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고린도전서 15:29-58 부활의 이치와 부활체의 존귀.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부활의 이치와 부활체의 존귀
고린도전서 15:29-58

29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30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
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
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35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38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
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5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15:29 그렇지 않으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은 왜 그렇게 하는 것이냐?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왜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15:30 또 우리가 왜 시간마다 위험을 무릅쓰고 있느냐?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서 너희를 자랑하는 나의 자랑으로 단언하는데, 나는 날마다 죽는다. 

15:32 만일 내가 인간적인 생각을 가지고 에베소에서 사나운 짐승들과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내일이면 죽을테니, 먹고 마시자." 할 것이다. 

15:33 속지 마라. 나쁜 친구들이 좋은 습관을 망친다. 

15:34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죄를 짓지 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더러 있기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위하여 이 말을 한다. 

15:35 그러나 어떤 이는 "죽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나게 되며, 어떠한 몸으로 옵니까?" 라고 물을 것이다. 

15:36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한다. 

15:37 네가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이 아니라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나, 

15:38 하나님께서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그것에게 몸을 주시되, 씨앗에게 각각 그 자체의 몸을 주신다. 

15:39 육체라고 해서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다. 사람의 육체가 다르고 짐승의 육체가 다르며, 새의 육체가 다르고 물고기의 육체가 다르다. 

15:40 하늘에 속한 몸들이 있고 땅에 속한 몸들이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르다. 

15: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들의 영광도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서로 다르다. 

15:42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멸망할 것으로 심고 멸망하지 않을 것으로 살아나며, 

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능력 있는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영적인 몸으로 살아난다. 육의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역시 존재하는 것이다. 

15:45 "첫 사람 아담은 생명체가 되었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다. 

15:46 그러나 영적인 것이 먼저가 아니라 육에 속한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영적인 것이다. 

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에 속한 자이나,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다. 

15:48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다. 

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입게 될 것이다. 

15:50 형제들아, 내가 말하니, 곧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15:51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는데,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라 모두 변화될 것이다. 

15:52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될 것이다. 

15:53 이 멸망할 것이 멸망하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한다. 

15:54 이 멸망할 것이 멸망하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때에는 이렇게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사망이 승리에게 삼킨바 되었다." 

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다. 

15: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5: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에 열심을 다하여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1. 부활이 없다면 전하는 것이 헛됨

본문 29절에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라고 하였습니다. “죽은 자들을 위해서 세례 받는다”는 말은 영혼이 죽은 불신자들을 위해서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고난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12:50에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이 받으실 십자가의 고난을 세례라고 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이 받은 세례는 십자가의 고난을 가리킵니다. 

천주교에서는 세상 떠난 사람을 위해서 세례를 대신 받아주면 그 사람이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미신에 빠진 것입니다. 살았을 때에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 예수를 믿지 않고 죽으면 다 끝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29절에 “죽은 사람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영혼이 죽은 불신자들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말합니다. 즉 고난의 세례, 십자가의 세례입니다. 영혼이 죽은 사람을 살리려고 복음을 전하며 고난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다음에 부활이 없다고 하면 죽은 영혼 살리느라고 복음을 전하며, 고난 받는 것이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본문 30-31절에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였습니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주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 바울은 부활을 바라보고 날마다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부활을 바라보면서 할 말도 못하고, 싸울 것도 못 싸우고, 날마다 죽음에 넘기웁니다. 부활의 세계에서 영광스러운 부활체가 되려고 할 말도 못하고, 싸울 것도 못 싸우고,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며, 자기를 죽이는 일을 해 나갑니다.

본문 32절에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면 맹수와 같은 사람과 싸우면서 복음전도하는 것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말입니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맹수와 같은 사람에게 핍박을 받아도 참고, 환난과 궁핍
을 받아도 참는다는 것입니다.

