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6일 토요일

누가복음 11:14-26 귀신이 나가서 더 악한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귀신이 나가서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감
누가복음 11:14-26

14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저를 이길 때에는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1.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본문 14-16절에,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라고 했습니다. 귀신이 나가고 벙어리가 말을 했습니다.

무리가 기이히 여겨 말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습니다. 바알세불을 귀신의 왕의 이름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종류가 나타났습니다. 바알세불을 힘입었다 하는 종류가 나타났고, 표적을 좀 더 보여달라 하는 종류가 나타났습니다. 기이히 여기는 종류의 사람, 믿는 종류의 사람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본문 17절에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무너진다 하셨는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이 무너짐은 원리 원칙입니다. 서로 분쟁하는 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고, 서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본문 18절에,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고 했습니다.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냈다고 하면 귀신이 저희끼리 싸우는 게 되는데, 귀신이 귀신을 쫓아내게 된다고 하면 귀신들이 망하게 될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귀신도 지혜가 있는데 자신들이 망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19절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장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마가복음 9:38에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바리새교인도 귀신을 쫓아내었다고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바리새교인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 

본문 19절에 ‘너희 아들들’은 바리새교인을 가리킵니다. 바리새교인의 제자들도 귀신을 쫓아내는데, 그럼 그들은 누구를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지 되묻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장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다 바알세불을 힘입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물어보면 밝히 가르쳐줄 것이라고 하십니다. 모든 것이 이치에 맞게 생각해야 하는데, 이치에 맞지 않게 생각하면 돌려 붙여서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힘입어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한 것이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이미 너희에게 나타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예수님의 일에 협력하고 같이 모아야 함

본문 21-22절에,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저를 이길 때에는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강한 자’는 귀신을 가리킵니다. 귀신이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 그 소유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강한 자’가 왔는데, 그 더 강한자는 예수님이십니다. 더 강한 자가 와서 귀신을 이길 때에는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기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마귀를 이기시면 마귀의 무장은 다 빼앗기고, 마귀가 붙잡고 있던 재물은 도로 다 더 강한 예수님께서 소유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마귀의 종노릇 하던 것을 예수님께서 다 찾아서 예수님의 소유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9:5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고 했고, 본문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반대하는 자라’,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해야 되고 함께 모으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일에 협력하고 같이 모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협력하고 같이 받들어나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같이 모아들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으로 모으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9:50의 말씀을 보면, 속으로 위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반대하는 사람 중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사실 마음으로 함께 모으는 자 입니다. 예수님을 찬성하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두 가지가 같은 것입니다. 언제나 예수님의 일에 함께하고 몸 바쳐서 일하면 주님을 위하는 자가 됩니다.

3.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간 귀신

본문 24-26절에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면서 쉬기를 구했으나 쉬지를 못했습니다. 귀신이 사람에게 나갔을 때 어떤 곳으로 다녔습니까? 누가복음 16:24을 보면,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지옥은 물 한 방울도 없는 곳 입니다. 물 없는 곳으로 귀신이 다녔습니다. 목이 바짝 말라도 물 한 방울도 먹을 수 없었기에 손가락 끝으로 물을 찍어 자신의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물이라는 것은 해갈을 주는 것입니다. 목마를 때에 갈함을 해갈해주는 것인데, 모든 행복이 박탈된 것을 가르칩니다. 행복과 위로는 하나도 없고, 고통스러운 것뿐입니다. 고통만 남아있습니다.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와서 돌아다녀도 어디 가서 위로를 받을 데가 없고, 좀 쉴 곳도 없었습니다. 물 없는 곳은 쉴 곳이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가는데 마다 귀신은 하나님의 저주아래 있기 때문에, 고난과 고통과 하나님의 저주가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다녀도 있을 곳이 없고, 붙어 살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집으로 돌아 가봐야겠다고 귀신이 생각했습니다. 귀신이 자기 나왔던 곳으로 돌아 가보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그 집이 소제되고 잘 수리해 놓아져 있었습니다. 귀신이 살기 좋게 해 놓았습니다. 이에 귀신이 가서 다른 귀신,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더 데리고 그 사람에게도 들어가서 거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4. 예수님을 모시고 살지 않는 믿는 사람의 결국

예수님을 믿을 때에 귀신이 나갑니다. 마귀가 나갑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속에 있던 마귀가 나가고, 그 마귀는 돌아다닙니다. 물 없는 곳으로 다닙니다. 마귀가 살 곳은 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마귀는 나온 집으로 돌아가 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로 돌아가 봅니다. 돌아와 보니 잘 쓸고 수리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없습니다. 빈 집입니다. ‘아하, 이렇게 좋게 해놓았구나. 여기 들어와 살자’하고 예수님 믿는 사람의 속으로 나간 마귀가 도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마귀가 자기 혼자 있는 게 아까워서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더 데리고 들어와서 삽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전보다 더 악해졌습니다. 몇 배나 더 악해졌습니까? 일곱 배나 더 악해졌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처음에 회개를 하고 자신을 소제하고 수리해놓습니다. 한번 회개하고 수리하고 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고, 주님을 위하고, 예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고, 예수님께서 속에 들어오셔서 왕 노릇을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인으로 계시면서 그 사람을 인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안 계시다면, 예수님을 믿긴 믿는데 속에 예수님이 없습니다. 빈 집입니다. 결국 악한 마귀 일곱을 데리고 와서 전의 마귀가 거하기 때문에 전보다 더 상태가 7배나 악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예수님을 모시고 살지 않으면 믿기 전보다 7배가 더 악해집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이 믿음 안 지키면 그렇게 됩니다. “안 믿는 사람보다 더하다”라고 어떤 사람들은 말하는데, 예수님 믿는 사람이 믿음 안 지키면 안 믿는 사람보다 더해집니다. 몇 배나 더해집니까? 일곱 배가 더해집니다. 더 한심해 집니다. 더 무서운 죄를 짓고,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나쁜 짓을 하고, 못할 짓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일곱 마귀가 들어갔으니 더 심하게 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믿는 사람이 예수님을 모시고 살지 않고, 양심을 쓰지 않고, 믿음을 쓰지 않으면 안 믿은 때보다 일곱 배가 더 악해지는 줄을 알고, 항상 예수님을 모시려고 하고, 신앙 양심을 쓰려고 하고, 예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고 예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사는 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믿을 때보다 일곱 배나 더 악해집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본문 27-28절에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에 어떤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나타났으니까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소리를 질러 말했습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더 복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숭배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다고 해서 마리아 동상을 만들어 놓고, 마리아를 숭배하며 절하고 하는 데 그것을 다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더 복이 있지, 예수님을 낳은 태와 젖이 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제일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그런 신앙을 늘 가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제일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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