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7일 화요일

신명기 9:1-29 두 돌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두 돌판
신명기 9:1-29

1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그 백성은 네가 아는 바 장대한 아낙 자손이라 그에게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3오늘날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
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케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9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야를 산에 거하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0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판의 글은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 총회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11사십 주야가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12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13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불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손에 있었느니라 16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 17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었노라 18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 19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 22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느니라 23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25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여호와께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

1. 이스라엘이 강대한 나라들을 점령하게 될 것

본문 1-3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그 백성은 네가 아는바 장대한 아낙 자손이라 그에게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오늘날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요단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강대한 나라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신장이 장대한 아낙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낙 자손이 아무리 강해도 네가 순종하며 나아가면,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앞서 나가서 아낙 자손을 파하여 멸망시키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강한 원수에게라도 담대히 명령대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나가서 파멸시키고 결국엔 승리하게 해주십니다. 

본문 4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 네 마음에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였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풍성한 땅에 들어간 후에 의로움을 인하여 이 땅을 차지했고 가나안 족속을 내쫓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상은
그 족속이 악하기 때문에 내쫓은 것입니다. 그 족속이 악하기 때문에 쫓아낸 것이지 네가 의롭기 때문에 쫓아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 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 칠 족속을 밀어내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네가 의로움도 아니고 마음에 정직함도 아니고, 이 민족이 악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쫓아내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정직하기 때문에, 의롭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 땅을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너에게는 의로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든지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맹세하였기 때문에 그 맹세로 인해서 너를 이 땅으로 인도한 것이지, 네가 의롭거나 정직하여 인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4절에는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하면 망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첫째, 자신이 교만하지 않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다 교만이 올라오는데 교만하지 않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교역자들은 개척교회 할 때에는 겸손하게 잘 하다가 교회가 조금 나아지면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나도 됐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교만한 것 때문에 다 망하는 것입니다. 부흥사들도 처음에 사경회 할 때는 겸손한 가운데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동안 봉사하면 자신이 무엇을 잘한 줄 알고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망하는 것입니다. 부흥사들이 망한 것은 다 교만하여 망한 것입니다. 절대 교만하지 않도록 우리는 항상 힘을 써야 합니다.

2. 광야에서 여호와를 거역한 것을 잊지 말 것

본문 6-7절에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케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네가 알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아름다운 기업을 주신 것이 네 의로움도 아니요 정직함도 아니라고 하셨고,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너희는 목이 곧아서 회개할 줄 모르고 빳빳하게 세우고 나가며 거역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케 했으니 그것을 잊지 말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한 것을 알고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 언약의 두 돌판을 받음과 이스라엘의 범죄

본문 8-10절에 “호렙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 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 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야를 산에 거하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판의 글은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항상 목이 곧은 백성이고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이며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진노하여 다 멸망시키려 했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사십 주야가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라고 하였는데 모세가 호렙산에 올라가서 사십일 동안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며 금식을 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한 돌판 두 개를 주었습니다. 십계명
이 들어간 것입니다. 돌판도 하나님이 구한 것이고 글씨도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하신 것으로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을 두 개 주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12-16절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
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손에 있었느니라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산에 올라가 있던 사십일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며 섬겼습니다. 왜 금송아지를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서 직접 보면서 그 앞에서 섬기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으
니까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어서 보이는 하나님을 만들자고 했고 사방에서 금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아론이 형이었지만 모세가 없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너희 하나님이라 하며 이 앞에서 제사하라 했고 모든 사람들이 금송아지 앞에서 제사하고 하나님으로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만든다며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금송아지의 지위까지 내려간 것입니다. 금송아지처럼 생겼으며 대접이나 받을 줄 아는 하나님으로 만든 것입니다. 금송아지는 대접받는 것 밖에 못하지 않습니까? 또 하나님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하나님, 다리가 있어도 걸어가지 못하는 하나님으로 알고 만들어 섬겼습니다. 이는 자기가 알고 있던 하나님을 그대로 나타낸 것으로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형상이 없으시며, 모든 것을 다 보시는 하나님이시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찾아오시는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건져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하나님으로 잘못 알고 섬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금송아지 하나님을 섬기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금이나 보배나 받으시고, 대접이나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다 살펴보시고 들어주시고 말씀해주시고 역사해주시고 구원해주시고 심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의 심령 골수를 다 들여다보시고 감찰하십니다. 조금이라도 합당치 못한 생각을 하면 하나님께서 들여다보시는 것을
알아야 되며 그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겨야 되는데,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으므로 금송아지를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문 17-21절에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었노라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 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 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셨겠습니까? 죄를 보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는 미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돌 비석을 송아지 앞에 던져서 다 부수었습니
다. 그 다음에 불에 찧고 티끌같이 가루를 만들어서 산에서 흘려내려 오는 시내에 뿌려서 없어지게 했습니다. 송아지를 어디엔가 두면 가져갈 수 있으니 아예 가루를 만들어 불에 태워서 시내에 뿌려 다 떠내려가게 했습니다. 우리의 죄는 이와 같이 가루를 만들어서 물에 떠내
려가게 해야 합니다. 불에 태워서 말살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죄를 짓지 않습니다. 