2.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힘

본문 33절에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라고 하였습니다. 동무를 잘못 사귀면 큰일 납니다. 요새 학생들도 악한 동무를 사귀었다가 곁길로 나가 탈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믿음이 좋지 않은 성도와 짝하고 나가면 물듭니다. 즉 신비주의로 나가고, 현실주의로 나가고, 먹자주의로 나가는 신자들과 짝하면 그들과 같아집니다. 그러므로 신앙이 맞지 않는 친구들과 더불어 짝하고 돌아다니면 자기가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그런 동무들과 사귀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3. 부활의 이치

우리 몸이 죽어서 부활체의 종자가 됨

죽은 자의 부활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본문 35~38절에,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이렇게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그 대답으로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라고 대답했습니다. 처음에 종자를 심을 때는 알갱이 하나만 심습니다. 밀이나 옥수수나 벼나 알 하나만 심습니다. 종자를 심으면 땅 속에 들어가서 썩어지고, 썩어진 곳에서 싹이 나서 썩어진 것을 다 흡수하고 자라납니다. 종자가 싹이 나서 대가 생기고, 잎사귀가 생기고 자라나고, 그 다음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결국 자라나는 것은 처음에 심은 것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병아리 까는 것도 계란
을 닭에게 안기면, 20일 후에 노른자에서 세포분열을 하면서 자라나는 병아리가 노른자의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나며 거의 다 자라면 흰자위까지 다 없어집니다. 병아리 나올 때 노른자위, 흰자위는 다 없어집니다. 그래서 계란에서 노른자위와 전혀 다르게 생긴 병아리가 나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도 죽으면, 땅 속에 매장되어 썩어질 시체도 있고 화장해서 원소로 분해되어 이 세상에 있는 경우도 있고, 물에 빠져 죽어서 물에 풀어져 있을 수도 있고 폭탄 맞아 죽어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으면 싹이 나지 못합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는데, 육신이 죽는 것은 종자를 심는 것입니다. 육신이 죽더라도 원소는 이 세상에 다 그대로 있고 중생한 영은 하늘나라에 가는데, 세상 떠날 때 즉시로 하늘나라에 갑니다. 그렇게 가 있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하늘에 가 있던 영혼이 다시 와서 그 없어진 육체의 원소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아서 중생한 영혼과 합해서 신령한 몸으로 변화합니다. 우리 중생한 영은 새 생명인데, 이 생명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육체가 죽을 때에는 하늘나라에 가 있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다시 와서, 그 모든 육체의 요소를 다 흡수해서, 병아리가 그 흰자위 다 흡수한 것처럼 흡수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병아리가 되어 나오는 것처럼, 또한 곡식이 땅에 가서 썩어지지만 그 새싹이 썩어진 것을 다 흡수해서 자라나는 것처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부활하도록 역사하심

이제 부활체는 이와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데,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지 못하시겠습니까? 또한 중생한 영혼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의 중생한 영은 절대 죽지 아니하고, 세상 떠날 때 하늘나라에 즉시로 갑니다. 가서 있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다시 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무덤이 터지고, 그 다음에는 천당 갔던 영혼과 합해서 영혼이 그 몸의 모든 요소를 다 흡수해서 새 생명이 나옵니다. 썩어지는 알을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흡수해서 새 생명이 새로운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 신령한 몸은 좋은 몸입니다. 다시 죽지 않는 몸, 영생하는 몸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사는 몸으로 변화되는 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비밀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 모든 성도는 다 예수님과 같은 부활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도 살아나서 신령한 부활체가 되는 것입니다. 나사로를 며칠 만에 살리셨습니까? 죽은 지 나흘이 되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 그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 예수님을 삼일 만에 부활시키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도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아리나 어떤 것이든, 알을 까서 나오는 새들도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곡식 심어서 싹이 나오고, 대가 나오고 열매 맺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 놓으셔서 나오는 것입니다. 

