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일 금요일

요한복음 20:1-31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난 막달라 마리아.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난 막달라 마리아
요한복음 20:1-31

20: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다.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우리가 모르겠습니다." 하니, 
20:3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무덤으로 갔다. 
20:4 둘이 함께 달려갔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20:5 몸을 굽혀 가는 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다. 
20:6 그러는 동안에 시몬 베드로도 그를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가는 베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20:7 그가 또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도 보았는데, 그것은 가는 베와 함께 놓여있지 않고 다른 곳에 따로 개켜져 있었다. 
20:8 그때에야 먼저 무덤에 온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으니, 
20:9 이는 그들이 아직까지도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야 한다는 성경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20:10 제자들이 다시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20: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다가 울면서 몸을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20:12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는데,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체가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앉아 있었고 한 천사는 발치에 앉아 있었다. 
20:13 그 천사들이 그 여자에게 묻기를 "여자야, 왜 울고 있느냐?" 하니, 그 여자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이 저의 주님을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제가 알지 못합니다." 라고 하였다. 
20:14 그 여자가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은 알지 못 하였다. 
20:1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그 여자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말하였다. "주인님, 당신이 그분을 옮기셨거든 어디에 두었는지 제게 말하소서. 그러면 제가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20: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가 그분께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라부니." 하고 불렀으니 (이는 '선생님' 이라는 뜻이다.) 
20: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만지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형제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하시니, 
20:18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님을 보았습니다." 라고 전하였고, 또한 주께서 자기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셨다고 전하였다. 
20:19 그 날, 곧 안식일 후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고 있었다. 그때에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다. 
20:20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셨다. 
20:22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받아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용서함을 받을 것이고,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20:24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디두모라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0: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 라고 말하니,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주님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못 자국에 넣어 보며, 내 손을 주님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 고 하였다. 
20:26 팔일 후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었고 도마도 함께 있었으며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다. 
20:27 그때에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아라. 또한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하시니, 
20: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말하였다. 
20:2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되다." 라고 하셨다. 
20:30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적들도 제자들 앞에서 행하셨다. 
20:31 오직 이것들을 기록하는 것은 너희들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분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 막달라 마리아가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감

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아침, 새벽 미명 날이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처음으로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죄악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장사 지내신 바 되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산 예수를 믿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며 우리의 생명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계시고 지금 우리 곁에도 계시는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서 무덤 앞의 돌이 옮겨간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마리아의 열심입니다. 이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장사되신지 3일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이때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덤에 왜 찾아갔을까요? 예수님께서 어떻게 되셨는지, 무덤이 어떻게 되었는지 가서 보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장사하신 무덤이 어떻게 됐을까?’하며, 예수님을 향해서 간절한 마음과 열심을 가지고 무덤을 찾아간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향한 열심은, 마리아로 하여금 새벽에 자지 않고 주님의 무덤을 향해 찾아가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로마 군인들이 수비하고 있었고, 또 로마 국권으로 돌을 굴려 놓아 인봉되어 있었습니다. 또 그곳은 죄수들이 사형 받은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오직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 무서워하지 않고 주님의 무덤을 새벽에 혼자 찾아간 것입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보니 군인들은 다 없고, 무덤의 돌은 옮겨져 있었습니다. 무덤을 덮었던 돌이 다 옮겨졌고,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도 없습니다. 이에 본문 2절에 막달라 마리아가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는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다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이 빈 것을 보면,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도적질해 간 것 같다고 마리아는 보고한 것입니다.

2.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을 확인함

본문 3-5절에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둘이 무덤을 향해서 달려갔습니다. 마리아가 누군가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어디로 갔다두었는지 알지 못하겠다고 하니, 빨리 달음질해서 그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 것입니다. 요한은 젊었기 때문에 먼저 달아나고 베드로는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그 뒤를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무덤에 도착한 요한은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 아니하고 그 무덤 옆에 서 있었습니다. 한참 있다 베드로가 도착했습니다. 본문 6-7절에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나중에 왔지만 무덤에는 먼저 들어갔습니다. 젊은 사람이 먼저 왔는데, 무덤에 들어간 것은 나중에 온 베드로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장점은 빨리 가는 것이
고, 늙은 사람인 노인들의 장점은 모든 것을 세밀하게 근본적으로 찾아보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들어가 보고 세밀하게 연구하는, 그러한 베드로였습니다. 세밀히 찾아보니,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가 무덤에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는 없어지고,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만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쌌던 수건은 딴 곳에 개켜 있었습니다.

