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자손
사사기 18:1-31
1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때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 때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 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때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4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5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6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7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9가로대 일어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10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11단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다섯 사람이 그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16단 자손 육백 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19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 20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21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22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23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24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 25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28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29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30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사사기 18:1-31
1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때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 때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 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때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4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5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6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7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9가로대 일어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10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11단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다섯 사람이 그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16단 자손 육백 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19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 20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21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22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23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24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 25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28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29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30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1. 단 자손이 정탐꾼을 보냄
단 지파가 분배 받은 땅의 기업을 전부 얻지 못함
본문 1절에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때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 때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단 지파가 아직도 기업의 땅을 얻지 못했을 때였습니다.
사사기 1장 34-36절에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더니 요셉 족속이 강성하매 아모리 사람이 필경은 사역을 하였으며 아모리 사람의 지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그 위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단 지파가 받은 땅의 원주민인 아모리 사람이 너무 강해 단 지파가 그 땅을 다 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 19장 40-46절에는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메얄곤과 락곤과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이 땅을 분배받을 때에 여러 도시를 제비 뽑아서 얻었습니다. 여호수아 19장 47-48절에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이 이렇게 땅을 분배 받았지만, 원주민인 아모리 사람이 살기 때문에 그것을 다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강해서 도리어 유대 사람들을 산으로 쫓아 들이고 자기들이 그 땅에 거하고 내려오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분배해주신 땅이지만 오랫동안 아모리 사람에게 쫓겨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도 거저먹는 것이 아닙니다. 강성한 아모리 사람을 쫓아내야만 분배받은 땅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실력을 가지고 가나안 칠 족속을 쫓아내야만 거기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칠 족속에게 밀려서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산지에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믿는 사람들이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어야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이라도 소유하지 못하고 쫓겨나게 됩니다. 차차 실력을 길러서 하나님께서 주신 분깃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단 자손의 정탐꾼이 미가의 집에서 유숙함
본문 2절에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 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이
기업을 분배 받았으나 아직 다 점령하지 못하였습니다. 또 분배 받은땅 이외에도 좀 더 차지할 수 있게 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정탐하러 보내서 ‘저 북쪽에 가서 우리가 살만한 땅이 있나 알아보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미가라고 하는 사람
의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미가의 집은 한 레위인이 베들레헴에서 와서 머물렀던 집입니다. 그 레위 사람은 미가의 집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미가의 집은 길 곁에 유숙하기 좋은 곳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곳을 지나다가 쉽게 유숙할만한 집이였던 것 같습니다. 날이 저물었기 때문에 유숙하러 들어갔습니다.
본문 3-4절에 “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때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미가의 집에 들어가다가 레위 사람을 만났습니다. 음성을 알아들었다는 것을 보면 사투리가 다른 것 같습니다. 북방 에브라임은 맨 북방에 있어서 음성이 달랐습니다. 고유 사투리가 쓰였던 것 같습니다. 사사기 12장 6절에 “그에게 이르기를 십볼렛이라 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능히 구음을 바로 하지 못하고 씹볼렛이라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 사람의 독특한 사투리는 십볼렛을 발음하지 못하고, 씹볼렛이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십볼렛’은 ‘개울’이나 ‘곡식의 이삭’이라는 뜻인데, 그것을 발음하지 못하고 강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브라임 사람의 사투리와 남쪽 사람의 사투리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제사장의 말하는 것을 들어보고, 에브라임 사람이 아니라 남쪽에서 온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미가의 집에 있는 소년 제사장에게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제사장이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제사장을 삼았다’ 고 하였습니다. 여차여차는 사사기 17장 10절에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하여 나를 위하여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하므로 레위인이 들어갔더니”라고 하였는데,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준다고 약속하여 이 집의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 중에 정탐간 다섯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해서 물어봐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그때 제사장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알게 된 모양입니다. 제사장이 기도해주면 잘 된 모양이고, 그 백성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답해 주었습니다.
본문 6절에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형통하겠는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물어보라’고 했더니, 제사장이 ‘하나님께서 잘 되도록 해 주신
다’는 응답을 받은 모양입니다. 제사장이 기도하면 될 줄로 믿고 기도해 보고 가려고 한 것입니다. 여호와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앞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이므로 그것을 믿고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가는 것입니다.
2. 정탐꾼들의 보고
본문 7절에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 19장에는 ‘레센’이라고 하였는데, 이 지방을 라이스라고도 하고, 레센이라고도 한 것 같습니다. 라이스에 있는 백성을 보니 아주 평안하였습니다. 또 권세 잡은 자도 없고 누가 괴롭게 하는 사람도 없고 각자가 평안하게 살고 있는 곳을 만났습니다. 또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고 한가하고 평안히 사는 동네인 것을 알았습니다.