부활체의 영광이 다름

본문 39절에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고 하였습니다. 육체를 하나님이 만들었는데 다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는 같지 않습니다. 또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도 같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이 다음의 부활체도 현재 우리의 몸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성도들이 신령하고,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육체로 부활됩니다.
불교에서 윤회설을 믿는 사람들은 사람이 소도 되고, 새도 되고, 이도 되고, 빈대도 되고 돼지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나 빈대를 죽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기 할아버지가 빈대가 되었다면 할아버지를 죽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빈대를 잡아 병에 넣어 뚜껑을 덮어 놓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미신입니다. 사람이 죽었다가 부활할 때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예수님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 하신 것처럼 부활하는 것이지, 새나 짐승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새나 짐승을 갖다 놓은 것은 현재의 육체와 부활체가 다르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본문 40-41절에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속한 형체는 해와 달과 별들을 말합니다.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 다릅니다. 하나님이 다 내셨지만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형체도 다 다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여러 가지 형제를 영광이 다르게 지으셨으므로, 현재 우리의 육체와 부활체는 그 형체의 질과 영광이 다릅니다.

이 다음에 우리가 다 부활하는데, 영이 많이 자라난 사람, 즉 예수님의 형상을 많이 이룬 사람은 부활체의 영광이 크고, 영이 많이 자라나지 못한 사람은 부활체의 영광이 적습니다. 고린도전서 3:15에 불붙는 집에서 나온 것과 같은 벌거벗은 구원을 받은 사람은 영광이 적고, 불에 타지지 않는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사람은 영광이 큽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이 다음에 영원한 부활의 영광체로 화(化)하는 겁니다. 또 면류관도 다릅니다. 사도 바울이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영광과 강도질하다가 죽을 때 한 시간 회개한 사람과의 영광이 같겠습니까? 같다고 하면 불공평 합니다. 그러므로 죄만 짓다가 죽을 때에 회개하고 죽으면 무슨 영광이 크겠습니까? 사도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가고, 믿음을 잘 지켰으므로 면류관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서 믿는 일 한 것만큼 영광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믿는 일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썩어질 일이나 하며, 무엇을 먹고 마실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가 믿는 일이며 자기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일입니다. 말씀을 먹고, 말씀대로 만들어 나가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하는 일입니다. 진리를 세워나가고, 자기가 진리대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의 양식을 먹어야 새 힘을 얻어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그곳에 교회를 세우면 영원히 썩어지지 않을,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놓는 것이므로 얼마나 좋습니까? 세상에만 취해서 살면 뭘 하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세운 몸 된 교회를 세우고, 받은 진리를 거기서 전파하면 얼마나 영광스럽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얼마나 보람이 있겠습니까? 그것은 10년, 20년이 지나가도 남아 있고, 하늘나라에 가서도 남아 있습니다. 굉장히 큰일이며, 영원한 일입니다.

4. 부활체의 존귀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음

본문 42-44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장사 지내는 것은 종자 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종자를 심으면 거기서 다시 나옵니다. 세상 떠나는 것은 사망이 아니고 갈라지는 것입니다. 즉 육신과 영혼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과 영혼이 합해서 살다가, 육신과 영혼이 갈라지면 죽는 것입니다. 영혼은 하늘나라에 가고 육신은 흙 속에 묻힙니다. 그러므로 장사 지내는 것은 종자를 심는 것입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산다고 하였는데, 썩어질 육신을 심어 놓아야 새것이 나옵니다.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음

“욕된 것으로 심고”란 우리 육신은 욕된 것입니다. 병들고 쓰러지기 쉽고, 하룻밤만 못자도 사람 같이 보이지 않고, 며칠을 먹지 않으면 사람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의 욕된 몸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나옵니다.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음

“약한 것으로 심고”란 우리 육신은 약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나옵니까? 강한 것으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즉 육의 몸으로 심으면 신령한 몸으로 다시 나옵니다. 몇 배나 유익이 더 많습니다. 못쓸 것으로 심어 놓으면 제일 좋은 것으로 나옵니다. 우리의 육은 약하고, 욕되고, 썩어질 것이나 심어 놓으면, 이 다음에 신령하고, 영광스럽고, 강하고, 썩지 않을 것으로 나옵니다. 부활할 때에는 영원한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육신이 죽지 않고, 오래 살도록 만들어 놓았으면 좋을 것 같지만, 육신을 가지고 오래 살면 큰 문제입니다. 육신을 가지고 오래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압니까? 그렇지만 이것을 심어 놓으면 이 다음에 영광스러운 게 나오는데 이것이 진짜입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음

부활체에 교통사고가 있습니까? 시공을 초월한 신령한 부활체이므로 교통사고가 없습니다. 문을 닫은 곳에도 열지 않고 쑥 들어갑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면 보이고, 안 보이려면 안보일 수 있습니다. 또 먹고 싶으면 먹고, 먹지 않아도 몇 십 년, 몇 백 년 배가 안고픕니다. 이와 같이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육신의 사망을 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사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을 때에 영혼이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으로 중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자는 그 영혼이 즉시 천당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은 종자를 심었다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새것으로 부활하여 다시 영혼과 합한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영원히 하늘나라에 가서 사는 것입니다.

