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갚으려니와
빌레몬서 1:1-25
빌레몬서 1:1-25
1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4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 너를 말함은 5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7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8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9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13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15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16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로 알찐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19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2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찌어다
1: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이며, 동역자인 빌레몬과
1: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군인이 된 아킵보와 너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편지를 쓴다.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4 내가 기도할 때마다 너를 기억하며, 항상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5 이는 주 예수님과 모든 성도에 대한 너의 사랑과 믿음이 있다는 것을 내가 들었기 때문이다.
1:6 너의 믿음의 교제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
1:7 형제여, 내가 너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으니, 이는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1:8 그러므로 네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명령할 수도 있으나,
1:9 오히려 사랑을 인하여 간청한다. 나 바울은 이렇게 나이 많고, 또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10 갇힌 중에서 낳은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너에게 간청한다.
1:11 그가 전에는 너에게 무익한 자였으나, 이제는 너와 나에게 유익한 자가 되었으므로
1:12 내가 그를 너에게 돌려보내니, 그는 내 심복이다.
1:13 나는 그를 내 곁에 머물게 하여, 내가 복음을 위하여 갇혀 있는 동안 너를 대신하여 나를 돕게 하려 하였으나,
1:14 너의 승낙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으니, 이는 너로 선한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해서 하게 하려는 것이다.
1: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 있었던 것은 네가 그를 영원히 얻게하려는 것이니,
1:16 이제부터 그는 더 이상 종과 같지 않고 종 이상으로 사랑을 받는 형제와 같은 자이다. 내게 그러한데 하물며 너에게는 육신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더욱 그렇지 않겠느냐?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여긴다면, 내게 하듯이 그를 받아 주어라.
1:18 그가 만일 너에게 무슨 잘못을 하였거나 빚진 것이 있거든 그것을 나에게 계산하여라.
1:19 나 바울이 친필로 썼으니 내가 갚을 것이다. 그러나 너도 내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굳이 너에게 말하지 않겠다.
1:20 형제여, 나는 참으로 주님 안에서 너로 인하여 기쁨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여라.
1:21 내가 너의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너에게 썼으니, 너는 내가 말한 것 이상으로 행할 것을 알고 있다.
1:22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준비하여라. 너희의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가게 되기를 바란다.
1:23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에바브라가 너에게 문안한다.
1:24 또한 나의 동역자들인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도 문안한다.
1: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의 영과 함께 있을지어다.
1: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군인이 된 아킵보와 너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편지를 쓴다.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4 내가 기도할 때마다 너를 기억하며, 항상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5 이는 주 예수님과 모든 성도에 대한 너의 사랑과 믿음이 있다는 것을 내가 들었기 때문이다.
1:6 너의 믿음의 교제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
1:7 형제여, 내가 너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으니, 이는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1:8 그러므로 네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명령할 수도 있으나,
1:9 오히려 사랑을 인하여 간청한다. 나 바울은 이렇게 나이 많고, 또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10 갇힌 중에서 낳은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너에게 간청한다.
1:11 그가 전에는 너에게 무익한 자였으나, 이제는 너와 나에게 유익한 자가 되었으므로
1:12 내가 그를 너에게 돌려보내니, 그는 내 심복이다.
1:13 나는 그를 내 곁에 머물게 하여, 내가 복음을 위하여 갇혀 있는 동안 너를 대신하여 나를 돕게 하려 하였으나,
1:14 너의 승낙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으니, 이는 너로 선한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해서 하게 하려는 것이다.
1: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 있었던 것은 네가 그를 영원히 얻게하려는 것이니,
1:16 이제부터 그는 더 이상 종과 같지 않고 종 이상으로 사랑을 받는 형제와 같은 자이다. 내게 그러한데 하물며 너에게는 육신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더욱 그렇지 않겠느냐?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여긴다면, 내게 하듯이 그를 받아 주어라.
1:18 그가 만일 너에게 무슨 잘못을 하였거나 빚진 것이 있거든 그것을 나에게 계산하여라.
1:19 나 바울이 친필로 썼으니 내가 갚을 것이다. 그러나 너도 내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굳이 너에게 말하지 않겠다.
1:20 형제여, 나는 참으로 주님 안에서 너로 인하여 기쁨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여라.
1:21 내가 너의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너에게 썼으니, 너는 내가 말한 것 이상으로 행할 것을 알고 있다.
1:22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준비하여라. 너희의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가게 되기를 바란다.