본문 12-14절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
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라고 하였습니다. 이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이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금송아지를 섬기는 백성이니까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
여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이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목이 곧은 백성, 우상 섬기는 백성, 항상 거역하는 백성을 다 멸하고 모세와 모세의 후손을 통해서 그들보다 더 강대한 나라가 되
게 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 모세가 “아멘! 그리하옵소서”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랬다면 하나님 앞에서 낙제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려는 것을 멸망시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고 또한 아론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모세가 기도를 하지 않았으면 다 망할 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항상 거역함

본문 22-24절에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
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 산 아래에서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출애굽 제 1년 2월 말에 ‘맛사’에서 마실 물이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였고(출 17:1-7), 제 2년 2월에 ‘다베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였고(민11:1-3), 제 2년 3-4월에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먹을 고기가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였고(민 11:4-35), 제 2년 5월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정복 명령을 거역하였습니다(민 13-14장). 

5. 여호와의 진노와 모세의 기도

본문 26절에 “여호와께 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죄 짓는 백성, 항상 거역만 하는 백성들은 다 멸하고 너로 네 자손으로 그들보다 더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해준다고 할 때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간구했습니다. “주여! 그리마옵소서”라고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주의 백성, 기업인데 멸망시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죄 지은 것을 봐서는 다 멸망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이므로 내 버리지 마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본문 27절에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기억해서 제하여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의 약속, 즉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그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 백성의 강퍅과
죄악을 보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본문 28절에서는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할까 두려워하나이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기서 만일 이스라엘 백
성들을 다 죽이면 애굽 백성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할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해서 광야에서 죽이려고 애굽에서 인도해 냈다고 말할 수 있으니 죽이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는 하나님이 되지 않겠습니까?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위하여 이들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시편 106편 23절에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결렬되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거역하고 너무 말씀을 어기니까 결렬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결렬된 중에 모세가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지 않게 하였다 했습니다. 이런 기도를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였습니다. 본문 20-21절에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아론이 금송아지 만든 죄 값으로 망하게 되었는데, 그때에 모세가 또 하나님께 나와서 아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아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죄는 미워해서 두 돌판으로 금송아지를 때려 부수고 불에 태워서 가루로 빻아서 물에 띄워서 다 흘러내려 가게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사람 사랑하다가 죄까지 사랑하면 안 됩니다. 사람 사랑하다 죄까지 사랑하면 버가모 때와 같이 예수님이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고 싸운다고 그랬습니다.
예수님과 싸우면 견디겠습니까? 사람은 사랑하되 죄는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다 때려서 부수고 가루를 만들어서 불에 태우고 강물에 띄워서 하나도 없게 해야 합니다. 자체가 없도록 해서 다시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이 해야 합니다. 근본을 딱 떼어 내버려야 합니다. 다 끊어 버리고 없애고 다 불에 태워야 합니다. 담배 피우던 사람은 담배를 돌에 찧어 태워 버리고 다시는 담배를 피울래야 피울 수 없이 만들어야 합니다. 술 마시는 사람은 술병을 땅에다 다 깨뜨려 버리고 화장실 변기에다 쏟아내 버리고 이제는 다시 그런 병을 보기만 해도 싫도록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어떤 집사님은 새로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갔는데 집에 가보니 찬장에 술병이 수두룩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사님네 집에 이런 술병 놓아도 되겠느냐?”고 물었더니 집사님이 “그 술병에는 술이 없고 빈 병을 가져다가 보기 좋게 하느라고 놓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술병이 어디가 보기 좋습니까? 보기만 해도 싫어야 하는데 깨뜨려 버려야 하겠는데 그것을 보기 좋다고 안 버렸습니다. 그러다 신앙이 타락이 될 수 있습니다. 죄가 될 것은 조금이라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들이 죄를 지어도, 같은 동역자들이 죄를 지어도 그것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용납하지 말고 공정하게 책망을 하고 그것을 빼버리게 만들고 회개시켜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옳지 않은 것은 회개해야 하고 때려 부숴야 하고 가루를 만들어야 하고 불에 태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는 절대로 용납하면 안 됩니다.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해서 바로 세우고 같이 하나 되려면 그 사람에게 순종을 하라고 해야 합니다. 순종을 하여 회개를 하면 그것은 형제를 하나 얻는 것입니다. 하나 될수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아니하고 제 고집대로 나가면 벌써 진리에서 떠난 것인데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 형제를 참으로 사랑하면 순종하라고 말해야 합니다. 순종하면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형제를 하나 얻는 것입니다.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는 아론에 대해 기도할 때 아론이 죄에서 멸망당하게 되었는데 망하면 아론 대신 쓸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구를 데려다가 쓰겠습니까? 아론만큼 말 잘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또 하나님 앞에 아론 대신 제사장 될 만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개시키고 순종을 시켜서 하나님 앞에 용서를 비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회개를 시킨 다음에 하나님께서 이 아론을 다시 쓰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무조건 아론을 형님으로 알고 목을 끌어안고 내가 없는 동안에 참 수고 많이 했다고 해선 안 됩니다. 아론은 백성들이 악한 줄 알고 했다고 책임을 회피했지만 그것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만약 모세가 이를 용납했다면 모세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것은 잘못했다고 지적을 해주고 회개 시키고 아론을 위해 기도해서 죄의 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본문 29절에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고 했습니다. 주의 기업인데 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결렬된 중에서 모세가 그 틈의 가운데 서서 다시 하나님과 화목을 시켰습니다. 죄는 멸하고 화
목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죄를 그대로 두고 화목시키는 것은 화목도 안 되고 하나님의 진노도 풀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는 멸하고 화목을 시키는 것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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