본문 8-10절에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가로대 일어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다섯 사람이 정탐을 하고 돌아와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고 하였습니다. 그 땅을 보니 매우 좋다고 보고했습니다. 올라가서 라이스를 치자는 것입니다. 그 땅은 평안하고 넓고 살기 좋은 땅이고 누가 와서 도와줄 사람도 없고 세상에 있는 것 가운데 부족한 것이 없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붙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이신 줄 어떻게 알았습니까? 가다가 레위 사람에게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니 ‘평안히 가라,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길이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까 평안하고 넓고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고, 권세
잡은 자도 없어서 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에 붙이신 것이 분명합니다. 제사장이 기도해 준 것을 봐도 알 수 있고, 가보니까 치기가 쉽게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상종도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살아서 치기에 쉽게 되었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3.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도적질함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도적질함
본문 11-13절에 “단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고 하
였습니다. 단 지파의 군대 육백 명이 출발해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미가의 집은 가는 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도적질함
본문 11-13절에 “단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고 하
였습니다. 단 지파의 군대 육백 명이 출발해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미가의 집은 가는 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문 14-17절에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다섯 사람이 그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단 자손 육백 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갔던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는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7-18절에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다섯 사람은 집 안에 들어가서 무엇을 도둑질했습니까? 신상, 에봇, 드라빔,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해서 나왔습니다. 우상을 도적질한 것입니다. 얼마나 한심합니까? 마침 미가의 가족들이 다 나갔던 모양입니다. 제사장이 병기를 띤 육백 명과 같이 문 앞에서 있다가 그들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미가의 제사장이 단 지파를 따라 감
본문 19절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그들의
제사장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과 같이 가서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라고 한 것입니다. 한 지파에 몇 만 명이 되는데, 이 많은 사람들의 제사장 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냐는 것입니다. 도적질을 한 것은 양심을 안 쓴 것입니다. 도적질한 것이 바로 되지 못했습니다. 물질에
대해, 다른 사람에 대해 제사장에 대해 바로 하지 못한 것이 다 도적질입니다. 또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일을 해야 하는데, 큰 지파에 가자고 하니까 좋아서 도적과 짝하여 따라 갔습니다. 이만큼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본문 20절에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미가는 일을 하러 나간 모양입니다. 미가의 집에 있던 제사장은 일 년에 은 열 개, 의복 한 벌과 식물을 받고 미가의 집을 봐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단 지파에게 넘어가서 그들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왜 넘어갔습니까? 지금은 미가, 즉 한 개인의 제사장인데, 이 사람들을 따라가면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상당히 큰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을 좋게 여긴 것입니다. 얼마나 타락한 것입니까? 제사장도 타락했고 그 당시 유대 사람들도 타락했습니다.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고 우상을 도둑질한 것입니다. 제사장은 여기서 삯을 받고 있다가 큰 지파로 가자고 하니까 좋아서 그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작은 교회에 있던 목사에게 큰 교회로 가라고 할 때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요새도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우상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고 더 지배 받는 것이 우상입니다. 요즘은 돈 우상이 많습니다. 그 다음 사람 우상, 단체 우상, 자기 우상, 가정이 우상입니다. 자기 목숨이 우상입니다.
미가가 단 자손을 쫓아갔으나 빼앗긴 것을 되찾지 못함
본문 21-23절에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니 미가의 집에 있는 우상만 빼앗은 것이 아니라, 가축과 물품도 빼앗은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그 집에 있던 어린 아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도 데려갔습니다.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왔습니다. 미가의 가족도 사로잡아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단 자손을 불러 세웠고, 단 자손은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무슨 일로 이웃집 사람들을 모아서 오느냐고 했습니다. 미가가 이웃집 사람들을 모아서 쫓아온 모양입니다.
본문 24절에 “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미가는 신들과 제사장까지 빼앗겼으니 남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에봇과 드라빔과 신상을 의지하고 살던 모양인데, 제사장도 빼앗겼으니 ‘나에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은 것입니다.
