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0일 금요일

신명기 32:44-52 모세의 마지막 권고와 죽음 예고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모세의 마지막 권고와 죽음 예고
신명기 32:44-52

44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8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52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이 말씀을 지키면 생명이 살고 장수함

본문 44절에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고 하였는데, 호세아는 여호수아를 가리킵니다. 본래의 이름은 호세아인데, 앞에 ‘여’자를 하나 붙여서 여호수아로 고쳐준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본문 45-46절에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또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잘 가르치고, 또 나가서 백성에게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지켜서 행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생명이 살고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47절에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은 절대로 허사가 아니고 진실한 말씀이고 실제라는 것입니다. 배가 고플 때에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고 힘이 나는
것처럼 이 말씀은 실제의 말씀이므로, 이 말씀 그대로 행하면 그들의 생명이 되고 또 그들의 날이 장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장구한다는 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잘 되어 나가고 실패가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만 하면 생명이 살고 실패가 없이 계속 장구히 잘 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2. 모세는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는 못할 것

본문 48-50절에 “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거기서 죽어 하늘나라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아바림 산이라는 것은 사해 바다 북동편에 위치한 산맥으로 느보 산은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높이는 802m입니다. 아바림 산에 느보 산이라는 봉우리가 있는데, 거기에 모세가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늘나라에 갈 준비를 잘했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하늘나라에 갈 준비를 해야 됩니다. 언제 어느 시간에 하나님께서 데려가실지 모르니까 늘 하나님 앞에 갈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죄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감

본문 51절에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간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광야 생활에서 반석에서 물이 두 번 나왔
는데, 처음 번은 호렙 산 밑에서 반석을 쳐서 물을 냈습니다. 그리고 40년 후에 요단 강을 건너가기 전 가데스 바네아에서 물을 냈는데,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범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물을 낼 때 잘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지팡이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두 번 반석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고 하여 하나님은 뒤에 두고 자신들이 한다고 한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민 20:8-12). 이 두 가지 죄를 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앞서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에 심부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해도 오히려 부족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한다고 하는 사람은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거
룩함을 나타내지 않는 죄가 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으로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셔서 늘 감사한 것 뿐이고, 하나님의 일에 심부름하는 것뿐입니다. 그런 자세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내가 한다고 하다가는 그만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는 복을 빼앗기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것이 다 없어져야 됩니다. 처음에는 ‘내가 한다’ 하면서 ‘나, 나’ 하고 돌아가다가, 둘째 번에는 ‘나, 예수’가 되어 ‘나’ 다음에 예수입니다. 그 다음 세 번째에는 ‘예수, 나’하고 예수님을 앞세우고 뒤에 자기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하셨다. 내가 했다’ 하고 따라가다가, 네 번째에 가서는 나와 세상은 간 곳이 없고 구속의 주만 남아야 됩니다.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어야 됩니다. 나 행한 것은 죄뿐인 줄로 알고, 다만 하나님께서 하신 줄로만 알고 감사해야 됩니다.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했다면 심부름한 것인데, 심부름도 변변히 못한 줄을 언제나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줄로 알고,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 복종하는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율법의 대표인 모세는 율법을 범하였기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감

그런데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고 한 번 했다고 하더라도, 모세를 가나안에 들어가게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한 번 실수했다고 해서 가나안에 못 들어가게 한 것은 너무 섭섭하지 않습니까? 회개시켜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또는 ‘나’ 소리를 한 번 했어도 좀 들어가게 해주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못 들어 가게 하셨겠습니까? 모세가 잘못하기는 하였으나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애굽에서부터 백성들을 끌고 나와서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였는데, 가나안에 못 들어간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모세는 율법의 대표이고,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합니다. 모세가 가나안에 못들어 간 것은 율법으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죄를 사람 받고 천국에들어간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율법을 범하면 저주 받는 것뿐입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인데, 율법의 대표가 율법을 범하고 어떻게 가나안에 들어가겠습니까? 율법을 하나님께 받아서 전해 준 사람이 모세이고, 자기가 하나님께 받아 전해주고는 자기가 범했기 때문에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면 모순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육신적으로는 율법에 걸려서 가나안에 못 들어갔지만,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에 영혼은 천당에 들어갔습니다. 율법으로 볼 때에는 육체는 가나안에 못 들어가지만, 오실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에 영혼이 천당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는 어떻게 들어갑니까? 여호수아와 갈렙과 백성들은 율법을 지켜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오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작은 죄를 하나 지었어도 율법적으로는 멸망 받고
마땅히 죽을 자로 알아야 됩니다. 죄 지은 것을 용서해준다고 하셨으므로 죄를 약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적은 죄 하나라도 율법적으로는 마땅히 사형을 받고 가나안을 빼앗길 죄입니다. 또 실제로 우리가 율법을 범할 때 영적 가나안을 빼앗깁니다. 영적 복지를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철저히 회개하고 바로 서면 영적 가나안에 참여할 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짓는 죄는 마땅히 멸망 받아 죽을 죄인 줄을 알아야 되고, 또 심령의 가나안을 빼앗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철저히 회개하면, 다시 가나안을 회복할 수 있고 영적 생명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회개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죄 지은 다음에는 철저히 회개 하지 않으면 신령한 세계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 52절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는 하지만,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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