1:23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에바브라가 너에게 문안한다.
1:24 또한 나의 동역자들인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도 문안한다.
1: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의 영과 함께 있을지어다.
1. 문안축복
본문 1, 2절에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라고 했습니다. 빌레몬서는 주후 61-62년 경,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서 기록한 성경입니다. 감옥에 갇혀서 쓴 편지(옥중서신:獄中書信)가 네 가지인데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 디모데와 같이 있으면서 바울이 오네시모 편에 골로새 교회의 빌레몬에게 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을 잘 받들어 나간 믿음의 아들과 같은 귀한 제자입니다.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하면서, 빌레몬에 대해서 ‘사랑을 받는 형제여 동역자’라고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빌레몬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동역자로 여기고 편지를 한 것입니다. 빌레몬은 물론 바울이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한 바울의 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은 그래도 동역자라고 사랑으로 말한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나온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빌레몬의 아내를 자매라고 했습니다. 아킵보는 빌레몬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빌레몬, 빌레몬의 아내, 빌레몬의 아들이 우리와 함께 군사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몸 바쳐 나선 것입니다.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 하노니’, 이 말씀은 빌레몬의 집에서 교회를 모인 것을 가리킵니다. 당시 초대교회 때는 집에서 모이는 교회가 많았습니다.
본문 3절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서 그 은혜, 구속의 은혜 또 영적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2. 믿음과 사랑의 열매에 대한 감사
본문 4절에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빌레몬을 생각할 때 항상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 늘 말하며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본문 5절에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빌레몬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모든 성도를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믿음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 집에서 교회를 했을 것 아닙니까? 자기 집을 교회로 내 놓고 신앙생활 한 것을 보면 믿음이 있었습니다. 또 자기집에 모이는 교인들에 대해 진정으로 사랑했다는 말입니다.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는 그런 빌레몬입니다. 그래서 실천으로 집을 교회로 내놓고 집에 모이는 교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소문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 바울에게까지 들렸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희생적인 믿음과 사랑은 하나님께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 바울에게까지 들렸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희생적인 믿음과 사랑은 하나님께 아름다운 일입니다.
본문 6절에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교제하고, 교통하고, 봉사하고 믿음 가운데 교제하므로 성도 가운데 선을 알게 했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선한 일을 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고 그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역사한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믿음의 교제가 이와 같이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 돌아가고 모든 사람에게는 선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중합니까?
본문 7절에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빌레몬이 사랑하므로, 봉사하므로 말미암아, 선한 일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또 바울도 빌레몬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성도들이 믿음 잘 지키고 희생하고 봉사하고 믿음으로 교제하고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한 일을 많이 하면 그 교역자도 그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또 기쁨과 많은 위로를 얻게 됩니다. 이것은 아들이 잘 하면 부모가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3. 바울이 오네시모를 위해 간구함
본문 8, 9절에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라고 했습니다. 나이 많은 바울이 또 감옥에 주를 위해서 갇힌 바울이 많은 담력을 가지고 빌레몬에게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빌레몬은 나이도 젊고 바울의 제자입니다. 바울은 나이도 많고 또 주를 위해서 갇혀 있고 그러니까 바울의 말을 빌레몬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마땅히 명령할 수 있지만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4. 회개하고 유익한 자가 된 오네시모
본문 10~14절에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라고 했습니다. 오네시모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빌레
몬의 종이였습니다. 이 오네시모가 불의한 일을 하고 도망을 쳤습니다. 빌레몬의 집에서 종살이하다가 무슨 불의한 일을 하고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도망쳐 돌아다니다가 로마 감옥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바울을 만났습니다. 감옥에서 바울을 통해서 오네시모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은 다음에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를 잘 믿고 바울의 신복이 된 것입니다. 오네시모가 바울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바울을 많이 섬겼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기 때문에 바울의 입장에서 보면 바울을 많이 도와주고 봉사해 주기 때문에, 그냥 감옥에 있어서 봉사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빌레몬의 승낙 없이는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한 것입니다.
