 잘 못 산거나 몇 천 년 후에 보면 그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잘 될 것 같아도 하나님이 잘되게 해주어야 잘되지, 신앙과
진리를 양보한 사람이 뭐가 잘 되겠냐는 것입니다.

또 방탕하는 사람들, 술 먹고 떠들어대는 사람들 그 사람들 참 이상합니다. 밤새도록 먹다가 우리가 새벽기도 나올 때에 잡니다. 그런 것을 보면 마귀와 우리는 반대입니다. 밤새도록 떠들고 그 사람들 잠 안자고 떠들고 돌아가다가, 우리 새벽기도 나올 때는 가서 자는 겁니다.
그것을 제가 어떻게 아는가 하면 밤에 파는 포장마차가 있는데, 밤새도록 팔다가 우리 새벽기도 끝나고 갈 때 보면 그때는 장사를 걷습니다. 들어가서 자려고 걷어치웁니다. 밤새도록 그 사람들이 포장마차 해놓고 팔았던 것을 보면 압니다.

그렇게 방탕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게 몇 년 가겠습니까. 불과 몇 년 못 갑니다. 또 그렇게 밤에 자지 않고 방탕하고, 술 먹고 방탕하면 몸이 오그랑 망태기가 되어서 건강에도 상당히 해롭습니다. 그런 것이 여간 해로운 게 아닙니다. 방탕하다가 죽은 사람이나 십자가 지고 나가 죽은 사람이나 이제 죽을 때가 되면 다 죽는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가 문제입니다.

영원한 세계에 가서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예 예수님을 믿으려면 바로 믿으십시오. 믿으려면 아예 제대로 믿고, 아예 부모 형제 자매 처자 다 이것을 내 놓고, 자기 목숨까지 내놓고, 십자가 지고 고난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따라 가라는 말입니다. 고난을 각오하지 않고 예수님 따라가면 안 됩니다. 평안하게 믿겠다는 사람은 제대로 믿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제대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가 됩니다.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가 없는 사람은 만들어서라도 져야 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서져야 하는가 하면 성경말씀대로 행하려고 하면 십자가가 옵니다. 전도 하려고 하고, 봉사하려고 하고, 성경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하면 십자가가 옵니다. 안 하려고 하니까 십자가가 안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믿음을 지키고 믿는 일을 하려고 하고 선을 행하려고 하고, 봉사하려고 하고 전도하려고 하면 십자가가 오게 돼 있습니다. 또 성경말씀 지키려고 하면 십자가가 옵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참된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을지 예산해 보고 실력을 기르라

망대의 비용을 예산하라

본문 28-30절에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고 했습니다.

망대를 세우고자 할 때에 먼저 비용을 예산해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망대하나 세우려면 얼마나 들지, 요새로 말하면 한 2억 든다고 합시다. 2억 공사를 해야겠는데 자기에게 얼마나 있는가 생각해 봐야합니다. 몇 백 만원이나 몇 천 만원밖에 없든지, 혹은 전세방 하나 얻을만한 비용밖에는 없다고 한다면, 망대 쌓으려면 2억이 들어야 되겠는데 미리 예산해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망대를 다 지을수 있겠는가 예산해 본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남이 지으니까 나도 짓는다 하고 시작했다가 기초만 쌓고 그다음에 돈이 모자라서 못 지으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는 시작하였으나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하고 남의 비방거리 밖에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시작한 것은 다 지어야합니다. 아니면 시작을 안 하던지 해야지, 예산을 해보고 달라붙어야 됩니다.

어떤 목사가 예배당 짓는데 예산해 보지 않고 무조건 크게 지을 예산만 했다고 합니다. 어떤 목사는 크게 지으라고 더러 말하는 것입니다. “크게 계획을 해가지고 하면 된다”고 하길래, 교인도 얼마 안 되는데 큰 예배당 지을 계획을 하고 시작을 했답니다. 그런데 가다가 중간에 돈이 모자라니까 외상값 받으러 들어오고 공사가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가서 금식기도 하다가 이십 몇 칠하고 죽었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 하고 얼마나
안타까우면 가서 죽었겠는가 말입니다.

그 목사가 가서 기도할 때, 예배당 다 지을 돈을 주시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여주시던지 둘 가운데 하나 해달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산 없이 달라붙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어느 정도 될 만해야 시작하는 것이지, 되지도 않을 것을 기초만 해놓고 그만둘 형편인 줄 뻔히 알면서 어떻게 해 보려다가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산해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갈 때에 내가 끝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그것을 예산해 보라는 말입니다. 끝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가다가 환난이 들어오면 뒤로 넘어가지 않겠나, 또 가족문제 때문에 진리를 양보하지 않겠나, 또 고통이 들어온다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중단하지 않겠는가, 그것을 예산해 보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큰 고통이 와도 다 승리함으로 통과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가 예산해 보라는 말입니다. 자기 가진 비용을 한번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자기 현재있는 실력이 앞으로 올 환난을 다 이길만한 실력이 있는가? 승리함으로 통과할만한 실력이 있는가, 그것을 예산해 보라는 말입니다.

