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민수기 36:1-13 슬로브핫 딸들의 출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슬로브핫 딸들의 출가
민수기 36:1-13

1요셉 자손의 가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2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뽑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3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4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감삭되리이다 5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명하여 가로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6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7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8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무릇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자기 조상 지파 가족되는 사람에게로 시집갈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존하게 되어서 9그 기업으로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10슬르보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11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12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 시집간 고로 그 기업이 그 아비 가족의 지파에 여전히 있었더라 13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 명령과 규례니라

1. 레위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땅을 나눠줌

민수기 35장에서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했는데, 제비 뽑아서 나누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한 몫도 주지 않았는데, 각 지파가 자기의 받은 땅에서 레위 지파를 위해서 성읍과 땅을 주라고 했습니다. 한 지파에서 대략 네 성읍 씩을 주어야 되는데, 성읍을 줄 때 땅도 주라고 했습니다. 성읍 하나 주고 동쪽에 이천 규빗, 서쪽에 이천 규빗, 남쪽에 이천 규빗, 북쪽에 이천 규빗씩 땅도 주어서 레위 사람으로 하여금 거기에 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위 사람은 각 열두 지파에 퍼져서 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분배해 주실 때에 레위 지파 줄 것을 미리 떼어놓지 않고, 일단 다 열 두 지파로 분배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분배해 주시고는 각 지파에게 너희가 받은 땅 가운데서 레위 지파에게 떼어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
니까 한 지파에서 약 네 성읍씩 떼어주는데, 성읍하고 성읍 사방 뜰 이천 규빗씩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얼마씩이나 주어야 됩니까? 가나안 땅이 길이가 256km, 폭이 80km인데, 그것을 계산하면 20,480㎢가 됩니다. 여기서 이제 이것을 열둘로 나누어 주었는데, 거기에서 레위 지파에게 48성읍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한 지파에서 대략 네 성읍씩 돌아가는 것입니다. 48성읍과 들을 레위 지파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한 성읍의 사방이 천 규빗씩이라고 하고, 또 성읍벽에서부터 동서로 각각 이천 규빗, 남북으로 이천 규빗의 땅을 함께 주라고 하셨으므로, 한 규빗을 오십 센티로 계산하면, 성을 포함한 땅의 넓이가 6.25㎢가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읍이 48성읍이 있으므로 그 성들의 면적은 전체에 대해서 약 1.5%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받은 땅에서 1.5%씩을 내놓아서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 집에서 만 평을 받았다고 하면 150평을 내놓아서 레위 지파에게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 평 받은 사람이 150평 내놓기 쉬웠겠습니까? 가령 우리 땅이 만 평이 있다고 하면 그것을 잘라서 150평을 내놓으라는 것이고, 돈 1억이 있다고 하면 150만원을 내놓아야 된다는 것이고, 10억이 있으면 1500만원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놓기가 쉬웠을 것 같습니까? 자기 재산을 가서 다 계산해 보시길 바랍니다. 액수가 적은 때는 내놓을 수 있지만 한 백억이 되면 일억 오천을 내놓아야 되는데 그것을 내놓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떼어놓고 주지 아니하고 다 주었다가, 거기에서 1.5%를 떼어 내놓으라고 하였는가 하면, ‘전체가 다 네 것이 아니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받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의 것인 줄을 알고 하나님께 바칠 줄을 알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무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는 레위 사람을 대접할 줄 알라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레위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아놓지 않고 열두 지파에 갈라놓았는데, 매 지파에 한 400여 명씩으로 갈라놓았습니다. 갈라 놓은 이유는 레위 지파를 통해서 각 지파에서 하나님 섬기는 것을 배우고, 레위 지파를 통해서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데, 다 주었다가 주었던 데에서 받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알게 해 주느라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가나안 땅의 크기가 20,480㎢라고 하는데, 전라남북도가 20,130㎢이니까 이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가나안 땅이 굉장히 큰 땅입니다. 그 가운데서 이제 각 지파에서 48성읍을 하나님께 바쳐서 레위 사람을 모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께서 대대손손을 잘 지켜주셔서 그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민수기 36장은 자기 기업이 다른 지파에게 돌아가지 않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2. 슬로브핫의 딸들의 출가에 대한 판결