본문 25-26절에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라고 하였
습니다. 이것을 보면 같은 이스라엘 사람인데도 서로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고,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또 왜 빼앗아 가냐고 하니까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인다는 것입니다. 미가가 단 자손 육백 명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어 다 빼앗기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사시대가 이와 같이 비참합니다. 우상을 도적질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제사장도 반은 도적입니다. 한 가정의 제사장보다 한 지파의 제사장을 더 좋아해서 따라갔습니다. 미가는 다 빼앗기고 남은 것이 없었지만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인다고 하니까 아무 소리도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끼리도 빼앗아가고 강한 것을 믿고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인다고 하고 미가와 이웃 사람들은 죽을까봐 다 빼앗기고도 꼼짝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상부상조하여 가나안 족속을 함께 쳐서 물리쳐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 땅을 완전히 차지해야 하는데 자기 일이 아니면 도와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끼리도 빼앗아가고 강한 것을 믿고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인다고 하고 미가와 이웃 사람들은 죽을까봐 다 빼앗기고도 꼼짝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상부상조하여 가나안 족속을 함께 쳐서 물리쳐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 땅을 완전히 차지해야 하는데 자기 일이 아니면 도와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 지파가 강성한 다음에서야 분배 받은 땅을 소유할 수 있게 된 시대입니다. 개인주의, 개인 이기주의, 지파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권력주의의 시대입니다. 사사시대에는 왕이 없었기 때문에 연합적인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이 좋아하는 대로 하던 때입니다. 도적질도 유익되는 대로 서슴지 않고 했고, 우상도 서슴지 않고 섬기는 때였습니다.
4. 단 자손이 라이스를 점령하여 거함
본문 27-29절에 “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이 라이스에 가니까 라이스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안했습니다. 서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권세 잡은 사람도 없이 개인주의라서 치기 쉬웠습니다. 칼날로 성읍을 치고 불로 성읍을 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습니다. 이웃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라이스를 쉽게 치며 성읍을 불살랐습니다.
본문 27-29절에 “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이 라이스에 가니까 라이스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안했습니다. 서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권세 잡은 사람도 없이 개인주의라서 치기 쉬웠습니다. 칼날로 성읍을 치고 불로 성읍을 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습니다. 이웃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라이스를 쉽게 치며 성읍을 불살랐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칠 족속을 죽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고 성읍을 중건하여 그곳에 거하고 그 조상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고 하였습니다. 북쪽에 단이라는 도시가 있었는데, 이 도시입니다. 라이스를 점령해서 그 도시를 단이라고 이름
붙인 것입니다. 여로보암 때에는 금송아지를 단에 만들어놓았습니다.
그 성읍의 본 이름이 라이스였습니다. 또 여호수아 19장에는 레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름이 두 개였습니다.
붙인 것입니다. 여로보암 때에는 금송아지를 단에 만들어놓았습니다.
그 성읍의 본 이름이 라이스였습니다. 또 여호수아 19장에는 레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름이 두 개였습니다.
5. 단 자손의 종교생활 상태
본문 30절에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 도적질을 해서 신상을 세웠고,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을 단 자손의 제사장으로 세워서 앗수르의 포로로 잡혀가는 날까지 이르렀습니다. 주전 722년 앗수르에 포로 잡혀 갈 때까지 우상을 섬겼습니다.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는데, 상당히 오래 간 것입니다. 몇 백 년 간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양심 안 쓰고, 우상을 섬기고 나가면 아들, 손자, 대대손손이 우상을 섬깁니다. 도적질하면 후손도 도적질하며 내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지 말고 도적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30절에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 도적질을 해서 신상을 세웠고,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을 단 자손의 제사장으로 세워서 앗수르의 포로로 잡혀가는 날까지 이르렀습니다. 주전 722년 앗수르에 포로 잡혀 갈 때까지 우상을 섬겼습니다.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고 하였는데, 상당히 오래 간 것입니다. 몇 백 년 간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양심 안 쓰고, 우상을 섬기고 나가면 아들, 손자, 대대손손이 우상을 섬깁니다. 도적질하면 후손도 도적질하며 내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지 말고 도적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31절에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이 실로에 있었고, 미가의 지은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습니다. 도적질을 하여 내내 죄만 지은 것입니다. 도적질을 하지 않았으면, 대대손손
우상도 섬기지 않았을텐데, 도적질을 하는 바람에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앗수르 나라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제사장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은 좋은 생각입니다. 제사장이 있어야 하나님께 제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을 위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나간 것입니다. 제사장을 반강제로 빼앗아 가고 우상을 도적질한 것입니다.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지만, 양심을 쓰지 않고 속이며 강제로 빼앗아가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긴 것입니다. 목적은 좋았지만 방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목적이라도 방법이 잘못되면 안 됩니다. 선한 목적이면 방법도 선해야 하는데 방법이 악했습니다.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선한 일이고 성경대로 하는 일인데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선한 방법으로 선한 목적을 이루어 선한 길을 걸어가야만, 자기도 복을 받고 자손도 복을 받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했기 때문에 대대손손이 우상을 섬겼고, 제사장을 반 억지로 데려갔지만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언제나 경건하고 깨끗하고 목적도 선하고 방법도 선하게 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 양심을 쓰고 믿음을 써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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