예산이 없으면 실력을 기르라

없으면 이제는 실력을 기르라는 것입니다. 실력 양성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면 됩니다. 어떻게 하여야만 능력을 받는가? 다 내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능력을 받습니다. 그러면 그 망대 다 쌓을 수 있습니다. 예산해보고 자기 있는 것으로 안 되겠으면 실력을 받아야 되는데, 실력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다 내놓고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따라가면 능력이 점점 자기에게 와서 머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망대 다 짓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안 하면 안 됩니다. 내놓지 않으면 안 되고, 십자가 안지면 안 되고, 그리고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예산을 해보니까 망대를 지으려면 많은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이 나면, 현재 내게 있는 실력가지고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안되겠으니까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실력을 기르려면 첫째는 다 내놓는 것이고, 둘째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셋째는 끝까지 따라가면 됩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다 내 놓을 때 부모, 처자, 형제, 자매, 자기 목숨까지 내 놓아야 합니다. 처자 하면 아내와 자식뿐 아니라 남편까지 다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은 남편 내놓고 남자들은 아내 내놓고 자녀 내놓고 그 다음에 목숨 내놓고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십자가 지지 않고 편안히 믿겠다는 마음은 낙제입니다.
봉사하는 것도 십자가 지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내일 좀 봉사하러 나오십시오. 십자가 없는 사람들 내일 좀 와서 해보십시오. 내일 무슨 봉사를 하려냐 하면, 소련에 보낼 의복들을 전부 박스 안에 넣어서 짐짝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일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오고 그저 평안히 예수 믿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오지 마십시오. 아예 ‘봉사 좀 해야겠다. 가야되겠다’하는 생각이 있는 사람만 오십시오.
망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앉아서 내게 있는 비용 가지고 망대를 다 지을 수 있을까 이것을 예산해 보라고 했습니다. 예산해 보니까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망대 다 지을만한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실력을 기르려면, 첫째는 다 내놓고, 둘째는 십자가를 지고, 셋째는 끝까지 따라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현재에 망대 다 짓는데 비용이 넉넉한 사람 있습니까? 없으면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용을 많이 저축을 해야 된다고 했는데, 저축하는 방법 3가지입니다. 첫째는 다 내놓고, 둘째는 십자가를 지고, 셋째는 끝까지 따라가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다 아는데 쉬운 것 같아도 이게 힘든 것입니다. 알기는 쉽지만 이것을 하기는 힘듭니다.

예산이 없을 때 하나님을 의뢰하라

본문 31-33절에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어떤 임금이 다른 나라 임금과 전쟁을 하려고 할 때에, 자기 나라 군대가 일만이라는 것을 알고 대적은 이만을 가지고 온다고 할 때에, 자기네가 일만을 가지고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군대를 다 이길 수 있을까 미리 앉아서 예산해 본다는 말입니다. 미리 앉아서 예산해 보다가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다 판단이 들게 됩니다. 일만이 어떻게 이만을 이길 수 있겠는가 하며 안 될 것 같으면, 아예 멀리서 올 때에 사자를 보내서 화친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싸우다 지면 얼마나 큰 낭패인가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고 또한 싸우다가 더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원수하고 미리 화친하면 어떻게 됩니까? 미리 화친하려면 즉 항복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됩니다. 원수가 올 때에 거기서 뭘 달라고 할지 모릅니다. 그것 다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줄만한 것을 요구하면 괜찮은데 주지 못할 것을 요구하는 때가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원수가 처음에는 네 은금을 다 내라고 해서 그것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둘째 번에는 네 처자, 네게 있는 모든 것, 네 자녀 다 내라고 했는데 그것은 못 준다고 하므로 전쟁이 일어 났습니다.

우리 대적은 마귀입니다. 마귀의 군대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온다고 할 때 그들과 싸워야 하는데 마귀는 아주 강한 군대입니다. 내게 있는 군대는 일만 밖에는 없는데 이길 수가 없으면 항복할 생각은 하지 말고, 내 힘이 너무 약해서 내게 있는 힘 가지고는 이길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군대를 지원 받아야 되겠다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군대의 지원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도와줍니다.

열왕기하 6:14-17절에,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 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 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람군대보다 몇 십 배 더 많은 불 말과 불 수레가 와서 엘리사를 둘러쌌습니다. 여기서는 엘리사가 평소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나갔기 때문에 아람군대도 이겼습니다. 우리가 일만을 가지고 이만을 감당할 수 없으면 평소에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계속 힘입어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이길 힘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몇 만, 몇 십 만 되는 천군천사를 보내서 지켜주십니다. 

본문 34-35절에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없어 내어 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소금인데, 맛이라는 것은 믿음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 지킬 때에 소금의 맛이 납니다. 믿음을 안 지키면 맛 잃은 소금이 되는데, 그러면 내버려지고 사람들에게 밟히게 되며 하나님께서도 내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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