빌레몬이 감옥에 가서 바울을 받들어야 되지만, 빌레몬 대신 오네시모가 바울을 받드니 좋은 일 아닙니까? 그러나 바울은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빌레몬의 승낙 없이는 하지 아니하겠다,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네시모는 실은 빌레몬의 집에서 불의한 일을 하고 도망 친 것입니다. 무슨 도적질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어떠한 불의한 일을 하고 도망친 것입니다. 즉, 도망 다니다 잡혀서 감옥에 들어왔으니까 돌려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의 종이니까 그대로 둬 둘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에게 돌려보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돌려보내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명령할 수 있지만 명령하지 아니하고 사랑으로 권면하면서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려는 것입니다. 종이 회개하면 주인에게 돌려보내는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무익한 자였지만 회개한 후에는 유익한 자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제 자리로 돌려보내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바울은 오네시모가 받들어 주면 좋지만 그래도 주인에게 돌려보내려는 것입니다. 우리도 돌려보내는 것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믿음과 사랑을 배우고 돌려보내는 것을 배우고 선한 일을 억지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배우고 선한 일을 자원해서 믿음으로 하도록 배워야·하겠습니다.
15절에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오네시모가 불의한 일을 하고 빚지고 잠시 떠났지만 예수를 믿고 회개하니까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16절에 “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라고 했습니다. 오네시모가 과거에는 종이었으나 이제 예수 믿고 회개한 다음에는 사랑 받는 형제입니다. 예수를 믿고 바울의 심복이 되었고 바울의 심복이 된 것은 주인 빌레몬에게도 심복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회개하면 유익한 자가 됩니다. 전에는 무익하였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상관이 없는, 무익한 자였지만 회개하면 유익한 자가 됩니다. 주인에게 유익한 자, 윗사람에게 유익한 자, 교역자에게 유익한 자, 복음 전하는데 유익한 자, 교회의 유익한 자, 하나님께 유익한 자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무익한 자였지만 이제 필요불가결한 필요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익한 자가 되었으니 전보다 사람이 좋아진 것입니다.
그런데 전에는 무엇을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 두었습니다. 무엇 일할 것도 또 없었습니다. 무익한 자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저 밥 먹고 돌아가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제 회개하고 돌아와 유익한 자가 되었으니 일이 많아졌습니다. 무슨 일이 많아졌지요? 바울의 심복 노릇을 하려니까 얼마나 일이 많겠습니까? 바울을 잘 섬기고 받들어 나가려니 얼마나 일이 많겠습니까? 감옥에 있는 바울 섬기는 데에 일이 상당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면으로 일이 많
았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유익입니다. 일이 없는 것이 유익이 아니라 일이 많은 것이 유익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오네시모는 이제 바울의 이용물입니다. 바울의 종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유익한 것입니다. 제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고, 가고 싶으면 가고,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는 것은 유익이 없습니다. 할 일이 많아도 십자가를 지고 나가고 멍에를 메고 나가야 합니다. 전에는 멍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울을 섬기니까 멍에를 메고 나가야 합니다. 멍에를 메고 여러 가지 일이 많아도 그것이 유익한 것입니다. 바울을 멀찍이에서 따라 다녔으면 일이 많지 않았을텐데 심복 노릇 하려니까 일이 많았습니다. 모든 사정을 다 알고 다 받들어 나가고 이겨야 하는데 얼마나 일이 많겠습니까? 그래도 그러한 상황을 통해 오네시모가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종살이하다가 죄를 짓고 잠시 떠났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니까 영원히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종이였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니까 이제는 사랑 받는 형제로서 형제의 자리에 들어 왔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빌레몬도 같은 하나님의 자녀고, 오네시모도 하나님의 자녀고, 바울도 하나님의 자녀로 한 형제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하고 돌아오면 귀한 자리에 서게 됩니다.
5.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17, 18절에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로 알찐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회계하라‘는 것은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 아니라 계산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다 물어 준다는 말입니다. 오네시모가 전에 불의를 하고 도망치고 또 무슨 빚진 것이 있다고 하면 바울이 다 물어준다는 것입니다. 오네시모가 얼마나 떼먹고 도망쳤을 것 같습니까? 많이 떼먹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가 다 물어내려면 어떻게 물어내겠습니까? 이에 바울이 다 회계할테니 무조건 오네시모를 받아라, 라고 한 것입니다. 대신 물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죄 값을 물어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대신 예수님께서 물어주시고 갚아주시고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사랑 받는 형제로 영접해 주셨습니다. 바울이 대신 물어준다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오네시모를 사랑하니 대신 물어주고 영접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돌려보내려 했습니다.
19~25절에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찌어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오네시모의 부채 상환을 친필로서 보증하고 있습니다.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빛진 것을 대신 물어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흘리신 피 값으로 다 치루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물어야 할 죄 값을 바울이 오네시모의 빚을 대신 갚아 주듯, 예수님께서 다 갚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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