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고린도전서 16:1-24 남자답게 강건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남자답게 강건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고린도전서 16:1-24

1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내가 이를 때에 너희의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저희가 나와 함께 가리라 5내가 마게도냐를 지날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나아가서 6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과동할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나의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7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치 하니하노니 이는 주께서 만일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유하기를 바람이라 8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9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 10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저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저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니라 11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하라 나는 저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12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저더러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되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14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17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18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 19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2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2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찌어다


1. 연보

매주일 연보하라

본문 1-2절에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연보하는 일에 대해서 말했는데, 매주일 첫날 너희가 모여서 예배드릴 때에 연보해 두라고 하였습니다. 즉 바울이 갈 때에 특별연보 하지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초대 교회에서 제 칠일, 즉 토요일을 지킨 게 아니라 첫날 되는 주일을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주일이 안식일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새로운 구원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구원 역사가 시작되었으므로, 이 날이 안식일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또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일을 지키면서 연보를 해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주일을 지켜야 성경대로 바로 되는 겁니다. 히브리서 4:7에 안식일을 다른 날로 정했다고 하였습니다. 또 히브리서 7:18에는 구약의 율법을 폐했다고 하였고, 히브리서7:12절에는 구약의 율법을 변경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이 토요일이 아니고, 주일이어야 맞습니다. 

연보를 신중하게 처리하라

본문 3-4절에 “내가 이를 때에 너희의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만일 나도 가는것이 합당하면 저희가 나와 함께 가리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가서 고린도 교인들이 매주일 마다 한 연보를 예루살렘으로 보낼 때에 고린도 교인들이 인정한 사람들을 택하여 맡기고 또 바울의 편지도 주어 예루살렘 교회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연보를 예루살렘교회로 보낼 때에 신중히 했습니다. 만일 내가 가는 것이 합당할 것
같으면 나도 함께 간다고 하였는데, 바울도 같이 가야 될 것 같으면 같이 간다는 것입니다. 연보를 취급하는데 신중히 하지 않으면 마귀의 시험이 들어 올 염려가 있고, 교인들이 의심할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정된 사람을 택해서 보냈고, 바울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같이 간다고 했습니다.

2. 바울이 에베소에 유함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림

본문 5-9절에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나아가서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과동할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나의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주께서 만일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유하기를 바람이라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오순절까지 어디에 머물기로 작정했습
니까? 에베소에 머물기로 작정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어디에서 기록했다고 했습니까? 에베소에서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지금 에베소에 오랫동안 머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왜, 에베소에 바울이 오래 머물려고 작정했는가 하면, 에베소에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즉 에베소에 복음의 문이 환하게 열렸습니다. 큰 역사가 일어났으므로 그냥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을 열어 주셨는데, 즉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셨는데, 여기에서 좀 더 일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대적하는 자가 많음

또 대적하는 자가 많기 때문에 바울이 머물려고 했습니다. 복음을 잘 변명하고 밝혀서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복음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말살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을 열어 주실 때에 일해야 됩니다. 복음의 문을, 전도의 문을 열어주실 때에 일해야 됩니다. 문을 열어주실 때에 일하지 않으면, 복음의 문이 닫힌 후에는 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실 때에는 어떻게 하든지 전력을 다 기울여서 복음 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대적하는 자가 많을 때에 후퇴하지 말고, 끝까지 이 복음을 위해서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합니다. 바울은 대적하는 자가 많이 일어나는 곳일지라도 그러한 곳을 떠나려고 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되겠습니다.
요새는 하나님이 공산권에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번 임시 총회 때에 금년에 소련에 교회 하나, 중국에 교회 하나, 또 한국에도 교회 하나를 세우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실 때에 일하여야 합니다.