다른 지파로 시집 갈 경우 므낫세 지파에 손해가 남

본문 1-4절에 “요셉 자손의 가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뽑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감삭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습니다. 슬로브핫이 받았던 기업은 아들이 없으니까 딸들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딸들의 이름은 본문11-12절에 나옵니다.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 시집간 고로 그 기업이 그 아비 가족의 지파에 여전히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슬로브핫이 제비뽑아서 기업을 받은 것이 있었는데, 아들이 없고 딸만 있어 물려줄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모세한테 말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아들이 없을 경우에는 그것을 딸들에게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슬로브핫이 제비뽑아서 얻은 땅을 딸들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자손 중 므낫세 자손이 얼마 후에 모세에게 나와서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른 지파로 시집을 가면 그들 므낫세 자손이 받은 이 기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지 않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자기 지파가 받아서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물려주었는데 딸들이 시집을 다른 지파로 가면 자기들이 제비뽑아서 받은 땅이 다른 지파로 가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지파에서 제비뽑은 것은 그만큼 손해를 보고 기업이 적어질 것이고, 다른 지파에서는 받은 땅이 그만큼 많아지게 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지파 내에서 시집가서 기업에 손해가 없게 할 것

본문 5-7절에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명하여 가로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해보고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마음대로 시집갈 수가 있
으나 자기 조상 지파인 므낫세 지파에게로만 가라고 하였습니다. 므낫세 지파에 속한 남자, 곧 자기 지파 남자에게로 시집을 가라는 것입니다. 이제 슬로브핫의 딸들은 므낫세 지파의 오만 이천 칠백 명의 남자 가운데 마음대로 시집을 가고 다른 지파로는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므낫세 지파가 받은 기업이 내내 그 지파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지파로 시집을 가면 그 땅을 가지고 갈 것인데, 그렇게 되면 그 땅이 다른 지파로 갈 것이고, 므낫세 지파는 땅이 적어지고 다른 지파는 기업으로 받는 땅이 많아지게 되므로, 그렇게 하면 바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시집감

본문 10-12절에 “슬르보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니라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 시집간 고로 그 기업이 그 아비 가족의 지파
에 여전히 있었더라”고 하였는데, 슬로브핫의 딸 다섯 명이 마음대로 시집을 갔지만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만 갔기 때문에 여전히 공정히 땅이 배분된 것입니다. 

3. 슬로브핫의 딸들에 대한 교훈

자기 지파의 기업을 떠나지 말라

여기서 얻을 교훈은 자기 지파의 기업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집을 가든지 환난이 오든지 전쟁이 나든지 간에 자기 지파 기업에서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기 지파 기업에서 떠나지 말라는 것의 신령한 뜻은 자기 지파에게 준 신령한 기업, 하나님의 말씀의
기업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광범위하게 말하면, 장로교에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장로교를 떠나지 말라는 뜻도 있습니다. 장로교에 다니다가 감리교로 옮기거나 안식교로 옮기거나 아니면 천주교로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장로교에서 믿었으니까 내내 장로교의 기업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또 감리교나 다른 곳에 다니다가 장로교로 온 사람은 장로교가 옳다고 왔으니까, 옳다고 왔으면 그 기업에서 떠나지 말라는 뜻이 있습니다.

장로교 가운데도 여러 교단이 있습니다. 합동측, 통합측, 고려파, 우리 계신측 등 여러 교단이 있는데, 각기 주신 기업이 다릅니다.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진리, 우리에게 주신 은사, 우리에게 주신 좋은 전통, 이것이 다릅니다. 또 다른 곳에는 그
들에게 주신 것이 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진리와 전통과 규례를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진리가 옳다고 배웠고 우리에게 주신 모든 예배모범 전통, 교회의 모든 풍속 습관을 옳은 것으로 배우고, 우리가 이 진리에 서 나가므로, 이 기업에서 떠나지 말고 죽어도 이 진리 안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시집을 가도 이 기업 안에서 시집을 가고, 이 기업을 벗어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바른 신앙, 바른 진리, 신령한 진리,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인데,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 좋은 줄로 알고 지금까지 계속 따라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우리가 물려받은 것이므로, 이 좋은 하나님의 기업을 떠나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이 지파의 기업 안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시집을 가도 장가를 가도 이사를 가도 이 지파의 기업 안에서 하고, 사업을 해도 이전을 해도 이 지파의 기업 안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 주신 이 기업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주셨으므로 이것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고 유지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사 가는 것은 마음대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 안에서 가야 합니다. 또 기업을 떠나지 말고 시집을 가야 합니다. 

어떤 여자는 시집을 가면 아주 딴 데로 갑니다. 현실교회, 인본주의교회, 신비주의 교회 같은 데로 가고, 한 번 가면 오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이 지파를 떠나서 시집 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집도 이 지파 안에서 가야 합니다. 또 다른 교단에 속해 있는 예수 믿는 사람과 결
혼한다고 해도 그 사람을 데리고 오면 괜찮습니다. 어떤 여자는 시집을 가서 신랑을 이 지파로 데리고 와서 내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없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에게 시집을 가서 그 사람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지파에 상관이 없게 됩니다. 슬로브핫
의 딸들은 자기 지파에게 시집을 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교단에 주신 좋은 전통

예레미야 35장 5-10절에 “내가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선조가 전해 준 전통과 교훈에서 떠나지 않는 레갑 족속에 대해서 말씀하였습니다.

