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로 징계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30:1-24
예레미야 30:1-24
1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7슬프다 그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8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9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12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창상은 중하도다 13네 송사를 변호할 자가 없고 네 상처를 싸맬 약이 없도다 14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허물이 크고 네 죄가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대적의 상하게 하는 그것으로 너를 상하게 하며 잔학한 자의 징계하는 그것으로 너를 징계함이어늘 15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 16그러나 무릇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 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 17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18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19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20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21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22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3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4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1. 바벨론에 포로되어 갔던 자로 돌아오게 할 것을 약속하심
본문 1-2절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많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것을 책에 기록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후대에도 대대손손으로 전하게 하셨습니다.
본문 3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범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셔서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며 비참한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열조에게 주신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해주실 것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축복입니다.
2.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은 큰 환난을 당한 후에 구원 받게 될 것임
본문 4-6절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 고통이 온다는 것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에는 떨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두려움이지, 평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산하는 고통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에는 이러한 고통이 옵니다.
본문 7절에 “슬프다 그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징계가 임하는 때는 슬픈 날이며, 비할 데 없이 큰 날이 됩니다. 야곱의 환난의 때는 슬픈 날이요, 고통의 날이요, 두려움이고 해산하는 고통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구원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건져주십니다. 징계를 받을 때에는 다 죽을 것 같고 멸망할 것 같지만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십니다.
본문 8-9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결박했던 줄을 끊어주시고, 목에서 멍에를 다 꺾어주시며, 다시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리지 못하도록 해주십니다.
그리고 너희 왕, 이스라엘 왕을 회복시키셔서 섬기게 해주십니다. 이것은 또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는 바벨론의 멍에를 메고 바벨론 왕을 섬기지만,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돌아가서 우리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섬기게 해주십니다.
본문 10절에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
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원수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멍에를 꺾어버리시고 돌아오게 해주시면 다시 다윗 왕을 섬길 수 있습니다. 두렵게 할 자가 없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3. 성도를 구원해주시되 공도로 징계하심
본문 1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1절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도로 징책하십니다. 언제나 공도로 징책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공도로 징책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는 죄대로 징계 하신 다음, 그 이후에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사랑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어기면 하나님의 법대로 징계하십니다. 떨리는 소리와 해산하는 고통이 오고 환난의 때가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본문 6절과 같이 얼굴빛이 창백해집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는 해산하는 고통이 오고, 얼굴빛이 창백해지며, 허리에 손을 짚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공도로 징책하신 후에 회개하는 것을 보시면 다시 구원해주십니다. 회개만 하면 다시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공도로 징책하신 후에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을 다시 찾으면 하나님께서는 다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아홉 가지로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첫째, 멍에를 꺾어버리시고,
둘째, 줄을 다 끊어버리시고,
셋째, 이방 사람이 부리지 못하게 하시고,
넷째, 여호와를 섬기게 해주시고,
다섯째, 다윗 왕을 섬기게 해주십니다. 범죄했을 때에는 다윗 왕을 섬기지 못하고 이방 나라 왕을 섬겼으나 돌아온 후에는 하나님께서 다윗 왕을 섬길 수 있게 해주십니다.
여섯째, 두려움을 없애주시며,
일곱째, 원방에서 구원해주시고,
여덟째, 자손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태평과 안락을 주십니다.
공도로 징책하신 후에 아홉 가지를 선물로 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여간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갔던 열방은 하나님께서 진멸하시더라도 이스라엘은 진멸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죄에 대하여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않으시고 공도로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 값으로 멸망을 받게 되었을 때에 우리에
게 내리실 공의의 심판으로 예수님을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시므로 ‘죄 값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공의대로 심판하신다면 구원 받을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구속의 피를 믿으면 구원 받도록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피를 믿지 아니하면 구원 받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또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라도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공도로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그 징계는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고, 회개시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욥기 5장 17절에 ‘징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고, 히브리서 12장 8절에는 ‘징계가 없는 자는 사생자요 하나님의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로 인하여 고난을 받을 때
에 회개하며 그 고난을 참는 자에게는 그만큼 능력이 오고 상급이 있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면 상이 크고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상급이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십니다(살후 1:6-8). 징계하시면서도 성도를 구원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런데 공의대로 다 징계하시면 구원 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다 망해야 합니다.
즉, 여기에서 공의라는 것은 징계한 것만큼 상을 주시는 공의입니다. 성도가 범죄할 때에 징계를 받지 아니하면 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 받은 자식입니다.
