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사무엘하 18:1-15 압살롬의 죽음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압살롬의 죽음
사무엘하 18:1-15

1이에 다윗이 그 함께한 백성을 계수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 위에 세우고 2그 백성을 내어 보낼쌔 삼분지 일은 요압의 수하에, 삼분지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수하에 붙이고 삼분지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수하에 붙이고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3백성들이 가로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찌라도 저희는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찌라도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4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가 선히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장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6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7거기서 이스라엘 무리가 다윗의 신복들에게 패하매 그날 그곳에서 살륙이 커서 이만에 이르렀고 8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9압살롬이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 나간지라 10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11요압이 그 고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뇨 내
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12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찌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소년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13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 생명을 해하였더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14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15요압의 병기를 맡은 소년 열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1. 다윗이 군대를 조직하여 출전케 함

요압과 아비새, 잇대를 군대장관으로 세움

본문 1-2절에 “이에 다윗이 그 함께한 백성을 계수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 위에 세우고 그 백성을 내어 보낼쌔 삼분지 일은 요압의 수하에, 삼분지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수하에 붙이고 삼분지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수하에 붙이고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군대를 조직하여 장관 세 사람에게 나누어 맡겼습니다. 압살롬도 군대를 많이 조직하여 자기 아버지 다윗을 치기 위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지방과 민족을 초월해서 해야 함

여기서 군대 삼분지 일을 맡은 자 가운데 가드 사람 잇대가 나왔습니다. 가드 사람은 다윗이 블레셋에 피난 갔을 때 만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사무엘상 27장 2절에 “일어나 함께 있는 육백 인으로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고 하였고, 같은 본문 7절에 “다윗이 불레셋 사람의 지방에 거한 날수는 일 년 넉 달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일 년 넉 달 블레셋 지방에 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가드는 블레셋 사람의 땅인데, 다윗이 그곳에 피난 가 일 년 넉 달을 있으면서 좋은 장수를 얻은 모양입니다.
잇대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지만 유능하고 하나님의 일에 열심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을 위해 충성하고 어떻게 하든지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겠다는 신앙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유능한 사람이었던 같습니다. 우리도 자기 일에 유능해야지, 무능하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잇대는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었어도 실력이 있고 양심적이고 충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이 그를 오른 팔과 같이 썼던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군대 삼분지 일을 가드 사람 잇대에게 맡겼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 즉 자기 지방 사람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방 사람이라 해도 실력이 있고 유능한 사람이면 일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가드 사람도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믿음으로 나가고 양심적이고 충성되며 유능하면, 그런 사람을 써야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지방 색채를 가지고 일할 때 자기 지방 사람만 쓴다고 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 지방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고 교회로 말하면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일을 잘 해나갈 것 같으면 아무 지방 사람도 괜찮습니다. 지방 알아서 뭐하겠습니까?

다윗이 잇대에게 군사 삼분지 일을 맡긴 것이 참 잘한 것입니다. ‘유능해도 가드 사람이면 안 된다, 유능해도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이스라엘 사람이라도 유다 지파가 아니면 안 된다, 베냐민 지파가 아니면 안 된다’, 이렇게 나가면 망하고 맙니다. 유능한 사람을 못 쓰게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윗이 잇대가 가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충성되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잘 받들어 나갈 것으로 보고 함께 일할 자로 삼은 것은 잘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점을 배워야 합니다. 지방 다 없애고 어찌하든지 실력대로 나가야 합니다. 교회는 믿음대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지방 사람들 끼리만 돌아가고 자기 지방 사람들만 쓰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다른 지방 사람들도 얼마든지 유능한 자들이 많은데 자기 지방 사람들만
쓰면 그만큼 영역이 좁아지지 않습니까? 지방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성경에 맞습니다.