여자 목사 세우지 않는 것, 술 먹지 않고 포도주 먹지 않고, 여자 장로 세우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전해 준 좋은 전통적인 기업입니다. 또 교회가 인본주의 쓰지 아니하고 흥분시키지 아니하고 복음성가 부르면서 떠들지 아니하는 것은 다 우리의 전통입니다. 어저께 어떤 목사를 만났는데 우리 교회에서 악기를 쓰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아노만 쓴다고 하니까, 나팔 같은 것이나 여러 가지 악기를 쓰는지 물어보아서 우리는 그런 악기를 안 쓴다고 했습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무슨 뜻으로 물어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다른 교회 목
사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북 치고 나팔 불고 제금 치고 하는 여러가지 악기들을 안 씁니다. 그것도 우리의 기업입니다. 우리 교단에게 주신 하나님의 전통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율동하는 교회도 있다고 하는데, 율동을 하면서 희한하게 하는 것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열린 교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아무나 와도 다 좋다’, ‘어중이떠중이 다 와도 좋다’, ‘안 믿는 사람이 와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깡패가 와도 좋다’고 하면서 오면 대접 잘해주고는 세상 음악가들이나 가수들을 데려다가 불신앙의 노래하는 것은 교회를 다 버리는 것이고 교인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또 많은 교회에서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만 얘기해 주는데, 세상의 복을 받는 것은 세상주의입니다. 예수 믿으면 세상의 복을 반드시 받는다고 가르쳐주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복 받는다는 것은 세상 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신령한 복이 복을 말씀하는 것
이지 세상 복이 아닙니다. 세상 복을 따라가게 하는 것은 세상주의입니다. 시편 1편에 복 있는 자는 죄를 떠나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묵상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무조건 ‘잘 된다’, ‘먹으면 좋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마치 무엇과 같은가 하면, 농사하는 법은 가르치
지 않고, 농사도 하려고 하지도 아니하고 그저 먹으면 좋다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떡 해먹으면 좋다’, ‘인절미 해먹으면 좋다’, ‘수수떡 해먹으면 좋다’ 이런 것만 자꾸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수수떡을 해 먹는가, 어떻게 인절미 하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먹으면 좋다, 잘 된다고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농사하는 것은 말하지 않고, ‘김장할 때 배추가 좋다’, ‘무슨 김치가 좋다’ 이런 식으로만 자꾸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밤낮 그것만 이야기하는데, 그 사람이 농사 안 하면서 먹을 것이 있겠습니까?

생명이 둘이 있는데, 육신의 생명과 영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육의 생명으로만 길러나가니까 영의 생명은 알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좋은 신앙의 전통을 받은 것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인데, 이것을 다른 지파에게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고 다른 지파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 진리를 세워나가다가 죽고 이 진리를 지키다가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요새 여자 목사를 세우고 여자 장로를 세우고 야단들이 났습니다. 또 교회에서 음악회하고 율동하고 난장판을 만들어 놨는데, 그것은 우리 지파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우지 않은 것입니다. 또 술 먹고 포도주 먹어도 된다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무엇을 사먹지 않고 주일 지키는데, 이것도 우리 교단에게 주신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도예배 드리지 아니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아니하고, 중생한 영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자라나야 된다는 교리를 지켜나가야 되는데, 이것을 지키는 것이 유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바로 배웠으면 배운 그 지파의 제도 범위에서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안 지키고 아무 것이나 해도 된다는 곳으로 가면, 그것은 조상에게 주신 기업을 다 내버리고 다른 기업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를 벗어나는 것은 자기 지파의 기업을 다른 데로 넘겨주는 것입니다. 다른 지파에 가서 연구하고 다른 것을 하고 별 것을 다해도 그것은 이 지파에서 받은 것을 가져다가 다른 지파에게 넘겨주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마음대로 시집가지만 오직 조상의 지파에게만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에서 벗어나지 말고 그 안에서만 가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교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역자들 가운데서 우리 교단에서 좋은 진리와 모든 좋은 유전과 전통을 배워서 나가다가 얼마 지나서 우리 교단을 탈퇴하고 다른 교단으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지파에서 받았으면 이 지파에서 끝까지 하지, 무엇 때문에 다른 데로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교단 교인들도 우리 교단 교회와 다른 교회 양쪽에 왔다 갔다 하다가 다른 데로 간다고 합니다. 왜 가느냐고 물어보면 다른 데 가면 사람이 많으니까 사업이 잘 된다고 합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교인들이 많이 오는 데에 가서 사업을 해야 사람이 많이 와서 잘 되겠기에 그런다고 합니다. 한약방 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우리 교인들이 많이 안 간 것 같습니다. 얼마 있다가 순복음 교회로 갔다고 합니다. 왜 갔느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전해 오는 말을 들으니 사람이 많으니까 거기 가서 하면 사람이 많이 와서 한약을 많이 팔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지파를 옮긴 것입니다. 한약방 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 지파 안에서 해야지 어째서 다른 지파에 가서 하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분배해 주신 기업을 지켜나가야 함