3. 디모데를 고린도에 보냄

본문 10절에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저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저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사정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잘못된 문제들을 시정하기 위하여 디모데를 먼저 고린도에 보내는데, 디모데가 고린도에 이르면 잘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저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고 하였습니다. 디모데가 가면 잘 영접해서 평안히 돌아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디모데를 고린도에 시찰하러 보내므로, 바울이 디모데가 잘 돌아와야 마음이 놓이겠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저더러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되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에 아볼로파가 있었습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하고 학문이 많은 사람입니다. 바울이 아볼로에게 고린도에 가라고 한 것은 바울과 아볼로 사이에는 당파심이 없고 서로 신임하여 하나님의 일만 잘되게 하려는 처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아볼로에게 고린도에 자꾸 가라고 해도 아볼로가 안 가겠
다고 한 것은 아볼로가 고린도 교회에 가므로 아볼로파가 득세하게 질까봐 안 간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며, 후에 기회가 있으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4. 신앙에 강건하라

남자답게 강건하라

본문 13-14절에“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3:7에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여자는 연약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낼 때에 남자보다 연약한 그릇으로 내셨습니다. 신체도 남자가 여자보다는 강하고, 마음도 남자가 여자보다 굳셉니다. 모든 것을 여자보다 남자를 굳세게 내셨습니다.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말은 여자도 포함 됩니다. 여자도 남자답게 굳센 신앙을 가지고 나가라는 뜻입니다. 마음을 약하게 쓰지 말고, 마음을 굳게 결심하고 힘써 나가라는 말입니다. 

힘써 새벽 기도 하고, 힘써 믿는 일 하고, 힘써 하나님 섬기는 일에 몸을 바쳐서 나서라는 말입니다. 무엇을 시키면 “못한다”는 소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못한다는 것은 남자답게 강건한 것이 못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고 굳세게 나서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처음부터 마음을 약하게 써서 “못하겠다”고 하면 일이 안됩니다. “할 수 있다, 감당치 못할 시험은 하나님이 안 주신다고 했으니까 감당할 줄로 믿습니다”하고 나서는 게 남자답게 강건한 것입니다.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을 힘입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자답게 강건한 것입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는 것은 오른손은 남자답게 강건하고, 왼손은 사랑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강건함과 사랑, 이것이 둘 다 있어야 됩니다.

5. 교역자 존중

복종하라

본문 15-16절에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이 잘 됩니다. 스데바나는 아가야의 첫 열매입니다. 즉 아가야에서 제일 처음으로 예수 믿은 사람으로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자입니다. 

부족한 면을 보충해 주라

본문 17절에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에서 세 사람 즉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는 바울에게 와서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면과 믿는 일을 잘하는 면을 전해 주어 바울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즉 고린도 교회가 바울에게 걱정을 끼치고 궁금하게 한 것을 그들이 와서 보충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뭐가 부족 하겠나 하며 어디를 가든지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이 부족하겠는가를 생각하고, “진리가 부족하다”하면 부족한 진리를 보충해 주고 오면 그것은 만점입니다.

자기를 자랑하지 말고, 알지 못해서 하지 못하는 면을 보충해 주고오면 그것은 영원히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여기 보니까 있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이 바울의 부족한 면을 보충 시켜주고 왔습니다. 바울의 부족한 면을 보충 시켜주었기 때문에 바울에게 힘이 되고, 바울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상당히 유익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바울은 또 신령한 양식을 먹여서, 그 사람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도 부족한 면을 보충시켜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특별히 진리에 대해서 보충시켜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본문 18절에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고 하였습니다. 부족한 면을 보충시켜 주었으니 바울의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6. 문안축복

본문 19절에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부부인데, 그 집에서 교회가 모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예배당이 따로 없이 집에서 모였습니다.
집 부근에서 몇 사람 전도하여 교회를 세웁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본문 20절에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친절하게 문안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21-24절에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주께서 임하신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겠습니다. 이 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먼저 나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위해 피 흘려주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속에서 살며, 그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바울의 뜨거운 사랑이 고린도 교인들과 함께 하기를 축원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사랑하므로 고린도전서를 기록하였고, 또 사랑으로 끝마칩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서 살아야겠으며 바울이 사랑을 고린도 교회에 나눠준 것처럼 우리도 이런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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