다윗 군대의 출전

한편 예전에 다윗이 피난 갈 때에는 군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사무엘하 15장 18절에 “모든 신복이 그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육백 인이 왕의 앞으로 진행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가드에서부터 따라온 이 육백 명이 정기군입니다. 말씀에서 ‘육 백명 정기군이 왕의 앞으로 진행 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아히도벨은 몇 명을 데리고 다윗을 죽인다고 했습니까? 사무엘하 17장 12절에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람 일만 이천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저가 곤하고 약할 때에 엄습하여 저를 무섭게 한즉 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 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 죽이고”라고 하였습니다. 일만 이천 명입니다. 아히도벨이 그날 밤에 갑자기 왔으면 다윗이 그 일만 이천 명을 당할 수 없을 뻔 했습니다. 육백 명으로 어떻게 일만 이천 명을 당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압살롬으로 하여금 아히도벨의 모략을 따라 가지 않고 후새의 모략을 따라 가게 만드심으로 싸움의 날짜가 연기된 것입니다. 

그러면 후새의 모략은 무엇입니까? 사무엘하 17장 11-13절에 “나의 모략은 이러하니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저를 엄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같이 저의 위에 덮여 저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두지 아니할 것이요 또 만일 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 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압살롬과 그의 모든 신복이 후새의 이 말을 좋게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아히도벨이 군대를 많이 조직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백성들이 가로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찌라도 저희는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찌라도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다윗 왕은 신하들의 말을 듣고 싸움터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본문 4-5절에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가 선히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 지라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장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아버지로서의 심정이 이 말씀에 자 나타나 있습니다. 출전하는 장관들에게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2. 압살롬의 군대가 다윗의 신복들에게 패함

본문 6-8절에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거기서 이스라엘 무리가 다윗의 신복들에게 패하매 그날 그곳에서 살육이 커서 이만에 이르렀고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을 하다가 칼에 죽은 자가 이만 명이고 수풀에서 죽은 자가 더 많았고 했습니다. 아마도 죽은 자가 오만 명은 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압살롬이 몇 명이나 모집한 것 같습니까? 한 십만 명은 불러 모은 것 같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군사를 모집하면 많이 모을 수가 있습니다. 그때에 다윗 왕은 요단 강 건너 마하나임에서 군사를 모집하였습니다. 요단 강이 경계가 되어서 그 동쪽에 있는 군사만 모집하였습니다. 다윗 왕은 몇 명이나 모집하였을까요? 압살롬은 요단 강 저편으로 지파가 여럿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한 만 명 모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삼분지 일은 요압의 수하에 붙였습니다. 요압은 요새로 말하면 연대장입니다. 그 다음 삼분지 일은 요압의 동생 아비새에게 붙이고 다시 삼분지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수하에 붙였습니다. 세 부분으로, 즉 사단으로 군대를 나눈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에브라임 수풀에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정글 같은 수풀이었는지 사람이 빠져 죽을만한 곳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군대는 숫자가 작고 압살롬의 군대는 죽은 사람만 해도 사, 오 만 명이 되니 약 십만 명 대군을 거느리고 왔다고 봐야 하겠는데, 다윗 군은 적은 숫자로 그들과 어떻게 싸워 이길수 있었을까요? 다윗은 이때 마하나임이라는, 우리나라의 남한산성 같은 곳에 피난을 가 있었는데, 그 부근에 수풀이 많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마도 정글 같은 수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 가서 다윗은 군사들에게 전쟁의 여러 방법을 가르친 모양입니다. 가드에서는 육백 명이 다 노병(老兵)이고 전술에 능한 사람들입니다. 다윗도 전술에 능합니다. 그러니 수풀에서 전쟁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자기네들이 경험해 온 전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특별한 영감을 주셨을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 전쟁할 때에 원수가 어느 쪽으로 올 것인가를 어느 정도 가르쳐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압살롬의 군대는 처음 가는 길인데다 노장(老將)이 없습니다. 다 신병들입니다. 군대장관만 해도 아마샤입니다. 이 사람은 전쟁으로 유명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압살롬의 군대는 숫자는 많지만 다 전쟁에 경험이 없는 신병들인데다 전법에 능하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군대는 숫자는 많지 않아 한 만 명쯤 된다 해도 전법에 능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에브라임 수풀을 며칠 동안 다니면서 길을 다 알아 놓은 상태입니다. 에브라임 수풀이 아무리 깊어도 길들이 다 있지 않겠습니까? 중앙에도 길이 있고 옆으로도 길이 있는데 땅을 파고 길목마다 매복해 있다가 상대편 군사들이 올 때마다 ‘쳐라’ 하는 전법을 가지고 대전했는지 모릅니다. 압살롬의 군대는 자신들의 군사 숫자가 많은 것을 자랑하고 압살롬이 앞서 의기양양해서 오는데 다윗 군이 땅속에 매복해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다윗 군이 공격할 때에 그 군대가 다 도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수풀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많은 사람이 죽은 것 같습니다. 