하나님께서 네게 분배해주신 기업을 내내 지키라는 것입니다. 다른데로 넘겨 보내지 말고 내내 그 기업을 지켜야 합니다. 시집을 가도 그 지파 안에서 가고, 한약방을 해도 그 지파 안에서 하고, 또 무엇을 해먹어도 그 지파 안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데로 가서 잘 된다고
해도 가면 안 됩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른 지파의 남자들이 잘 생기고 돈이 많다고 해서 거기 가면 되겠습니까? 자기 지파 사람들은 시시하고 다른 지파 사람들은 번쩍번쩍하다고 해도 거기 가면 안 되고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가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파에 아무리 훌륭
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거기 가면 안 됩니다.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가라는 것입니다. 그 지파를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옳은 줄 알고 거기서 말씀과 신앙과 전통을 받았으면 이제는 안 떠나야 합니다. 그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끝까지 하나님께서 자기 지파에게 주신 진리 안에서 그 지파의 기업 안에서 세워나가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또 그 다음 후대 자손들에게 자기 지파를 떠나지 않도록 가르치면서 내내 그 지파에서 충성하다가 하나님께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내내 이어져 내려갈 수 있습니다. 므낫세 지파가 100년이고, 200년이고, 300년이고, 므낫세 지파로 내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자기 지파를 지키지 않고 다른 지파로 가면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기업의 지파가 그만 점점 쇠퇴해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데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나오던 사람이 이사를 가면 우리 교단 교회로 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거의 다 우리 교단
으로 갑니다. 다른 데로 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예 이사 갈 때 거기에 우리 교단 교회가 있는가 물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어제 어떤 사람이 캐나다 토론토로 이사를 갔는데 가기 전에 캐나다에 우리 교단 교회가 있는가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있다고 하니 주소와 전화번호 써 달라고 해서 다 써 주었습니다. 거기다가 전화 연락해서 아마 갔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지파를 내내 세워나가라는 것입니다.
자자손손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내내 세워나가게 해야 합니다.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므낫세 지파에 딸이 있고, 에브라임 지파에 딸이 있고, 르우벤 지파에 딸이 있고, 단 지파에 딸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각 지파가 다르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이 다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제일 좋은 줄을 알고 이 진리의 기업에 참여한 것을 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기독교가 아닌 다른 것을 믿거나 이단에 빠지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안상홍 파라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유월절을 지켜야 된다고 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되고 침례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잘못된 것은 안상홍이 성령이니까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말고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예 그것은 이단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했지, 성경에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성령은 우주에 충만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안상홍이 왜 성령입니까? 안상홍이 얼마 전에 죽었는데, 성령도 죽습니까?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 파는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안상홍이 성령이라고 하는 바람에 얼마 못 가서 다 파괴되고 관두게 되어 있습니다. 아주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데 그것을 누가 따라가겠습니까? 거기 다니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가 어디 있느냐고 합니다. 자기들은 크리스마스를 안 지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 언제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 생일날을 모르면 그 날을 정해서 지키는 것이 옳으냐, 안 지키는 것이 옳으냐?”하고 물어봤습니다. “이 때가 아버지 생일일 것이다”하고 가장 가까운 날짜를 정해서 지키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또 생일날을 모른다고 아버지의 생일을 무시하고 안 지키는 것이 옳은 것이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모르니까 예수님이 나셨다는 사실을 가지고 연구해서 한 날을 정하여 지키면 안 지키는 사람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또 침례를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성경에 침례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례라는 말이 아니고 세례라고 해야 됩니다”라고 하였더니, 원어 상에 침례로 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침례의 원어가 무엇입니까?” 했더니 모른다고 합니다. 침례라는 말의 원어는 ‘밥티조’인데, 성경에서 ‘담근다, 적신다, 찍는다, 눈물을 흘려서 운다’라는 뜻이 ‘밥티조’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침례냐고 하였습니다. ‘밥티조’는 적신다는 뜻이고 찍는다는 뜻이입니다. 가룟 유다가 떡을 집어다 찍어서 준 것도 ‘밥티조’의 변형입니다. 그래서 세례는 세례라고 해야 옳고, 또 물을 뿌려서 하는 세례가 옳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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