고난을 많이 받은 자에게는 그만큼의 능력이 옵니다. 그만큼 자라납니다. 또 하나님 앞에 가서 상급이 큽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죄만 짓다가 죽을 때에 회개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과 일생동안 달려갈 길을 가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서 같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믿음을 지킨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면 상급이 크고 면류관이 큽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한 사람은 상급이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말씀대로 잘 순종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큰 자가 되고, 순종하지 못한 사람은 자라나지 못했으므로 하늘나라에 가면 작은 자입니다. 또 환난을 많이 받으며 연단을 많이 받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이 큽니다. 그래서 시편 73편 14절에 보면 ‘아침마다 징책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큰 것으로 예비해놓으셨기 때문에, 그것을 주시려고 그 자격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주를 위해서 고난을 많이 당한 사람, 또 말씀대로 순종하여 자신을 많이 만든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면 큰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많은 것으로 갚아주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본문 12-13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창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변호할 자가 없고 네 상처를 싸맬 약이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생긴 상처는 고칠 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하나님이나 사람을 원망하면 점점 더 큰 징계와 고난이 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께 회개하며 바로 서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긍휼히 보시고 구원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 원망하면 점점 더 함정에 빠집니다.
본문 14절에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허물이 크고 네 죄가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대적의 상하게 하는 그것으로 너를 상하게 하며 잔학한 자의 징계하는 그것으로 너를 징계함이어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는 사랑하던 자들까지
멀리하고 찾아오지 않습니다. 또 배반하는 자도 생깁니다. 이때에는 사랑하는 자들이 오히려 대적하고 벌거벗은 몸을 드러나게 하며 수치를 당하게 합니다. 에스겔 16장 37절에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
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는 하나님께만 부르짖으며 회개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바로 서야 합니다. ‘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에 다른 데에 가서 아무리 호소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통을 덜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온 징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바로 서는 길밖에 없습니다.
본문 15절에 “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가 임했다는 것입니다
4. 성도를 치는 자를 하나님께서 치심
본문 16절에 “그러나 무릇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 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여 회개시킬 바를 회개시키시고, 교만하던 것을
낮추시고, 의지하고 살던 것을 버리게 하신 후에 반드시 권고하십니다.
매를 때리신 후에는 싸매주시고, 돌보아주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란 이스라엘을 먹는 이방 나라들로 다른나라들에게 먹히게 만드신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을 치는 나라들은 사로잡혀 가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약탈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들을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데(사 10:5), 그 나라들이 교만해졌고, 하나님께서는 조금 노하셨으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많이 쳤기 때문입니다(슥 1:15).
본문 17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로 있는 유다 백성에게 쫓겨난 자라고 하고,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하며 비방하고 멸시하나,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치료하시어 그 상처를 낫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를 때리시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그 때린 자리를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욥기 5장17-19절에 “볼찌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찌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치료해줄 사람에게 매를 때리시는 이유는 회개시키기 위함이고, 낮추고 연단시켜서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장 15-16절에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는 공도로 징계하시므로 무섭습니다. 전쟁과 원수 등으로 징계하시는데, 그런 징계가 올 때에는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돌이켜서 낮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바로 서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싸매어주시고, 치료해주시며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성도를 먹던 자는 하나님께서 다른 것에 먹히게 만드십니다. 개가 와서 성도를 먹으려고 하면 이리로 개를 잡아먹게 만드시고, 이리가 와서 성도를 잡아먹으려고 하면 호랑이로 이리를 잡아먹게 만드십니다.
5.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을 다시 일으켜 세우심
본문 18-20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
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원상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
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에는 이방 나라들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징계하시며 때리셨으나, 그들이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올 때에는 막대기는 꺾어버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상하고 터진 곳은 싸매주시고 치료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옛 성읍을 중건하게 하시고, 거기서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가 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번성하고 쇠잔치 않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원상회복시켜 주십니다. 이 말씀에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해주시고, 신령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잘 이루어나가는 성도에게 즐거움의 축복, 해방의 축복, 쇠잔하지 않고 번성하는 축복, 영화롭게 되는 축복, 예수님을 닮아가는 축복,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범죄할 때에 공도로 징계하시는데, 그때에는 사정을 보지 않으십니다. 원수를 시켜서 전쟁이 나게 하시고, 기근이 나게 하시며, 사랑하던 자가 배반하며 떠나가게 만드시고, 도와줄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게 하셔서 부르짖어도 들어줄 자가 없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러다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낫게 하시려고 싸매어주시고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성도를 때리던 자들을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고 벌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을 건설하라’고 하시면 원상회복을 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그때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주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바로 돌아올 때에 예수님을 통해서 다 주시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을 갖다
주십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가 금가락지를 끼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하며 즐거워한 것처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로 매를 맞았어도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 거기서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라고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원상회복시켜 주십니다. 사방으로 잘되게 해주십니다.
주십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가 금가락지를 끼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하며 즐거워한 것처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로 매를 맞았어도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 거기서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라고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원상회복시켜 주십니다. 사방으로 잘되게 해주십니다.
본문 21-22절에 “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
은 유다 사람 중에서 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과 사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란 그리스도의 구속이 아니면 하나님께 담대히 나갈 자가 없다는 뜻입니다.
에베소서 3장 12절에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고 하였고, 요한복음 14장 6절에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리라”고 하였습니다.
또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6. 여호와의 심판과 성도의 깨달음
본문 23-24절에 “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열방에 대하여 진노하시고 갑자기 그 열방들을 멸
망시키실 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세상을 주관하심과 공의로 심판하심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는 깨닫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였습니다(시 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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