본문 8절에 ‘수풀에서 죽은 사람이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다’고 했습니다. 칼에 죽은 자가 이만 명인데, 그들보다 더 많은 숫자가 수풀에서 죽은 것입니다. 다윗 군이 포위작전을 하니 많은자가 죽었고 마침내 다윗의 군대가 이기게 된 것입니다. 압살롬의 군대는 패하고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3. 압살롬의 최후

자랑하지 말 것

본문 9절에 “압살롬이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 나간지라”고 하였습니다. 압살롬이 건장한 짐승인 노새를 타고 싸움터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압살롬이 패전하여 도망하다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게 되었고 상수리나무 아래로 달아나다 압살롬의 머리털이 나무 가지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새는 빠져 달아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렇게 신기합니다. 상수리나무는 우리나라의 도토리나무입니다. 그 나무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걸린 것입니다. 압살롬의 머리털이 많기로 유명했고 그것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머리털이 좋지 않았으면 나무에 매달리지 않았을 터인데 머리털 자랑하다가 머리털로 죽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나 자랑하면 자랑하는 것으로 걸릴 날이 옵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무엇 잘한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랑하다가 자랑하는 것으로 걸릴 날이 오게 됩니다. 자랑할 것은 예수 밖에 없습니다. 헤엄 잘 친다 하면 물에 빠져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랑할 것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랑하는 것 때문에 자기가 걸려 매어달릴 날이 옵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압살롬이 자기 아버지를 대항하여 싸우려 하고 죽이려 하니 이런 상황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렇게 이끄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만사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안 되는 길로만 가게 됩니다. 압살롬이 다윗의 신복을 만난 것도 안 되는 길로 가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믿음으로 나가지 않고 의롭게 굴지 않고 사랑으로, 선으로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아무리 군사가 많고 힘이 강해도 꼼짝 못합니다. 자랑하는 것, 의지하는 것 때문에 반드시 걸려 매달릴 날이 옵니다. 그것 때문에 걸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되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에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혼자 나가서 골리앗 대장을 물리치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그 신앙입니다. 다윗은 골리앗 대장을 쳐부순 그 신앙을 가지고 압살롬과 싸웠는데 하나님께서 악한 압살롬을 상수리나무에 머리가 걸리게 만드시고 노새는 빠져 나가게 만드시고 그로 나무에 매어 달리게 만드셨습니다.

본문 10-13절 “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요압이 그 고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뇨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찌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소년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 생명을 해하였더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매어 달렸다고 요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요압에게 왕의 아들을 죽일 수 없어 압살롬을 살려 두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압살롬의 죽음

본문 14-15절에 “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요압의 병기를 맡은 소년 열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군대장관 요압이 압살롬을 쳐 죽였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그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처단하시니 전쟁이 그치고 나라가 원상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악을 벌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악한 자를 반드시 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아버지를 대적하고 자신이 왕이 되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나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런 악한 자를 하나님께서 가만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보호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일시적으로 피난을 갔지만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설 때에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다시 세워주시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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