본문 8절에 “그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고 했는데, 요한은 무덤 밖에서 아직 안 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 혼자 들어가서 보고 나온 다음에 ‘그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다른 제자’, 즉 요한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믿더라’라는 말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은 것이 아니고, 시체가 없어졌다고 한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믿은 것입니다. ‘시체가 없어졌구나’라고 믿은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막달라 마리아가 시체가 없어졌다고 보고했기 때문에 오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들어가 보니 시체가 없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말한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3. 부활하신 후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돌아가지 않고 남아 울던 마리아

본문 10절에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고 했습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본문 11절에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라고 한 것을 보면, 마리아는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에 들어가 보고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알고 도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돌아갈 생각이 없었고, 어떻게든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보려고 애를 쓰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라도 찾아보고 가야지’라는 마음에 돌아가려고 해도 마음이 안 돌아서고 발걸음이 안 돌아섭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보려고 울면서, 베드로와 요한이 돌아간 다음에도 혼자 남아 무덤에 있었습니다. 울면서 찾아보려고 하며, 무덤 속을 또 한 번 들여다보았습니다. 

본문 12절에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았더라”고 했습니다. 무덤을 다시 보니 흰 옷 입은 천사 둘이 예수님의 시체 누웠던 곳에 있는데, 하나는 머리 편에 있었고 하나는 발편에 앉아 있었습니다.

본문 13절에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여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천사는 보통 사람과 같이 흰옷을 입고 나타난 것 같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마리아

본문 14절에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뒤에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가 뒤로 돌이켜 예수님을 보긴 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웬 사람이 하나 서 있는가 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뒤에 사람이 하나 선 것뿐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예수님께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마리아는 그가 동산 지키는 자인줄 알고 말하기를,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말씀하시지만 마리아는 그가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동산 지키는 사람인 줄로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말하시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동산 지킴이가 와서 자기 보고 이런 말을 하는가 보다 생각하고,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여’라는 말은 그 당시의 존칭어로 많이 사용된 말이라고 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이신 줄 알고 ‘주여’한 것이 아니고, 동산 지킴이에 대한 존칭어로서 ‘주여’한 것입니다.

마리아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예수님을 알아봄

본문 16절에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야”하시며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이에 마리아가 들으니 평소에 늘 부르시던 예수님의 음성이란 말입니다. 자기 이름을 늘 부르시던 예수님의 음성이기에 ‘아,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기 이름을 부르니, 또 그 음성이 예수님의 음성이니 돌아보았습니다. 돌아보니 예수님이란 말입니다.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줄을 알았습니다.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선생님!”하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본문 17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만지지 말라’는 것은 든든히 붙들어 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발을 붙잡고 경배했다고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제는 붙들어 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손님 붙들어 놓듯이 붙들어 놓지 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느니라 너는 내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아버지가 너희 아버지, 예수님의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내 아버지는 너의 아버지이고 믿는 사람의 아버지이고, 내 하나님은 너의 하나님이고 믿는 사람의 하나님이다’라는 뜻입니다. 

처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가 가서 전함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를 보았다”고 말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리라(본문 18절)’고 하며 전파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보고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전파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처음으로 만나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처음 만나보고, 또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야!”하시며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또 “내 아버지가 너의 아버지다”, “내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다”, “가서 다른 제자들에게 내가 부활한 것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고 제자들에게 가서 그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오늘 예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 아침에, 마리아와 같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마리아는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하여 찾아보지 않고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주님을 제일 처음 만났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에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기는 봤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에 대해서 끝까지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빈 무덤만 보고 돌아갔습니다. 우리도 빈 무덤만 보고 돌아가는 그러한 자리에 있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마리아와 같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찾고 만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음성을 듣고 사명을 받아 나아가서 그 사실을 전파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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