5.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됨

본문 45절에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무슨 영이 되었다고 했습니까? 산 영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이 산 영입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과 교통할 때에 살고,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면 죽습니다. 범죄 하면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집니다.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란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성도의 영혼이 죽은 영혼이며, 예수를 믿을 때에 그 영혼이 살아납니다(엡 2:1).

첫 사람은 땅에서 났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음

본문 46-47절에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고 흙에 속한 자입니다. 둘째 아담은 예수님으로 하늘에서 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본문 48-49절에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현재 육신은 첫째 아담의 형상을 입었지만 부활한 다음에는 예수님의 형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즉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음

본문 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몸은 혈과 육으로 썩어질 것 아닙니까? 혈과 육을 가지고는 하늘나라에 가지 못갑니다. 이것을 심어 놓았다가 신령한 몸으로 다시 부활한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삽니다.

6.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함

본문 51-52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일어나고, 살아있던 성도들도 순식간에 홀연히, 예수님의 부활체와 같은 신령한 몸으로 다 변화하여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누가 먼저 갑니까? 죽어서 무덤에 들어갔던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여 올라갑니다. 그 때에는 무덤이 터지고 죽은 자들이 홀연히 변화되어 올라가고, 살아 있던 성도들도 다 변화되어 쑥쑥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늘 공중 바라보니 두 팔을 펴고 신랑 되신 예수께서 맞아 주시도다, 잘 있거라 세상아, 나는 가노라, 환난 핍박 다 받고서 나는 가노라”하고 가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볼 때에 너무 무서워서 굴과 산, 바위 틈에 들어가 숨고 가슴을
치면서 통곡합니다.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에 “올라오너라” 할 때에 우리는 변화되어서 올라갑니다. 쑥쑥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올라갑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바닥에 쇠바늘이 많이 뿌려져 있고 천장에는 피아노 만한 자석을 갖다 매달아 놓으면 바닥의 쇠바늘들이 다 천장에 있는 자석에 올라가 붙습니다. 바늘에 날개가 있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자석의 힘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의 부활체도 하나님의 힘으로 쑥쑥 올라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제 그 날이 갑자기 옵니다. 도적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밀이 한 가지 뿐인가요? 또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사해주는 것, 중생하는 것, 등이 다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모릅니다. 우리만 가지고 있는 비밀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납니다.

7. 부활의 승리

죄와 사망을 이김

본문 53-54절에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는 것은 사망이 생명과 승리에 삼킨바 된다는 말로, 사망이 우리를 삼키지 못하는 날이 온다는 말입니다.

본문 55-56절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망이 사람들을 다 이기고 전부 다 삼켜서 갑니다. 사망이 한 집에 하나만 들어오면 온 집안의 사람들을 다 쏩니다.
한 집에서 한 사람이 죽으면 온 가족이 콕 쏘듯이 가슴이 아프며 병이 나지 않습니까? 사망이 와서 사람을 끌고 가면, 살아남은 가족을 얼마나 쏘는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이 독사한테 물린 것보다 더 심합니다. 이와 같은 사망이 죄 때문에 들어 왔습니다. 로마서 7:8에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고 하였는데, 죄가 율법을 의지하여 살아 득세하고 힘을 얻어 모든 사람을 쏘고 이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율법을 완성시켜 놓으셨고, 사망을 정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망을 이기고 승전가를 부를 수 있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
 
본문 57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과 죄를 이기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망을 완전 정복하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
 
본문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위해서 수고한 일, 구원을 이루어 나간 일은 헛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수고한 것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부활하는 날에 다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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