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6일 수요일

마태복음 11:28-30 멍에를 메고 예수님을 배우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멍에를 메고 예수님을 배우라

마태복음 11:28-30

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에베소서 4:10-16

10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
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1. 예수님의 멍에를 메라

디모데전서 6:1에 “무릇 멍에 아래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찌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종은 멍에를 메고 있는 사람입니다. 멍에 아래 있는 종이란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어떠한 직장에서든지 남의 수하에서 일하는 자들은 윗사람을 잘 공경 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에 훼방을 받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무슨 일이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으로 믿고, 힘들고 천한 일이라도 그 일을 믿음으로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요, 예수님의 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섬기는 멍에를 메고 맡은 일을 잘 감당하여야 합니다.
예레미야 애가 3:26-28에 “…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부터 예수님이 메워준 멍에를 잘 메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늙기까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나가면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고 자신의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예수님이 메워주신 멍에를 메고 고난과 연단을 받아야 능력있는 사람이 됩니다(벧전 1:7).

예수님의 멍에

1) 맡겨주신 직분에 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 

에베소서 4:11에“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직분을 각각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장로, 집사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직분을 맡는 것은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큰 멍에를 메든, 작은 멍에를 메든 멍에 메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멍에는 자기가 원해서 메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메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메어준 멍에를 잘 메어야 합니다.

2) 순종하는 것 

히브리서 5:8-9에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인성으로는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십니다. 예수님은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 속에서 순종을 배워 그 인성이 온전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 26:39-42)라고 기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11:29-30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멍에가 쉽고 가벼운 것은 순종을 하면 하나님이 같이 하여 다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자기”가 하려고 하면 고통이 오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 평안합니다. 예수님을 순종하는 것이 순종하지 않는 것보다 쉽고, 예수님이 지어준 짐을 지는 것이 지지 않는 것보다 가볍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순종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육신의 구속으로 자유가 없고 힘이 들어도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능력을 입혀 주셔서 일을 쉽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3:14-17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순종의 멍에를 잘 메고 죽도록 충성만 하면 일은 하나님이 다 해주십니다. 갈 길을 알지 못해도 하나님이 앞장 서서 나가시면서 장막 칠 곳을 가르쳐 주시며 원수를 물리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은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해 나가십니다.

빌립보서 4:13에 사도 바울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무한하신 능력이므로 그 능력으로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가실 때 우리가 순종만 하면 하나님의 만능이 나타납니다. 되지 못할만한 일도 되게 해 주시고, 실패할 것 같아도 성공이 되게 하시고, 죽을 것 같아도 살게 해 주십니다.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만능으로 심판할 자를 심판하시고, 세워 나갈 자를 세워나가시며 일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순종하지 않고“자기”가 하려고 하면 힘이 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이 같이 해 주시며, 영적 생명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 때문에 쉽습니다. 또 하나님이 멍에를 메워 줄 때는 멍에를 감당할 만한 힘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백근짜리를“옮겨 놓으라”할 때 백근짜리를 옮겨 놓을 만한 힘이 없는데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 기울여 옮겨 놓으려고 힘을 쓰면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백근짜리도 옮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백근짜리를 옮겨 놓으라 할 때에 내게 있는 백근짜리 힘을 다 써서 옮겨 놓으려고 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이백근짜리도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나가는 것이 쉽습니다.

2. 예수님을 배우라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9에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였습니다.
온유는 자기 지혜, 자기 지식, 자기 주장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온전히 받는 것입니다. 완악, 고집, 완고는 온유가 아니며 생명에서 떠난 것입니다. 겸손은 지극히 낮은 자세를 말합니다. 제 고집, 제 뜻, 제 생각을 다 버리고 지극히 낮아져서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만 온전히 따라가는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하라”하면“예”하고 복종하는 것이 온유와 겸손이며 온유와 겸손부터 배우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자기부터 온전케 만들어 나가라

자기부터 온전케 만들어 나가고 다른 사람을 온전케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일입니다. 에베소서 4:12에“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여러 직분을 맡겨 주셔서 멍에를 메워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며,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배우는 일입니다. 온전케 하는데 있어서 자기부터 온전케 만들어 나가고 다른 사람을 온전케 만드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온전케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모든 성도를 온전케 해 나갔습니다.

봉사의 일을 하라

봉사의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0:28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남을 섬기려고 이 세상에 오셨고 목숨까지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종으로 오셔서 남을 섬기는 일을 하시다가 남을 위해 살과 피를 다 희생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의 섬기는 일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를 섬기는 일, 또 교회 밖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을 통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와 진리와 거룩을 닮아가라

예수님의 의와 진리와 거룩을 닮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24에 하나님의 형상은 의와 진리와 거룩이라고 하였고, 골로새서 3:10에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일입니다.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 12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것은 교회를 세운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을 우리가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대한 의무와 책임은 각 개인에게 다 있습니다. 즉 전도할 의무와 책임이 다 있습니다. 개척교회를 세우는 일, 또 연보해서 교회를 잘 세워 나가는 일 등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또 보이는 예배당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성도간의 영적교통인 서로 사랑하고 도와 주는 일이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이며 예수님을 배우는 일입니다.

자라나는 것

1)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에베소서 4:13-15에“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고 하였습니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하였는데 예수님에게까지 자라나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대로 있지 않고 점점 자라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나는 장성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영이 중생할 때는 어린 영입니다(고전 3:1). 
그 영이 자라나는 것은 영의 능력이 자라나고, 영의 지혜와 지식이 자라나고, 영의 도덕성, 즉 의와 진리와 거룩과 진실과 사랑 등이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엡 4:24). 자라난 영은 장성한 영입니다(히 5:12-14). 예수님은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갔다고 하였습니다(눅 2:52). 그 지혜가 자라났다는 것은 영이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영이 자라난 자는 큰 자이고, 영이 자라나지 못한 자는 작은 자입니다. 성도의 영이 자라나려면 단단한 식물(깊은 진리)을 먹고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성도의 영이 자라난 그대로 천국에 갑니다.
많이 자라났으면 천국에 가서 큰 자가 되고, 조금 자라났으면 천국에 가서 작은 자가 됩니다(마 5:19). 큰 자는 큰 자에 대한 상이 있고, 작은 자는 작은 자에 대한 상이 있습니다. 전혀 자라나지 못한 사람은 아무 상이 없고 불붙는 집에서 벌거벗고 나온 것과 같은 구원을 얻을 뿐입니다(고전 3:15). 

자라나지 못하는 것은 병이 있어서 자라나지 못합니다. 아이가 세 살이 되었으면 세 살 된 것 만큼 자라나야 하고, 다섯 살이 되었으 면 다섯 살 된 것만큼 자라나야 합니다. 다섯 살이 되었는데도 서지 도 못하고 걸어 다니지도 못한다면 가정에 큰 걱정거리가 됩니다. 이와 같이 자라나지 못하는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큰 걱정거리가 됩니다. 

2) 만물 충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에베소서 4:10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만물충만이란 하나님의 것을 먼저 그리스도에게 주시고 그것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에게 주시고 그것을 또 성도를 통하여 만물에게 점점 충만하게 채워 나가는 것이 만물충만입니다. 즉 만물이 성도에게 이용당하여 그리스도에게 돌아가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과 만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사용하여 만물에게 하나님의 통치와 의와 사랑이 충만하도록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과 상급을 받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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